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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이라는것은 말그대로 明心이란 "마음을 밝게 한다는 뜻"이며 寶鑑이란 "보배로운 거울과 같은 교본이라는 뜻이다. 다소 오늘날 시각으로 보기에는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겠지만 윤리도덕과 근본은 항상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부분이 있기 마련이며 사람들이 말하기를 "옛말 틀린말 하나도 없더라"는 말도 이런 책으로 인해 생긴 말인가 한다. 우리가 절대로 잊어서는 안될 근본 원칙을 제공하는 책으로 한번쯤은 읽어볼만한 그런 좋은 교훈 책이 될것이다.
그리고 이책의 좋은점은 단순한 풀이뿐만아니라 한문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새김과 한자공부를 첨부하고 한자 몇개를 추려 알려주고 있으며 등장인물과 인용 전적에 대한 주석과 찾아보기도 있다. [인상깊은구절] 施恩勿求報하고 與人勿追悔하라 시은물구보 여인물추회 은혜를 베풀고도 그 보답을 바라지 않으며, 남에게 주고 나서 후회하는 일은 하지 않아야 한다는 뜻!! |
| 옛부터 천자문을 마친후 동몽선습과 더불어 어린 사람들을 가르치는 교재로 많이 사용되어 온 명심보감은 원래 중국의 범인본의 편찬본으로 우리에게 처음 소개되었다고 한다. 그후 내용에 어려움으로 인해 어린 사람들이 배우는데 어려움을 겪으므로 고려 충렬왕때 문신 추적에 의해 현재의 이해하기 쉬운 형태의 명심보감이 편찬되었다고 한다. 원래 19편이었던 명심보감은 근래 누군가에 의해 24편으로 내용이 늘어났는데 이 책은 이 각 편에 대해 원문과 풀이 그리고 그 의미의 새김, 한자공부의 형식으로 구성해 놓았다. 한자공부의 경우는 음과 뜻 그리고 획수도 소개하고 있어 이 책 한권이면 정신수양도 하면서 동시에 한자공부도 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요즘같이 바쁜시대에 어찌보면 한가한 소리일지 모르지만, 이럴때일수록 더욱 정신수양에 힘써서 정신적 건강에 만전을 기해야 하고 이런 측면에서 하루에 10분정도씩만 이 책을 통해 공부해 나간다면 정서적으로 매우 안정된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