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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고전명작 헤르만 헤세 작품을 통해 매일 생각이 깊어지고, 마음을 단단하게 하는 고전 문학의 문장을 엮은 코너스톤 필사 시리즈 넘 좋은듯하다. 독일 문학의 거장 헤르만 헤세가 ‘나를 찾는 여정’으로써 그려 낸 세 작품으로 내 안에 흐르는 강물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완성하다! 요즘, 필사가 대세라기에 필사를 시작하였다. 하루에 욕심부지리 않고 하루에 1페이지이상~5페이지 최고 목표로 진행중이다. 중요한것은 주옥같은 책의 내용과 메시지가 핵심인듯 하다.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고전 문학 속에서 삶을 꿰뚫는 문장들을 엄선해, 한 문장 한 문장이 곧 사유의 자극이자 위안이 되는 시간을 제안한다. 그 첫 번째로 선보이는 《하루 필사: 헤르만 헤세 편》은, 오랫동안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 헤세의 대표작 세 편에서 ‘나’와 삶을 성찰하게 하는 문장들이 들어가 있다. 요즘 이러한 필사시지르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된 ‘필사 열풍’은 어휘력과 문해력을 키우고,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나만의 시간을 갖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어떤 문장을 필사하느냐’이다. 어떤 문장을 쓰느냐에 따라 생각의 방향과 깊이가 달라지고, 나라는 사람도 조금씩 바뀌기 때문이다. 본문 구성은 ‘쓰는 맛’까지 살려 필사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문장의 흐름에 맞춰 구성된 목차는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사유의 깊이를 더해가도록 도와준다. 하루 한 문장, 손으로 직접 써 내려가며, 내 안에 흐르는 생각의 강물을 따라가 보길 바란다. 《하루 필사: 헤르만 헤세 편》은 필사인들의 하루를 단단하게, 그리고 조용히 흔들어줄 것이다. 내가 Day1에서 Day120까지 필사하면서 필사를 완성해보리라 목표를 세운다. 내면의 생각이 정리되고, 마음을 단단하게 할 수 있을 것이며 스스로 미션완수에 대한 성취감과 철학적인 글귀에 매일 만나는 즐거움이 따라올듯하다. 오늘도 읽고, 생각하고, 펜을 들어 쓴다. 그냥 따라 쓰는 것이 아닌, 읽고 생각하고 쓴다. 읽고, 생각하고, 따라 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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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하루의 시작 혹은 마무리를 필사로 하면 어떨까? 글쓰기가 요즘 유행인데 무작정 글을 쓰려고 하면 어렵기만 하다. 그래서 이내 포기해버리고 마는데 필사는 그런 걱정이 없다. 일단 쉽게 시작할 수 있는 필사를 먼저 하다보면 글쓰기도 하게 되지 않을까?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읽다가 필사를 하는 방법도 좋지만 이렇게 따로 책을 찾아볼 필요 없이 필사를 하기 위한 책이 있다. 그것도 헤르만 헤세의 세 가지 책을 만날 수 있다. 일단 데미안만 읽어보았다. 그래서 수레바퀴 아래서와 싯다르타가 필사책에 수록되어 있어서 무척이나 좋았다. 책은 세 챕터로 나뉘어져 있다. 첫 번째 챕터가 수레바퀴 아래서 이고, 두 번째 챕터가 데미안, 마지막이 싯다르타이다. 책별로 챕터가 나뉘어져 있어서 책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점이 맘에 든다. 책은 양장본에 가름끈까지 있어서 정말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둘 다 잡았다. 120일 동안 필사할 수 있는 양이라서 필사의 양이 적을까하는 걱정은 안해도 된다. 