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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를 바탕으로 기록한 글입니다. 너무 작아서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것들을 떠올리면 항상 먼저 호기심이 발동하는 것 같다. 확연하게 육안으로 드러나지 않으니 더 궁금한 미지의 세계라는 생각이 든다. 필자의 9살 자녀 보물이도 세균과 질병 등에 관해 관심이 많은데, 여러 가지 책들을 읽어보고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었을 때 참 즐거워하던 보물이의 모습이 떠오른다. 필자도 초등학교 실절 과학 도서에 관심이 참 많았다. 엄밀히 말하면 과학 학습만화다. 부모님께서 전집으로 도서를 지원해 주셨는데, 몸속을 탐험하는 이야기의 책이 너무 재미있어서 보고, 또 보고 하던 게 기억이 난다. 요즘 보물이가 학습만화를 자주 읽는데, 과학 그중에서도 생물과 관련된 책들은 잘 보이지 않아 아쉬운 마음이 들었었다. 그런데 얼마 전 올드스테어즈에서 출간된 '너무 작아서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 2권을 알게 되었고, 보물이가 읽기 딱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처음엔 생각보다 책에 담겨 있는 내용도 많고 책 두께도 꽤나 두꺼워 조금 걱정이 되었는데, 전체 내용이 만화로 쉽게 풀려 있어 아이들이 부담감 없이 읽기 딱 좋을 것 같았다. 조금 생소할 수 있는 생물학적 용어들도 그림과 함께 보니 쉽게 다가오더라! 순서대로 읽는 것도 좋지만, 보물이와 필자는 도서의 목차를 전체적으로 한 번 살펴보고 읽고 싶은 부분을 찾아서 읽었는데, 자연스럽게 전, 후 내용이 궁금해져서 결국 처음부터 끝까지의 내용을 모두 접하게 되었다. 어른이 봐도 잘 몰랐던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아 참 유익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가 평소 과학 분야에 관심이 많고, 만화를 좋아한다면 올드스테어즈에서 출간된 '너무 작아서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 2권을 추천드린다. 보물이도 필자도 배경지식이 넓어지니 생각하는 것도 달라지고 내 안에서 나올 수 있는 이야깃거리가 풍성해지는 느낌이 들어 참 뿌듯하다. #올드스테어즈 #너무작아서눈에보이지않는것들 #너무작아서눈에보이지않는것들2 #침투와공략세균과바이러스의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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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다양한 세균의 형태와 구성을 그림으로 배우고, 세균과는 또다른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나오는데, 어른이 같이 보아도 재미있고,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정보가 많아서 좋았어요. 요즘 독감 바이러스가 유행인데, 바이러스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와 독감 예방주사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왜 매년 해야 하는지 스스로 알게 된 것 같아요.덕분에 걱정가득한 엄마의 잔소리보다 책을 통해 바이러스와 세균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되어스스로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자신의 몸을 잘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네요.ㅎㅎ 만화 구성과 더불어 좀 더 심화된 내용까지 배울 수 있는 구성으로 재미있게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네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세균과 바이러스에 궁금한 친구들이 있다면 꼭 한 번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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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올드스테어즈 편집부에서 만든 너무 작아서 보이지 않는 것들 시리즈 2권이다. 주제는 침투와 공략, 세균과 바이러스의 하루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다. 2020년 기점으로 우리 삶에는 큰 변화가 생겼다. 바로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이다. 지금에야 마스크를 쓰는 모습이 너무 보편화되고 오히려 써야 되는데 안일하게 다니는거 아닌가 염려될 때가 있다. 하지만 2020년 전만 하더라도 오히려 마스크를 쓰면 유난이라는 인식이 있었다. 우리 삶에서 굉장히 밀접한 바이러스가 생명을 위협하는 존재가 될줄은 몰랐는데 눈으로 목격하고 일부 사람들이 아닌 우리 모두가 가까이 체험한 사례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세균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이 만화 형식으로 어려운 내용을 조금은 다가가기 쉽게 풀어낸 책이다. 