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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시마 유리 작가님의 소년마법사 3권을 읽고 쓰는 리뷰 입니다. 로젤리트를 잃은 카르노가 처음으로 이부키와 만나는 게 3권이었네요. 이 첫만남으로부터 두 사람이 각자 무엇을 잃고 어디까지 가게되는지를 생각하니 마음이 좀 아파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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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처음부터 소통 잘되는 작품만 보다가 어린애들이 서로 소통을 못해서 몸짓 발짓이나 단순하게 대화하는거 보고 웃겼어요 한명은 편의점 알바생으로 한명은 이제 탈주범으로 만나지만 이 한번의 만남이 많은 것들을 바꿔둡니다 평범하게 살고 있던 소년은 가족을 잃어버리게 되고 다른 한쪾은 이제 그런 상실을 이미 겪어서 혼자 살아가지만 갈팡질팡하는 상황이었어요. 서로 닮은 꼴이 되거나 혹은 자신의 모습을 봐서 동질감을 느끼는 모습이 조금 짠했는데 앞으로가 더 짠해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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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두 주인공이 만나게 되는 소년 마법사 3권입니다. 이부키의 신령안이 대체 어떤 것인지 보여주며 이 능력으로 인해 큰 사전이 벌어지는 전초전과 같은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예상치 못한 두 주인공이 영어와 일본어라는 언어의 장벽으로 대화를 못하는 부분이 정말 재밌었어요. 나루시마 유리 작가님의 이전 작품인 플레닛 레더에서도 이런 언어차이로 인한 의사소통 불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는데 이 작가님은 이런 디테일이 굉장히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