선물하기에도 좋을 것 같다. 왼쪽에는 필사를 할 수 있는 글이 적혀져 있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빈 칸이 있다. 빈 칸은 줄이 그어져 있어서 부담 없이 편하게 필사를 할 수 있다. 하루하루 헤르만헤세의 글을 필사하면서 읽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읽어본 책은 필사를 하면서 한 번 더 살필 수 있고 어쩌면 새롭게 다가 올 것 같다. 아직 읽어보지 못한 두 책은 시간을 내어서 꼭 읽어볼 목록에 올려두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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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생각이 너무 많아서 잠도 못 자는 요즘 필사를 해볼까 하는 찰나에 받게 된 하루 필사 필사 자체가 나와 핸드폰, 패드, 티비와 조금 멀어지게 만들고, 내 손으로 직접 쓰면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헤르만 헤세 편으로 헤르만 헤세의 대표작에서 "나"에 대한 나의 삶에 대한 성찰하게 하는 문장들을 골라서 만들어진 책이다. 내가 Day1에서 Day120까지 필사하면서 내면의 생각이 정리되고, 마음을 단단하게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읽고, 생각하고, 펜을 들어 쓴다. 그냥 따라 쓰는 것이 아닌, 읽고 생각하고 쓴다. 읽고, 생각하고, 따라 쓴다. 여유로운 시간이 생긴 느낌이다. 나를 위해 생각을 하는 시간이 생겼다. 제목만 보고 잃어버린 아름다운 순간들에 대해 생각해 본다. 갑자기 고개를 들어 노을이 지고 있는 하늘을 본다. 아 이렇게 이쁜데, 왜 땅만 보고 다녔을까 글을 읽으며 어느 순간 달라진 무언가들 내 일상이 바뀌어버린 것들이 생각나는 날이었다. 나를 찾는 여정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엄선된 120개의 문장들은 나를 깊게 생각하게 만들었다. 책을 펼치는 순간마다, 생각하게 되는 문장과 아름다운 글귀들이 하루를 돌아보게 되며 마무리할 수 있을 거 같다. 단순히 따라 쓰기를 하는 필사가 아닌, 생각하면서 나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책을 만나서 기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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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어릴 때 읽었던 <데미안>을 어른이 되어서 다시 읽었을 때, 뭔가 달랐어요. 뭐지, 왜 그때는 몰랐던 감정들이 올라오는 거지... 참으로 신기했어요. 헤르만 헤세의 작품들은 '읽는다'라는 표현보다는 읽는 사람이 '익어야'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닌가 싶어요. 여전히 읽을 때마다 새로운 깨달음을 주는 것 같아요. 《하루 필사 : 헤르만 헤세 편 》는 고전 문학의 문장을 엮은 코너스톤 필사 시리즈로 헤르만 헤세의 문장들을 엄선한 필사책이에요. 이 책은 헤르만 헤세가 남긴 세 작품 <수레바퀴 아래서>, <데미안>, <싯다르타>의 문장들을 하루 한 장씩 읽고 필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차분한 민트색 바탕에 은빛으로 적혀 있는 'Hermann Hesse' 표지가 고급스러운 양장본이라서 나만의 필사책으로 소장하기에 제격이네요. 헤르만 헤세의 작품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다시금 작품 속 문장들을 통해 사유와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생각이 깊어지고, 마음이 단단해지는 문장들'이라는 부제처럼, 헤세의 나를 찾는 여정을 함께 하는 특별한 책이네요. Day 1 부터 Day 120 까지, 하루 한 문장, 매일 꾸준히 필사하기에 전혀 부담이 없는 짧은 문장이라서 누구든지 마음만 먹으면 시작할 수 있어요. "한스는 작은 방으로 들어와 오래도록 어둠 속에 앉아 있었다. 