하지만 학습 만화라해서 내용이 결코 가볍지 않다. 이 책을 읽으면 세균과 생물의 차이, 세균의 피부 미코플라스마, 세균의 발과 손의 역할을 하는 편모와 섬모 등 방대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고 정리할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는 바이러스의 면역 반응회피와 백신에 관하여도 나온다. 즉 이 책을 읽으면 세균과 바이러스의 차이도 명확하게 알 수 있다. 이 책을 읽은 후 인식이 바뀌었던 것은 유익한 세균은 정말 일부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과 사람의 몸에는 세포보다 세균이 많다는 점이다. 사람의 세포는 37조개인데 사람의 장에만 39조가 세균이 산다는 점은 두리뭉실하게 알고 있던 내용을 명확하게 알게 되어 명쾌했다. 그렇다면 사람의 몸의 세포가 37조개인데 장에만 39조개 세균이 살 수 있을까? 사실 이 질문을 아이에게 해 보았을 때 어른은 당연히 크기가 다르겠지라고 연결 지을 수 있겠지만 아이에게는 생각해보지 못한 내용이었다. 물론 6살 아이에게 조라는 단위는 와닿지 않기 때문에 그냥 갯수로만 설명했다. 얼마 전 무게에 관한 개념을 함께 익히면서 저울에 다양한 물건을 올려가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이에게는 마이크로미터와 미리미터의 단위의 차이까지는 설명하지 못했지만 초등학생이후 부터는 다소 어렵고 복잡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내용을 그림과 구어체의 설명으로 인해서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는 책이다. <너무 작아서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1>은 세포에 관한 내용이므로 세포에 관하여 자세히 알고 싶다면 참고해도 좋겠다. 하지만 관련 내용이 나오지만 2권을 먼저 읽어도 이해하기에 어렵지 않다. 이 책의 장점은 세균을 이해하기 필요한 가장 핵심되는 내용을 설명하고 그림을 통해서 도식화하며 또 그 내용을 반복해주므로서 학생들이 읽기에도 술술 읽힌다. 책을 읽으면서 크게 세균의 모양이 여섯 가지로 나뉜다는 것과 그중 알균이 분열하는 모양에 따라 쌍알균, 사슬알균, 사련알균, 팔련알균, 포도알균으로 나뉜다는 내용, 세균을 둘러싸고 있는 세포벽이 세균마다 다르다는 점과 세포벽이 없는 미코플라스마는 세포벽 대신 3겹의 세포막으로 둘러싸여 있다는 점을 알아낸 과정이 참 경이롭게 느껴졌다. 반복되는 연구와 관찰로 인해 가설이 아닌 정의를 내릴 수 있는 이 모든 과정이 숭고하다. 끊임없이 발전하고 알아내고 그 결과들이 우리 삶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고 기여한다는 것을 자라나는 아이들이 느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장래에 어떤 분야에 일을 하고 싶은지 다양한 시나리오를 통해 꿈을 가져보기를 바래보았다. 팩트 중심의 책을 읽으며 너무 감성적으로 받아들인듯 하지만 말이다. ^^; 이 책은 실제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읽어도 좋고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읽어도 도움이 된다. 아이들이 어릴 때 예방접종을 맞추면서 의사가 사백신과 생백신 중에 어떤 종류로 맞추실 거냐고 물어본 적이 있다. 이 책을 미리 읽고 세균에 관한 지식이 있었더라면 어리버리해 하지 않고 잘 고민해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읽으면 읽을 수록 그림을 그린이가 누군지,글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쓰신분이 누군지 궁금해졌다. 이런 시리즈로 우주나 물리, 화학에 관련된 책도 나오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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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이 들어간 책을 굳이 찾아 읽지 않는다. 나까지 끼고 싶지 않아서다. <대치동을 이기는 내 아이 탐구력 로드맵>을 선택한 건 온전히 '탐구력' 덕분이었다. 저자가 입학사정관 경력을 가진 초등학생 아들을 키우는 엄마라는 것도 구미가 당겼다.
서울대 수시 전형은 대한민국 수시 학종 전형의 근간이다. 서울대 학종은 '종합역량평가'라는 개념을 통해 단순히 학생부에 적힌 글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에 담겨 있는 학생의 역량을 평가하고자 한다. 그에 따른 세 가지 기둥은 '종합사고역량, 창의탐구역량, 공동체역량'이다. 다른 서울 상위권 대학들도 유사한 평가 요소를 가지고 있지만 '창의탐구역량'에서 그들과 차별화를 추구한다. 탐구력이란 지적 호기심으로부터 출발하여 주어진 지식을 다른 지식과 연계,확장하고 스스로 탐구 방법을 수립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능력이다. 서울대가 학생들의 탐구력을 측정하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독서다. 자칭 '독서를 사랑하는 대학'인 서울대는 자기소개서 외에 추가로 요구하는 문항이 있다. 다름 아닌 독후감이다. 단순한 내용 요약이나 감상이 아니다. '서울대 합격자가 읽은 도서 리스트'도 답이 아니다. 독서라는 능동적 활동에 자신의 경험과 사고를 더한 '나만의 인생책'을 만들라는 것이다.
