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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부부의 이야기가 아름다운 그림과 간결한 이야기로 읽는내내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책표지에 써 있는 문구가 이 책의 내용을 모두 말해줍니다. '가슴으로 세 아이를 낳은 엄마의 실재 이야기' 다섯살 소피아, 세살 안나, 두살 블라디는 2011년 러시아에서 동시에 작가님 부부에게 입양됩니다. 한명을 입양하는 것도 어려운 일인데, 나이차이도 많지 않은 3명의 아이를 한꺼번에 입양한 작가님 부부는 정말 사랑이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신것 같아요. 작가소개부분에 블로그도 운영하신다 하여 이렇게 멋진 작가님은 어떤 분일까..검색을 좀 해봤는데, 한글로는 이 도서 관련 서평만 나오고, 아마도 이 책이 우리나라에 소개된 첫 책 같았어요. 여기서 멈출수는 없다....그래서 구글에 들어가서도 열심히 찾았지만...그렇다면 그림 그린 줄리아 오레키아 작가님으로 검색을! 그랬더니 타 출판사에 그림을 그린 책이 검색되면서 영문이름이 뜨더라구요 ! 그 이름과 작가님 이름을 붙여서 검색하였지만...작가님 블로그 찾기는 더이상 ㅠㅠ 작가님 소개에 블로그 주소도 기재해주셨음...!! 그렇게 찾은 사이트 하나는 이 책을 소개하는 타 국가의 다른 표지 책소개였어요 ^^ 이 시간에 찾은 노력이 가상해서 http://www.ilgiardinodeilibri.it/libri/__una-giornata-speciale.php 올려봅니다~ 이 책은 입양이야기를 구구절절 소개하는 책은 아니에요. 이 다섯가족의 만남을 살짝 소개하고 아이들이 묻는 "그런데 왜 우리는 엄마가 낳지 않았어요?" 에 대해 작가가 들려주는 어느 한때를 묘사하며 이 질문에 대한 정말 멋진 답을 들려줍니다. 소풍가방을 챙겨 놀러가려다 계획을 바꿔야해서 수족관을 갔지만 수리중이었고 바다로 가면서 엉망이 된 것 같았던 하루가 멋진 하루로 바뀌는거에요. "엄마, 그럼 우리가 바다 같은 거예요?" 예쁜 그림과 커다란 감동이 함께 하는 작지만 커다란 책! 저는 이렇게 이 책을 말하고 싶네요 ^^ [아름다운사람들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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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엄마가 낳지 않았어요?
글 아멜테아 그림 줄리아 오레키아 옮김 김현주 아름다운사람들
세 아이를 입양한 엄마의 이야기 요즘에는 입양하는 걸 가슴으로 낳았다고 한다. 그런데 정말 내가 아이를 키워보니 아이를 입양해 키운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조금은 짐작이 간다. 내 아이도 가끔 내가 아프고 아이가 말을 안 듣고 속상하게 하면 미울 때가 있다. 그런데 그럴 때 이 아이가 입양한 아이라면 나는 그 아이에게도 지금의 아이를 대할 때와 똑같이 할 수 있을까? 싶기 때문이다. 이 책은 동화다. 세 아이를 입양한 엄마의 실재 이야기라고 한다. 그런데 이 이야기는 정말 아름답다. 아이의 입장에서 시작하는 이야기. 소피아와 안나, 블라디는 엄마 아빠가 누군지 몰랐어요. 이렇게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리고 소피아가 ‘그런데 왜 우리는 엄마가 낳지 않았어요?’라고 묻자 엄마가 완전히 엉망이었던 하루의 이야기를 들려 준다. 그런데 그 엉망이었던 하루는 바다에 가면서 멋진 하루로 바뀐다. 그러면서 엄마는 ‘너희도 그날의 멋진 하루와 비슷하’다고 말해 준다. 그랬더니 아이가 ‘엄마, 그럼 우리가 바다 같은 거예요?’라고 묻고, ‘맞아, 우리 아가들, 너희가 바다야!’하고는 이야기는 끝난다. 나는 너무나 감동을 받았다. 감동이 너무 커서 마지막 장을 한참 보면서 멍하니 있었다. 그리고 생각했다. ‘바다라... 내가 아는 가장 아름다운 바다는 어디지?’ 문득, 신혼여행 갔던 제주도에서 봤던 우도의 하얀 백사장과 파란 바다가 떠올랐다. 