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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환 선생님을 모르는 어린이는 없을 듯 하지만, 또 자세히 아는 친구도 드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린이날을 제창하셨고, 또 "어린이"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하셨다는 거. 그리고 또 아이들은 무얼 알고 있을까?
어린이를 사랑하고 생각하는 깊은 마음으로 쓴 < 어린이독본 > 은 일종의 교과서 같은 류라고 합니다.
방정환 선생이 살아계시던 그때 그 시절, 일제치하의 어둡고 힘든 시기에 이렇듯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며 그 미래의 밝고 어두움은 교육에 있고, 특히 어린이 교육에 있음을 직감하시고 어린이들을 위해 힘을 쓰신 방정환 선생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나봅니다. 총 스무개의 이야기가 담긴 < 나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 > 책은 방정환 선생이 어린이들을 위해 쓰신 글에 방정환 연구가이자 동화작가로 활동하고 계신 장정희 선생님의 해석이 붙어 꾸려져 있습니다. 초등고학년이라면 혼자 읽고 또 장정희 선생님의 해석을 통해 시대적 배경을 올곳게 알지 못한 상태라도 어느정도 글 이해를 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현북스에서 아이들을 위해 이런 책을 낸다는 건 정말 장한 일이지 싶습니다. 다른 곳에서 찾아보기 힘든 주제이지 않나 싶습니다. 저학년때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창작동화들을 열심히 읽었다면, 이제 슬슬 마음도 몸도 부쩍 자라게 되는 초등고학년을 맞이하며 바른 역사관과 가치관 그리고 역사를 이해하는 심미안을 갖춰갈 일이 남았는데요, 현북스의 몇몇 책들을 읽어보며 이 정도면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너무 어렵지도 그렇다고 쉽고 재미있는 주제는 아니지만, 앎에 대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해요. 낯선 짜임, 낯선 단어 그리고 낯선 이야기 속 무대배경에서 지금의 아이들은 어떤 가치를 얻을까? 시대가 변하며 그 해석은 달라질 지 모르겠지만, 방정환 선생이 아이들을 생각하는 그 마음은 그대로 전달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오롯이 아이들, 어린이들을 생각하는 그 마음. 어린이들이 잘 되길, 잘 커나가 주길 바라는 그 마음은 한결같이 여러 이야기 속에 담겨있습니다. 나라잃은 설움이 곳곳에 배여있지만, 그 슬픔에 묻혀있지 않은 명랑하고 진취적인 기상이 엿보입니다. 그래서 제목도 < 나의 주인으로 ... > 살아가자 라며 웃음띈 얼굴을 하고 있잖아요.
그 중에서 저는 제 10과 < 세계 일가 >라는 제목의 글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시대적 배경을 생각해본다면 계몽적 요소가 빠질 수 없는 이야기들이긴 하지만, 그 속에 그저 주입식이
아니라 어린이들이 옳은 생각을 할 수 있게 지도 하려는 마음씀이 담겨있어, 그것이 그저 위에서아래로 흐르는 가르침이 아니라 느껴졌기
때문이지요. 이 글을 그 시대 아이들이 읽고 옳게 받아들인 아이가 있다면 그 아이는 커서 훌륭한 세계관을 갖게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쉽게 쓰여있는 글이지만, 장정희 선생님이 다시금 풀이를 해봅니다. 장정희님은 방정환 선생님의 글을 요즘 아이들 입맛에 맞게 풀이하면서 방정환 선생님의 하신 일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 일이었는지도 이야기해줍니다.
