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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주만드 뷰티살롱- 이상야릇한 성장이야기
"아르주만드 뷰티살롱- 이상야릇한 성장이야기" 내용보기
레몬기사단의 첫번째 미션이라서 책이 언제오나 목이 빠지도록 기다린것 같다. 그리고 책이 온 날, 나는 바로 몇시간만에 다 읽어버렸다. 너무 재미있어서 눈을 뗄수가 없었다. 솔직히 처음에는 블루픽션책이 너무 글씨도 작고 두꺼울까봐 걱정이 많았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보니 그렇게 두껍지도 않고 글자 간격이나 크기도 딱 적당해서 보기가 편했다. 모든게 내 마음에 쏙 든 이 책
"아르주만드 뷰티살롱- 이상야릇한 성장이야기" 내용보기

레몬기사단의 첫번째 미션이라서 책이 언제오나 목이 빠지도록 기다린것 같다. 그리고 책이 온 날, 나는 바로 몇시간만에 다 읽어버렸다. 너무 재미있어서 눈을 뗄수가 없었다. 솔직히 처음에는 블루픽션책이 너무 글씨도 작고 두꺼울까봐 걱정이 많았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보니 그렇게 두껍지도 않고 글자 간격이나 크기도 딱 적당해서 보기가 편했다. 모든게 내 마음에 쏙 든 이 책은 내용까지도 마음에 쏙 들었다.

이 책은 각자 다른 고민을 안고 살고 있는 세여고생들의 이야기 이다. 뚱뚱한 세아, 여드름이 고민인 윤지, 너무 남자같은 화영이는 각자 고민을 안고 살다 어느날 '아르주만드 뷰티살롱'이라는 수업을 알게 된다. 아르주만드 뷰티 살롱은 몸매 관리, 피부관리, 성격관리 까지 다 해주었기에 세 여고생은 이 수업을 듣게 된다. 이 수업을 하며 세아는 살이 빠지고, 윤지는 여드름이 줄어들고, 화영이는 꽤 여성스러워 졌지만 세 여고생은 또 다른 나의 상처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이 수업을 하는 일명 '만두 언니'도 진짜의 나를 만나게 되는데. 과연 그 세여고생들은 자신의 상처를 딛고 올라설수 있을까?

나는 이 책을 보며 많이 힐링이 됬던것 같다. 만약 여고생이라면 한번쯤은 해봤을 고민들을 이 책은 다 품고 있다. 그래서 나도 이 고민들중 하나쯤은 겪어본 적이 있기 때문에 더 공감이 됬다. 이 책안에는 요가(?) 같은게 나오는데 책을 보며 한번 따라해 보기도 했다. (그런데 아쉽게도 효과는 못 본것 같다^^) 이 세여고생들은 각자 다른 고민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아르주만드 뷰티살롱에 다니면서 진짜의 나를, 또 다른 나의 상처를 본다. 어쩌면 진짜 나의 상처를 몰랐는데, 다른 고민으로 숨겨왔는데 발견할것 수도 있다. 어쩌면 지금 나의 고민이 가짜일수도 있다. 이 책은 나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성장기 친구들에게 좋은 책이 될수 있는 책인것 같다.

g*****2 2015.01.2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르주만드 뷰티 살롱]-진짜 아름다움을 찾아 꿈틀대는 세 아이의 특별한 뷰티 살롱
"[아르주만드 뷰티 살롱]-진짜 아름다움을 찾아 꿈틀대는 세 아이의 특별한 뷰티 살롱" 내용보기
제6회 블루픽션상 수상작 <원더랜드 대모험>의 이진 작가의 새로운 작품은  2014 우수 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당선작인 <<아르주만드 뷰티 살롱>>이다. 처음 책을 접할 때는 제목과 표지삽화가 코믹하고 독특하다는 느낌에 흥미를 느꼈는데, 책을 읽고난 뒤에는 표지삽화를 이보다 더 잘 표현할 수는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삽화에 그려진 것처럼 자기만의 개성을 가진 세
"[아르주만드 뷰티 살롱]-진짜 아름다움을 찾아 꿈틀대는 세 아이의 특별한 뷰티 살롱" 내용보기

제6회 블루픽션상 수상작 <원더랜드 대모험>의 이진 작가의 새로운 작품은  2014 우수 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당선작인 <<아르주만드 뷰티 살롱>>이다. 처음 책을 접할 때는 제목과 표지삽화가 코믹하고 독특하다는 느낌에 흥미를 느꼈는데, 책을 읽고난 뒤에는 표지삽화를 이보다 더 잘 표현할 수는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삽화에 그려진 것처럼 자기만의 개성을 가진 세 여고생들의 고민을 담은 이 작품은 내가 고등학생이었을 때 가졌던 고민이기도 하고, 현 여고생들이 가지고 있는 다이어트, 외모, 성적에 관한 고민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어 청소년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으리라 본다. 그러면서도 어둡지 않게 코믹하게 풀어낸 것이 마음에 쏙 드는 작품이다.

