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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라도 전주. 갈 수만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 제목이다. 첫 장의 지도를 보면서 가봤던 곳을 지워본다. 여수사람이라 가까운 전주는 그래도 몇 번 여행을 해봤다.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맞춘 여행이다 보니 정작 작가님의 추천 장소는 가 본 곳이 거의 없다. 그냥 한번, 언제라도, 일부러라도 들러보라는 말에 솔깃해지며 책장을 넘겨본다. 멋 여행, 책 여행, 맛 여행으로 구성된 장소들을 보며 제목만으로도 가고 싶은 곳을 또 골라본다. 멋여행 따라 발을 같이 옮긴다. 전주하면 한옥마을은 빼놓을수가 없는 건 너무 당연한 일이다. 한옥마을 일대의 설명과 전주의 자연을 느끼게 해 줄 장소들이 한가득이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박물관까지 담겨 있으니 어딘들 어느 계절이든 전주행을 권하는 이유를 알겠다. 두번째로 책전주를 따라가본다. 사실 이 책에서 읽고 또 읽고 동선을 체크하고 더 집중하며 읽었던 부분이다. 보통 여행이라 하면 먹고 놀고 즐기는 것이라 생각할텐데 전주여행은 책을 따라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라고 이야기해준다. 국제그림책도서전이 한다고 할 때도 가고 싶었지만 마음 한 구석에서 포기했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는 달력을 보며 일정을 체크했고 결국 전주를 가기로 마음먹었다. 전라도 하면 맛이지! 전라도 음식부심은 나도 못지 않다. 사실 뭘 먹어도 맛있다에 한표지만 작가님이 추천해 주신 곳은 음식에, 가게에, 주인분의 이야기가 있어서 더 끌린다. 특히 그냥 단순히 맛있어서가 아니라 이런 이유로 가고 싶다고 한 부분은 내 마음에 쏘옥 들었다. 본인보다 젊다고 말을 턱턱 놓지 않는 예의를 갖춘 분의 국숫집, 말을 걸고 싶은 카페 주인, 초코파이보다 전병이 더 맛있다는 풍년제과, '정치인은 여기 오지 마세요'를 붙여둔 이연국수는 내 마음의 이미 찜콩이다. 사실 마음은 굴뚝같지만 쉽게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도 이 책을 읽으면 바로 여행하는 기분이 들 수 있다. 장소하나하나 설명이 이미 그 곳에 서 있는 듯 그려주신다. 그래서 같이 상상하듯 글을 따라가면 나도 걷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책 한권을 읽었다고 말하기 너무 어렵다. 책을 읽으며 책 속에 나온 시와 책을 찾는다. 그 공간에서 느끼는 그대로를 함께 느낄 수 있다. 두 편의 시와 한권의 책(하마터면 깨달을 뻔)이 나의 책장에 담겼다.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을 먹었다] - 박준/ 가능주의자 - 나희덕 / 하마터면 깨달을 뻔- 크리스나이바우어(김윤종역) 그리고 나도 책모임에 가입해 둔 곳은 있지만 정작 시간과 여건이 맞지 않아 참여하지 못했는데 내가 책모임을 만들어볼까? 하는 작은 용기도 생겼다. 내가 살던 여수 숨은 장소를 소개하는 글을 써 볼 생각은 왜 못했을까 싶은 아쉬움도 든다. 내 고향 여수도 언제라도 참 좋은 곳인데 말이다. 덕분에 내가 머물었던 여러 도시들도 한번씩 기억에서 끄집어 내어 볼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끌으로 하고 싶은 말. "여행, 당장 떠나고 싶은 분들은 언제라도 전주 책 한권 사 들고 무조건 전주로 가세요. 전 전주행 6월 1일 기차표를 예매했답니다. " #언제라도전주 #전주여행에세이 #전주여행코스 #푸른향기여행에세이 #도서출판푸른향기 본 포스팅은 푸른향기 서포터즈로서 제품을 지원받아.필자의 주관적인 견해로 직접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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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곳이 전주 맞나? 아니 내가 머무는 곳이 전주 맞나? 