자신이 주인인 방, 작지만 누구의 방해도 없는 자신만의 방은 한스가 시험을 준비하는 동안 받은 유일한 축복이었다." <수레바퀴 아래서> 22쪽 중에서 (18p) 를 읽으면서 '자신이 주인인 방'이라는 부분에 밑줄을 그었네요. 물리적인 공간으로서의 방이 가진 의미가 확장되는 느낌이었네요. 소년 한스의 억눌린 마음이 잠시나마 해소되는 자신만의 방, 그리하여 축복의 방이 되었네요. 필사를 하면서 얻게 된 즐거움이 나만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는 점이에요. 홀로 고요히 앉아 헤세의 문장을 읽고 쓰면서 생각하고 있노라면 내면이 풍요롭게 채워지는 느낌이 들어요. 오롯이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축복의 시간이랄까요. "수년간 계속 찾아 헤매다 아무것도 되지 못하고 아무 목표도 이루지 못할 수도 있었다. 설령 목표를 이루었다 해도 그것은 사악하고 위험하며 끔찍한 일일 수도 있었다. 나는 내 안에서 우러나오는 대로 살고자 했을 뿐이다. 그것이 왜 그토록 어려웠을까?" <데미안> 120쪽 중에서 (152p) 이 문장은 읽을 때마다 가슴 한 켠이 콕콕 찔린 듯 아프네요. 하지만 N번째 인생을 읽는다는 심정으로 정신을 차리게 되는 대목이기도 해요. "당신은 해냈나요? 당신은 평안을 찾았나요?" <싯다르타> 139쪽 중에서 (238p) 라는 문장은 싯다르타를 향한 질문이지만 우리 자신에게 묻는 말이기도 하네요. 해탈의 경지는 모르겠고, 이번 생에서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마음의 평화라는 점에서 와닿는 문장이네요. 적어도 필사하는 순간에는 평안했네요. 자신을 위해서 《하루 필사》를 선물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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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 책을좋아하는사람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필사는 왜 할까? 라는 물음에 나, 우리는 각자의 필요에 의해서 한다고 생각한다. 필사(筆寫)는 글을 손으로 직접 베껴 쓰는 일을 말한다. 과거 책이 부족했던 때 모사본을 만드는 일이 바로 필사였음이고 보면 인간의 지식 세계를 더 많은 이들에게 접하게 하고자 하는 의미를 필사에서 읽을 수 있다. 그런가 하면 필사는 독서를 하는데 있어서도 무척이나 중요한 습관이라 할 수 있다. 눈으로만 하는 독서가 아니라 책과 호흡하는 깊은 독서를 위해 기존의 창작품들을 베껴 쓰는 훈련을 하는 것이다. 필사는 집중력을 요하며 필사하는 이들에게 끈기를 배우게 한다. 창작을 하는 작가들에게는 엉덩이로 글쓰기 한다는 말처럼 많이 읽고 쓰는 경험을 하는것이 작품활동에 도움이 된다 할 수 있다. 그러한 필사를 인간 내면 세계를 성찰한 헤르만 헤세의 작품들을 통해 나, 우리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 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하루 필사: 헤르만 헤세편" 은 작품을 보면 동서양의 사상과 인간 내면의 성찰을 깊이 있게 탐구한 독일계 문학가인 헤르만 헤세의 대표적 작품, '수레바퀴 아래서', '데미안', '삿다르타'의 주옥같은 문장들을 음미하며 우리 삶의 현실을 극복해 내는데 이상적인 경험과 여정을 제공하고자 한다. 작품 수레바퀴 아래서는 총명한 소년 한스가 부모의 기대와 학교의 권위에 무너지는 과정을, 데미안에서는 싱클레어의 삶의 고비마다 데미안의 도움으로 자기 자신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싯다르타에서는 삶의 모순을 직접적으로 경험해 낸 끝에 '배움' 아 아닌 '앎'에 도달하는 내용들을 만날 수 있으며 그 가운데 오늘의 나, 우리에게 깨달음과 각성의 시간을 마련해 주어 더 나은 나, 우리로의 삶, 단단한 삶을 위한 자세를 갖도록 헤세의 하루 필사는 감명 깊은 문장들을 마주할 수 있다. 