얇은 책 한 권으로 우리는 우리나라를 빛낸 위인전을 읽는 기분이 들 지 모르겠습니다. 소파 방정환선생의 세계아동예술전람회 이야기는 저도 처음 접하는 거라, 정말 놀라웠다지요. 그 시대.. 지금처럼 인터넷이나 대중매체가 없던 시절에 준비기간만 3년이 소요된 어마한 전람회를 어찌 준비하고 또 성공리에 마쳤는가 신기할 따름입니다. 일제시대, 혹은 해방전후 작가들의 글을 읽다보면 너무 계몽적일때가 많아서 고리타분하다 라는 느낌을 받을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방정환 선생님의 글은 어린이 마음을 잘 헤아렸고, 또 그들을 하나의 주체로 인식하여 어린이들이 삶을 살아가고 또 생각하는 그 길에 그저 도움을 주기 원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무리가 없어요. < 아는 것이 힘이다 >라는 말이 있지요. 어린이들에게서 나라의 미래를 보았던 방정환 선생님은 그렇게 어린이들이 많이 알고 또 많이 생각하고 느껴야 앞으로 나라의 미래가 밝을 것이다 예견하셨던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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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 천천히읽는책/ 나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 방정환/ 어린이 독본/ 어린이도서/ 초등도서 추천
현북스에서 새로운 책시리즈가 나왔네요. 문장과 문장 사이에서 상상하고 생각하며 읽는 [천천히읽는책]시리즈~ 그 첫번째 책은 어린이들의 영원한 대부인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어린이 독본]을 풀이한 [나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 이랍니다. 아동문학가이자 어린이날을 만든 방정환 선생님이 이땅의 어린이들에게 들려주고자 했던 20편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답니다.
나라를 빼앗긴 일제시대 쓴 교과서인 어린이 독본을 장정희 선생님이 풀이한 이책은 일제시대 우리의 역사, 민족성을 왜곡시키던 일제에 맞써 앞으로 미래를 짊어질 어린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일러주는 듯합니다. 작가의 말대로 이야기를 읽을때마다 방정환 선생님의 마음을 알수 있어 울컥울컥 하더라구요.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함께 읽어도 좋을 책이었습니다. 내 몸의 주인이 나인것 처럼 나라의 주인이 누구라는 것을 바로 알고 주인으로서 해야할 일들을 제시해주는 이야기는 지금 읽어도 많은 생각을 들게 합니다.
한편의 이야기가 끝날때마다 장정희 선생님이 이야기를 쉽게 풀이해주시고 또 그것을 통해 한번더 생각하게 할수 있게 도와준답니다.
권말 부록에서는 방정환 선생의 삶과 어린이들을 위해 어떤 일들을 했는지 알수 있게 잘 정리되어 있답니다.. 오랜만에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해준 책!! 나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 이땅을 살고 있는 어린이들이 꼭 한번 읽었으면 하는 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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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 방정환 선생님 원작, 장정회 글, 여민경 그림 현북스 읽어 보니, 읽혀 지는게 쉽지 않습니다. 책을 받은지 몇 주가 지났고, 그렇다고 이 책이 두꺼운 책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빠르게 빠져 들거나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손이 자꾸 책으로 갑니다. 하나 읽고 생각하게 되고, 또 한 편 읽고 가슴이 먹먹해 지고, 또 한 편 읽고 나 자신을 돌아 보게 되고, 이 책은 자라는 우리 성장 아이들 뿐만 아니라, 지금 우리 어른들 30~40대, 20대 어른들이 충분히 읽고 내면을 다져야 할 책이라 생각합니다. 30~40대 우리 부모들도 큰 스승님의 가르침이 필요하잖아요. 벌써 시간이 너무도 많이 지난 것 같습니다. 사람됨을 지도 하던 학교 교육이 입시 위주로 바뀌고, 경쟁에서 살아 남는 자들만의 특권을 맞보게 된 현 사회의 모습은 참으로 어둡고 무섭습니다. 사회면은 늘~~ 끔찍한 사건으로 뒤덮여 있구요. ** 이 글은 방정환 선생님의 어린이 독본을 장정희 작가가 풀이하여 쓴 책입니다. ** 어린이 독본 20편을 모은 책이 바로 이 책 나의 주인으로 살아가기 입니다. 