둘 다 맞다고 고개 끄덕이면서도, 타인의 시선에 비친 전주는 어떤 모습이며 어떤 역사를, 꿈을 가지고 사는지 궁금해한 적이 없었던 거 같다. 늘 전주 속 개구리였고, 무심하고 익숙하다고 스스로를 속이고 살았으므로. 더구나 전주는 꽤 오래된 도시였고, 757년 신라 경덕왕 때 ’전주’라는 이름 두 자를 얻었다는 사실도 깜빡 잊었으므로. 왜냐하면 아주 ‘온전한 마을’이므로 느긋했나 보다. 나는 작가와 닮은 점이 두 개 있다. 먼저 전주에 살고 있다는 거, 그리고 ‘읽고 쓰는 사람’이 되려고 일단 뭐라도 어쨌든 매일 읽고 쓴다는 점이다. 작가는 전주를 ‘맛과 멋의 도시’라고 소개하는데, 내가 직장 생활을 할 때는 전주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맛과 멋과 소리의 고장’이라고 말했었다. 그래서일까? ‘소리’에 관한 소개가 없어 아쉽지만 대신 ‘책’이 그 여유를 넉넉히 대신하고 있으므로 아쉬움은 전혀 없게 된다. 작가의 발길을 따라 한옥마을로 가기 전, 나만의 추억이 있는 곳, ‘미원탑 사거리’에 잠시 시선이 머무른다. 홍지서림과 옛 전주우체국 사이에 있던 미원탑은, 1967년에 광고를 위해 설치해서 1979년까지 존재했던 곳이다. 시골에서 아버지를 따라 처음 전주에 와 들른 곳이 미원탑 사거리였다. 고스란히 묻혀 있다 떠오르는, 중학교 교복과 가방을 샀던 추억을 따라 조금 걸어 내려가면 한옥마을이다. 고즈넉한 경기전과 전동성당을 만나는 기쁨은 늘 좋다. 다만 은밀했던 밤의 한옥마을은 이제 없어 너무 서운하다. 어떤 이는 이곳에서부터 아중 호수까지 케이블카를 매단다고 하니, 그때는 더욱 서운해서 울음이 터질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럴 땐 작가의 말처럼 시간을 마시는 자리인 풍남문 근처 전통찻집 ‘행원’에 들러 오미자차를 마실 건지 수정과를 마실 건지 치열하게 고민하면 될 것 같다. 미리 짐작하진 않아야겠다. 이리 기쁜 멋 여행, 책 여행, 맛 여행을 따라나섰으니까. 2부 책 여행은 더욱 설렌다. 물론 민중서관 없는 민중서관 사거리를 지나갈 때면 기분이 거시기하지만, 그 시절 십수 개의 헌책방도 이제는 사라졌지만, 홍지서림이 존재한다는 건 또 얼마나 큰 기쁨인가! 또 다른 책방들이 새로이 생겨났다. 책방 '잘익은언어들'이나 '물결서사'가 그렇다. 더구나 한쪽에 책방지기들이 다 읽은 책을 쌓아두고 팔기도 하는 곳들. 그러니 작가처럼 '그들 덕분에 여전히 문장과 문단 사이를 헤맬 수밖에'. 그래서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꼭 북카페 카프카로 향하고 싶다. 카프카로 향하는 길은 절의 3문 구조를 닮아 있다고 하는데, 일주문이니 천왕문이니 해탈문이니 그리 불리는 그곳들이 어찌 궁금하지 않으랴. '주인의 적당한 무관심과 책장의 무심한 의외성이 교차하는 순간'을 나도 경험할 것이고 애정하는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지니 그러하다. 여행은 결국 책을 읽는 일과 닮았다 하니 더 그렇지. 서로의 세상에 새로운 문을 하나 여는 일은 정말 소중한 일이다. 그 서로의 세상인 골목을 걷다가 '백일홍찐빵만두'로 방향을 정하는 일도 정말 소중한 일이다, 왜냐하면 맛 여행을 떠나야 하므로. 둘둘 말린 습자지를 풀고 투명한 비닐을 헤치면, 어린아이 주먹만 한 흰 찐빵 여덟 개가 가지런히 놓여 있는 놀라움을 만날 수 있는 일. 전주는 그런 여행이 가능한 도시다. 작가처럼 쓰는 사람 모두 쓰고 싶어서, 쓰지 않을 수 없어서, 쓰고 실망하고, 괴로워하다 다시 쓰기를 반복할 수밖에 없다 하더라도 쓰는 일들. 다만 너무 잘 쓰려 들지는 말잔다. 전주는 그런 여행이 가능한 도시다. 골목을 걷는 건 문장을 읽는 것이란다. 전주는 그런 여행이 가능한 도시다. 걷고, 읽고, 먹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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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희 작가님의 『언제라도 전주』 이 책은 단순한 여행 가이드북이 아니라, 전주라는 도시를 배경으로 한 감성 여행 에세이로, 저자가 오랜 시간 동안 살아온 전주라는 도시를 느리게 걷고 오래 머물며 그 속에서 발견한 멋과 맛, 그리고 책을 통해 전주를 표현한 여행 에세이입니다. 