독서는 눈으로만 하는 독서가 아닌 필사를 통한 깊은 독서를 해야 한다. 필사를 통해 배우고 익혀 활용할 수 있는 문장들을 채집하고 마음에 두고픈 문장들을 기억의 저장소에 오랜 시간 묻어두기 위한 과정으로의 독서와 필사는 그야말로 찰떡궁합이라 할 수 있다. 하루 필사는 하루 하루 필사 해 나간다면 4개월이 소요된다. 사람이 습관을 들이는데 필요한 시간이 일반적으로 21일 에서 66일까지 반복적인 행위가 필요하다고 한다. 다양한 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행동이나 새로운 습관을 완전히 내면화하는 데는 평균 2~5개월이 소요 된다니 하루 필사의 4개월 (120일) 필사기간과 매칭이 된다. 습관은 평생을 간다고 한다. 하지만 나쁜 습관을 평생 가지고 갈 수는 없는 일이고 보면 우리는 좋은 습관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하며 좋은 독서 습관을 들이기 위한 방법으로 하루 필사와 함께 하는 독서 시간은 바람직한 효과를 낳을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나, 우리의 시간은 무척이나 바쁘고도 힘겹게 느껴진다. 그러한 와중에 나, 우리 스스로는 자신의 삶에 대한 회상과 반성, 꿈과 희망에 대한 욕망의 실현 등 다양한 의미들을 우리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포함시켜 놓고 있다. 독서, 하루 한 줄, 삶의 속도를 늦추며 온전히 나, 우리 자신을 향해 다가가는 필사의 시간은 헤르만 헤세의 작품적 성향이 가진 인간의 내면을 향한 성찰과 자아의 완성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 헤르만 헤세의 문장을 따라 나를 단단하게 쌓아 가는 시간이 될 기회라 생각하면 이 시간이 즐겁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독서와 필사는 떨어질 수 없는 궁합을 갖고 있다. 비단 헤르만 헤세의 작품이 아니라도 수 많은 책들이 품고 있는 주옥같은 문장들을 가려 뽑아 우리 삶에 자양분으로 삼을 수 있다면 더 바랄 일이 무엇이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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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것입니다. 학창 시절 헤르만 헤세의 <수레바퀴 아래서>를 읽고 너무 큰 감명에 내 인생의 책이라고 생각했었다. 그 뒤로도 사실 헤세만큼 마음을 뒤흔드는 작가를 만나지 못했기에 나이가 든 지금도 헤르만 헤세라는 이름만 들으면 가슴이 두근거린다. 그런 헤르만 헤세의 작품들의 각 문구를 모아 둔 <하루 필사: 헤르만 헤세 편>이 나왔다고 하기에 바로 만나보았다. 생각이 깊어지고, 마음이 단단해지는 문장들이라는 문구만 보아도 왠지 펼쳐 보고 싶은 이 책. 거기다 헤르만 헤세의 수레바퀴 아래서, 데미안, 싯다르타의 문장들이라 하니 소장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헤르만 헤세의 작품이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 수 있는 것은 그의 작품들이 '한 인간, 바로 나 자신'에 대한 탐구를 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프롤로그에도 나오는데 <데미안>의 첫머리 "내 안에서 우러나오는 대로 사는 일. 그것이 왜 그토록 어려웠을까?" 라는 문장이 지금 50대를 향해가는 나에게도 해당되는 질문인 것 같아서 또 다시 생각에 빠지게 된다. <수레바퀴 아래서>에서 나도 가장 좋아했던 부분. 수레바퀴에 깔리고 말 테니... 여전히 우리의 인생 모습이 겹쳐지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픈 부분이다. 조용히 집중하며 한 페이지를 옮겨 보았다. 