저자는 초등학교 5,6학년을 가리켜 진로 역량의 기초가 되는 시기라 말했다. 아직도 샤워하고 나와 엉덩이춤을 추는 첫째 아이와 진로는 영 멀게만 느껴진다. 하지만 저자의 말처럼 어려서부터 진로 탐색에 충분한 시간을 투자한 사람일수록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우위가 생길 것은 뻔한 일이다. 문제는 사춘기 초입에 들어선 아이는 부모의 도움을 원하지 않을 뿐더러 적극 거부한다는 것이다. 이 때 필요한 것은 "넌 커서 뭐가 되고 싶니?"보다 "넌 무얼 하는 것을 좋아하니?" 같은 질문이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스스로 관찰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가질수록 진로 탐색의 첫 발을 내딛기 수월해진다. 결국 대학은 학종을 통해 학생들의 차별점을 찾고자 한다. 그 차별점은 바로 아이 각각이 가진 특성에서 시작된다. 아이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아는 것은 앞으로 만나게 될 수많은 난관에서 보다 나다운 선택을 하게 돕는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안개속이지만 탐구력이라는 횃불을 들고 헤쳐나간다면 머지않아 자신만의 강력한 무기를 장착하게 될 것이다. 엄마는 알고 있다. 아이는 기억하지 못하는 그날들을. 내 아이는 이런 부분이 좀 약하구나. 얘는 가르쳐 주지도 않았는데 이건 손쉽게 해내는구나. 얼마 전 이런 생각을 했다. 초등 시기의 아이들에게, 어쩌면 중등에서도 '스스로'란 없다고. 스스로 잘하고 있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것이야말로 엄마의 능력이라고. 오늘도 '엄마'는 내 아이를 탐구하며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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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일상 생활을 온통 흔들었던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는 사회적 거리두기, 일상과 가치관과 문화적 변화 등 우리 사회 곳곳에 큰 영향을 끼쳤었죠. 이처럼 전세계를 마비시킨 코로나 바이러스 뿐 아니라 대장균이나 작은 세포들은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질병을 일으키기도 하고, 우리 몸에 중요한 역할도 하죠. 어찌보면 우리와 뗄레야 뗄 수 없는 중요한 존재들인데요.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존재이자, 40억년 전부터 존재해서 지구의 그 어떤 생물보다도 오래된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해 초등 아이들이 읽을 수 있게 재밌고 쉽게 풀어낸 책이 있어서 호진이도 읽어보았어요. 바로 올드스테어즈의 <너무 작아서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 2> 입니다. 너무 작아서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 시리즈는 1권도 있는데요, 1권은 세포막, 세포질, 세포핵, 리보솜부터 세포의 증식, 암세포와 면역반응까지 세포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룬 책이에요. 그리고 이번에 출간된 2권은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모든 것을 낱낱히 파헤친 책이랍니다.^^
코믹하고 생생한 그림이 함께 그려진 만화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재밌게 읽을 수 있고 어렵거나 낯선 내용도 쉽게 풀어냈기 때문에 초등학생들도 이해하기 쉬워요. 소위 지구가 박살이 나도 살아남을 존재인 세균과 바이러스라는 소재와 내용 자체도 흥미진진하기 때문에 호진이도 그자리에서 순식간에 다 읽은 재밌는 책이었구요. 초등과학교과의 연계과정으로도 읽기 좋은 책이라 책장에 두고두고 소장하기에도 추천하고 싶은 책 바로 <너무 작아서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 2>입니다. 이거 읽더니 호진이가 1권도 읽고 싶대서 이번주 주말에 교보문고가서 구매할 예정이에요^^
<너무 작아서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 2>는 총 27개의 목차로 구성되어 있어요. 세균부터 바이러스, 감염과 백신까지 지나치게 작은 세포, 세균, 바이러스에 대해서 낱낱히 파헤치면서 재밌게 알려주는 책이에요. 이 존재들은 질병도 주지만 사실 우리에게 큰 도움도 주고 있어요. 바로, 의약품이나 화장품, 음식들 말이죠. 우리와 깊은 공생관계에 있는 이 존재들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네요. 먼저, 세균의 수는 과연 얼마나 될까요? 우주에 존재하는 별보다도 그 수가 많다고 해요. 우주의 별보다 약 50억배나 많다고 하니 어마어마하죠. 게다가 세균은 지구 어디서든 살아갈 수 있고 실제로 살고 있구요. 화산 속에도 있고, 방사능 오염 지역에서도 살 수 있다고 하니 정말 우주 최강이네요.
