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절마다 바뀌는 열매 집으로 즐거운 상상을 해볼 수 있는 계절 그림책 <이 열매를 집으로 할까?>
커다란 호두나무 아래 작고 작은 호두 집에 살고 있는 작고 작은 할머니와 할아버지 그런데 하늘에서 떨어진 우박 때문에 호두 집이 부서졌어요
❝ 영감, 새집을 찾으러 가 볼까요? 그것 참 좋은 생각이오. 그렇게 합시다. ❞
집이 부서지는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 좌절하지 않고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새집을 찾으러 떠나요 민들레 홀씨를 잡고 슝 날아가는 모습이 멋진 집을 곧 찾을 수 있을 거란 희망을 주는듯해요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딸기밭 딸기 속을 파내어 문과 창문을 만들고 딸기 속은 맛있는 잼을 만들어요 두 사람은 매일 맛있는 딸기를 먹으며 지내요
하지만 봄이 지나고 더워지자 딸기 집은 흐물흐물 물러서 쓰러지고 말아요 두 사람은 또다시 긍정적으로 새 열매 집을 찾아 떠나요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새집은 또 어떤 열매일까요?

계절이 변화할 때마다 두 사람은 새 집을 찾아 씩씩하게 떠나는 모습이 인상 깊어요
❝ 우리 이 열매를 집으로 할까요? 오호, 그것 참 좋은 생각이오. 그렇게 합시다. ❞
할머니의 말에 "그것 참 좋은 생각이오" 하면서 항상 긍정적으로 답해주는 할아버지. 서로 믿고 의지하기에 갑작스런 일도 잘 헤쳐나가는 듯 보여요
봄엔 딸기 집, 여름엔 수박 집, 가을엔 사과 집, 겨울엔 다시 호두 집! 할머니 할아버지의 열매 집으로 자연스레 계절의 순환을 보여주는 계절 그림책이에요 그 계절에만 맛볼 수 있는 제철 과일의 즐거움 또한 느낄 수 있답니다
"우리 딸은 어떤 열매 집에 살고 싶어?" 우리 딸은 과일 킬러, 과일 러버여서 딸기, 수박, 사과 모두 좋아하는 과일이라 고르기 어렵다고 ㅎㅎ 엄마는 이사가 힘든 걸 알기에 단단한 호두집! 픽!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씩씩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따스하게 담은 그림도 참 아기자기해요 그리고 모든 장면에 등장하는 작은 무당벌레 할머니 할아버지의 반려 곤충처럼 함께 해요 요게 귀여운 포인트더라구요
각 계절의 기쁨과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따스한 그림책 <이 열매를 집으로 할까?> 아이들과 열매 집으로 다양한 상상 나눠보세요♥
@athousandhope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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