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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하루 필사 헤르만 헤세 <수레바퀴 아래서 >편 헤르만헤세의 작품중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중 하나인데요. 헤르만 헤세는 독일의 작가로 첫 소설인 페터 카멘친트로 작가가 되고 수레바퀴 아래서를 통해 청소년들의 방황과 좌절을 표현했다고해요. 데미안, 유리알 유희를 출판하고 1946년에는 노벨 문학상과 괴테 문학상을 수상했다고해요. 청소년들의 방황과 좌절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어 읽으면서 내면의 깊이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엄선된 문장들을 읽어보고 감상도 해보면 좋은데요. 수레바퀴 아래서 직접 따라 써보면서 필사를 완성할 수 있는데요. 글쓰기 넉넉한 줄 간격과 여유있는 여백이 있어 편하게 필사 해볼 수 있어요. 또, 발췌 내용두 확인 할 수 있어 이야기의 흐름도 똑같이 느낄 수 있었는데요. 주요 내용들만 읽어보면서 충분히 고전을 감상하기 좋았어요. 가볍게 읽어보기도 좋더라고요. 고전은 좀 지루하다 생각했었는데 읽어보니 수레바퀴 아래서도 다시 읽어보고 싶네요. 하루 필사 헤르만 헤세 수레바퀴 아래서 짧은 문장이라 쓰기 어렵지 않고,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되는것 같아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생각이 깊어지고 마음이 단단해지는 하루 필사 헤르만 헤세 수레바퀴 아래서 편으로 필사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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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 받았습니다. 이제는 내가 요제프기벤라트처럼 부모가 된 후 이 책을 접해 본다. 부모의 입장이 되어 나만의 욕심과 틀에 아이를 가두는 것은 아닌가 하는 깊은 생각을 하게 된다. 이번에 접해본 하루필사 책은 단순히 수레바퀴 아래서의 소설책이 아니다. 주옥 같은 문장을 필사해 보면서 느끼는 감정을 간직하는 책이다. 필사를 종종하게 되는데 내가 감명 깊게 본 책을 필사할 때 감회가 더 새롭다. 나도 이 소설을 읽고 교육 현장과 당시의 환경이 주는 메시지에 대해 감명 깊게 깨달은 바가 있어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필사를 하면서 테두리 안에 가둬진 한스의 입장에 대해 조금이나마 생각할 수 있었다. 특히 걱정도 두통도 없었던 그 시절을 생각하며 얼마나 많은 고뇌에 빠졌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총명했던 한 사람이 꿈도 펴보지도 못하고 경쟁과 교육의 억압에 바닥으로 치솟는 여정을 보게된다. 주인공의 방황적인 내적 감정을 읽으면서 우리 사회의 환경도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결국엔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살아가는 힘을 길러주고 싶고 꿈을 바라지만 역설적으로 우리 아이들을 현재 지옥속으로 밀어내는 건 아니는지에 대한 깊은 반성을 하게 된다. 억압된 학교생활에 힘들어 하고 자신의 꿈이 짓밟히는 환경에 닥친 주인공과 우리 아이들이 오버랩되어 씁쓸함을 느낀다. 헤르만 헤세의 다른 작품인 데미안을 읽었을 때처럼 작가의 생각이 많이 반영된 성장소설임을 느꼈는데 수레바퀴 아래서 또한 자아를 찾아 방황하며 배회하는 마음을 찾을 수 있었다. 그리고 하루에 나만의 시간을 내어 조용히 필사하며 마음가짐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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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아침마다 짧은 시간이지만 책 속의 문장들을 따라 적으며 하루를 시작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큰 힘을 지니고 있는 것 같습니다. 헤르만 헤세의 작품인 <수레바퀴 아래서>를 필사하는 시간을 통해 저는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도 제 마음을 차분히 가다듬고, 스스로에게 몰입할 수 있는 고요한 순간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비록 아주 길지 않은 문장이라 하더라도, 손끝으로 글자를 옮겨보면서 한 문장 한 문장을 다시 음미하는 과정은 단순한 독서와는 또 다른 감동을 전해주었습니다. 특히 <수레바퀴 아래서>는 한스 기벤라트라는 소년의 성장과 갈등, 그리고 사회 속에서 자신을 잃어가는 안타까운 이야기를 담고 있었기에, 필사를 하는동안 그의 마음을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글을 따라 쓰는 동안 자연스럽게 등장인물의 감정에 공감하면서 작품 속 메시지를 더 진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어른들이 원하는 길에 맞춰 살아야 했던 소년의 불안과 고독은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익숙한 감정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안타까운 마음이 동시에 일어나기도 했었습니다. 아침에 필사를 하며 하루를 시작한 시간은 제게 아주 작지만 소중한 루틴이 되었습니다. 정신없이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차분하게 글을 쓰는 이 시간이, 마치 제 마음에 여유와 기분 좋은 바람을 불어넣어 주는 것 같았습니다. 