보통, 세균 하면 나쁘고 더럽다는 생각만 하는데, 실제로는 병을 일으키는 세균 외에 도움을 주는 세균들도 많다고 해요. 예를 들어, 된장이나 간장을 발효시킬 때 쓰이는 세균인 고초균, 또는 효모균 등이 있죠. 또 사람 몸속에서 소화를 돕는 유익균들도 있구요. 세균과 세포의 차이도 잘 알려줍니다. 우리 몸에는 세포보다 세균이 더 많다는 충격적인 정보도 알려주고 ㅎㅎ 세포 속에는 세균의 후손인 미토콘드리아가 살고 있다고 하구요. 세포질막은 다용도 칼과 비교해주고, 세균의 피부인 세포막도 다양한 그림으로 설명해주기 때문에 이해가 쏙쏙 쉽게 잘 되요. 9장에서는 플라스미드와 트랜스포존이라는 다소 생소하고 낯선 용어들도 잘 알려주고 있는데, 특히 플라스미드를 여자친구를 사귀는 방법과 비교해서 알려주는 것은 기발하고 재밌었어요. ㅎㅎㅎ 세균에게 어려운 문제가 생겼을 때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플라스미드가 한다고 합니다.
세균감염에 대한 내용도 재밌었어요. 먼저 감염은 병원체가 숙주의 피부, 체액, 조직 등에 정착해서 증식하는 상태를 말하는데, 감염은 총 5단계로 이루어지고, 이 중 하나라도 실패하면 감염되지 않는다고 해요. 생각보다 세균 감염도 만치 않은 과정이였군요. 피부가 단단하기 때문에 주로 세균의 침입은 사람의 입이나 숨을 쉬는 코나 입을 통해서 들어가는 경우가 많고, 또 상처를 통해 침입하기도 해요. 힘들게 세균이 침입했다면 몸 속 어딘가에 꼭 부착해야 하는데 세균마다 본인이 좋아하는 쪽에 가서 달라붙어요. 예를 들어, 결핵균은 페에, 임균은 요도에 붙는 것처럼요. 부착한 후에는 세균 수를 늘리는 집락화를 하구요. 집락화된 세균들은 세포 내부를 칩습하고 결과적으로는 독소를 사용하면서 몸 속 세포들을 파괴하는데 이 모든 건 세균이 나빠서라기 보다는 터를 잡아서 먹고 살려고 그러는 거라고 하네요. ㅎ 재밌는 사실은 보톡스가 사실 보툴리누스균이 마들어낸 보툴리눔이라는 독소를 이용해 우리 피부에 주입하는 거라는 것이었어요. 하지만, 유익한 세균의 독이라고 하니 신기하기도 하네요. 이 외에도 바이러스에 대한 내용도 나오고, 면역반응에 대한 내용도 재밌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세포와 세균 바이러스에 대해 다 자세히 배우고 서로 어떻게 어울려 사는지 알고 나니 훨씬 세포와 세균이 친밀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생각보다 우리 삶 깊숙히 자리잡은 세포와 세균들에 대해 공부라기 보다는 재밌는 이야기처럼 알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학습만화의 형태지만, 여타 다른 줄글의 과학도서보다 훨씬 유익하고 훨씬 재밌는 책이라 자신해요. 올드스테어즈의 <너무 작아서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2> 재밌는 초등과학도서로 정말로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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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인 정답은 '전혀 괜찮지 않다'이다. 세균 오염 속도와 양은 바닥에 떨어진 음식의 종류와 그에 따른 수분 함량, 바닥 표면의 상태, 접촉 시간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한다. 확실한 것은 3초든 1초든 무언가 바닥에 닿는 순간 세균은 옮겨붙기 시작한다. 다만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뿐. 이 책은 크게 세균과 바이러스를 다룬다. 자세히 들어가 보면 각각 다양한 형태와 특징, 우리가 잘못 알고 있었던 점 등에 대해 흥미롭게 전한다. 예를 들면 세균과 바이러스가 화자가 되어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식이다. 알고 보면 세균과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침투해서 증식하는 것은 '생존'의 과정이다. 또 우리의 선입견과 달리 우리 몸에 이롭거나 해를 끼치지 않는 세균도 여럿 있다. 이를 정상균무리라고 하는데 우리 몸의 피부, 호흡기, 소화기, 생식기, 점막 등에 정착해서 살아간다. 이들은 우리 몸 안에서 비타민 합성, 소화 과정 참여, 장의 세포 구조 유지, 감염병 방어 작용 등의 도움을 준다.
