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사가 아니야 7권은 큰 갈등이나 자극적인 전개 없이도, 인물의 감정이 조금씩 변해가는 그 미묘한 순간들이 현실처럼 느껴집니다. 그림체는 그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독자는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청춘의 따뜻함이 교차하는 감정의 결을 느끼게 됩니다 |
| 형을 찾아 떠난 아키라는 마사시의 흔적을 쫓는다. 그러다간 인도에서 아키라는 마사시와 극적인 만남을 이루고 형제간의 우애를 다진다.... 돌아온 아키라는 미도리와 반가운 상봉을 한다... 미도리는 수학여행을 포기하고 아키라와 훗카이도 여행을 떠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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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와아이 작가님 만화의 클라이막스는 마지막권 앞권에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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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과 7권을 비교해보면 [천사가 아니야]는 그야말로 야자와 아이님의 세계관이 확립되기 시작할 즈음의 과도기를 보여주는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패셔너블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의 야자와 월드를 참 좋아하는데, [천사가 아니야]의 미도리는 그림그리기를 좋아하고 멋내기에 관심 많은 아이, 정도라면 후속작인 [내 남자친구 이야기]는 아예 의상학교에서 의상을 만드는 미카코가 주인공이라서 그 때부터 본격적으로 '패션'이 야자와 월드의 핵심 키워드로 자리잡지 않았나 추측해 봅니다. 애초에 미도리가 아키라에게 반하게 된 계기도 '리젠트 머리'라고 할 수 있으니 [천사가 아니야] 때부터 이미 패션은 중요한 키워드인 것 같긴 하지만요. [천사가 아니야]의 미도리도 물론 멋쟁이이긴 하지만, 제일 중요한 특기는 바로 주변 사람들을 귀여운 동물 캐릭터로 모에화(!)하는 부분인 것 같아요. 아키라를 '스도 사우르스'라는 귀여운 동물 캐릭터로 모에화한 포스터를 그린 덕분에 아키라와 친해지기도 했으니, '캐릭터화'는 그만큼 이 만화의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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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에서 다시 미사시의 행방을 찾아 인도로 떠난 아키라. 극정으로 찾은 마사시에게서 아키라는 그동안 속으로만 쌓아뒀던 질문을 하고 명쾌한 답을 듣고는 귀국을 한다. 아키라가 귀국하는 날이 수학여행일과 겹치고 미도리는 수학여행이 아닌 아키라를 만나러 공항으로 향한다. 함께 홋카이도 수학여행에 합류하고 돌아와 아키라의 본가로 가고 어린 히로코도 만나고 히로코 선생님을 찾아가고 그리고 마사시로부터 공항에있다는 연락을 받는다. 그동안의 엉킨 상황들과 인연이 풀리는걸 보니 어느새 완결이 다가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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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와 아이 작가님의 천사가 아니야 07권 리뷰입니다. 신입생 환영회가 마무리되고, 아키라는 현지에서 사고를 당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것같은데요. 왜 죽기전에 주마등처럼 가장 소중한 사람의 얼굴이 지나간다고 하잖아요? 아키라는 주마등처럼 미도리의 얼굴을 떠올렸거든요. 그래서 아키라가 미도리에게 연락을하고, 둘이 다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