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적 수행을 접한 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단어가 바로 ‘쿤달리니’다. 그러나 동시에 이 개념은 신비주의와 오해로 가득 차 있어, 실제로는 정확히 알기 어렵다. 이 책은 그런 막연한 이미지와 추측을 걷어내고, 쿤달리니의 본질을 체계적으로 풀어낸다. 저명한 투시력자 C. W. 리드비터가 직접 체험한 경험을 바탕으로 쓰인 만큼, 추상적 이론에 머물지 않고 구체적인 묘사와 실증적 설명으로 독자를 설득한다. 책의 1부는 차크라와 쿤달리니의 본질을 해부학적·에너지학적 관점에서 조망한다. 뿌리 차크라에서 크라운 차크라까지 일곱 차크라의 위치, 구조, 빛깔, 진동수가 컬러 도판으로 제시되며, 쿤달리니가 신경계·에테르체·정신체를 관통하며 의식을 확장하는 과정을 과학적 언어로 설명한다. 특히 차크라를 단순히 ‘영적 상징’으로 보지 않고, 신경총과 호르몬 분비, 전자기장 활동과 연결 지어 분석한 부분은 영성과 과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흥미로운 시도다. 이어지는 2부는 실제 수행법에 초점을 맞춘다. 저자는 쿤달리니를 무작정 깨우는 것이 위험할 수 있음을 경고하며, ‘잠재의식 정화 → 차크라 활성화 → 쿤달리니 호흡’이라는 단계적 프로토콜을 제시한다. 단순한 호흡법이나 명상이 아닌, 내면을 정화하고 삶을 정돈하는 준비 과정이 필수라는 점을 강조하는 대목은 실천적 지혜로 다가온다. 또한 다스칼로스의 해설과 현대적 각성법을 소개하면서, 독자가 현실 속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한다. 무엇보다 인상 깊은 점은 쿤달리니 각성이 단순히 초감각 능력이나 투시력을 얻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는 점이다. 책은 분명히 말한다. 그 여정은 영혼의 진화, 해탈, 신성과의 합일이라는 숭고한 목적을 향해야 한다고. 즉, 쿤달리니는 ‘힘’을 얻는 수단이 아니라 ‘존재의 본질’을 깨닫는 길이다.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은 균형감이다. 쿤달리니 수행에 대한 매혹적인 가능성만 강조하지 않고, 조기 각성의 위험성과 심리적 혼란, 에너지 불균형의 부작용을 경고한다. 따라서 독자는 호기심에 휘둘리지 않고, 올바른 준비와 태도를 갖춘 상태에서 수행에 임할 수 있다. 쿤달리니, 잠든 신성을 깨우다!는 영적 수행자뿐 아니라, 의식 확장과 내면 탐구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소중한 길잡이가 된다. 영성과 과학, 신비와 체험이 교차하는 이 책은 독자에게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실제적 통찰과 동기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쿤달리니는 먼 곳의 신비가 아니라 바로 우리 안에 잠든 신성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책장을 덮고 나면, ‘나의 내면에는 아직 깨어나지 않은 거대한 우주가 있구나’라는 경외감과 함께, 그 우주를 향한 여정을 시작해보고 싶은 열망이 자연스레 일어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이번 책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제가 꼼꼼히 읽고 주관을 담아 자유롭게 쓰는 독후감 입니다. 신비로운 세계를 소개하는 책을 꾸준히 보여주시는 #남우현 선생님과 지식나무 출판사에서 지난 달인 8월에 <쿤달리니, 잠든 신성을 깨우다!> 라는 타이틀의 책을 또 내주셨다. 이제 이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책의 저자와 옮긴이 부터 살펴봅시다! 1. 저자와 옮긴이 이 책을 한글로 옮기신 분은 남우현 선생님으로 이 책에는 간략하게만 소개되었는데, 지식나무 출판사를 통해 <사후세계 설명서> <마음사용설명서> 등 여러 책을 내오셨다. 2. 사전 지식 본문을 보기에 앞서 아래 사진과 같이 '준비 지식' 코너가 마련되어 있었다. 신지학, 카르마, 물질계, 심령계, 절대계 등 생소한 용어들에 대한 기본 개념을 어느 정도 구경하고 넘어가는 것이 독서에 유익하기 때문이다. 3. 서문과 목차 이렇게 시작된 서문은 4쪽 분량으로, 저자 '리드비터'께서는 확신있는 어조로 이 책에 써있는 것들의 신비로움과 유익함에 대해 전하고 계셨다. 이제 본문을 보여드릴게요! 4. 본문 중에서 이 책은 148*210 판형에 250여 쪽의 보통 사이즈의 책이지만 다 보여드릴 수는 없다. 따라서 '목차' 순서를 따라가면서 몇 곳을 골라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이하 리뷰 내용은 글 쓴 분량이 너무 많아서 제가 상세하게 리뷰했던 아래 링크를 눌러서 읽어주십시오. https://blog.naver.com/kreview88/224026990952 위 링크를 눌러 읽으셨으리라 감안하고 끝으로 일독을 마친 소감을 간단히 쓰고 마치겠습니다. 5. 일독을 마치며
약 열흘 만에 이 책의 일독을 마쳤습니다.
그간 지식나무를 통해 출간되었던 남우현 선생님의 신지학 관련 책들을 몇 권 읽었었는데, 이번 책은 도해와 도표 등이 풍부하게 제공되어서 더 구체적인 정보에 다가간 느낌이었습니다.
지식나무와 남우현 선생님이 내어주실(아직 차기작 출간 예정은 모르지만) 다음 책도 많이 기대됩니다. 이 신비로운 세계가 궁금하신 이웃님들께 이 책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