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book이 좋은 이유는 과거 재미있게 봤던 책들을 고화질로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호소노 후지히코 작가님의 갤러리 페이크도 마찬가지다. 낡은 종이를 넘겨가며 아껴보던 명작을 깔끔한 화면으로 다시 보고 있다. 즐겁다. 행복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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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캄보디아 퀘스트 (전편) (후편) ○원제 : カンボジア クエスト ○이야기 소재 : 크메르 고미술 ○참고 : 퀘스트(quest) : 탐구, 탐색, 탐구/탐색하다. ○참고 : 크메르(Khmer) : 크메르 족(중세에 번영했던 Cambodia의 주요 민족), 크메르 말 2화 연립 부당 방정식 ○원제 : 連立不當方程式 ○이야기 소재 : 고흐(Gogh, 1853년~1890년), 프랙털(fractals)(카르만 소용돌이(Karman's vortex)) ○참고 : 프랙털 : 불규칙하고 복잡한 자연계 형상 (이를테면 해안선 모양 등)을 미리 정해놓은 다각형과 랜덤 함수를 써서 표현하는 것. 3화 미장이 정신 ○원제 : 左官魂 ○이야기 소재 : 폼페이(Pompeii)의 조각상, 미장이, 고테에 ○참고 : 고테에 : 흙손화. 회반죽 벽에 조각된 일종의 부조. 안료나 색토를 섞은 회반죽을 흙손으로 바르면서 그림으로 완성시킨다. 4화 성스러운 보석 ○원제 : 聖なる寶石 ○이야기 소재 : 티파니(Tiffany)의 아이리스 ○참고 : 티파니 : 미국 뉴욕 5번가에 있는 고급 보석점. 5화 메트로폴리탄의 24시 ○원제 : メトロポリタンの一夜 ○이야기 소재 : 미술관 파티, 스태프 ○참고 : 우라가타(裏方) : 무대 뒤에서 일하는 사람((장치·소품·의상 담당 따위)), 스태프. 6화 화석에 기생하는 사람들 ○원제 : 化石をめぐる人人 ○이야기 소재 : 공룡의 화석, 복원 모형 7화 복원가의 저택 ○원제 : 修復家の館 ○이야기 소재 : 고야(Goya, 1746년~1828년)의「알바 공작 부인(Duquesa de Alba)」 8화 “골동품 오르골로 자장가를” ○원제 : "アンティ?ク · オルゴ?ルで子守唄を" ○이야기 소재 : 앤티크 오르골(실린더 오르골(cylinder orgel)실린더 오르골), 리볼버 박스리볼버 박스(revolver bo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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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페이크를 읽다보면 작가 호소노 후지히코가 이 만화를 쓰기 위해서 정말 많은 조사를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갤러리 페이크 13권에서는 500년동안 밀림 속에 파묻혀 있었던 세계 최대의 석조 사원인 앙코르와트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앙코르와트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더 관심을 가지고 읽었고 그만큼 더 재미있었다. 앙코르와트 외에도 고흐의 작품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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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타는 이번 화에 캄보디아에 가게 된다. 동양의 모나리자를 찾으려고 한 것인데 그 연락책은 폴 포트의 스파이라면서 처형당하고 본인도 거기에 엮여서 감옥에 가게 된다.(악명높은 폴 포트가 여기 나오는 것 보니, 이 만화의 배경이 상당히 오래되었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생각해보면 이 만화에서 핸드폰 쓰는 사람도 없긴 했다.) 그렇게 끝장날 상황에서 한 게임 제작자가 자기를 폴 포트가 있는 지역의 사원에 데려가 달라고 딜을 한다. 새 게임을 만들기 위한 영감을 얻기 위한거라고 하는데 그런 것에 목숨을 걸다니 놀랍다 싶다. 사람들이 놀랄만한 새 게임 출시도 중요하지만 일단 죽으면 새게임을 만들 수조차 없는데 무슨 생각인가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