바쁘게 살아온 내 인생을 한 번 떠올려보는 것도 같았고, 다른 모든 것들을 겪고 나서 깨닫게 되는 것은 결국 자연과 함께 고요하게 걱정없이 살았던 그 시절이 가장 행복했다는 것. 돌고돌아 오는 것이 이런 작고 소박한 평화로운 모습이라면 우리는 왜 이렇게 치열하게 살고 있는 것인지... 그걸 깨닫지 못해 우리의 불행이 시작되는 것이겠지. 나이가 들어보니 고전작품을 왜 '고전'이라고 하는지 알게 되는 것 같다. 시간이 오래 지난 현재에도 우리를 생각 속에 빠지게 만들 수 있는 책. 여전히 문제 의식을 가지고 바라볼 수 있는 문제를 다루고 있는 책. 그런 면에서 헤르만 헤세의 작품은 고전이 아닌 책이 없는 듯... 다음 주는 도서관에 들러서 <싯다르타>를 다시 만나보려 한다. 하루 필사를 통해 더 깊이 있고 진지하게 만날 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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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 제공받아 읽고 쓰는 주관적인 필사책 리뷰~
날이 선선해지니 문학소녀.. 아니 문학중년이 되어봐야겠다는 작은 소망이 싹트던 요즘. 나에게 와준 책이 있다. 바로 코너스톤에서 만든 하루필사 : 헤르만 헤세 편 이다. 워낙 읽고쓰는거 좋아하고 끄적이는거 좋아하는 1인이라 필사책 사는 걸 참 좋아하는데 책은 잔뜩 사두었다가도 한글자 끄적이지지도 못하고 최상급으로 알라딘에 다시 판매하기를 반복하는 나에게는 필사를 하는건 상상속의 일일뿐 먹고사는게 바빠 마음의 여유를 느낄 틈도 없으니 왠지 여유있는 자만이 할수 있는 꿈 같은 것이었다. 그런데 드디어 첫장을 써냈다. 바로 이책 하루필사 : 헤르만 헤세 편에 말이다 사실 헤르만 헤세는 중고딩 시절에도 문학좀 한다는 아이들은 "헤세 책 읽어봤어?" 로 상대방의 수준을 파악하곤 했는데 내 대답은 늘 안읽었음에도 "그럼, 당연하지~" 였다 서른 넘어서야 헤르만 헤세의 책을 한권두권 읽기 시작했고 이렇게 필사하는 날도 오는 구나~ 하루필사 : 헤르만 헤세 편은 헤세의 어마한 작품들 중에서도 《수레바퀴 아래서》 《데미안》 《싯다르타》 의 주옥같은 글들이 소개되어있다. 《데미안》과 《수레바퀴 아래서》만 읽은 소극적인 독자인 나는 《싯다르타》의 내용이 무척 궁금했는데 거의 뒷쪽에 있어서 아쉬운 마음이 있었다. 초반의 필사글은 《수레바퀴 아래서》이기때문에 2일차 이 필사글을 쓸때 까지만해도 편집을 이렇게 책별로 할게 아니라 이 책 저 책 섞어서 하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궁금하면 이렇게 하면 될것을!!! 훌쩍 뛰어넘어 《싯다르타》 부분을 필사해보았다. 8일차 정도 까지 쓰다보니 이렇게 책 별로 나누어서 편집한 의도가 있구나 싶었다. 읽었던 수레바퀴아래서의 문장을 차근차근 쓰다보니 내용이 떠오르면서 맞다 이런 내용이 있었지 이런 재미가 있었지 기억이 새록새록한데 읽지 않았던 싯다르타의 문장을 차근차근 쓰면서는 오 이런 내용이야? 궁금하다 빨리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게 문장이 섞여 있었다면 책의 내용 파악은 힘들었겠다 싶다 필사의 재미와 함께 책의 내용을 예측해보고 읽은 책은 복습해보는 재미도 있으니 꽤 괜찮은 필사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여유공간이 많기 때문에 개취에 따라 색상펜이나 스티커로 다꾸하듯 필사책을 꾸며보는것도 재미있겠다. TMI 난 스티커랑 스탬프 모조리 챙겨 카페갔는데 사람이 느므 많아서 펼치지도 못했다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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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필사: 헤르만 헤세 편> / 헤르만 헤세 지음 / 코너스톤 펴냄 『하루 필사: 헤르만 헤세 편』은 단순히 글을 베껴 쓰는 책이 아니라, 자신과 마주하는 깊은 사유의 시간을 선물하는 책이다. 