 

결혼 전에는 외할머니에게, 결혼 뒤에는 친할머니에게 굼뜨고 둔하다며 구박을 당한 엄마는 이 악물고 다이어트를 시작해 지금은 44사이즈이지만, 세아는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동네 옷가게에서도 , 전철역 지하상가에서도 쉽게 구할 수 없는 77사이즈를 입는다. 반평생을 다이어트와 함께 살아온 엄마는 아침마다 세아의 방문 앞에 체중계를 가져다 놓기 시작했고, 세아는 65.7을 가르키는 바늘을 바라봐야 했다. 살 빼라는 엄마, 여자는 예뻐야 한다는 가정 선생님의 잔소리에 세아는 바닐라와 초콜릿이 반반 섞인 아이스크림의 달콤함을 떠올리고 말았다. 그러다 학교 뒷문 쪽 피아노 학원 골목에 새로 생긴 떡볶이 집에 아랍 왕자가 일한다는 소문에 세아는 야자를 땡땡이 치고 '아르주만드 떡볶이'라는 희한한 이름의 떡볶이 집을 가게 되는데, 가게 주인은 깜짝 놀랄 정도로 예쁜데다 온몸에서 찬란하게 빛을 발하는 공작새 같은 느낌을 받았다. 희한한 맛, 도저히 왕자님처럼 보이지 않는 주방장이 실망스러웠지만 간판 메뉴일 바그다드 즉석 떡볶이의 고추장에 섞인 정체불명의 양념에는 중독성이 있어 세아는 그 기묘한 맛에 단단히 매료되고 만다. 그즈음 학교 근처에서는 검은색 승요차를 모는 정체불명의 남자가 밤중에 혼자 집으로 가는 여고생들을 소리 없이 쫓아가다 차 안으로 끌어들여 몹쓸 짓을 한다는 흉흉한 소문이 돌고 있었다.

 

모의고사 성적이 지난번 모의고사보다 20점 넘게 추락한 세아는 속풀이를 위해 아르주만드 떡볶이 집에 갔다가 잠재된 아름다움을 발굴해준다는 '아르주만드 뷰티 살롱'의 광고문을 보게 되는데, 살빼라는 엄마의 잔소리에 등록을 하게 된다. 아르주만드 뷰티 살롱의 회원은 세아, 여드름 때문에 고민인 전교 3등 윤지, 키 177센티미터에 모델처럼 날씬하고 얼굴도 작았지만 짧은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어 대부분의 코찔찔이 남자애들보다 훨씬 멋있어 여고에서 인기가 많지만 여성스러워지고 싶은 화영이다. 이들은 아르주만드 언니의 조금은 낯설고 특별한 수업을 듣게 되고, 그들의 이유있는 고민들을 풀어내게 된다.

 

아르주만드 뷰티 살롱은 번데기였다. 그리고 만두 언니는 화려한 날개를 지닌 나비였다. 언니는 화려한 날개를 보란 듯이 퍼덕이며 우리에게 끊임없이 속삭였다. 우리는 번데기 속에서 혹독한 겨울을 나는 작은 애벌레이며, 석 달 후에는 멋지게 탈피할 거라고. (본문 121p)

 

그들은 아르주만드 언니의 프로그램에 따라, 그리고 신장을 비롯하여 모든 신체 사이즈의 제한이 일체 없다는 십 대들이 자연스러운 모습을 그대로 보여 줄 모델을 뽑는 오디션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지만, 흉흉한 사건에 주방장이 연류되어 있다는 소문으로 장사가 잘 되지 않은 아르주만드 떡볶이 집은 문을 닫게 되고, 윤지는 성적이 더 떨어지고 화영은 고민을 해결할 필요가 사라져 오디션을 참석하지 않기로 한다. 세아는 살이 빠지고 있었지만, 그동안 알지 못했던 가족의 문제를 알게 되면서 고민에 빠지게 된다. 세아는 오디션에 참석하게 되고 의도치않게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되면서 숫자 너머에도 세상이 있음을 알게 된다. 그랬다. 세상은 겉으로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었던 게다.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디든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는 곳에서 나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내 모습을 보고 있다. 만나지 않아도 사람들은 서로의 존재를 알 수 있다. 학교 앞 떡볶이 집에서 배운 체조로 살을 뺄 수도 있고, 통통한 몸매로 모델 오디션에 나가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질 수도 있다. 외국인 노동자가 상습 성추행 범을 멋지게 퇴치해 낼 수도 있다. 크고 대단한 회사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거짓말로 아이들을 속일 수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도 세상은 존재했다. (본문 217p)

 

나는 끝내 엄마처럼 44사이즈는 되지 못했다. 화영도 윤지도 원하던 꿈을 이루지는 못했다. 세상은 변함없이 아이들을 숫자와 외모로 재단하고 있다. 그러나 숫자 너머에도 분명히 세상은 있다는 것을 이제 나는 안다. 만두 언니의 존재가 거짓이건 진짜건 상관없다. 나는 아르주만드 뷰티 살롱에서 분명히 다른 세상을 보았다. (본문 222p)

 