그래, 그런 아름다운 바다... 그런 바다라면 정말 바다가 아이들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이를 낳고 아이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많은 정보를 알게 됐다. 그래서 아이를 정말 원했지만 가질 수 없어서 인공수정을 하고 그래도 안 돼서 아이를 입양하기도 하고, 그냥 아이 없이 사는 가정도 알게 됐다. 아이를 자연스럽게 너무 마음 졸이지 않고 걱정없이 낳는 것도 참 복이라는 걸 알게 됐고 그래서 정말 감사했다. 그랬기에 이 책이 더 큰 감동으로 다가온 것 같다. 이 부부가 얼마나 마음을 졸이며 아이가 생기기를 바랬을까? 그래도 안 됐을 때 얼마나 절망했을까? 그렇다고 아이 셋을 동시에 입양해 키운다는 것이 얼마나 큰 결심인지, 또 키우면서 주변의 시선이나 본인의 마음이 어려운 적은 없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희들을 만난 게 정말 엄청난 행운이라고 말하는 이 엄마의 마음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많은 걸 느끼고 생각하게 해 준 책이다. 아주 적은 쪽수의 작은 책이지만 내가 느낀 감동은 300쪽의 책보다도 더 컸다. 이런 좋은 책을 읽고 소개하게 되어 참 감사하다.
한우리 북카페 서평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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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엄마랑 아빠는 너희를 낳고 싶었지만, 너희가 엄마 배 속으로 찾아오지 않더구나.
엄마랑 아빠가 너희를 만나려고 얼마나 애썼는지 몰라. 결국 우리를 기다리고 있던 너희를 만났으니 정말 운이 좋았던 거지! ![]() ![]() ![]() 줄리아 오레키아의 따스한 느낌의 그림들이 책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평온하면서도 온화한
사랑으로 가득한 느낌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잘 그려져 있었으며, 아이들에게 한없이
사랑스러운 기분으로 말하고 있는 엄마의 말은 아말테아의 아이의 사랑과 입양에 대한
편견 없애기 위한 의도를 충분히 잘 반영한 것 같아서 책을 읽는 동안 그동안 입양아를
바라보던 편견을 버릴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아이들에게도 입양아에 대한 설명을 처음으로 해줄 수 있었고, 입양이 얼마나 충분히 좋은일이고,
서로 가족으로 생각하고 생활하려면 어느정도의 노력이 필요한지를 가르칠 수 있었던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 소피아, 안나, 블라디는 엄마와 아빠에 대한 궁금증으로 시작한 이책의
시작도 좋았고, 세 아이들이 부모에 대한 생각을 어떻게 생각하고 내면에 어떠한 아픔을
갖고 지냈는지 충분히 짐작 가능하게 했다.
보육원에 살던 5살 소피아, 3살 안나, 2살 블라디가 엄마와 아빠를 만났을 때의 장면에서
엄마의 아빠의 환하게 웃고 있는 표정이 그들이 얼마나 아이를 기다리고 있었는지를 충분히
느낄 수 있게 그림으로 잘 표현되어있었다. 하느님이 우리를 만나게 해주었다고 말하는 엄마의
답변에서도 충분히 그녀의 신앙심과 아이들을 향한 큰 사랑을 느낄 수 있었고, 엄마에게서
태어나지 않은 아이들이 엄마에게 질문을 던졌을때 여전히 그녀는 웃고있었고, 차분히 아이들에게
다섯 가족들이 그간 겪었던 에피소드를 통해 멋진하루를 설명하면서 아이들에게 너희들을 만나기
위해 얼마나 엄마가 애를 썼는지에 대한 설명하고 있는 부분이 매우 인상적이였다.
무엇보다 바다와 같은거에요? 라고 묻고있는 아이들의 순수함에서 엄마가 아이들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전체적인 느낌들이 따스하고 온화해서 아이들과
함께 읽는 내내 짧았지만 큰 교훈을 함께 안겨준 책이였다. 자칫 지루해할 수 도 있었지만,
내용이 실화라고 말해주었을 때 아이들의 반응은 더욱 신기하다는 눈치였다.
