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러리 페이크도 이제 막바지를 향해 달립니다. 그간 단편처럼 옴니버스 형식으로 쌓여 온 후지타와 사라의 서사가 점차 거대한 눈덩이처럼 커져가고 있습니다. 과거에 완결까지 보았던 기억 덕분에 그 과정을 기분 좋게 느끼며 결말까지 따라가고 있습니다. 이제 몇 권 안남아 아쉽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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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話 밥상의 가치 ○ 原題 : ちゃぶ臺の値 ○ 素材 :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다리가 낮은 밥상. 2話 격투 ! ○ 原題 : 激鬪!放れ獨樂 ○ 素材 : 베고마, 어린이 트레이딩 카드 ○ 參考 : 베고마(貝獨樂)는 쇠고둥의 조가비에 납을 채워 만든 팽이; 또, 그것을 본떠서 만든 쇠팽이. ○ 參考 : 트레이딩 카드(trading card)는 애니메이션의 캐릭터 · 스포츠 選手 · 인기 연예인 等의 寫眞 · 그림이 들어있는 카드로 비싼 값에 賣買되는 것도 있음. 3話 메마른 하늘 ○ 原題 : 乾いた空 ○ 素材 : 아프리카 NGO 4話 맹세의 자물쇠 (전편) (후편) ○ 原題 : 近いの錠(ロック) ○ 素材 : 자물쇠 5話 노인은 미술관을 목표로 한다 ○ 原題 : 老人は美術館を目指す ○ 素材 : 美術館 시니어 自願奉仕, 南宋畵의 毛松 6話 가짜 후지타 영업 일기 ○ 原題 : 僞藤田營業日記 7話 상해연화요로 ○ 原題 : 上海蓮華窯爐 ○ 素材 : 哥窯靑磁 8話 사투르누스의 아이들 ○ 原題 : サトゥルヌスの子供たち ○ 素材 : 고야의 아이를 잡아먹은 사투르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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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페이크 25권에서는 접이식 밥상, 아프리카의 공예품, 옛날에 쓰이던 일본식 자물쇠, 중국 상해에 있는 골동 상인들의 시장인 장보루 등의 에피소드들이 실려있다. 접이식 밥상이나 자물쇠같이 생활속에서 흔히 쓰이던 물건에 대한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읽었다. 그리고 일본작가가 쓴 것이지만 일본안의 작품에 대한 얘기뿐 아니라 아프리카나 중국 등 세계 곳곳의 예술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나와서 흥미를 가지고 읽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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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요즘도 흔히 쓰고 있는 접이식 밥상을 소재로 에피소드가 있어서 흥미로웠다. 원래 일본은 1인상이 기본인데 접이식 밥상이 만들어지고 가족들이 둘러 앉아 밥을 먹으면서 그것이 평등의 의미가 담기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한다.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방송 리포터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사람이 예전에 주인공에게 신세를 진적이 있다. 주인공은 그의 그림을 보고 성공을 예감하여 생활비등의 투자를 하고 그가 가진 밥상을 150만엔의 담보로 가지게 되었다. 그 후 그는 정말 일러스트레이터로 성공하는데 문제는 도시의 화려한 생활을 젖어서 점점 초심을 잊어간다. 어떤 때는 스릴러 같이, 어떤때는 씁쓸하게 어떤 때는 코믹하고 갤러리 페이크 참 재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