일반적인 세균의 시선에서 사람의 몸은 좀체 함락되지 않는 요새와 같다. 그런데 감염을 넘어 병까지 일으켰다면 그 세균은 슈퍼히어로인 셈이다. 왜냐하면 감염은 침입, 부착, 집락화, 침습, 그리고 증식 총 다섯 단계를 거치는데 이 중 하나라도 실패하면 감염은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세균이 어떤 생물을 감염시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면역 반응을 회피하는 일이다. 크게 세 가지 유형이 있는데 먼저 포식 작용의 무력화다. 세균이 우리 몸에 침입하면 대식 세포와 호중구 같은 면역 세포가 반응하여 포식 작용을 시작한다. 이때 세균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면역 세포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게 하거나 면역 세포에게 잡아먹힌 뒤에도 소화되지 않고 버틴다. 다음으로 항체를 무력화한다. 애초에 항체가 만들어지지 않도록 유도하거나 만들어진 항체가 작용하더라도 기능하지 않도록 만든다. 마지막으로 세포의 몸 속에서 성장하며 면역 반응으로부터 격리되기도 한다.
바이러스는 담배 모자이크 병을 통해 발견됐다. 담배 모자이크 병에 걸린 잎을 갈아서 세균이 통과할 수 없는 여과 장치에 거른 후, 걸러진 즙과 걸러지지 않은 즙을 멀쩡한 잎에 발라보는 실험을 진행했더니 뜻밖의 결과가 나왔다. 이상하게 걸러진 즙을 바른 담배잎이 병에 걸린 것이다. 이를 통해 세균보다 작은 무언가가 담배 모자이크 병을 유발했다고 추측했고, 후에 전자 현미경이 발명되어 바이러스의 실체를 관찰할 수 있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악몽은 아직도 우리 생활 곳곳에 남아 있다. 사람이 걸리는 감기의 약 10~15% 가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인데, 코로나 19, 메르스, 사스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종이다. 바이러스나 세균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대상의 범위를 숙주역이라고 한다. 숙주역이 넓어지고, 조직 친화성이 좋아져 변이된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것이다. 바이러스는 외피의 유무에 따라 분류된다. 바이러스의 외피는 지방과 비슷한 물질로 만들어져 있어 비누나 알코올에 잘 녹는다. 코로나 19도 외피가 있는 바이러스다. 때문에 반드시 비누를 사용하거나 알코올 성분의 손소독제를 사용해야만 감염 방지에 효과가 있다.