엄마와 아빠가 아이들을 입양하고, 아이들이 물었을 때 입양의 이유를 충분히 멋진 말로
승화해서 말했던 부분들이 참으로 지혜스러워보였다.
한참 철모를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면 좋을 책이고,
입양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어른과 아이과 함께 갖을 수 있는 기회제공을 해주는 매우
이롭고 교훈적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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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세 아이를 입양한 엄마의 이야기로 꾸며진 이 도서는 많은 내용을 담고 있지 않지만 그 뒤에 담겨진 수많은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도서로 우리의 편견을 깨트릴 수 있는 고정관념에 대한 그림책이랍니다. 특히나 우리나라처럼 혈연으로 연결된 가족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여 입양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은 사회속에는 이런 반편견동화를 통해서 아이들만은 다른 생각으로 자라날 수 있게 해줘야할것 같아요. 제가 어릴때만 해도 주변에 입양을 한 가족을 찾아보기 힘들었어요 그리고 입양을 해서도 그 사실을 공개하지 않고 비공개입양으로 키우는 경우가 많아서 제가 아는 친구가 사실은 입양을 통해서 자랐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가 떠오르더라구요. 왜 동네 사람들이 그 사실을 쉬쉬하면서 이야기하는지 어린 저에게는 알 수 없는 노릇이었지만 편견의 그늘을 처음 엿보았던것 같아요. 입양을 해서 아이들을 키우게 되면 어느 순간 왜 엄마가 나를 낳지 않았을까라는 궁금증이 생기는 그런 시기가 오게 될것 같은데 그때 아이에게 가장 현명하게 답해줄 수 있는 내용을 이 동화가 담고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저 역시도 입양이라는 과정이 이렇게 자연스러우면서도 내가 의도한것은 아니지만 그 결과물이 이렇다면 그것은 진정한 행복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더라구요. 부부가 아이들을 만나려고 정말 애썼는지 그리고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아이들을 만났으니 정말 운이 좋았다고 말하고 사랑으로 가슴으로 낳은 아이를 키운 저자의 글이 무척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우리 아이들이 이해하기 가장 쉬운 상황을 예를 들어서 입양이라는 것을 아이도 그리고 일종의 고정관념과 편견을 가진 어른들에게도 생각과 발상의 전환을 하게 도와주는 멋진 동화를 만난것 같아요. 서로 다른 것을 이해하고 그리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을 아이들에게 설명하고 함께 이야기 나누어볼 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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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왜 나는 엄마가 낳지 않았어요?
이 그림책은 저자의 실재 이야기로 만든 책이라고 해서 감동받았다. 저자는 저널리스트로 아이들은 2011년 러시아에서 세 아이를 가슴으로 입양했다고 한다. 세 아이의 이름은 소피아, 안나, 블라디 이다. 세 아이는 엄마에게 묻는다.
"엄마, 왜 우리는 그때 만났어요?"
엄마는 하느님이 그들을 그때 만나게 해주셨기 때문이라 말하자, 아이들은 다시 묻는다. 책의 제목처럼 "왜 우리는 엄마가 낳지 않았어요?" 하고 묻는다. 그리고 엄마는 아이들에게 예전에 있었던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예전에 시골을 가려고 했는데 비가 많이 와서 못 가게 되었다. 그래서 수족관으로 갔지만, 수족관도 문을 닫아 못 가게 되었다. 그래서 이들은 수족관 대신 바다로 가기로 한다. 그렇게 바닷가에서 다양한 경험을 했다. 최악의 하루가 멋진 하루로 변한 것이었다. 이를 빗대어 엄마는 아이들에게 무엇이라고 했을까?
