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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트리니티 세븐 6권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충격적인 내용이었다고 할까 너무 많은 일들이 일어나 읽는 독자의 입장에서는 이야기의 템포를 따라가기 조금은 벅찬 권이었습니다. 주인공 속에 감춰진 마왕의 진정한 모습이 나타난다거나 예상치 못했던 적의 등장으로 그야말로 대혼란의 이야기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트리니티 세븐 특유의 전개는 여전했고 그 와중에 연애적 전개도 이뤄지면서 이래야 역시 트리니티 세븐이지라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만족스러운 권이었습니다. 이번 사건이 트리니티 세분이라는 작품의 하나의 방점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전개였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의외성이 드러나며 이야기가 점점 흥미롭게 되어 간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진실을 엿본 ㅡ낌이랄까 앞으로의 스토리가 기대 반, 우려 반의 심정으로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히지리란 존재와 세계란 무엇인가에 대한 의문이 점점 커지는 권으로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게 만드는 6권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