덕분에 하루의 첫걸음을 조금 더 기분 좋게, 그리고 제 자신에게 집중하며 내딛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아침의 필사 시간을 꾸준히 이어가며 글 속에서 스스로를 찾는 경험을 계속하고 싶습니다. 책을 손으로 다시 써 내려가는 그 과정만으로도 충분한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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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한 권의 필사 노트가 있다. 작고 얇은 책이지만, 그 안에는 한 소년의 삶 전체가 깃들어 있는, 이 책은 헤르만 헤세가 만든 세계를 손으로 다시 걷게 하는 길잡이이며, 동시에 독자 스스로의 내면을 마주하게 하는 작은 거울이기도 하다. 책장을 넘기면, 어린 시절의 순수함과 청춘의 혼란, 사회가 부과한 기대의 무게가 교차한다. 이 여정은 한스라는 소년의 삶을 따라가지만, 결국에는 ‘나’라는 존재의 궤적으로 이어진다. 필사를 한다는 것은 단순히 글자를 옮겨 적는 행위가 아니다. 손끝으로 옮겨가는 문장의 호흡 속에 생각이 깃들고, 그 생각이 잠시 멈춰 서는 순간 자아가 조용히 모습을 드러낸다. 책에 실린 40개의 문장은 그런 멈춤의 지점을 만들어준다. 독자는 문장을 다시 쓰는 동안, 그 문장이 품은 숨은 감정과 원래 보지 못했던 의미를 서서히 길어 올리게 된다. 그렇게 쓰는 행위는 어느새 나를 비추는 고요한 거울이 된다. 삶에 지친 사람에게 필요한 ‘쉼의 문장들’을 모아 놓은 작은 숲 같이, 조용히 앉아 하루 한 페이지를 쓰기만 해도 하루의 무게가 조금은 가볍게 내려앉는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 뒤, 필사 노트는 ‘내가 지나온 생각들의 지도’가 되어 한 권의 기록으로 남게 된다. 그 지도는 누구의 강요도 아닌 나 스스로가 걸어온 길을 증명한다. 한 문장을 쓰는 동안에는 내가 자란 시간들이 천천히 정리된다. 책은 바로 그 과정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 알려주는 작은 동반자이다. 손끝에서 잉크가 종이에 닿는 순간, 한스가 겪었던 세계의 질감이 그려지고, 독자 자신의 마음속 풍경 또한 조금씩 드러난다. 그렇게 이 필사 노트는 고전 속 문장을 빌려 삶의 방향을 천천히 비추어 주는 조용한 등불이 된다. 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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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서점에 가보면 필사가 유행이라는 게 느껴질 정도로 관련 책들이 참 많다. 시중에 나와있는 책이 정말 다양하지만 직접 필사를 하다보면 표지가 두껍거나 잘 펼쳐지지 않거나 종이가 얇으면 필사하기가 쉽지 않다. <코너스톤>출판사에서 새로 출간된 하루필사 시리즈는 그런 소비자의 바램을 모두 충족시켜준다. 우선 가볍고. 표지가 얇아 휴대도 편하고 펼쳐쓰기도 좋고, 게다가 가격도 7,800원. 커피 한 잔 값이다. 그러면서도 표지가 근사하고, 종이 두께도 적당하며 하루 한장씩 써내려가면 40일간 매일매일 행복해진다. 내용이 조금 더 밝은 내용이어도 좋겠지만 명작을 필사하는 것은 또 그것대로 의미가 있으니. ^^ <수레바퀴 아래서>는 고등학생 때 처음 읽었던 것 같은데 그 때는 그저 헤세를 읽는다는 허세가 작용했던 듯 하고, 소설의 내용도 두 젊은이의 허무한 죽음 정도로 생각했던 것 같다. 3~40년이 지난 지금, 다시 헤세의 작품을 읽어보니 사회의 억압과 권위에 짓눌려 스러져간 청년의 인생에 대한 연민과 안타까움이 가까이에서 느껴진다. 하루하루 필사해나가면서 형광펜으로 체크해본다. 공간이 넉넉해서 가볍게 그림을 그려주어도 좋다. 권력자의 무시무시한 말이 너무나도 가슴아프다. 너무 지치지 않게 애쓰라는 말이 도대체... 이제 내가 청년의 마음이 아닌 기성세대의 쪽에 서있다는 괴로움을 인지하고 더는 이런 안타까운 죽음이 없도록 가까이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살펴야겠다는 생각도 해본다. 헤세의 자전적 소설이라 그런지 그의 표정에서 슬픔이 느껴진다. 수능이 끝나고 나니 이 도시 어딘가에도 방황과 좌절을 겪고 있을 우리의 아이들이 있다는 것에 마음 한편이 무겁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이 짜여진 틀 속에서 숨막히지 않는 세상을 꿈꾸고 싶다.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서점에 들러, 마음을 다스릴 필사책 한 권 고를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연말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태그 #코너스톤 #하루필사헤르만헤세수레바퀴아래서편 #헤르만헤세 #컬처블룸리뷰단 #수레바퀴아래서 #하루필사 #생각이깊어지고마음이단단해지는문장들 #컬처블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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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헤르만 헤세 《수레바퀴 아래서》는 헤르만 헤세의 학창 시절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자전적 소설이다. 주인공 기벤라트는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그는 신경쇠약으로 인해 신학교에서 결국은 쫓겨나게 된다. 고향으로 돌아오지만, 누구 하나 반겨주지 않는다. 그러한 그가 신학교에서의 추억을 바탕으로 자신의 인생을 이야기하는 소설이다. 그가 겪었던 수많은 좌절은 기성세대와 사회 그리고 도저히 뛰어넘을 수 없었던 권위와 같은 수많은 갈등의 이야기다. 그러한 갈등 가운데 쓰고 있는 이야기들을 40일 동안 필사할 수 있도록 구성해 놓은 책이다.