현 고등학생들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어서인지 통통 튀는 이야기가 풋풋하기도 하며, 유쾌하기도 하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풋풋한 여고생들을 키, 몸무게, 성적이라는 숫자로만 재단하고 있는 것은 아니었나 싶다. 세아가 숫자 너머의 세상을 보았듯이, 우리도 그들을 숫자 너머의 그들의 모습을 봐야하지 않을까? 유쾌하게 이끌어가는 스토리 속에 담담하게 그려놓은 보이는 것 너머의 이야기들이 웃프게 다가온다. 책을 읽는 와중에 큰 아이는 첫날 시험을 치루고 왔다. 가방을 내려놓기도 전에 시험 결과를 물어보면서 아차 싶었다. 숫자 너머의 딸의 모습을 바라본지가 얼마나 되었지? 세 여고생의 고민을 들여다보면서 내 아이의 고민도 짐작해보기도 했으며, 숫자 너머로 딸을 바라보게 되었다. 유쾌함 속에 다양한 생각을 이끄는 이야기가 정말 매력적인 작품 <<아르주만드 뷰티 살롱>>이었다.

s*****2 2015.07.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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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주만드 뷰티 살롱을 읽고
"아르주만드 뷰티 살롱을 읽고" 내용보기
책을 받자마자 책표지를 보고 절로 웃음이 났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기묘한 포즈를 하고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는 세 아이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책이 더 애착이 간 이유는 작가 때문이었다. 이진 작가님의 장편소설인 ‘원더랜드 대모험’ 이란 책을 재밌게 본 기억이 있기 때문에 더 기대감에 부푼 채 책장을 넘겼던 것 같다.
"아르주만드 뷰티 살롱을 읽고" 내용보기

 책을 받자마자 책표지를 보고 절로 웃음이 났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기묘한 포즈를 하고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는 세 아이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책이 더 애착이 간 이유는 작가 때문이었다. 이진 작가님의 장편소설인 ‘원더랜드 대모험’ 이란 책을 재밌게 본 기억이 있기 때문에 더 기대감에 부푼 채 책장을 넘겼던 것 같다.                                                                                                                   

이 책은 감히 청소년들의 영원한 고민이라 말할 수 있는 외모와 다이어트, 그리고 이성 친구에 관한 문제를 풀어냈다. 나도 예전에는 여드름이 많이 나는 피부나 먹은 만큼 살이 찌는 체질 때문에 많은 고민을 했었다. 이처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문제를 다룬 내용 덕분에 책에 더 관심이 가고 더 책의 내용에 빨려 들어가는 듯 했다.

이 책의 주인공은 몸무게가 60kg이 넘어서 스트레스를 받는 세아, 여드름 때문에 고민하는 윤지, 날씬하고 얼굴도 작지만 여성스럽지 못해서 고민인 화영이다. 이 셋은 잠재된 아름다움을 발굴해 준다는 ‘아르주만드 뷰티살롱’에 신청하게 되고, 뷰티 살롱의 주인인 만두 언니와 함께 자신의 아름다움을 찾기 위해서 노력한다는 내용이다.

이 책을 보면서 처음으로 얼굴이 작고, 눈이 크코, 날씬하고, 피부가 깨끗한 것이 아름다운 게 아니라 진정한 아름다움은 따로 있을 것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약간 살도있고, 피부도 깨끗하지 않지만 좀 더 나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십대라면 한번쯤은 고민해봤을 외모나 다이어트. 이러한 고민을 해본 사람이라면 읽어 볼 만한 책인 것 같다.

n****2 2015.0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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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주만드 뷰티살롱'을 읽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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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찾아 가는 아이들 (‘아르주만드 뷰티살롱’을 읽고 나서)   지금 중학생인 나도 진로 찾기에 고민이 많은데 이 책에 나오는 세아, 화영, 윤지도 나름대로의 고민을 가지고 있는 고2이다. 살을 빼야 하는 세아, 여드름 징크스에 전교 1등을 하고 싶은 윤지, 여성스러워 지고 싶은 화영의 고민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민이지만 그 고민을 어떻게 해결하는지는 사람마다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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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찾아 가는 아이들

(‘아르주만드 뷰티살롱을 읽고 나서)

 

지금 중학생인 나도 진로 찾기에 고민이 많은데 이 책에 나오는 세아, 화영, 윤지도 나름대로의 고민을 가지고 있는 고2이다. 살을 빼야 하는 세아, 여드름 징크스에 전교 1등을 하고 싶은 윤지, 여성스러워 지고 싶은 화영의 고민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민이지만 그 고민을 어떻게 해결하는지는 사람마다 다르다. 세아, 화영, 윤지는 각자의 고민을 가지고 아르주만드 뷰티살롱을 찾게 되고 거기서 만나 만두 언니는 세 명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불러 준다. 무슨 사연으로 학교 후문에서 떡볶이를 파는 집이 주말마다 뷰티살롱을 열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각자 고민이 많은 세 아이는 만두 언니를 믿고 따르기로 한다. 하지만 만두 언니에게는 말 못할 고민들이 있어 수업은 금방 엉망이 되어버렸고 거기에 이상한 소문까지 떠돌아 떡볶이 집은 손님도 없었다. 만두 언니의 새 프로젝트로 아이들은 모델대회 준비를 하게 되고 그 사이 있었던 학교 시험에서 윤지는 전교 등수가 3등에서 13등이 되어 자살소동도 벌리게 되고, 화영이는 좋아했던 남자의 원래 모습을 알고 실망하게 되고 살이 조금 빠진 세아는 집안문제로 고민하면서 세 친구는 서로 멀어지게 된다. 그 사이 만두 언니의 가게도 문을 닫게 되고 세아와 윤지는 모델선발대회에 나가게 되지만 떨어지게 되고 윤지는 전학을 가고 세아는 아이돌을 쫓아 다니다 결국 재수를 하게 된다.