착하고 정직한 어린이, 가난 속에서도 더 가난한 이를 돕는 따뜻한 어린이, 의로운 일에는 더 굳세고 용감하여 결코 물러섬이 없는 어린이, 현 시대에 다시 살려내고 싶은 착하고 용감하며 의기 있는 어린이의 모습을 그대로 라고 써주니 장정희 님의 글에서 알 수 있듯이 진정 우리가 바라고자 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입니다. 또한 이런 어린이들의 모습을 보고 바뀌어야 할 어른들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에이 뭐~ 이런 얘기야 하시겠지만, 글을 읽고 나서 다음에 오는 더 생각하며 읽기를 읽다 보시면 절로 마음에서 경종이 땡땡땡~ 울리거라 감히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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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할 위인이 별로 없어요."라고 아쉬워하는 꼬마가 있다면 <나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을 읽으라고 당장 권하겠니다. 소파 방정환 선생님께서 어린이 사랑에 한평생을 바치신 분이라는 정도만 가볍게 알고 어른이 되어버린 이들이 대한민국에 저뿐만이 아닐 것입니다. 국사와 국어 교과서에 등장하는 위인 정도로만 지나쳤다가 뒤늦게 방정환 선생님의 전기를 읽고 '미처 몰라뵈어 죄송한 마음'으로 마음 속에 선생님을 새기게 되었지요. 방정환 선생님이 1927년부터 1930년 사이에 잡지 <어린이>에 연재했던 <어린이 독본>을 , 방정환 연구가인 장정희가 해제를 더해 현북스에서 펴낸 <나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을 읽고, 그만 울어버렸습니다. 뜨거운 눈물이 쏟아져서 스스로 놀랐습니다. 아이에게 슬며시 책을 건네며 한 마디 합니다. "울었어. 읽어봐." 아이 역시 어떤 대목에서 엄마가 울었을까 궁금했는지, 방정환 선생님의 이야기가 재미있었는지 한 마디 말도 없이 앉은 자리에서 책을 다 읽어내립니다. 그러더니, 그 감동을 눈물 대신 괴발새발이지만 진정 어린 독후감으로 풀어냅니다.
장정희 작가는 일종의 교과서인 <어린이 독본>을 1과부터 20과까지 한 자리에 모으고, 설명을
더했습니다. 각 과는 길어야 4-6페이지에 불과하지만 감동은 참으로 뜨겁게 오래 갑니다. 장정희 작가는 그 감동이 더욱 오래 이어질 수 있도록,
2015년의 아이들에게 맞는 생각할 거리를 던져줍니다. 거의 8~90년의 세월을 건너 여전히 뜨거운 감동을 주다니, 문학의 위대한 힘을 새삼
실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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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같던 일제 치하에 방정환 선생님께서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 쓰신 이야기인만큼 20과의 이야기는 모두, '정직,
의로움, 자비로움, 이웃과 나라 사랑, 효도, 용감, 자존감' 등 아름다운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나라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민족적 자존감과 독립의지를 갖도록 용기를 북돋아줍니다. 예를 들어 제 3과 "두 가지
마음성"에는 기차 안에서 차게 식은 도시락을 먹다 만 일본인 신사가 조선인에게 도시락을 내밀자, 갓을 쓴 조선인이 "이놈아, 내가 갓은 쓰고
구식 사람일망정 너 같은 놈에게 업신여김은 받지 않는다!"라고 큰 소리로 꾸짖는 대목이 나옵니다. 뭉클하면서도 이렇게 일제 치하에서도 소신있게
독립정신을 고취시키는 동화를 쓰던 방정환 선생님의 안위가 걱정됩니다.
"천천히 읽을 수록" 깊은 맛이 음미되어 책장이 쉽게 넘어가지 않는 <나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 비록
지금은 일제 치하도 아닌 자주독립국가로서의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지만, 방정환 선생님의 <어린이 독본>은 뜨거운 울림이자 현재적
메세지로 다가옵니다. 어린이뿐 아니라 이나라의 정치가와 어른들 모두 그의 목소리에 늦게라도 귀 기울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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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_현북스 방정환의 '어린이 독본'을 장정희가 풀이하고 글 쓰다. 방정환의 <어린이독본>을 정리해 놓은 책 '나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을 읽어봤어요. '천천히읽는책'이라고 되어있는데... 저는 너무 빨리 읽어버렸지만, 한 과씩 천천히 읽어보며 어려운 시절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싶었던 글들을 만나보면 생각이 자라는 데 많은 도움이 되겠어요.
