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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사인을 재밌게 보고, 필받아서 덕수궁 야간 투어도 참여했습니다. 해설사님이 재미지게 이야기해주시며 덕수궁을 돌아보니, 그냥 휙 둘어봤던거랑은 확연히 다르더라구요. 아는만큼 보인다는 진부한 말이 딱 들어맞는 순간이었죠. 덕수궁에 대해 더 많이 알아보고 싶은 마음에... 관련 책을 찾아보았는데 별로 없어서 이책을 선택했습니다. 덕수궁 곳곳에 숨겨져있는 관련 이야기... 특히 고종와 덕혜옹주과 연관된 이야기를 기대하고 읽었지만...예상과는 달랐어요.. 그냥 읽기 쏘쏘였지만 저의 기대치에는 부응하지 못해서 조금 아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