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살,7살 손자손녀와 황소아저씨를 먼저 읽고, 그 따뜻함과 가슴 뭉클한 감동에, 이번에는 강아지똥을 구입했다. 역시 기대 이상이다.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낮고 비천한 강아지똥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착하고 보람있는 삶을 추구하다니! 나도 모르게 강아지똥의 모습과 대화에 나자신을 대입하게 된다. 마침내 자신의 몸을 흔적도 없이 잘게 부수고 희생하여 거름이 되어, 눈부시게 밝고 향기롭고 어여쁜 민들레꽃을 피워낸다. 내가 죽어야 다른 이들을, 이 사회를 살릴 수 있다는 진리가 동화 속에 녹아있다. 그림도 얼마나 따스한지! 강추! |
|
아이가 자랄 수록 전집보다는 단권으로 사주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것을 깨닫는 요즘이네요. 권정생 선생님의 강아지똥은 사실 아이보단 너무 제 취향의 책일 것 같아 고르게 되었어요. 아직 아이는 강아지똥이 거름이 되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과정을 "그렇구나" 하는 정도로만 받아들이고 있지만 좀 더 자라면 이 책이 주는 울림을 느낄 거라고 생각해요. 왠지 선명하지 않은 그림도 맘에 들고 내용도 좋아요. 많이 야단맞고 자란 아이는 자라서 아이를 많이 혼내는 엄마가 되었어요. 그래서 인지 아이가 스스로를 자책 할 때가 있더라구요. 내 아이가 꾸짖음으로 작아지지 않기를... 아이가 이 책을 읽고 자라며 스스로를 가치 있게 여기고 자존감 높은 아이로 커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
|
엄마의 개인 취향이 색감이 비비드하고 디테일한 감성적이기도 한 그런 그림책이라 주로 그런책 자주 사는 편인데 이 책이 계속 추천에 뜨길래 한번 구매해봤는데 아주 유명한 책이네요 ㅎㅎ 지나가던 새, 닭과 병아리는 더럽고 찌꺼기뿐이라고 하지만 민들레 꽃은 내가 꽃을 피우긴 위해선 너가 필요하다라고 말해주네요. 너는 아주 소중한 존재야. 아이와 함께 읽으며 세상에 하찮은 존재는 없다고 얘기해 주었네요. |
너무나 사랑스런 동동이 아들 딸 둘 키우며 동화책을 읽어주다 백희나작가님 책에 눈이 많이 가게 되었네요! 알사탕을 50번 가까이 읽으니 동동이가 혹시 엄마 대신했던 할머니의 죽음으로 말이 없어진게 아닐까 엄마의 부재가 그리 만들었을까 .이랬을까 저랬을까 싶어 울먹이며 아이들한테 알사탕 읽어주고 있네요ㅠ 동동이에게 수염같은 뾰족하지만 마음만은 따스한 아빠가 있어 안심해봅니다!
|
|
아름다운 꽃이되는 강아지똥 지은이: 권정생 / 감상문: 김지우 흰둥이라는 개가 똥을 쌌다. 동물들은 강아지 똥을 싫어했고, 강아지 똥은 속상해했다. 그때 흙덩이가 강아지 똥을 놀렸다. 그래서 강아지 똥은 울었다. 흙덩이는 강아지 똥에게 자기가 흉년이 들어 아기 고추를 죽인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소달구지 아저씨가 와서 그 흙을 싣고 갔다. 그날 밤, 비가 왔다. 민들레가 있었다. 강아지 똥이 거름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민들레는 아름다운 꽃이 되었다. 우리는 강아지 똥을 쓸모없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흙덩이가 강아지똥을 놀리듯 피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그것은 땅에 스며들어 아름다운 꽃이 되어 피어난다. 강아지 똥은 흙과 민들레를 만나 쓸모 있는 존재가 된다. 나와 너 우리 모두가 스며든다. 서로에게 꽃과 같은 소중한 존재로. |
|
연년생 형제 우리 아가들의 생일선물로 무슨 책을 사줄까 고민하다가 어린이 뮤지컬로도 만들어진 알사탕을 선택했다. 아이들에게 읽어주기 전에 혼자서 처음 한번 읽었을때는 이거 무슨책이 이리도 심심하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두번 세번 읽으면서 동동이가 신비한 알사탕을 통해 주변의 존재들로부터 속마음을 듣게 되는 마법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따뜻한 성장이야기였다. 결국 동동이는 혼자 놀고 있는 아이에게 먼저 다가가서 우리 같이 놀래 하며 손을 내민다. 먼저 손을 내미는 동동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도 다른 친구들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아이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둥글둥글한 느낌의 귀여운 그림책 알사탕을 통해 백희나 작가가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여러분도 느껴보시면 좋을 것 같다. 추천한다. ^^ |
|
초등학교 필독서인 강아지똥, 권정생 선생님의 대표작입니다. 지금도 어른도 재밌게 읽을 수 있는 감동적인 동화책입니다. 아무런 쓸모없어 보이는 강아지 똥이 꽃을 피워내기 위한 거림이 된다는 어쩌면 단순해보이는 이야기지만, 이세상에 쓸모 없는 존재는 없고, 저마다 이세상에 태어난 이유와 계획이 있다는 진리를 알려줄 수 있는 소중한 보물과도 같은 책입니다. 저마다 크면서 스스로를 낮게, 그리고 스스로의 존재가치를 무가치하게 여기는 어찌면 지금 우리들의 모습을 돌아보며 나의 소중함, 이세상 모든 것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귀한 책입니다.
|
|
6살 아이가 이 책의 내용을 이해하네요. 처음엔 좀 우울하고 슬픈 장면으로 시작되지만 강아지똥이 민들레의 거름이 되기 위해 비를 맞아서 자신을 가루로 만드는 장면에서는 아이가 감탄사를 내뱉었어요. 너무나 멋지다고 하면서 말이죠.
그리고 이 책 본 후에는 민들레 볼때마다 강아지똥이 저렇게 키웠어?라고 하네요.ㅎㅎㅎ 아이가 커가면서도 더욱 심도 깊은 이야기를 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
|
똥이라고 하면 왠지 더럽고 웃음이 나올 것만 같은 소재인지라 놀림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요. 하지만 이 책은 아름다운 그림체와 더불어 강아지똥이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해서 찬찬히 들여다보게 해주네요. 우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여겼던, 때로는 더럽고 피해야만할 대상으로 여겼던 똥이라는 것에 대해서 아이들 스스로 생각해보고 다양한 상상을 펼칠 수 있을 것 같은 책입니다. |
| 아이가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읽은책이에요. 울었다고하더라고요.ㅠㅠ 집에서는감흥이덜하지만 자주보는책입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읽은책이에요. 울었다고하더라고요.ㅠㅠ 집에서는감흥이덜하지만 자주보는책입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읽은책이에요. 울었다고하더라고요.ㅠㅠ 집에서는감흥이덜하지만 자주보는책입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읽은책이에요. 울었다고하더라고요.ㅠㅠ 집에서는감흥이덜하지만 자주보는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