고민이 많아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아르주만드 뷰티살롱을 찾았지만 그 고민은 결국 자신이 해결하고 극복해야 할 문제였다. 윤지가 전교 1등이 되고 싶은 마음은 여드름 징크스 보다는 윤지의 공부 스트레스가 더 많았을 것이고 남자친구에게 잘 보이고 싶은 화영의 마음은 누구나 가질 수 있는 마음이다. 살을 빼고 싶은 세아도 그만큼 노력을 해야 하는 것처럼 자신이 가진 고민을 옆에서 들어주고 이해해주면서 함께 고민해 줄 수는 있어도 그 고민을 해결할 사람은 자신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고민이 늘어나면 스트레스만 쌓여 모든 것을 힘들게 생각 할 수도 있으니까 긍정적인 마음으로 어떤 문제든지 부딪혀 해결하려 노력한다면 그 결과에 상관없이 후회하지는 않을 것 같다.

j*********2 2015.01.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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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주만드 뷰티살롱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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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일 먼저 자신감이 떨어진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이야기 주인공인 세아는 살찜으로 인해 여성미를 찾고 싶어하는 화영과 3개의 여드름이 나면 꼭 3등을 하는 징크스를 가진 윤지와 함께 '아르주만드 뷰티살롱'이라는 곳에 가게 된다. 원래는 떡볶이 집이어서 주방장인 오마르와도 만나게 되며 뷰티살롱으로 아빠의 돈을 빌려서 가게 된다.  아르주만드 뷰티살롱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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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일 먼저 자신감이 떨어진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이야기 주인공인 세아는 살찜으로 인해 여성미를 찾고 싶어하는 화영과 3개의 여드름이 나면

꼭 3등을 하는 징크스를 가진 윤지와 함께 '아르주만드 뷰티살롱'이라는 곳에 가게 된다.

원래는 떡볶이 집이어서 주방장인 오마르와도 만나게 되며 뷰티살롱으로 아빠의 돈을 빌려서 가게 된다. 

아르주만드 뷰티살롱은 아름다움을 스스로 찾게 해준다는 곳이지만 마지막에는 허망하게 사라지게 된다.

하지만  세아에게 남은 것은 허망함이 아닌 자신감이었다. 

 맨처음 59.9kg까지 뺀 세아는 자신이 이만큼이나 했다는 것에 대하여  자신감을 얻게되고 화영이는 자신의 숨겨진 비밀을

세아에게 말하고 친한 친구가 되게 되었다. 

화영이의 숨겨진 비밀은 예전에 헤어진 대학생 남자친구 때문이다. 

화영이는 여성미를 자신에게서 찾은 뒤 자랑스러워 하게 되지만 남자가 하는 일을 보고 끝이 흐지부지하게  되었다.

 아르주만드 뷰티살롱의 주인인 만두 누나는 처음 세아의 롤모델이 되었지만 힘든 일이 생기면서 만두 누나에게 많은 이야기를 듣게 된다

주로 오마르라는 주방장과 만난이야기., 등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면서 만두 누나의 힘든 점을 찾게 되고 결국은 만두 누나가 추천해 준 오디션에

가서 우연히 들은 광고의 거짓말에 대하여 듣게 된 뒤 실망하게 되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뷰티살롱에서 배운 체조를 동작으로 만들어

유명인이 되게 된다.  

 만약 만두 누나가 사라지지 않았다면 이야기는 어떻게 되었을까?

나도  외모로 자신감을 가지게 되는 세아의 이야기를 보고 각자 자신감을 찾는 경험은 다른 거니까 ........

 나는 어떤 방법으로 자신감을 가질까?

궁금하다. 또 자신감을 갖게 되면 남이 도와주어서가 아닌 스스로 자신감을 가지고 싶다. 

y******e 2015.01.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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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주만드 뷰티 살롱]고민을 함께 나눌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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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보면 개성있는 세 명의 인물이 조금은 어려워 보이는 요가동작처럼 보이는 동작을 하고 있다. 시크한 표정의 인물들이 서 있는 곳은 어디일까. 아이들 때문에 블루픽션 시리즈를 거의 빼놓지 않고 읽고 있는 이유중 하나는 내용뿐만 아니라  표지때문이다. 한때는 내용을 떠나 눈에 띄는 표지나 내가 좋아하는 그림들이 있는 책을 구매할때가 있었다. 이 시리즈는 청소년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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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보면 개성있는 세 명의 인물이 조금은 어려워 보이는 요가동작처럼 보이는 동작을 하고 있다. 시크한 표정의 인물들이 서 있는 곳은 어디일까. 아이들 때문에 블루픽션 시리즈를 거의 빼놓지 않고 읽고 있는 이유중 하나는 내용뿐만 아니라  표지때문이다. 한때는 내용을 떠나 눈에 띄는 표지나 내가 좋아하는 그림들이 있는 책을 구매할때가 있었다. 이 시리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이야기들이 주를 이루고 있고 표지가 주는 신선함도 크다.