엄마의 마지막 말들은 정말로 감동이었다. 입양을 이런식으로 아름답고 감동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랐다. 또 입양한 아이들이 자신이 입양됬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충격받는 경우도 많은데, 이 책처럼 말을 한다면 아이도 더 입양한 것을 더 행복하게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나도 언젠가 결혼을 하면 입양을 했으면 하고 생각하는데, 이 책을 보고 나니 더 입양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된다. 좋은 그림책이나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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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가슴으로 낳아 기르시는 모든 부모님께 정말 존경을 표하고 싶어요. 내가 낳아 기르는 내 아이임에도 사랑으로 돌보고 키우는 일이 쉽지 않다는걸 늘 생각한답니다. 언제 아이를 둘이나 낳아 키웠나 싶고... 매 순간 부모로 사는것은 많은 희생이 따르고 아이를 위한 사랑없이는 정말 불가능한 일이라는걸 말이지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즈니 동화책에는 새엄마는 늘 심술궂고 고약하고 아이를 괴롭히는 못된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잖아요. 하지만 남모르게 선행을 배풀며 사랑으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도 있다는걸 우리 아이들에게도 알려주고 싶어서 만난 < 왜 나는 엄마가 낳지 않았어요?> 는 가슴으로 세 아이를 낳은 작가인 엄마의 실재이야기입니다. 소피아와 안나, 브라디~!! 엄마 아빠가 누군지 모르는 세 아이는 보육원에 살다가 지금의 엄마 아빠를 만나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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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궁금한게 많은 소피아는 엄마에게 왜 우리는 엄마가 낳지 않았는지 물어본답니다.^^ 엄마는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를 시작하지요. 만약 제가 엄마였다면 우리 아이들이 같은 질문을 했을때... 뭐라고 말해줄 수 있었을지 생각해보았는데.. 쉽지 않았을것 같아요~ ^^;
친구를 만나러 시골에 가려고 한 날 비가 많이 와서 친구들이 오지 말라고 했던 날, 계획을 바꾸어 수족관 구경가기로 했었는데... 수족관 문이 닫혔었던 하루가 꼬였다고 생각했던 날~ 함께 바다로 가기로 했었죠~ 엉망이 된 것 같던 하루가 멋진 하루로 바뀌었던 거죠~ ^^ 엄마는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 너희도 그날의 멋진 하루와 비슷하단다. 엄마랑 아빠는 너희를 낳고 싶었지만, 너희가 엄마 배 속으로 찾아오지 않더구나. 엄마랑 아빠가 너희를 만나려고 얼마나 애썼는지 몰라. 결국 우리를 기다리고있던 너희를 만났으니 정말 운이 좋았던거지" 라고 말입니다.
엄마의 이야기에 아이들은 " 엄마 , 그럼 우리가 바다 같은 거에요? " 라고 물어보네요 ^^ 바다같은 아이들 ^^ 입양된 아이들이라고 모두 좋은 부모를 만나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멋진 부모를 만난 아이들은 얼마나 행복할까 생각이듭니다. 어떠한 이유로든 부모와 함께 살지 못하는 아이들... 생각보다 많이 있어요. 결혼전 보육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했었는데... 상처받은 아이들을 많이 보았답니다. 그 아이들이 마음을 열기까지도 짧지않은 시간이 걸렸어요. 제가 그 아이들의 마음을 모두 헤아려 줄 수 없었던게 마음이 아팠었어요. 그 아이들은 벌써 성인이 되었을텐데.... 우리 주변.. 관심밖에 있었던 소외받은 그 아이들에게도 바다와 같은 멋진 하루를 만난 이 세 아이처럼 앞으로는 따뜻하고 행복한 사랑 많이 받으며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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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멋진 의역입니다. 원제
시골에 사는 친구에게 초대 받았다가 약속도 취소되어 김 빠지게 시작했던 하루. 준비해둔 소풍가방과 들뜬 마음이
아쉬워서라도 다섯 가족은 수족관으로 향합니다. 하지만 문이 닫혀 있었지요. 완전히 꼬여버린 하루가 되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바다에 가보자는
아빠의 즉흥 제안으로 찾았던 바닷가에서 가족은 특별한 하루를 맞습니다. 해안가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소나기를 피해 자동차로 뛰고 젖은 몸은 온풍기로 말렸지요. 즐겁고 특별한 하루였습니다. 엄마에게 세 아이도 그 하루와
같습니다.
