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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안 작가님을 참 좋아하는 어른입니다. 신작도 기대를 많이 하고 책 받았는데 중간에 인쇄 오류가 있었나 봐요. 초판본 모두 이런 걸까요? 아니면 제 책만 그런 걸까요? 출판사 소개에도, 배송된 박스 안에도 이에 대한 이야기가 전혀 없어서 좀 당황스럽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 쪽지 하나를 같이 동봉하거나 사전에 미리 안내하지 않나요? 제 책만 그런 거면 교환받으면 될 일이고요! (차라리 이런 문제였음 좋겠습니다) 책 자체는 너무 예쁘고 좋습니다. 작가님 특유의 따스한 그림체도 좋고 스토리도 좋습니다. 하트 모양 잎사귀에서 캐러멜 향이 나는 나무라니! 게다가 마지막에는 누구나 아는 그 노래를 부르게 되는 마법! (별점은 작가님 애정하는 마음으로 다섯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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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한 색감과 아기자기한 그림들 덕분에 뭔지모를 따듯한 감정이 느껴지는 책입니다. 맛있어보이는 과자들을 보면서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고 마지막 계수나무에 대한 설명을 보고나니 주변에 계수나무를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ㅎㅎ실제로 향을 맡으니 설명 그대로였습니다 |
| 너무너무 귀여운 동화책이에요. 김지안 작가님 책들은 그림도 몽글몽글 사각사각한 느낌이고, 어쩜 이렇게 동화적인 상상력이 뛰어나신지.. 동심을 잃은 40대가 잊고 지내던 동심과 상상력과 말랑한 마음을 다시 일깨우는 기분입니다. 가을이 되면 계수나무에서 달콤한 향기가 나는 건 사실이죠. 그런데 이 사실을 바탕으로 이렇게 황홀한 상상 속 세계를 동화로 만들어내시다니. 오감이 즐거운 기분이 드는 동화책 읽기였습니다. 저희 동네에도 곳곳에 계수나무가 심어져 있는데, 앞으로 가을에 계수나무의 향을 맡으며 이 책을 아이들과 해마다 반복해서 읽고 있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