저는 여태까지 부동산, 재테크, 자기 계발 등 관련 책을 많이 읽어왔습니다. 본업이 개업 공인중개사이다 보니 서점 가면 관심 가는 책은 부동산 관련 책일 수밖에요. 그런데 푸른향기가 저에게 이런 기회를 주셨네요. 처음 읽는 저의 첫 여행 에세이 『언제라도 전주』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느낀 점은 저자의 섬세한 관찰력과 감정이입입니다. 전주의 한옥마을, 전통시장, 카페, 그리고 작은 골목길까지 세심하게 묘사하며, 마치 제가 저자와 함께 그곳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전주에서의 느린 걸음과 오래 머무는 여행의 중요성.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빠르게 움직이고, 많은 것을 경험하려고 하지만, 저자는 그 속도에서 벗어나 느리게 걷고, 그 순간을 음미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일깨워 줍니다. 한옥마을을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사람들의 삶이 녹아 있는 공간으로 묘사하며, 그곳에서의 작은 순간들이 얼마나 큰 의미를 가질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한때 카세트테이프를 만들던 공장, 500여 명의 노동자가 일할 수 있을 정도의 규모 현재는 팔복예술공장 열악한 환경에서 일했던 노동자들이 그려지면서... 하고 싶은 말을 글로 표현해 줌에 있어 읽는 저도 속이 시원해졌습니다. 또한, 전주에서의 맛있는 음식들 빼놓을 수 없겠지요. 관광지로 유명해진 맛집보다 오랜 시간 전주에 거주하면서 맛본 숨은 맛집들~ 음식은 단순한 영양 공급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매개체이기도 하죠. 저는 황태인지 명태인지 몇 번 반복해서 표현한 글을 읽으며 전주 가면 꼭 초원편의점에 들려서 '황태인지 명태인지' 맛보고 싶어지더라고요. 짬뽕이면 짬뽕이지 냉짬뽕??? 냉짬뽕은 어떤 맛일까요? 처음 들어보기도 한 냉짬뽕. 전주에 가서 만나보겠노라 하면서... 그곳에서의 경험과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과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전주를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그곳에서의 소중한 기억들을 쌓아갑니다. 이는 저에게도 큰 울림을 주었고, 앞으로의 여행에서 더 많은 것을 느끼고 경험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언제라도 전주』는 단순한 여행 에세이를 넘어, 우리가 일상에서 잊고 지내는 소중한 것들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느리게 걷고, 오래 머무르며, 그 순간을 음미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여태껏 제가 아는 전주는 '한옥마을'이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전주의 구석구석 매력을 알게 되었고 당장 전주로 떠나고 싶게 만들어 주네요. 여름방학 때 우리 아이들과 전주로 떠나서 마음껏 전주를 느끼면서 권진희 작가처럼 느리게 걸으며, 그곳의 모든 것을 깊이 있게 경험하고 싶습니다. 『언제라도 전주』는 단순한 여행 가이드가 아닌, 삶의 여유와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감성적인 에세이로, 많은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 본 서평은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고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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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편식이 심해서 소설만 읽던 내게 찾아온 여행 에세이. 사실 여행을 그닥 좋아하지도 않기에 여행 에세이는 거의 읽어본적 없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고 생동감 넘쳐서 읽는 내내 거부감이 없었다. 