"너희가 엄마 배 속으로 찾아오지 않더구나.......(중략).....결국 우리를 기다리고 있던 너희를 만났으니 정말
운이 좋았던 거지"라는 엄마의 설명에 세 아이는 "그럼 우리가 바다 같은 거예요?"하며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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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세 아이를 입양해 키우고 있는 작가 아말테아는 세 아이를 키우며 적은 육아일기, 자기 가족의 이야기를 한 편의 감동적인 동화로 승화시켰습니다. 그림작가 줄리아 오레키아 역시 색채의 마술을 부려 가족애를 한껏 시각화해주었지요. 페이지를 가득 메운 오렌지톤의 의상이나 보라빛 의상, 각기 생김새도 취향이나 개성도 다르지만 동색 계열의 의상으로 묶어 표현함으로써 가족으로서의 동질감과 소속감이 살아납니다.
얼마전 사망란 스텔라 영(Stella Young)은 장애가 있다고 특별한 존재 취급하거나 영감의 대상으로 사물화하는 것 자체가 폭력이자 “인스피레이션 포르노(inspiration porno)”라고 시니컬하게 지적했지요. 단지 다르다는 이유로 정상 가족 이데올로기의 반증 사례로 소비되는 다양한 가족의 모습, 이 역시 인스퍼레이션 포르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왜 나는 엄마가 낳지 않았어요?>는 있는 그대로의 가족의 모습, 엄마아빠의 사랑을 담은 탈정치적인 그림책으로서 더욱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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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들] 왜 나는 엄마가 낳지 않았어요?
썬냥일이 좋은 책을 만났어요~
엄마와 아이는..
엄마가 낳아서 생긴 관계가 대부분이지만,
우리사회에는 가슴으로 아이를 낳을 수 있단 사실을 알려주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아름다운 사람들에서 좋은 책이 나왔더라구요.. ^^
가슴으로 세 아이를 낳은 엄마의 실재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이더라구요.
어떻게 하나가 아닌 셋의 아이를 가슴으로 낳을 수 있는지
정말 대단한 엄마더라구요..
작가 아말테아는 1969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태어난 저널리스트에요.
2011년 러시아에서 세아이를 동시에 입양하여 키우고 있는 작가는
자신의 실재 가족 이야기를 소재로 하여 그림책을 만들었어요.
이 책은 새로운 가족 관계와 입양 그리고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함이라고 하니
참 대단하신 분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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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와 안나, 블라디는 엄마 아빠가 누군지 몰랐어요.
엄마,아빠가 없는 친구들과 보육원에서 살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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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는 다섯살, 안나는 세살, 블라디가 두살일때
지금의 엄마와 아빠를 만났어요.
세 아이 모두 지금 엄마,아빠에게서 태어나지 않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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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아이들이 왜 우리는 엄마에게서 태어나지 않았는지 궁금해했어요.
잠시 생각에 잠긴 엄마는
지난 여행의 일을 이야기 하기 시작했어요!
친구집으로 여행가려고 했던날 친구네집엔 비가 엄청 내려서 물바다가 되어 갈수 없어
수족관으로 옮겼는데 문이 닫혔었어요.
그래서, 바다로 갔답니다.
하지만 밥을 먹후부터 비가 내려 젖지 않으려고 뛰어야했어요.
하지만, 멋진 하루였다고 이야기 해주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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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도 너희를 낳고 싶었지만, 찾아오지 않아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너희를 만나러 온거라구요..
정말 가슴찡하지만 사랑이 느껴지는 이야기였답니다.
하지만, 썬냥일은 가슴으로 낳은 아이들도 부모님이 사랑하는건 맞지만,
엄마가 낳아줘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아직은 가슴으로 낳은 아이들도 행복하단걸 잘 알지는 못하지만,
썬냥일과 같은 가정의 구성원이라는건 알게 되었을거에요.
그리고, 그 가족구성원에 대한 편견이나 색안경을 끼고 보진 않을것 같아 다행이랍니다.. ^^
이런 책은 가슴이 따뜻해 지는 책이라 너무 좋은거 같아요.