 

 

<아르주만드 뷰티 살롱>은 이진 작가의 작품이라는  이유만으로 주저없이 선택한 책이다. 비록 <원더랜드 대모험>이라는 한 작품만을 읽었지만 워낙 강렬한 인상을 남긴 작품이라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도 크다.

 

날씬한 엄마, 아빠, 오빠와 달리 통통한 박세아. 엄마도 원래는 통통했는데 결혼전에는 외할머니에게, 결혼 후에는 할머니에게 굼뜨다는 구박을  받았다. 그 이후로 이 악물고 다이어트를 해서 44사이즈를 입는다. 오히려 어린 세아가 77사이즈를 입고 있다. 가족들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도 살을 빼라는 말을 듣는다. 그것은 건강에 대한 걱정이 아니라 놀림에 가까운 이유가 된다. 학교 근처에서 이상한 일이 일어나 혼자 하교하는 것이 위험하다며 삼삼오오 짝을 지어다니라고 말을 한다. 선생님이 세아에게는 안 잡혀 가겠다면 친구들을 보호해 해주라는 말을 듣는다. 아무리 뚱뚱하다 하더라도 사춘기 소녀가 이런 말을 들으면 어떨까. 우리가 생각없이 하는 농담이지만 받아들이는 아이들에게는 상처가 되는 것이다.

 

학교 근처에 있는 아르주만드 떡볶이 집. 이 곳에 눈에 띄는 광고가 보인다. 주말에는 '아르주만드 뷰티 살롱'을 운영하며 신비의 미용비법을 전수한다는 광고문이 붙었다. 뚱뚱하다는 이유로 구박을 받는 세아는 아빠에게 수강료를 부탁하여 큰 마음먹고 '아르주만드 뷰티 살롱'에 수강신청을 한다.

 

처음으로 찾아간 그곳에서 세아는 의외의 인물들을 만난다. 전교 3등인 이윤지와 중학교때 배구선수였던 김화영이 모였다. 이들은 어떤 이유로 이곳에 모인 것일까. 키 161센티미터에 밝힐수 없는 몸무게를 가진 세아는 44사이즈로 내려가는 목표이다. 윤지는 중3때부터 생긴 여드름 때문에 피부에 대한 고민이 있다. 화영이는 외모에 대한 문제보다는 여성스러워지고 싶어 이곳을 찾은 것이다. 각자 찾아온 이유는 다르지만 고민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다. 이들은 이곳에서 자신들의 고민을 해결할수 있을까.

 

우리가 보기에는 가벼워 보일수 있는 문제이지만 당사자에게는 큰 문제들이다. 뭐 그런거 가지고 고민을 하느냐고 말할수 없을 것이다. 청소년기의 아이들이면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보는 고민들이다. 단순히 외모에 집착하는 아이들은 아니다. 어쩌면 주변에서 아이들을 그렇게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닐까. 다른 고민을 가진 세 명의 친구들이 성장해 가고 있다. 자신들이 가진 문제의 해답은 결국 자신안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아이들은 자신의 고민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의 고민도 함께 이해해 가고 있는 것이다.

n******e 2014.12.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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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주만드 뷰티살롱 - 여고생들의 성장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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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주만드' 생소한 단어의 이름을 가진 뷰타살롱! 이안엔 이 시대를 살아가는 3명의 여고생들 성장이야기가 녹아있다 십 대 여고생들의 영원한 고민인 외모와 다이어트, 그리고 각자가 가진 콤플렉스를 독특하게 작가는 코믹한 이야기로 공감있게 잘 풀어놓았다     살을 빼고 싶은 아이, 성적을 올리고 싶은 아이, 여자다워지고 싶은 아이, 남자친구를 사귀고
"아르주만드 뷰티살롱 - 여고생들의 성장이야기" 내용보기

 

 

 

 

'아르주만드' 생소한 단어의 이름을 가진 뷰타살롱!

이안엔 이 시대를 살아가는 3명의 여고생들 성장이야기가 녹아있다

십 대 여고생들의 영원한 고민인 외모와 다이어트, 그리고 각자가 가진 콤플렉스를 독특하게

작가는 코믹한 이야기로 공감있게 잘 풀어놓았다

 

 

살을 빼고 싶은 아이, 성적을 올리고 싶은 아이,

여자다워지고 싶은 아이,

남자친구를 사귀고 싶은 아이,

여드름으로 피부고민을 하는 아이 등등..

 우리가 주위에서 흔히 접하는 여고생의 고민이죠

 

엄마의 다이어트 잔소리로 다이어트가 고민인 세아,

여드름이 날 때마다 성적이 하락하는 징크스 가진 만년 전교3등 윤지,

선머슴 같은 외모에서 벗어나 여자다워지고 싶은 화영

 

저마다의 고민을 가진 3명의 여고생 이야기는 어떻게 펼쳐질까요

 

 

 

 

 

 

어느 날 학교후문 떡볶이 가게 앞에 잠재된 아름다움을 발굴해 준다는

특별한 뷰티 살롱이 주말마다 열린다는 광고문!