진작 멸종된 공룡은 최강자가 아니다. 사람의 총 앞에서는 한낱 고양이일 뿐인 맹수도 아니고, 어리석게 최강자라고 믿고 있는 사람도 아니다. 우주에 존재하는 별보다 많은 개체 수를 자랑하고, 극지방과 화산 속, 심지어는 방사능 오염 지역에서도 살아가는 생존력을 자랑하는 세균이야말로 최강의 생물이다. 우리에게 먹을 것을 주거나 병을 치료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하는 세균. 때로 죽음에 이르게 만들기도 하는 세균. <너무 작아서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에는 그런 세균들의 이야기가 가득하다. 적이 되든 동지가 되든 상대를 아는 게 먼저다. 눈을 크게 뜨고 들여다 보자. 비록 우리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그들도 언제나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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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 세균들은 왜 존재할까? 이토록 작지만 생명을 이어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깨끗해 보이는 손을 굳이 씻어야만 하는 이유? 세균과 바이러스의 차이? 그리고 백신을 둘러싼 논쟁까지. 책은 이런 궁금증을 풍성한 그림과 함께 알기 쉽게 풀어낸다. -도서를 제공받아 정직하게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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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이 세상 최강 생물은 뭘까? 사자나 호랑이가 제아무리 맹수라 한들 총 앞에서는 한낱 고양이일 뿐이고, 상어나 고래 역시 마찬가지로 식재료에 지나지 않는다는 귀여운 만화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너무 작아서 눈에 보이지 않지만 화산 속, 석유층, 방사능 오염 지역, 식물의 몸, 사람의 몸 등 지구 곳곳 살지 않는 곳이 없는, 지구가 박살이 나기 전까지는 어디서든 살아남을 세상에서 제일 강한 세균균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지구에 존재하는 세균의 수는 약 500양(0이 30개 붙은 수)으로 우주에 존재하는 별보다도 많다. 별의 수는 약 10해(0이 21개 붙은 수)로 50억 배 차이가 난다. 지구에 약 80억 명의 사람이 살고 있고, 개미는 1~2경 정도가 살고 있다니 세균의 수는 정말 어마어마하다. 만화로 배우는 제대로 과학 공부하게 만드는 책이다. 원핵세포와 진핵세포의 차이 정도만 다루는 어린이 학습 만화와는 달리 세균의 분류법, 슈퍼박테리아의 비밀 병기로 플라스미드와 트랜스포존, 고초균, 파상풍균 등이 불우한 환경에서 저항하기 위해 만드는 포자, 세균의 면역 반응 회피 유형 3가지, 바이러스의 유래, 숙주역과 조직 친화성, 바이러스의 면역 반응 회피 방법, 백신 등을 쉽고 명확하게 다루고 있다. 도입부는 만화로 스토리텔링을 하면서 친근하게 접근한 후 짧은 인터뷰 코너를 통해 개념을 정리하도록 유도하고 심화 과학 개념은 간결하면서도 더 상세하고 정리해서 일반적인 학습만화에 비해 수준이 깊은 편이라 과학에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너무작아서눈에보이지않는것들2 #학습만화 #과학만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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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기 전까지는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해 보통 그렇듯 나 역시 큰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때는 내 몸이 아파도 그저 '조금 춥게 자서', 혹은 '너무 무리를 해서 감기에 걸렸나 보다' 하고 진료를 보고 약을 먹고 넘어가는 것이 전부였다. 그런데 아이를 낳고 완전히 달라졌다. 아이가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아픈 횟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아픈 이유도 다양했다. 모세 기관지염에서부터 부비동염, 아데노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등 생전 처음 듣는 병명들을 아이의 진료를 통해 듣게 되었다. 아이를 아프게 한다는 이 세균과 바이러스들로부터 최대한 아이를 지켜내고 싶은데 나는 이들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었다. 그저 손 잘 씻고 마스크 착용하는 것 정도가 내가 아는 지식의 전부였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해 샅샅이 알고 싶었다. 또한, 나 뿐만 아니라 아이 역시도 스스로 자신이 아프게 되는 이유에 대해 알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 책은 앞서 말한대로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는 만화로 그려내었다. 그래서 어른 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들 역시도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각 장에서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과 같은 주체 당사자들과의 짧은 인터뷰를 통해 더 자세히 그 존재에 대해 잘 알아갈 수 있도록 한 점이 무척 재미있다.