본인의 경험을 대화 형태로 풀어놔서 작가와 함께 그곳에 있는 것 같은 몰입감도 있었다. 책은 1부 멋 여행, 2부 책 여행, 3부 맛 여행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멋 여행과 맛 여행은 원래 여행하면 많이 찾는거라지만 '책 여행' 챕터가 있어서 생경했다. 하지만 그 어색함은 2부를 읽자마자 눈 녹듯 사라졌다. 전주에 숨겨져있는 옛 서점, 책 거리, 도서관 등을 보며 이제 막 독서에 맛을 알아버린 나는 전주의 매력에 빠질 수 밖에 없었다. '다가 여행자 도서관' 입구에 있는 "여행은 서서 하는 독서이고 독서는 앉아서 하는 여행이다" 라는 문구가 날 사로잡았다. 소설이 아닌 분야도 재미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오늘부로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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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여행에세이는 시집만큼이나 어려운 장르다. 가보지 않은 장소, 생소한 경험을 상상하고 공감하는 일은 꽤나 힘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행에세이는 대개 읽지 않거나, 몇 장 넘기다 포기한 적이 많다. 하지만 《언제라도 전주》는 달랐다. 전주 토박이인 작가가 소개하는 전주의 모습은 마치 그녀와 나란히 거리를 거니는 기분을 들게 하였다. 시속 20킬로미터 쯤 된다는 전주만의 속도 그리고 작가만의 고유한 시선으로 천천히, 그러나 깊이 있게 도시를 보여주었다. 저자는 멋, 맛, 책 3가지 키워드로 전주를 소개한다. 그녀의 추억이 입혀진 사계절의 멋, 토박이가 소개해주는 일상의 맛, 그리고 개성 있는 책방과 도서관이 가득한 전주의 책. 그렇게 전주는 내게 언젠가 다시 가보고 싶은 새로운 장소가 되었다. 이 책은 내게 두 가지 큰 울림을 주었다. 이 책과 함께 전주를 다시금 가보고 싶게 만들었고, 나만의 여행에세이를 써 보고 싶다는 마음을 품게 했다. |
| 『언제라도 전주』는 전주를 단순한 관광지로 기억하던 나에게, 그 도시의 속살을 천천히 보여주었다. 단숨에 읽기보다, 찻잔 옆에 두고 한 챕터씩 꺼내 읽기 좋은 책이다. 도시를 천천히 걸으며 여행하고 싶은 이들에게, 혹은 전주를 한 번이라도 그리워한 적 있는 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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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향기 출판사 12기 서포터즈, 첫 번째 책은 바로 <언제라도 전주> 입니다. 초록초록한 배경에 멋진 한옥사진의 표지가 눈을 확 끌지않나요? <언제라도 전주> 책은 푸른향기 출판사가 새로운 컨셉으로 시작하는, "언제라도 여행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기도 합니다. 곧, 언제라도 동해 언제라도 경주 책 역시 출간 예정이라고 해요. 멋, 책, 맛여행의 세가지 컨셉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 책을 다 읽은 독자들은 과연 어떤 컨셉으로 전주를 여행하고 경험하고 싶을지 매우 궁금해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책여행'이요!! 전주하면 책! 책하면 전주가 떠올라 책여행을 두 번 떠난적이 있는데요. <언제라도 전주> 책을 보니 제가 다녀온 책여행이 부족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언제라도 전주> 책의 저자이신 권진희 작가님은 실제 전주에서 태어나, 전주에서 쭉 살아오고 계신 전주 토박이세요. 그래서인지 다른 여행 책, 에세이와는 조금은 다른 결의 느낌을 받았어요. 전주의 숨은 곳곳을 둘러본 것 같고, 전주와 더 많이 친해진 것 같고, 전주에 대한 이야기를 풍성하게 듣고 온 느낌마저 듭니다. 그리고 당장 기차표를 끊고 전주로 향하고 싶어져요!!