각각의 고민을 안고 만난 여고생 3명이 자신의 고민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

 

 

사춘기가 시작되는 아이들이 가장 고민하는 한가지가

날씬해보이고 싶은 맘인것 같다

많이 찌지도 않았는데 자꾸자꾸 날씬해지려고 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이 이야기속에선 돈줄테니 살빼라는 44사이즈의 엄마이야기로 시작된다

 

 

조금은 황당한 뷰티수업을 들으며 사춘기의 고민에 빠진

주인공들의 고민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세아는 세상은 여전히 아이들을 숫자와 외모로 재단하지만

자신은 분명 아르주만드 뷰티살롱을 통해 다른 세상을 경험했다며

내적으로 변화한 자신을 느끼며 끝을 맺는다

 

 

이제 막 사춘기를 시작하는 딸을 가진 엄마로

이책을 통해 내가 자란 그때와는 다른 여고생들의 고민을 엿본것 같아

모두 이해했다고는 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앞으로 겪을 딸과의 사춘기 전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겠지라는

생각을 하며 책을 덮었지요

 

j*****i 2014.12.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르주만드 뷰티살롱』by 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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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샬롱도 아닌 뷰티살롱.  그저 미용관련 쯤으로 생각하고 표지를 봤는데, 이 표지가 여간 요사스러운것이 아니다.  여학생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 세명이 양탄자 위에서 요상한 포즈를 취하고 있고 사막위에 낙타의 줄을 잡고 있는 사람도 보인다.  게다가 옛날 미용실에 많이 걸려있던 색색의 발까지 요상한 것 투성이인 이 표지에 눈이 간 이유는 '이진 장편소설'이라는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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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어샬롱도 아닌 뷰티살롱.  그저 미용관련 쯤으로 생각하고 표지를 봤는데, 이 표지가 여간 요사스러운것이 아니다.  여학생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 세명이 양탄자 위에서 요상한 포즈를 취하고 있고 사막위에 낙타의 줄을 잡고 있는 사람도 보인다.  게다가 옛날 미용실에 많이 걸려있던 색색의 발까지 요상한 것 투성이인 이 표지에 눈이 간 이유는 '이진 장편소설'이라는 작가명 때문이었다.  아이들 말로 환장하게 좋아하는 이진작가의 글이다.  『원더랜드 대모험』을 만났을 때, 이 작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었고, 그 책은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몇 안되는 책이었다.  거의 2년이 흘렀는데도, 딸 아이는 아직도 '원더랜드'를 이야기하고, 지금은 '뷰티살롱'의 세아를 이야기 한다.  자신이 세아랑 같은 처지라고 우기고 있는 딸아이 떄문에 10만원에 가능한 '아르주만드 뷰티살롱'을 찾아야만 할것 같다.

 

 

 

'아르주만드 뷰티 살롱 당신의 잠재된 아름다움을 발굴해 드립니다.' 45

 

  학교 후문에 가게들은 파리만 날리는 곳이었다.  그곳에 ‘아르주만드 떡볶이 집’이라는 이름도 특이한 가게가 생기고, 아랍인 오마르가 요리하는 기묘한 떡볶이의 맛은 아이들을 잡아 끌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게다가 화려한 옷차림의 주인언니 ‘아르주만드 민’은 아이들에게 환상을 심어주기에 딱인 그런곳이어다.  아랍 왕자는 없지만 끝내주는 떡볶이와 환상이 있는 곳이었으니까 말이다.  떡볶이 집에 붙어있는 광고지라고는 생각도 할 수 없는 '아르주만드 뷰티살롱'의 광고는 고민을 안고 있는 세 아이에겐 꼭 참여해야만 하는 이유였다. 다이어트가 고민인 세아, 여드름이 날 때마다 성적이 하락하는 징크스를 깨고 싶은 윤지, 보이시한 외모에서 벗어나 여자다워지고 싶은 화영. 아이들은 서로를 이해할 수는 없지만 아르주만드 언니의 수업을 들으면 꿈을 꾸기 시작한다.

 

'아르주만드 뷰티 살롱은 번데기였다.  그리고 만두 언니는 화려한 날개를 지닌 나비였다.  언니는 화려한 날개를 보란 듯이 퍼덕이며 우리에게 끊임없이 속삭였다. 우리는 번데기 속에서 혹독한 겨울을 나는 작은 애벌레이며, 석 달 후에는 멋지게 탈피할거라고.' (p.121)

 

  뷰티 살롱의 수업을 들으면 삼 개월 안에 진짜 아름다워질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아르주만드 언니의 이야기는 정말  그럴 수 있을것 같았고, 드라마나 영화보다도 근사하게 다가왔다. 부자 아버지의 숨겨진 딸이라는 이야기도 아랍에서 살았다는 것도, 언니의 입에서 나오면 아라비안 나이트의 '셰에라자드'의 이야기처럼 폭 빠져들수 밖에 없었다.  그러기에 아이들은 터무니없는 괴상한 포즈를 취하고 구호를 외치면서  삼개월 후의 자신의 모습을 아르주만드 뷰티 살롱이라는 번데기에서 빠져나온 훨훨 나는 나비로 그리기 시작한다.  이야기는 진행되면서 아이들의 속 이야기를 조그씩 꺼내기 시작한다.   아빠가 주유소에서 일하는 동안, 엄마는 보험 회사에 다니며 능력을 인정받았고, 그런 엄마의 눈엔 과체중인 세아도, 게임중독인 오빠도 기름냄새 폴폴 풍기는 아빠도 달가울 리 없었겠지만, 세아는 엄마를 이해할 수가 없었다.