초등학교 2학년인 우리 아이는 이 책을 며칠 동안 아주 여러 번 읽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 책이 단순한 만화가 아니라 지식을 담고 있는 책이라서 그런지 여러번 집중하여 읽는 모습이었다. 조만간 이전 시리즈인 1권 역시 구입해 읽을 생각이다. 이처럼 재미도 있으면서 과학적 배경 지식에도 도움이 되는 학습 만화를 찾고 있다면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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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이 도서는 출판사에서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ㅡ 너무 작아도 너무나 강력한 존재들의 이야기가 담긴 재미있는 책이 있어 소개합니다. 올드스테어즈에서 출판된 《너무 작아서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_2. 침투와 공략, 세균과 바이러스의 하루》입니다. 얼마전까지도 우리는 코로나19를 통해 너무 작아서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들이 우리 삶에 얼마나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지 온몸으로 체감해왔었던것 같습니다. 마스크가 일상속에서 생활화 되고, 손 씻기가 가장 중요한 건강 수칙이 되기도 했었는데요. 제가 소개하고자 한 이 책은 우리와 밀접하지만, 그 실체는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세균과 바이러스의 세계를 만화로 재미있게 풀어주는 책이랍니다. 책을 펼치면 우리를 둘러싼 환경과 우리 몸속에서 쉴 새 없이 움직이는 세균이라는 존재의 압도적인 규모에 먼저 놀라게 되더라고요. 지구상에 존재하는 세균수가 무려 500양 마리에 달한다는데 '양'이라는 단위를 실제 처음 들어보기도 했고 머릿속으로 그려보려 해도 잘 그려지지 않을 만큼 거대하다는걸 알수가 있었답니다. 방대한 수의 세균 중에는 해로운 존재도 있지만, 사실 우리에게 유용한 공생 세균들이 훨씬 많다는 것도 잘 소개해주고 있었습니다. 특히 사람 몸에는 세포보다 세균이 더 많다는 구절도 나오는데 우리가 세균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공생 관계임을 잘 보여주고 있더라고요. 세균의 특징을 설명하면서 우리의 일상적인 모습이나 개념과 연결지어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 점이 이 책의 큰 매력이었던것 같습니다. 세균과 세포의 관계를 마치 비즈니스 관계에 비유하여 설명하는 부분이 특히 인상 깊었어요. 우리가 우리의 몸 관리를 잘해야 우리 몸 안의 세포들도 좋은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 핵심 메시지를 간결하게 전달해주고 있었습니다. 내가 나를 아끼고 잘 관리해야 세포도 제 기능을 다한다는데 이 작은 존재들의 이야기가 결국 우리 자신의 건강과 태도에 대한 이야기로 연결됨을 제대로 느끼게 되었답니다 세균에 이어, 라틴어로 '독'을 의미하는 바이러스에 대한 설명도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바이러스는 세포 속에서 조립되어 만들어지는 복잡한 구조를 띠며, 그 존재는 담배잎의 모자이크 병을 통해 처음 발견되었다고 해요. 코로나19를 겪으며 바이러스가 감기처럼 일상 속에 자리 잡게 되었지만, 아직 치료제가 없고 증상만 다스리는 대증 치료만 가능하며 심지어 후유증까지 남을 수 있다는 현실은 여전히 무섭고 두렵기도 한것같아요. 책은 이러한 바이러스의 강력한 침투력과 특징을 객관적인 정보로 전달하면서도 너무 딱딱하지 않게 경각심을 주고 있었습니다. 저희 아이들도 이 책을 꼭 읽어봤으면 좋겠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올드스테어즈 책이 대부분 그렇지만 이 책이 지닌 또 하나의 큰 장점도 독자들이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습득하도록 돕는 구성이었어요. 중간중간 다양한 세균, 세포, 바이러스와의 채팅이나 톡 형식의 Short Interview가 등장하는데, 딱딱할 수 있는 과학 정보를 마치 대화하듯 흥미롭게 풀어주기도 해서 좋았고, 내용 속에서 유용하고 알찬 정보들을 만나는 재미도 주더라고요. 또 지금껏 나왔던 전문 용어들을 별도로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코너가 있는데 앞부분의 내용을 되짚고 정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만화로 구성되어 있다보니 어려운 과학적 지식분야에 부족한 분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으며, 이해하기 쉬운 예시와 비유 덕분에 세균, 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체계적으로 쌓을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답니다. 이 책은 제목처럼 작지만 아주 강력한 생존력을 지닌 존재들의 놀라운 이야기를 담고 있었어요. 이 책 한 권으로 세균과 바이러스의 특징, 차이점, 공통점까지 유익한 정보를 재미있는 만화와 함께 만나볼 수가 있었답니다. 과학을 어렵게만 생각했던 분들께, 또는 우리 몸과 환경에 대한 지적인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해봅니다. 읽는 즐거움과 함께 삶에 유용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서평 #너무작아서눈에보이지않는것들 #올드스테어즈 #세균과바이러스 #과학만화 #미생물이야기 #공생관계 #바이러스 #세균 #유익한세균 #책추천 #과학도서 #지적호기심 #건강상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