소파 방정환 선생은 '어린이 날'을 만든 분으로만 알고 있는데, 학생시절부터 독립운동에 몸담았고, 어린이 잡지를 만들고, 최초 안동 문제 연구단체를 만들었던 분으로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답니다. 세계명작동화집 <사랑의 선물>을 비롯해, <만년 셔츠>, <칠칠단의 비밀> 등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어린이 문학작품도 다수 남겼다고 해요. 저도 방정환이 이렇게 많은 글을 쓰시고, 열심히 독립운동을 한 사상가임은 처음 알았어요. 어린이날이 그냥 노는 날이 아니라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아이와 함께 이야기해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머리말을 읽으며... 우리나라가 어렵던 시절 어린 학생들이 우리의 민족성을 제대로 지켜나갈 수 있도록 방정환 선생님께서 쓰신 <어린이 독본> 20과를 한 자리에 모은 책이 바로 <나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입니다. 이 책에서는 가난 속에서도 착하고 정직한 어린이, 더 가난한 이를 돕는 어린이, 의로운 일에는 더없이 굳세고 용감하여 물러섬이 없는 어린이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요. 요즘의 어린이는 어떨까요? 개인차는 있겠지만 책을 읽으면서 지금의 모습을 되돌아보며 어려웠던 시절에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힘차게 살아가는 모습에서 배울점들이 많이 있답니다.
총 20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주로 이야기형식으로 되어 있는 글과 더 생각해 볼 수 있게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풀어쓴 글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읽고 방정환 선생님이 가르치고자 하는 바를 어렵지않게 배울 수 있답니다. 지금과는 다른 사회적 배경과 생활환경이라 책을 읽으면서 의아한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자연스럽게 할아버지 할머니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어 좋을 듯 해요.
제 12 과 동정 12과에 나오는 이야기를 조금 들려드릴게요. 어느 시골마을 아주 가난한 집의 상여가 지나가는데 뛰따르는 가족이 열 세살쯤 되어 보이는 아이 하나밖에 없었답니다. 그 광경을 보는 사람들은 너도 나도 불쌍하다고 혀를 끌끌 찼어요. 가뜩이나 슬픈데 그런 소리와 주변의 시선이 아이는 더 괴로웠답니다. 그런데... 잠시 뒤 소학교에서 하교하던 또래 남학생들이 그 모습을 보고... 추위도 배고픔도 잊은 채 상여를 따라 먼 산중까지 따라가 주었답니다.
더 생각하며 읽기 누구나 동정하기는 쉽지만 작은 실천이라도 마음을 내어서 함께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랍니다. 맹자도 '측은지심'이라하여 사람을 측은히 여기는 마음이야말로 仁의 근본이라고 하였어요. 동정의 마음은 그 사람과 아픔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지극히 높은 사랑의 표현임을 가르쳐주고 있어요.
책을 읽고나서... 내가 나의 주인이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니냐고요? 일제 강점기의 어린이들은 그렇지 못했다고 해요. 힘없고 가난한 나라의 어린이가 기죽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펼쳐나가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 어쩌면 지금의 어린이도 마찮가지일거에요. 방정환 선생님께서 어린이들에게 들려주고자 했던 20 편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그 의미를 되새겨보고, 진정한 나의 주인이 되는 법을 배워보면 좋겠어요. 초등학생 아이들과 엄마가 함께 읽어보면 좋은 책입니다. 돌아오는 어린이 날이 되기 전에 함께 읽어보고 한 뼘 더 자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5.01.15. / 나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현북스>를 읽고... |
일제강점기 어린이를 위해 쓴 읽기 교과서인 어린이 독본 모든 어린이들에게 들려주는 스무편의 이야기와 장정희 작가님의 풀이가 더해져 꿈과 희망 용기를 얻으며 세상의 주인으로 살아갈 수 있는 감동적인 메세지를 전해주네요. 일제강점기 가난하고 힘없던 시절 안타까운 사연들을 담고 있는 이야기에서 꿋꿋하게 살아나가는 용기와 지혜, 정직등 올바른 가치관을 길러줄 수 있을것 같아요.
