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에서 배우는 일과 삶의 철학 이두헌의 <키 체인지>는 음악을 단순한 예술이 아닌, 경영과 리더십, 그리고 삶의 지혜로 확장해 보여준다. 저자는 20여 년간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등 주요 기업에서 강연하며 얻은 통찰을 음악적 사례와 연결한다. 그 결과 음악 속 리듬과 하모니가 경영의 핵심 가치로 되살아난다. 협업의 미학, 하모니 경영 책에서 가장 흥미로운 대목은 듀엣과 협업의 은유다. 임재범과 박정현, 퀸과 데이비드 보위처럼 서로 다른 개성이 만나 긴장과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 이는 조직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 차이를 인정하고 소통할 때 비로소 팀워크가 빛을 발한다. 저자는 이를 “하모니 경영”이라 부르며, 음악의 원리를 통해 협업의 미래를 제시한다. 리더십은 명령이 아니라 소통 비틀스의 명곡 'Yesterday'가 프로듀서 조지 마틴의 제안으로 완성된 사례, BTS가 팬덤과 함께 경험을 만들어가는 방식은 모두 신뢰와 설득, 참여적 리더십의 결과물이다. 저자는 이 사례들을 통해 진정한 리더십은 명령이 아닌 “깊이 듣고 진정성 있게 연결하는 힘”에 있음을 강조한다. 실패와 축적의 힘 이 책은 실패와 시행착오를 혁신의 자산으로 보는 관점을 일관되게 펼친다. 스타인웨이 피아노의 장인정신, 소극장 운동의 실험정신 같은 사례는 단기 성과보다 꾸준한 축적이 더 큰 혁신을 낳는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음악의 명작들이 낯섦과 파격에서 탄생했듯, 기업과 개인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누구를 위한 책인가 <키 체인지>는 경영자와 직장인뿐 아니라 일반 독자에게도 유효하다. 음악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통해 경영 이론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동시에 자기 삶을 돌아보게 하는 힘이 있다. 저자가 던지는 “안전함이 때론 가장 위험한 선택일 수 있다”는 말은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울림을 준다. #키체인지 #이두헌 |
|
다섯손가락. 고등학교 때 참 좋아했던 밴드다. <풍선>의 발랄한 사운드를 좋아했고, <이층에서 본 거리>의 처연함을 좋아했다. 비가 오는 수요일마다 라디오에서 들려오던 <수요일에는 빨간 장미를>은 어떤가. 이 모든 노래를 작사, 작곡한 게 이두헌이었다.
가끔 들려오는 소식은 주변의 소식들이었다. <풍선>을 동방신기가 리메이크했을 때, 그리고 그 노래가 교과서에 실렸다는 소식 등에 충분히 그럴 만하다며 고개를 끄덕이고, <수요일에는 빨간 장미를>은 여전히 비가 오는 수요일이면 어디선가 들려오고, 또 작은 소리로 흥얼거리기도 하고. 이두헌이라는 가수? 음악가?에 대한 얘기는 거의 듣지 못했다.
그 이름이 갑자기 레이더에 잡혔다. 책을 썼단다. 흥미로운 책 제목을 따라서 들어가보니 저자가 이두헌이다. 그 이두헌? 저자 소개를 보니 맞다. 그리고 더 놀라운 건 그가 그동안 활동해온 내용이다. 여전히 다섯손가락 활동을 하면서 음악인으로서의 영역을 넓혀오고, 깊이를 더 해 온 것은 물론, 음악을 경영의 언어로 풀어내는 작업을 하면서 많은 기업 등에서 강연을 해왔던 것이다.
아주아주 특별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어떤 한 분야에서 전문적 영역을 개척한 사람이 다른 분야에 대해서도 통찰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문제는 그것을 글로 어떻게 잘 풀어내는지 여부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자주 얘기하는 것이지만, 결국 사회 생활의 많은 부분은 결국 글쓰기로 귀결된다. 하다못해 이-메일을 쓰고, 문자를 보내는 것도 글쓰기의 일종이고, 그것을 얼마나 잘해내느냐는 사회에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풀어내는 데 중요한 작용을 한다. 넘쳐나게 써야 하는 보고서 등은 말할 것도 없다. 그런데 거기서 더 나아가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한 권의 책을 써낼 수 있는 글쓰기 능력은 정말로 중요하다. 그것은 자신을 일관되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하고, 그 경험은 많은 파급력을 갖는다. 그런 의미에서 ‘강의하는 음악인’, ‘글쓰는 음악인’은 그냥 음악인과는 다른 경지에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좋아하던 이두헌이 바로 그런 음악인이었던 것이다. 그는 음악과 경영을 연결하고 있다. 음악과 음악인, 특히 대중음악인에 대한 얘기를 하고, 그것을 경영과 리더십으로 연결한다. 개인적으로는 굳이 유명한 학자들의 경영서에서 얘기하는 원칙이나 술어를 빌지 않고, 그냥 음악 얘기만으로도, 그것을 경영과 리더십과 연결만 짓더라도 충분히 좋은 얘기이고,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이두헌은 많은 경영 관련 서적, 처세 서적 등과 연결짓는다. 어쩌면 이 책이 그동안 강연해온 것들의 결과물이라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그럼에도 내가 ‘굳이’라고 한 것은 이두헌의 얘기가 충분히 공감되기 때문이다.