 

  ‘전교 3등’으로 불리는 윤지는 여드름의 징크스에 빠져 있다.  더 높은 성적을 올리고 싶고 그런 적도 있지만 여드름이 세 개 난 이후부터 3등의 늪에 빠졌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일에 빠져 딸에게 따듯한 관심을 보여 주지 않는 부모님에게 잘 보이려고 성적에 과하게 집착하는 윤지는 여드름이 사라지면 1등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했었다.  운동부 출신에 차림새도 남자 같아 여자애들에게는 인기가 넘치지만, 자기를 유일하게 여자로 봐준 대학생 남자친구에게서 상처를 받은 후 화영은 진짜 여자가 되고 싶었다. 자신의 본 모습을 좋아하는 줄 알았던 남자찬구에게 받은 배신감은 화영을 세아와 윤지와 함께 '아르주만드 뷰티살롱'의 문을 두드리게 만들었다.

 
  어른들은 알고 있다. 이 터무니 없는 뷰티살롱의 주인이 어떤 인물인지. 하지만 고등학생인 아이들의 눈에는 보이지가 않는다.  아이들의 성장이 빨라지면서 중학교만 되어도 어른들은 아이를 어른으로 대하려 하고, 아이들의 터무니 없는 행동을 이해하지 못할때도 많다.  그 나이에는 당연한 행동임에도 말이다.  외면의 문제로 뷰티살롱은 찾은 아이들은 내면의 문제들을 하나씩 풀어내기 시작하면서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어줄 친구를 찾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세아가 엄마의 아픔을 알게 되고, 화영이 다시 남자친구를 만나고, 윤지가 억울해서라도 모델대회에 나가기까지 이야기는 아이들의 목소리로 들려주고 있지만, 그저 아이들의 목소리에 킥킥 거리고 웃을 수 만은 없게 만든다.  검은 승용차의 괴담이 오마르를 어떻게 했는지는 알수 없다.  그저 시간이 흐른 후 세아가 우연히 마주친 광고판이 만두 언니 였는지도 확실하지가 않다.  하지만, 작가는 이야기한다.  이 책이 아이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이다.  분명 책의 내용은 유쾌하고 재미있고, 톡톡 튄다.  하지만, 가장 와 닿았던 부분은 '작가의 말'속에 있는 몇줄 이었다.  내가 느끼지 못하고 넘겨버렸던 이야기들 말이다.  

 

'아이들은 대부분의 어른들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이유로 죽음을 생각하고, 때로는 실행에 옮기기도 한다.  그 대수롭지 않은 이유들에 진심으로 공감해 주는 것은 또래, 친구뿐이다....지금 이 순간에도 간절히 친구를 찾아 헤메는 이들에게 이 이야기가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작가의 말 중에서

d****2 2015.1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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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를 넘어서 보이는 또 다른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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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가 특이하다. 좀 웃겨 보이는 세 아이의 모습들, 멀리 낙타를 쥐고 있는 한 남자와 사막의 한 가운데 양단자 위의 세 아이 한 아이는 남자인지 여자인지 뭔가 똘똘해 보이지만 작은 아이와 맨 앞의 눈을 감고 있는 조금 통통한 아이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지는 꼬불꼬불한 뷰티살롱이라는 글자   책을 펼쳐서 읽기 시작하면 아~ 이 아이들이 주인공이구나 알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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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가 특이하다. 좀 웃겨 보이는 세 아이의 모습들,

멀리 낙타를 쥐고 있는 한 남자와

사막의 한 가운데

양단자 위의 세 아이

한 아이는 남자인지 여자인지

뭔가 똘똘해 보이지만 작은 아이와

맨 앞의 눈을 감고 있는 조금 통통한 아이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지는 꼬불꼬불한 뷰티살롱이라는 글자

 

책을 펼쳐서 읽기 시작하면 아~ 이 아이들이 주인공이구나 알게 되고

이 책 이면의 또 다른 세상이 시작된다.

 

외모를 넘어선 또 다른 세상,

세 여고생의 시선으로 발랄하게 그려진다.

 

이런 저런 이유로 이 뷰티살롱을 다닌 세 사이

뚱뚱한 세아와 아이돌 외모의 남자같은 화영, 전교3등 윤지

이 어울리지 않는 세 명의 조합으로 시작한 뷰티 수업은

아르주만드 떡볶이집 주인인 아르주만드 민의 주도로

시작되게 되는데...

 

이 책을 읽다 보면 가장 궁금한 점은 바로 이 떡볶이 맛이다.