소파 방정환선생님하면 어린이날을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 우리나라 최초의 어린이 잡지인 어린이를 창간했고 아동문학운동단체인 색동회를 조직하는등 아동문학보급과 아동보호운동의 선구자 역활뿐만 아니라 문학가이자 언론인으로 활동했다는걸 한줄로 읽는 방정환의 삶을 통해서 자세히 만나볼 수 있네요.
한자 앞서라에서는 항상 다른사람과 비교하며 자기것에 만족하지 못할때가 있는데 용맹한 스파르타인 이야기를 통해서 모자란 만큼 한자 앞서는 태도를 가지라고 말하네요. 부족함은 바깥환경에서 주어진 조건이지만 씩씩한 용기는 바로 자기 안에서 솟아나는 힘이고 어린이들이 누려야 할 특권이라고 말하네요. 작은용사는 자신의 한몸을 희생해서 많은 사람들이 고통헤서 벗어날 수 있게 참된 용기를 낸 어린 소년 진정한 희생정신이 어떤건지 배울 수 가 있어요. 진정한 마음에서 우러나 감동을 주는 참된 동정, 어린이 노래는 어린이 독보중 유일하게 동요로 발표된 글이라니 좀더 관심있게 볼 수 있었어요. 신의란 무엇인가 신의란 곧 의로운 일로 친구사이에 가질 수 있는 믿음을 뜻하는데 살아가면서 신의를 지킬 수 있는 친구 한명만 있어도 그 사람은 성공한 인생이라고 할만큼 힘들때 힘이되어줄 친구가 있으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알 게 해주네요. 시간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시간값이나 가슴뭉클하면서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주는 고아형제등 지혜와 교훈이 되는 이야기로 삶에 있어서 힘과 용기를 전해주면서 아이가 올바른 인격체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면서 나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을 통해 삶에 있어 올바른 가치가 무엇인지 깨닫고 배워나갈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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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 -현북스 천천히 읽는 책/ 원작 방정환/ 글 장정희-
모처럼 책을 읽습니다. 살아가면서 책을 읽는다는 건 참 즐거운 일입니다. 사실 이렇게 성인 도서가 아니라 아동도서를 읽어볼 기회가 없었는데.. 빠른 속도로 읽으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방정환> 1899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학생 시절부터 독립운동에 몸담았고 잡지를 만들면서 언론인으로 경험을 쌓았습니다. 1923년 잡지 <어린이>를 창간하고 최초의 아동 문제 연구 단체임 '색동회'를 만들어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다기 1931년에 짧은 생애를 마감하였습니다. 세계 명작 동화집 <사랑의 선물>을 펴냈으며, <만년 셔츠>, <칠칠단의 비밀>등 지금까지 사랑받는 뛰어난 어린이 문학을 많이 남겼습니다.
방정환 참 많이 들어본 이름이지만 이렇게 책을 접하게 되니 궁금해서 이것 저것 찾아보게 되네요.. ㅜㅜ 무지한 이사람..
목차부터 한번 보세요.. 제 1과 부터 제 20과까지 나와있고 더 알아보기1 더 알아보기2 가 있네요..
그 중 제 2과 내용입니다.
책을 읽고나며 이렇게 더 생각하며 읽기가 뒤편에 나와 있습니다. 사실 책을 읽으면 그 책에서 담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할 수 없고 스스로 자유롭게 생각하게 되는데 더 생각하며 읽기를 통해 아이들이 다시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유도하고 깨닫음을 주는 것 같아요..