손끝으로 문장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마음의 속도가 느려지고, 그 느림 속에서 생각이 깊어진다. 필사는 단순한 반복이 아니라 ‘생각의 쉼표’이며, 자기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고요한 명상과도 같다. 책에는 헤르만 헤세의 대표작인 『수레바퀴 아래서』, 『데미안』, 『싯다르타』의 주요 문장들이 수록되어 있다. 세 작품 모두 ‘나를 찾는 여정’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품고 있다. 헤세는 인생의 고통과 성장, 인간 내면의 분열과 화해를 통해 우리에게 묻는다. “너는 진정 누구인가?” 필사를 하며 한 문장 한 문장을 따라갈 때마다, 그 질문이 내 안으로 스며든다. 마치 헤세의 목소리가 잔잔히 마음속에서 울리는 듯하다. 책을 필사하는 동안 가장 인상 깊었던 문장은 『수레바퀴 아래서』의 “영원히 아물지 않는 상처: 이런 파괴와 균열은 다시 치유되고 회복되어 잊히겠지만, 가장 깊숙이 자리한 비밀의 방에서는 여전히 살아남아 피를 흘린다.”라는 구절이다. 이 문장은 인간의 상처와 회복, 그리고 그 안에 남는 기억의 무게를 절묘하게 표현한다. 필사를 하며 이 문장을 옮길 때, 나 또한 내 안의 오래된 상처들을 떠올리게 되었고, 그것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시간이 되었다. 글씨로 옮긴다는 행위는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마음의 치유였다. 또 다른 인상 깊은 문장은 『데미안』의 “만약 우리가 어떤 사람을 미워한다면, 이는 상대의 모습에서 우리 자신 안에 있는 무언가를 보았기 때문이오.”라는 구절이다. 필사를 하며 이 문장을 적을 때, 내가 미워했던 사람들 속에서 사실은 내 불안과 결핍을 보았다는 깨달음이 찾아왔다. 미움의 근원이 타인이 아니라 내 안에 있다는 것을 문장 속에서 다시금 배우게 된다.『싯다르타』의 “상처가 꽃을 피우기까지”라는 문장 역시 오래 마음에 남는다. 고통의 경험이 언젠가 빛이 되어 나를 성장시키는 순간이 있음을 떠올리게 한다. 필사는 이처럼 단어 하나하나를 음미하며 문장 속의 숨결을 체득하는 과정이다. 읽기와 쓰기의 경계를 허물고, 사유와 감정이 손끝으로 이어진다. 필사를 하면 마음이 고요해진다. 손으로 글씨를 쓰다 보면 복잡한 생각이 정리되고, 마치 실타래를 푸는 듯한 평온이 찾아온다. 그리고 집중력이 향상된다. 한 문장을 온전히 따라 쓰며 의미를 곱씹는 과정은 단순한 독서보다 깊은 몰입을 가능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자신을 성찰하게 된다. 문장을 따라 쓰다 보면 자연스레 자신의 감정과 생각이 떠오르고, 글의 의미를 자기 삶에 대입해보게 된다. 필사는 결국 ‘글을 쓰는 명상’이다.『하루 필사: 헤르만 헤세 편』은 그런 명상을 위한 최적의 책이다. 고급스러운 양장본의 물성과 은은한 디자인은 책을 펼치는 행위 자체를 하나의 의식처럼 느끼게 한다. 하루 한 페이지씩, 한 문장씩 쓰다 보면 헤세의 문장과 내 일상이 맞닿는다. 짧은 시간이라도 글과 나 사이의 온전한 대화가 이루어지는 것이다.가을의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이 시기에, 이 책은 조용한 위로가 되어준다. 아침 햇살 아래 커피 한 잔과 함께 필사를 하면 하루의 시작이 달라진다. 마음의 속도를 늦추고 사유의 깊이를 되찾는 시간, 그것이 바로 『하루 필사: 헤르만 헤세 편』이 주는 선물이다. #필사책#데미안#싯다르타#수레바퀴아래서#헤르만헤세#하루필사#코너스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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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그대로인데 왜 나에겐 고통이 뒤따르는 것일까? 나 자신만 다른 것일까? 인생은 예상치 못한 굴곡들로 가득합니다. 특히 성장기엔 모든 것들의 난해하고 어렵기만 합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인간의 정체성은 성장기에 대부분 형성됩니다. 누구를 만나고 어떤 생각을 하고 무엇을 배웠느냐에 따라 한 개인의 인생이 결정됩니다. 신경쇠약증으로 신학교를 중퇴했던 헤세는 시인이 되지 못하면 아무것도 되지 않겠다 란 유명한 말을 남깁니다. 실제로 그는 신학교 시절의 경험을 수레바퀴 아래서를 통해 비판적으로 묘사합니다. 향수로 단번에 성공적인 작가의 길에 들어서지만 세계대전으로 인간성의 환멸을 깨닫게 되었고 자선전적인 소설 데미안을 출간하게 됩니다.