그런 떡볶이집이 있으면 꼭 가서 먹어 보고 싶다는 의지가 생기는데

작가 이진은 여고생들의 고민은 충분히 공감하지만

약간은 코믹하게 약간은 진지하게

외모지상주의 이면의 다른 모습들을 보여준다.

 

외모에 고민이 많은 친구들에게 꼭 이 책을 권해주고 싶다.

 

비룡소에서 나오는 블루픽션 시리즈는 이 시대 아이들의 감수성과 공감을 잘 이끌어 내고 있어서

중고등이 읽을 만한 책들을 꽤 잘 만들어 내고 있어 맘에 든다.

 

누구 그런 떡볶이집을 찾으면 꼭 알려주기를 ^^

 

YES마니아 : 골드 b******3 2014.12.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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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주만드 뷰티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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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을 그림으로 잘 표현한 표지를 가진 책 [아르주만드 뷰티살롱]은 이진 작가의 장편소설이다. 표지에 등장하는 세 명의 여고생이 이야기의 주인공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중앙에 있는 통통한 아이, 세아가 화자이면서 가장 큰 비중이 있는 인물이다.   살이 쪄서 고민인 여고생 세아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엄마의 잔소리 덕에 음식과의 전쟁, 살과의 전쟁, 다이어트와의 전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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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을 그림으로 잘 표현한 표지를 가진 책

[아르주만드 뷰티살롱]은 이진 작가의 장편소설이다.

표지에 등장하는 세 명의 여고생이 이야기의 주인공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중앙에 있는 통통한 아이, 세아가 화자이면서 가장 큰 비중이 있는 인물이다.

 

살이 쪄서 고민인 여고생 세아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엄마의 잔소리 덕에 음식과의 전쟁, 살과의 전쟁, 다이어트와의 전쟁을 하느라 피곤한 인생을 산다. 대학을 졸업했지만 집에서 백수로 컴퓨터만 하는 오빠, 보험일을 하셔서 바쁘신 엄마, 주유소에서 일하시는 아빠가 가족인 세아는 허기진 배를 채우고 싶은 욕망이 크다. 매일 아침 체중계를 방문앞에 갖다 놓고 재게 하는 엄마가 싫다.

여고생 특유의 고민과 갈등이 잘 드러나는 이야기들이다.

 

 

 

 

윤지는 전교3등으로 전교1등을 못해 속상한 아이다. 게다가 시험때만 되면 여드름이 나서 그 여드름의 갯수만큼 등수가 정해지는 징크스를 가지고 있어 여드름 치료를 열심히 했지만 이뤄지지 않아 더 우울하고 움츠려든다.

화영은 배구부 출신으로 외모가 남자같은 아이여서 여학생들에게도 인기있는 학생이다. 키도 크고 날씬한 화영은 언뜻보면 영락없는 남자아이다.

잘 조합이 이뤄지지 않는 이 세 아이가 아르주만드 뷰티살롱에 오게 되며 이야기는 재미를 더해간다.

외모가 특이한 아르주만드 언니의 권유로 뷰티살롱 클래스를 통해 각자의 콤플렉스를 없애려고 하는데 쉽지만은 않다.

세아는 뚱뚱한 외모를 날씬하게, 화영은 남자같은 외모에서 여성스럽게, 윤지는 여드름을 없애서 전교1등을 하려는 목적으로 다들 열심히 만두언니의 말을 따른다.

 

"어쩌다가 이렇게 눈곱만큼도 닮지 않은 세 명이 뷰티 살롱에 모였을까?

겉보기에는 전혀 닮지 않은 우리는 각자가 속해 있는 세상에서는 한참 모자란 아이들이라는 점에서는 똑 닮아 있었다."

 


 

 

 

여러 사건과 사고를 거쳐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세아는 몸무게를 원하는 만큼은 감량하는데 성공하지 못한다. 윤지와 화영 역시 마찬가지다.

이들은 사라져 버린 아르주만드 언니와 오마르에 대해 궁금해한다.

그러다 소설의 마지막 부분에서 만두 언니의 행방이 반전처럼 비쳐진다.

세 명의 여고생에겐 뷰티 살롱이라는 공간이 참으로 신비스럽고 미지의 세계였을 것이다.

사기꾼같아 보였던 만두 언니는 이 세 아이들에게 '할 수 있다'는 격려와 응원을 해주었다는 점에서 오히려 가족이나 가까이 있는 사람들보다 더 아이들에겐 영향력있는 존재였을지 모른다.

세상은 숫자로 그 사람을 평가한다.

그러나 주인공 세아는 그 숫자 너머를 바라본다. 보게 되었고 알게 되었다.

 

"세상은 변함없이 아이들을 숫자와 외모로 재단하고 있다. 그러나 숫자 너머에도 분명히 세상은 있다는 것을 이 제 나는 안다."

 


 

 

 

 

사막의 신기루 같았던 이상야릇한 만남에서 아이들은 성장하고 인생을 알게 되었다.

엉뚱하면서도 기발한 뷰티에 대한 이야기로 여고생들의 고민과 문제들에 공감대를 형성해서 그런지 아이들은 이 소재에 재미를 느낄 것 같다.

책에 등장하는 특이한 맛이 느껴진다던 바그다드 떡볶이가 먹고 싶다.

 

c*********1 2014.12.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