저희집 아들 정말 책 읽고 나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부분.. 그리고 어느 관점으로 일어야하는지도 몰라 엄마 뭐야 뭐야? 질문을 하지요ㅜㅜ
제 20과가 마무리 되면 더 알아보기가 나와요..
근데 이부분이 저는 굉장히 좋았답니다. 어린이 사랑에 바친 한평생, 소파 방정환에 대해 자세히 나와 있었어요. 저도 몰랐던 그 분에 대해 쏙쏙 알 수 있었어요.
세계 명작 동화집 <사랑의 선물> 방정환 선생님이 생전에 낸 유일한 작품집이라고 하는데 꼭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도서관 탐방하러 가야할 모양입니다.
-------------------------책을 읽고 나서---------------------------------- 요즘 아이들 정말 자기 밖에 모른다는 표현이 맞지요.. 책 속 이야기를 읽어나가다 보면 자신이 먼저가 아닌 희생정신과 나라사랑하는 마음, 자주 독립국의 주인이 되려는 마음성 등 요즘 아이들이 알지 못하는 그리고 이해할 수 없는 가르침들이 많이 나와 있어요.
저도 어릴 적 일본에 관한 이야기, 우리가 독립하기 위한 많은 이야기들을 접하고.. 호호 그리고 애국가 쓰기 대회 같은 것도 했던것 같아요.. 요즘 우리 아이들의 나랑사랑은 어떤 것일까요? 애국가 쓰기 대회라고 해서 뭐.. 나라사랑을 강요한 것은 아니지만 우리 나라에 내가 살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넘 좋았어요.. 하지만 요즘.. 우리 나라 많이 흔들리고 있지요.. 그만큼 우리 아이들이 받아들이는 것도 조금 다를 것 같아요..
어른으로서 방정환 선생님 만큼은 아니겠지만.. 정말 부끄럽지 않은 어른이 되어야겠네요. 호호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많은 생각을 하고 깨닫음을 얻을 수 있을 듯 합니다. ----------------------------------------------------------------------
천천히 읽는 책 김구 선생님도 만나 뵐 수 있다하네요.. 요것도 읽어봐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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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 요즘 아이들이 인물 책을 일찍 접하면서 방정환 선생님에 대해서도 조금은 알고 있답니다 어린이 날을 만든 사람이 누구일까?라고 질문을 하면 방정환 선생님이라고 대답하거든요 소파 방정환 선생님은 불후한 어린 시절을 보냈어요 학생 시절에 독립운동을 하였고 1919년 3.1운동이 일어 났을 때에 독립선언문을 배포다가가 체포 되어 고문을 받기도 했죠 나라를 사랑하는 만큼 어린이를 사랑했고 어린이를 위한 문학에 뜻을 두며 어린이를 위한 책과 잡지를 만들기도 했다고 합니다 소파 방정환 선생님은 어린이를 위해 살다가 1931년 지병으로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그의 나이 서른셋이였다고 하는군요
<나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의 시대적 배경은 일제 강점기입니다 미래를 꿈꿀 수 없었던 그 시대에 우리 어린이들은 자신의 주장을 펼치지 못하고 무시당하는 존재였지만 소파 방정환 선생님은 그런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자했어요 소파 방정환 선생님은 1927년 1월부터 4년 동안 <어린이 독본>을 연재하였습니다 <어린이 독본>은 총 20과로 되어 있는데 어린이 동화 장정희 작가가 이를 풀이하고 옮겨 <나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이라는 책을 출판하게 되었어요
20편의 이야기는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들려주고 싶은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마음이 고스란히 묻어납니다 더 생각하며 읽기는 그런 상황들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진실로 알려주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짧은 이야기이지만 아이들에게 들려주기도 좋은 것 같고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성장해야하는지 길잡이가 되어 주는 것 같아서 초등 자녀가 있으신 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네요