데미안과 더불어 헤세의 사상을 가장 깊게 느낄 수 있는 작품이 싯다르타입니다. 두 전작에 비해 그리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서양인인 헤세가 동양철학에 깊이 매료되어 삶의 모순을 극복하며 인간본원에 대한 갈망을 찾아가는 철학적 작품입니다. 본 책은 세권의 책을 중심으로 인생에 도움이 될 만한 구절을 선정, 필사로 엮은 책입니다. 내 이야기는 나 자신 즉, 한 인간에 관한 것이라고 말한 헤세의 표현처럼 한 문장마다 헤세의 깊은 삶의 경험과 고요한 울림이 가득 담겨있습니다. 본 책은 세권의 책을 한 번에 읽는 즐거움도 있지만 오랜 기간 독자의 마음에 담겨있는 소중한 기억이 새롭게 태어나는 기쁨을 선물합니다.
나 자신으로 사는 것이 그토록 힘들었을까? ‘모든 사람은 그 자신일 뿐 아니라 세상의 현상들이 교차하는 유일하고 매우 특별하며 모든 면에서 중요하고 경이로운 지점이다. 모든 인간의 이야기는 중요하고 영원하며 신성하다.’ 데미안 10쪽의 이야기입니다. 살아서 자연의 의지를 따르는 한 누구든 경이로운 존재이며 주목받을 가치가 있습니다. 싱클레어는 데미안을 통해 세상을 인식합니다. 방황은 세상에 다가서기 위한 몸부림입니다. 인간은 방황을 거치며 자신이 누구인지를 인지하게 됩니다. 인생의 단 한 번의 교차점은 어디일까요? 우린 어떤 선택을 통해 세상을 만나고 있을까요?
‘모든 현자들은 모든 것을 알고 있었고 모든 것을 돌보았다. 하지만 하나이자 유일한 존재, 가장 중요한 것, 단 하나의 중요한 것을 알지 못한다면 다른 모든 것을 아는 게 가치 있는 일일까?’ 싯다르타 13쪽의 구절입니다. 싯다르타는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싯다르타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의 가치를 위해 세상에 뛰어들지만 결국 세상에 빠져드는 모순을 반복합니다. 싯다르타는 고행의 과정을 통해 수많은 질서를 만나게 됩니다. 누구나 자신이 추구하는 길이 최상의 경지라 말하며 이목을 끕니다. 하지만 그 어느 것도 평온을 가져다주지 않았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비워놓고 싶었던 그는 가장 큰 욕망을 버리지 못합니다. 모든 시간이 지난 후, 과거의 그림자도 미래의 그림자도 없는 강을 바라보면서. 현재의 모습만이 진실일 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인간은 자신의 언어를 통해 세상을 인식합니다. 언어는 삶의 대부분을 통제하며 감정을 일으키고 감각을 일깨웁니다. 헤세는 작품마다 자신을 투영합니다. 그래서 그의 작품은 살아있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인간의 감정은 구름과 같아 하루도 바뀌지 않은 날이 없고 형태가 다양해 삶의 불안과 걱정, 위로를 닮았습니다. 우린 누구나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하지만 수많은 이유가 발목을 잡습니다.‘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았고,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은 지금 존재하고, 모든 것에는 존재와 현재가 있습니다.’싯다르타는 131쪽 문장을 통해 존재와 현재를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놓치는 것은 현재와 존재입니다. 한 필지의 글귀가 자신의 미래를 선택한다면 이는 위대한 작가의 일생이 함께 한 결과일 것입니다. 헤세와의 하루 필사, 생각이 깊어지고 마음이 단단해지는 일상의 경험을 축적합니다.