== 본 포스팅은 아름다운 사람들에서 무상제공받아 솔직하게 쓰여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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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엄마가 낳지 않았어요? 아말테아 글, 줄리아 오레키아 그림, 김현주 옮김 / 아름다운 사람들 - 가슴으로 세 아이를 낳은 엄마의 실재 이야기
실제로 세아이를 입양한 작가의 이야기이다 아이들은 엄마에게 묻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엄마가 낳지 않았어요?" 엄마는 아이들에게 차근차근 설명을 합니다 친구를 만나러 시골을 가려고 계획을 세운일이 있었지만, 비가 오고, 수족관을 가려다 문이 닫히고.. 완전 꼬여버린 하루 같았지만, 그래서 바다로 향한 가족들...
그렇지만 그 덕분에 바다에 잘 다녀와 정말 멋진 하루를 보냈다고 이야기 합니다. 엄마는 이와 마찬가지로.. 세 아이를 만나고 싶었지만 직접 낳을 수 없었다고.. 그렇지만.. 이렇게 만나게 되었다고.....
바다와 같은 존재인 아이들이라고 고백합니다. 아이들과 책을 받자 마자 읽었습니다. 입양한 아이들이기 때문에 딱보고.. 입양한 이야기구나 라고 이야기하네요..^^ 이 작가의 이야기처럼 너희들을 엄마의 배속에서 직접 낳고 싶었지만, 그럴수 없는 상황이 되었고. 그렇지만.. 늦었지만..우린 다섯살때 만났노라고.. 우리 쌍둥이 그때.. 얼마나 귀엽고 이뻤는지.. 아니 이쁘다는 표현보다.. 좀 웃기게 생겼었어...ㅋㅋ 머리는 바가지 머리에 말도 뭔 말을 하는지.. 똑같이 생긴 아가 둘이서.. 우린 뭔 말인지 모르는데..그래도 둘은 알아듣는 것이 신기했지. 사랑해. 우리 아가.. 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 때. 그 날을 늘 기억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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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친한 아이중에 입양된 아이가 있어요. 하지만 공개입양이 아니다보니 그 아이도 모른답니다. 사실 입양이라는 것을 설명하기는 쉽지 않지요. 당사자에게 설명하기도 어려울뿐더러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인 것 같아요. 본인의 입양 경험을 다룬 이 책은 아이들에게, 특히 입양된 아이들에게 굉장히 위안을 줄 것 같은 책이에요. 바로 아말테아의 <왜 나는 엄마가 낳지 않았어요?>입니다.
작가는 실제로 세 아이를 입양했다고 해요. 이 책의 내용은 작가 자신의 이야기이도 합니다.
소피아와 안나, 그리고 블라디는 아마도 작가의 세아이이겠지요?
이 가족이 처음 만난 그 때부터 시작합니다.
아이가 질문합니다. "엄마, 왜 우리는 그때 만났어요?" "하나님이 우리를 그 때 만나게 해 주셨기 때문이지"라고 대답합니다. 아이는 또 질문을 합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엄마가 낳지 않았어요?" 만약 제가 이 질문을 받았다면 엄청 당황했을 거예요. 그리고 바로 대답하지 못했을 것 같아요. 그런에 아말테아는 정말 사랑스러운 대답을 해준답니다. 그 대답이 바로 이 책의 내용이에요.
즐거운 마음으로 소풍에 나섰지만 비가와서, 또 문을 닫아서 실망했지만 결국 바다에 가서 멋진 하루를 보냈던 추억을 가지고 말이지요.
아래의 페이지에 나온 엄마의 대답을 읽고 눈물이 핑 돌았답니다. "너희도 그날의 멋진 하루와 비슷하단다. 엄마랑 아빠는 너희를 낳고 싶었지만, 너희가 엄마 배 속을 찾아오지 않더구나. 엄마랑 아빠가 너희를 만나려고 얼마나 애썼는지 몰라. 결국 우리를 기다리고 있던 너희를 만났으니 정말 운이 좋았던 거지!"
"엄마, 그럼 우리가 바다 같은 거예요?" "맞아, 우리 아가들, 너희가 바다야." 너희가 바다야!
이 말을 들은 아이들은 얼마나 행복했을까요? 그 아이들은 본인들이 엄마의 아들딸이 아니라는 것 때문에 슬퍼하지 않았을 거예요. 국내입양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데 그 가족들에게 이 책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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