처음 1편을 읽고 나서 마음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듯이 이야기 하나하나가 가슴을 뭉쿨하게 만들더라구요 어린이를 위한 마음도 어른들의 얼어붙은 마음도 함께 녹여주는 이야기들이였어요 조선 사람이 당해야했던 수모 또한 비굴함보다는 용기 있는 행동으로 많은 조선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었던 것 같아요 마음을 가장 와닿던 이야기는 <뛰어난 신의>라는 이야기였어요 사형 날을 받아 놓고 늙으신 부모님께 마지막 인사를 하고 싶지만 어디 그럴 수 있나요 잠시 다녀오리라 약속을 하여도 아무도 믿어주지 않고 그냥 사형 날만을 기다리고 있었죠 그 소식을 들은 친한 친구가 옥에 갖힌 친구가 돌아올 때까지 옥에 대신 있기로 했답니다 약속 날짜가 되어 사형 집행을 해야하는데 그친구는 돌아오지 않았어요 하지만 옥에 대신 갇힌 친구는 그 친구가 꼭 돌아올거라는 믿음을 져버리지 않았고 사정이 생겨서 조금 늦게 돌아온 친구의 우정 앞에 임금은 사형을 집행할 수 없었어요 그런 친구 나도 있으면 좋겠소 임금의 마음처럼 내게 그런 친구가 있는가?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내년에 학교에 들어가는 우리 아이에게도 우정과 믿음은 중요한 부분이 되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나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은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고 희망이 가득한 이야기랍니다 어린이들에게 동화 읽어주기를 잘했던 그는 '동화 선생'이라고도 불렸고 젊은 날에 세상을 떠나기에는 아까운 사람이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그 살아온 날들의 업적만으로 충분히 사람들은 존경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아이들을 사랑하고 안아줄 수 있는 마음을 저도 갖고 살아아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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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개인보다 우리 민족, 더 나아가 나라를 생각했던 방정환 선생님의 정말 따스하고 깊은 뜻이 담겨 있는 글 모음집 < 나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이랍니다. 이 책은 현북스의 '천천히 읽는 책'의 첫번째 이야기에요. 사실 '천천히 읽는 책'이라는 타이틀을 보고 고개를 갸웃갸웃거리다가 책을 다 읽고 나서는 고개를 끄덕끄덕하게 되었답니다. 천천히 읽는다는 것의 의미를 책을 읽으면서 깨닫게 되었거든요. 읽으면서 그 안의 의미를 곱씹다 보면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지고, 여러번 읽고 그 안의 깊은 뜻을 내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필요하겠더라구요. 가볍게 글씨만 휘리릭 읽고 넘어갈 책이 아니랍니다. 방정환 선생님의 글들은 일제시대에 나라를 빼앗겼지만 우리가 우리의 주인임을 잊지 말라는 뜻을 담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나 여기에 수록된 글들은 지금의 아이들에게 내 삶의 주인은 나임을 깨닫고 올바른 삶을 살아야 한다는 깨달음도 준답니다.
딸아이도 책이 도착하고 바로 읽더라구요. 그래서 가장 맘에 들어왔던 글이 무어냐고 물었더니 첫번째 이야기를 선택하더라구요. 이 책에는 총 20개의 이야기가 담겨있는데요. 좋지 않은 글이 없어요. 이 책은 방정환 선생님의 <어린이 독본>을 장정희 선생님께서 풀이하고 글을 쓴 책인데요. <어린이 독본>은 4년간 잡지 <어린이>에 연재된 방정환 선생님의 읽기 교과서라고 보심 된답니다. '한자 앞서라' 는 스파르타의 이야기에요. 페르시아가 스파르타를 공격하는 전쟁이 일어났는데요. 스파르타에 아들 삼형제와 살던 어머니가 칼 3개를 세 아들에게 나누어 주며 용감히 싸워라 하고 격려하셨대요. 그런데 칼 두개는 길고 나머지 하나는 길이가 짧기에 막내 아들은 어머니에게 자신의 칼만 짧다고 말했죠. 그러자 어머니가 스파르타 사람은 칼의 길고 짧음을 가리지 않으며 칼이 짧으면 한 자 더 앞에 나서서 싸우라고 말씀하셨다는 이야기에요. 이야기만 읽어도 뭔가 가슴에 팍 와닿지 않나요?