작가님의 글과 사진이 공유한 책이어서 후루룩 읽힐 뿐만 아니라 저 장소와 공간에 제가 있는듯한 친근감마저 들어요. 이 책은 단순히 여행책이 아니예요. 작가님이 우리 바로 옆에서 소곤소곤 전주에 대해 이야기를 전해주는 친구처럼 느껴진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고 하루도 안걸려 책을 다 읽었어요. 다음은 어떤 곳을 소개할까 기대하면서 말이죠~♡ 언제라도 전주로 떠나고 싶은 모두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우리가 아는 전주보다, 더 넓고 깊은 전주를 경험하시게 될거예요~^^ #언제라도전주 #권진희작가 #푸른향기출판사 #전주여행 #전주책여행 #전주맛집 #여행에세이 *본 포스팅은 푸른향기 서포터즈로서 책을 지원받아,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로 직접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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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라도전주 #전주여행 #푸른향기 💬 그러니 그냥 한번 들르세요. 언제라도 좋습니다. 🎈저자에게는 조금 미안하지만, 여행을 계획할 때 전주는 나의 여행지 리스트에 없었다. 제외를 한 게 아니라 그냥 없었다. 전주를 포함한 호남지역은 그냥 생각 안 했다. 좀 멀기도 했고. 내가 아는 유명하다고 할 만한 곳은 여수나 순천 말고는 없어서. <언제라도 전주>를 읽으면서 전주는 언제고 꼭 한번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동안의 여행서적과는 결이 완전히 다른 이 책을 안고 전주를 꼭 가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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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흔한 여행지를 소개한 책이 아니다. 365일 일을 하는 터라 여행을 책으로만 접하다보니 많은 여행책을 읽었고 소장하고 있다. 그중에서 전주 여행. 이 책으로 나에게는 좀 특별한 추억을 소환하게 해주었다. 공부때문에 중학교 1학년때부터 방학때면 전주 인후동이라는 곳에 가서 한달씩 살곤했다. 그때 추억을 소환하며 공원, 독서실 가는길, 학원을 오가던 길 이 책에서 그런 곳을 찾으려고 애썼다. 한번두번 가서 쓴 책이 아니다. 계절별로 아니면 그 보다 더 많이 전주를 가보고 거기에서 보는 변화들을 세밀하게 묘사하고 있어서 상상을 하며 읽어본다. 장소에대한 여행자의 추억을 적는게 보통의 여행서적이라면 이 책은 자기계발서 같은 느낌도 주고 매우 부끄러움이 많은 작가님의 모습도 들어있고 당돌하게 당찬 모습의 작가님도 책안에 숨쉬고 있다 모두가 아는 전주가 아닌 작은 골목길의 정취며 작은 카페의 시즌 메뉴들이 당장이라도 그곳에 가고 싶게 만드는 찐 전주를 사랑하는 여행자의 에세이를 따뜻하게 들여다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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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 권진희 전주에서 태어나, 전주에서 살고 있습니다.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설계사무실에 취직하며 전공을 살릴 뻔했습니다. 하지만 2017년 퇴사 후 다녀온 세계여행 덕분에 작업실에서 글을 쓰고 동네 책방에서 글쓰기 수업을 하며 전공과 전혀 상관없이 살고 있습니다. 호시탐탐 두 번째 세계여행 기회를 노리는 중이며, '읽고 쓰는 사람'이 되려고 일단 뭐라도 매일 읽고 씁니다. 전주에서 살면 무슨 재미냐는 말에 맛집과 책방 이름으로 랩을 하고, 지하철이 없으면 뭘 타고 다니냐는 말에 한옥마을에서 비빔밥을 타서 전북대에서 콩나물국밥으로 환승한다고 농담합니다. 책 『찰랑이는 마음은 그냥 거기에 두기로 했다 』 『단, 하루의 밤』을 썼습니다. 내가 가보지 못한 도시에 대한 갈망이 늘 있었기에 『언제라도 전주 』를 통해 여행하는 시간은 즐거운 경험이 되었다. 나고 자란 고향에 대해 잘 아는 저자는 좋아하는 공간과 역사를 자랑하는 공간이 주는 기쁨을 정확히 알고 있기에 『언제라도 전주 』를 통해 독자의 눈높이를 잘 이해했다고 생각한다. 