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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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스톤 편저의 『하루 필사:헤르만 헤세 편』 을 읽고 요즘 ‘필사’가 갑자기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같다. 좋은 현상이다. 급변하는 사회현상으로 인하여 빠르게만 가려는 속에서 천천히 조금씩 꾸준히 자신을 생각하면서 시간을 갖는다는 것은 아주 바람직한 모습이기 때문이다. 다만 그 시간을 언제 가지면서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지속적으로 임하느냐 하는 자신과의 싸움이라 할 것이다. 이렇게 적다 보니 나만의 옛 시절이 떠오른다. 참으로 부지런히 움직였던 아침시간 활용의 루틴이었다. 교사가 절대 될 수 없는 상황에서 교사가 되어 학생들과 함께 하면서 최대한 학생들과 하기 위해 열심히 임했던 상황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촌음을 학생들을 위한 시간으로 바쳤던 아침 시간 먼저 모닝콜이었다. 학생이 일어날 시간을 이야기하면 그 시간에 직접 전화를 하여 깨워 공부를 하게 하는 것이다. 05시에 일어나 학교갈 준비를 하고, 07시까지 학교에 가서 전교실 칠판에 오늘의 좋은 말 한마디를 적어 학생들이 등교를 하면 바로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이게 끝나면 교문에 나가 학생들을 인사로 맞이한 참으로 부지런한 나의 아침 시간이었다. 학급에 들어가면 학생들과 매일 필담대화노트를 작성하였다. 일기 교환 형식으로 매일 작성하기 때문에 개별 학생에 대해 아주 잘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물론 오래 전 교직에서 추억이지만 나만의 소중한 체험으로 각인되어 있어 절대 잊을 수 없다. 그때의 부지런함이 지금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바로 아침의 부지런함이다. 어김없이 05시 경 일어나서 뭔가 행해야만 한다. 그것이 책을 읽는 것이든지, 글을 쓰는 것이든지, 캘리글라피 글씨를 만드는 것인지, 운동을 하는 것 등등 말이다. 고전 문학의 문장을 엮은 코너스톤 필사 시리즈 독일 문학의 거장 헤르만 헤세가 ‘나를 찾는 여정’으로써 그려 낸 세 작품(데미안, 수레바퀴 아래서, 싯다르타)으로 내 안에 흐르는 강물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완성하다! 에서 편자가 엄선된 문장들을 필사 문구를 할 수 있도록 정리하며 돌이켜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한껏 부푼 마음을 가질 수 있어 행복할 수 있었다. 이제 나만의 습관화된 이 좋은 아침 시간에 별도 틈을 내어서 내가 좋아하는 헤르만 헤세의 필사 문구를 하나 하나 씩 욕심내지 않고 적어가면서 그 의미를 음미하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볼 수 있다면 나 자신도 멋진 작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참으로 멋진 나만의 미래 청사진이다! 훑고, 쓰고, 생각하는 헤르만 헤세의 멋진 120가지 문장으로 완성하는 나만의 하루 리추얼과 함께 자신의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탄생할 이 멋진 책을 아침 시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아니 일기를 쓰거나 매일 뭔가 기록을 남겨보기를 원하는 사람에게도 아주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하면서 이런 사람에게도 필사의 힘이 이렇게 커다란 자신에게 힘찬 응원의 멋진 모습으로 만들어 주리라 확신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