한편의 이야기가 끝이 나면 '더 생각하며 읽기'코너를 통해 우리가 이 글에서 어떤 것을 얻을 수 있는지 읽어볼 수 있어요. 글을 읽고 나면 뭔가 가슴에 느껴지는 그 무엇이 있는데 이 풀이글을 읽다보면 제가 생각지 못했던 부분들까지 친절하게 알려주시니 원 글도 참 좋지만 '더 생각하며 읽기' 글도 참 좋더라구요. 누구에게나 부족함이 있지만 그 부족함을 채워주는 것이 바로 용기이며 부족함은 바깥 환경에서 주어진 조건이지만 용기는 자기 안에서 솟아나는 힘임을 일깨워 줍니다. 스파르타의 이야기이지만 나라를 잃었던 조선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한데요. 조선의 어린이들에게 자주와 민족독립의 정신도 일깨워 주고자 함을 담고 있답니다. 당시 아이들이 이 글을 읽었다면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독립에 대한 열망이 끓어오르지 않았을까 싶네요
어쩌면 힘든 요즘이라 이 이야기가 더 가슴깊이 와닿는지도 모르겠어요. 북을 치는 소년 고수는 퇴군곡을 치라는 사령관의 명령이 있었지만 프랑스의 군인은 진군곡외에는 아는 것이 없다며 더 힘차게 북을 두드렸답니다. 퇴군곡을 기다리던 군대는 돌진곡이 들리자 응원군이 온줄 알고 더 용맹스럽게 싸웠고 결국은 적군의 기지까지 점령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여기서는 믿음과 의심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믿음의 힘이 그만큼 강렬하다는 것을 소년 고수의 이야기로 전하고 있는데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살고자 하면 죽고 죽고자 하면 살 것이다'라는 명언역시 같은 맥락이라고 보실 수 있답니다. 두려움에 물러서지 않는 것,... 일본의 억압 속에서 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어준 이야기에요.
책을 읽다가 그만 울컥하고 말았어요.분명히 우리에게도 이렇게 어려웠던 시기가 있었고 그 어려운 시기에도 이리 올바른 아이들은 많았겠지요. 있는 것이 오히려 없느니만 못하다는 것을 요즘들어 느낍니다. 풍족해지자 아이들은 가장 기본적이고 가치있는 것들을 소홀히 하는 것 같아요. 다른 사람일에는 가급적 신경을 쓰지 않고 외면하고 피하기까지 하는 현대 사회에 우리가 어른으로써 아이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줘야 할지 여실히 보여주는 글이었답니다. 또한 정직함이라는 것이 얼마나 가치있는 것인가도 느끼게 해주고요.
책 말미에는 방정환 선생님에 대해 좀더 알아 볼 수 있도록 소개가 되어 있어요. 짧은 위인전만 읽어보았었는데 이 책을 읽고 방정환 선생님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었어요. 어린이를 사랑하시고 '어린이'라는 단어와 '어린이날'까지 만드신 분이라고만 얕게 알고 있었는데요. 그 사랑의 깊이가 남다를 뿐더러 어린이뿐만 아니라 나라를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은 더 깊었다는 것을 이 책을 읽고 알게 되었답니다. 글 한편 한편에 아이들에 대한 깊은 애정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정말 한편 한편 너무나 값지고 아름다운 이야기랍니다. 나라를 잃었던 당시의 어린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이야기였겠지만 저는 요즘 아이들에게도 이 이야기들이 담고 있는 깊은 뜻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에요. 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마음에서 벗어나 내 주변과 내 나라를 생각하는 속깊은 마음을 갖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다음 이야기는 백범 김구 선생님을 담는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더 감동적인 이야기일지 기대가 많이 되요. 얕은 재미를 위한 책들이 범람하는 요즘..... 진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나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