실은 음악‘만’ 경영의 원칙, 비밀과 깊은 관련성을 갖는 것은 아니다. 모든 분야가 사람과 일을 다루고, 사람과 사회를 상대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경영이라고 할 수 있고, 그래서 모든 분야의 경험은 경영과 관련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을 정리하는 것은 다른 일이다. 이두헌의 세련된 음악과 경영 이야기는 그래서 가치가 있고, 의미가 있다. 그의 강연을 꼭 듣고 싶어지게 만드는 책이다. 근데, 그의 강연에서 그의 노래도 들을 수 있을까? |
| 책 표지부터 시선을 확 잡아끌더니 역시나 좋은 책이었습니다. 얼마 전 초보 팀장이 된 저에게는 진심 단비 같은 길잡이가 되어 준 고마운 책입니다♡♡ 읽고 나면 변화된 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좋은 리더로 인도해 주는 나침반 같은 책♡♡ 어렵지 않게 술술 읽혀서 단숨에 읽을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경영서는 어렵다는 공식이 통하지 않는 키체인지♡♡ 앞으로 나아가고픈 사람들의 필독서가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올바른 리더가 되고자 하는 모든 분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드립니다. |
|
이두헌이라는 이름을 학창시절부터 익숙하게 들어온 나에게, 그가 노래가 아닌 경영서를 펴냈다는 소식은 적잖은 의외였다. 음악인이 갑자기 경영을 논한다니? 하지만 그가 경제학을 전공하고 미국에서 유학했다는 배경을 알게 되면서 호기심은 더욱 커졌다. 책이 출간되자마자 주저 없이 주문한 이유였다. 첫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저자가 걸어온 삶의 궤적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음악인으로서의 감성과 밴드 활동을 통해 체득한 현실적 경험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성공적인 조직의 필수 요소와 일에 대한 새로운 철학을 제시한다. 아이유와 블랙핑크를 통해 여성 리더십을 조명한 챕터는 특히 흥미로웠고, 통기타 장인의 세계를 혁신의 개념과 연결한 대목에서는 깊은 울림을 느꼈다. 시중에 범람하는 천편일률적인 자기계발서와는 확연히 다르다. 오랜세월 대기업 강단에서 쌓아온 진정성 있는 경험이 바탕이 되어, 독자는 부담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페이지를 넘길 수 있다. 음악과 경영이라는 이질적 영역의 만남이 이토록 자연스럽고 설득력 있을 줄 몰랐다. |
|
key change 받자 마자 읽기 시작했는데 술술 읽다보니 시간 가는 줄도 몰랐네요. 음악과 경영이 이렇게 통할 줄이야... 중학생 아이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인데, 엄마로서 가정에서 어떻게 중심을 잡아야할지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기업, 조직의 리더 혹은 리더가 되고 싶은 분들 뿐 아니라, 책을 통해 배움을 얻고자 하는 모든 분들께 추천합니다. 평소 고마웠던 지인들에게 책선물로도 좋을 것 같아요. |
| 이두헌이라는 뮤지션이 경영서를? 삼성을 비롯한 여러 기업에서 강의를 하는 분인줄은 알고 있었지만 어떤 내용일지 감도 잡히지 않았었다. 그러나 읽으면서 고개를 끄덕이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음악의 여러 가지 이론과 실례를 통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개인적으로는 응원을 받는 듯한 느낌도 받았다. 쉽고 재미있으면서 유익한 경영서를 찾는다면 적극 추천하고 싶다. |
|
정말 배송이 빠르네요... 아직 책을 읽지 않아 내용에 대해서 논하긴 좀 그렇지만 다섯손가락 팬으로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비틀즈에서 BTS까지 초일류 경영의 비밀... 음악인으로서 경영 관련 책이라니 어떤 내용일지 기대가 되네요. |
|
대중음악인으로 유명한 저자가 쓴 경영서라는 것 자체가 충분히 흥미로웠지만, 막상 읽어보니 그 이상이었다. 저자 특유의 섬세한 관찰력이 빛나는 책이다. 비틀스, 스티비원더, 밥딜런 등 음악가들의 뒷얘기를 통해 새로운 관점으로 기업경영의 핵심적인 내용들을 바라볼 수 있었다. 마돈나, 아이유, 블랙핑크 등 누구나 알만한 여성 아티스트들의 이야기를 통해 리더십을 해석한 부분 역시 마음에 와 닿았다. 오랜기간 기업 강의를 해온 저자답게 이론보다는 경험에서 우러나온 통찰이 가득하면서도 내용이 무겁지 않아서 쉬는 시간에 커피 한 잔과 함께 여유롭게 읽기 좋다. 직장에 다니는 지인들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