전주에서 주최하는 '3대 북 페어'를 통해 알짜배기 여행의 시간을 선물하는 <5월 국제 그림책 도서전>,<7월 책쾌-독립출판 >,<10월 독서 대전>들은 시민들의 시민을 위한 행사라고 하니 더욱 궁금해지기도 한다. 20대에 만난 친구는 전주가 고향이고 전라도는 음식이 정말 다양하고 맛있다고 했고, 전주 국제영화제에 대해서 소개했던 기억이 아롱아롱 떠올랐다. 그리고 살면서 타 지역을 갈 때 스쳐갔던 기억만 있고, 머물렀던 적이 없어서 그런지 낯설게만 느껴지는 '전주'는 소중한 친구를 기억하게 해주는 추억의 도시가 되었다. 역시나 『언제라도 전주 』는 '맛과 멋의 도시 전주'에 대해 여행길의 허기를 달래줄 풍성한 먹거리로 든든함을 선사하면서, 저자가 가장 좋아하는 '책'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서점들도 아낌없이 찾아주셨다 『언제라도 전주 』를 읽으며 역사의 시간을 품은 전주에서의 여유로운 발걸음으로 자연을 눈 속에 담고, 전주를 알리는 주전부리를 통해 공복을 채우고, 책을 읽으러 책방 여행을 떠나는 발밑이 얼마나 설레는지 나는 지금 『언제라도 전주 』를 방문하는 여행객이 되고 있다. JEONJU MAP 전주 여행 코스 『언제라도 전주 』를 여행하기 앞서 일단 갈 곳을 정해야 하는데, 저자가 친절하게 손으로 정성 들여 그려 준 지도는 그야말로 보물지도 같았다. 손끝의 감각을 이용해 길을 따라가면 전주 여행의 묘미를 더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전주역을 기점으로 버스를 타고 가면서 들러갈 수 있는 여행 코스는 맛집, 관광지, 책방에 카페까지 다채로운 여행길을 안내한다. 전주에서 만나는 여행의 발견 『언제라도 전주 』에서 저자가 소개하고픈 '전주' 여행의 즐거움은 '느림'이라고 생각한다. 역사 속에 감춰진 멋을 한껏 누려보고, 책으로 자신을 성장시킨 중고 서점의 매력과 다채로운 책방의 끌림이 여행의 휴식으로 선물처럼 다가왔다. 휴게소를 지나오며 먹었던 전주의 명물 풍년제과 초코파이부터 국수를 주문하면 배 터지게 나오는 후식의 감동을 뒤로하고 또다시 추천받은 카페를 향해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어색하지만 활기찬 대화와 책을 펼쳐 읽는 순간이 여행의 본질이 아닐까 하는 기쁨을 선사해 주는 것 같았다. 『언제라도 전주』책 속의 보물 필사 여행 『언제라도 전주 』책이 나에게 온 날을 잊지 못한다. 손안에 들어오는 소중한 일기장을 만난 것처럼 푸른의 향기를 가득 머금은 표지는 눈이 호강하며, 손으로 느끼는 감촉은 얼른 펜을 들어 기록을 해야 하는 쓰기 중독자를 자청했다. 아무리 무딘 펜을 들어도 절대 번지지 않고, 써질 촉감의 재질이 책을 읽고 쓰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반가운 문장이 나오면 손으로 기억을 남기기 위해 오감을 활용해 써본다. 3월 중순이면 만날 수 있는 전주천의 낭창한 버드나무가 승무 춤을 추며 여행자를 반긴다고 한다. 전주 여행지에서 만나는 북 카페 『언제라도 전주 』에서 저자는 읽고, 쓰고 것을 가장 좋아하기에 늘 오며 가며 들르는 북 카페를 소개했는데, 10년이 넘도록 small talk 정도로 인사만 하고 추천 책 정도의 소통만 한다고 한다. 그리고 적당한 무관심이 좋고, 무심한 책장의 의외성이 좋아서 평소라면 읽지 않을 책들을 건네며 설레는 마음을 애정하는 사람들에게 공유해 주고 싶었다고 한다. 오래된 친구를 새 친구에게 소개해 주는 마음으로 전주의 이곳저곳을 마주하며 학창 시절과 성인 되어 만난 도시들의 이야기는 고향을 그리워하는 친구들에게 충분히 전주의 보석을 발견하는 것처럼 추억을 선물했다. 세상에는 직접 해보지 않으면 알지 못하는 것들이 많으니, 『언제라도 전주 』책 속에서 전주 여행지의 마법 속으로 빠져보는 시간을 선물받았다. happyreader의 추천 『언제라도 전주 』를 통해 아직 가보지 못한 도시를 이렇게 친근하게 만날 수 있어 행복했고, 술술 읽히는 전주 여행 에세이의 즐거움을 많은 독자분들이 같이 나누며 책을 통해 더 소통할 수 있는 천천히 느림의 미학을 품은 '전주 여행'의 색다른 여정을 푸른 향기를 머금고 떠나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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