헤르만 헤세의 《수레바퀴 아래서》에 나오는 문장을 필사하면서 들었던 느낌은 그가 대단히 우울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러 가지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삶을 단순한 비유가 아닌 자신만의 이야기로 승화시키고 있다. 그래서 필사를 통해 느끼는 것은 이러한 헤르만 헤세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며 용기를 준다는 것이다.
Day20 “수레바퀴에 깔리고 말 테니”에서 “앞으로 성실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해 주겠나?” 한스는 권력자가 내민 오른손에 자신의 손을 얹었다. 교장이 부드럽고 진지한 표정으로 그를 쳐다보았다. “그래야지. 이제 마음에 드는군. 다만 너무 지치지 않도록 하게나. 안 그러면 수레바퀴에 깔리고 말 테니.”라는 내용은 이미 정해 놓은 규칙 아래서 있어야만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렇지 않으면 수레바퀴에 깔리는 삶을 사는 것 같은 비참함을 맛보게 된다는 것 아닐까?
필사를 통해 맛보는 유익이 있다. 자신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헤르만 헤세의 글을 통해 다시금 나를 확인하게 된다. 필사가 유행인 시대, 이 시간이 지나가면 다시금 필사는 잠잠해지겠지만, 이러한 고전을 필사함으로 삶의 나이테를 또 하나 그을 수 있지 않겠느냐는 생각도 해본다. 삶이 고단하고 여러 가지 복잡한 일상이라면 하루에 한 번씩 시간을 내어 책상 앞에 앉아서 필사를 해보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 든다. 40일이 짧게 느껴질 것이다. 필사의 즐거움을 더해주며, 깊이 있는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는 하루 필사 헤르만 헤세(수레바퀴 아래서)편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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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볼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연히 시작한 필사인데, 필사를 할 때만큼은 다른 생각을 하지 않고 집중할 수 있어서 조금씩 필사의 재미에 빠졌습니다. 필사는 어떤 책을 선택하느냐가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재미없고 지루한 필사는 몇 번 시도해보고 책을 덮게 되거든요. 그래서 믿고 필사할 수 있는 헤르만헤세의 책을 골랐습니다. 헤르만 헤세의 작품의 유명한 작품이 많은데, 그 중에서 꼭 읽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읽지 못한 작품이 바로 <수레바퀴 아래서>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필사를 하면서 책도 같이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냥 읽는 것보다 필사를 하면서 읽다보면 한 문장 한 문장을 생각하고 또 생각하게 되거든요 헤르만 헤세의 작품은 문체가 간결하면서 문장에 힘이 있기 때문에 필사를 하기에 딱 맞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총 40일 분량으로 되어 있어요. 한 페이지의 필사 분량이 길지 않아서 처음 필사를 하는 사람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기에 좋은 분량인거 같아요 처음 필사를 할 때는 책의 내용을 몰랐습니다. 그냥 필사를 하다보니까 책 내용이 궁금하더라구요. 그래서 도서관에서 <수레바귀 아래서>책을 빌려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필사를 하니까 더 와 닿는거 같아요. 가벼워서 들고 다니기에도 부담이 없어요. 이 책을 한 권 다 필사하고 나면 헤르만 헤세의 다른 필사책도 한 번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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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는 내가 좋아하는 작가이다. 그의 작품들 중에서 마음 속에 깊은 감명을 준 책이 <수레바퀴 아래서>이다. 주인공인 한스의 죽음은 그가 남긴 파란 작업복과 함께 우리 사회에 던지는 질문이 많을 수 밖에 없다. 그는 자신의 힘겨운 삶을 함께 고민하고 조언해 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그에게는 분명히 청춘의 꿈이 있고, 목표가 있었겠지만 그것을 이룰 수가 없었다. 혼자 힘겨워하면서 삶을 마감했던 것이다. 출판사 '코너스톤'에서는 하루 필사 책이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 <수레바퀴 아래서>, <데미안>, <헤르만 헤세>가 출간됐다. 헤르만 헤세의 주옥같은 소설 중에서 <수레바퀴 아래서>를 가장 먼저 필사하게 됐다. " 생각이 깊어지고, 마음을 단단하게 하는" 고전 문학의 문장을 따라 써 본다는 것은 작품을 다시 한 번 읽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 것이며 이를 통해서 생각도 깊어지게 된다. 요즘 필사가 대세인데 그건 필사를 함으로써 어휘력도 풍부해지고 문해력도 향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책의 구성을 보면, 하루에 한 페이지씩 40일간 쓸 수 있게 되어 있다. 자신만의 정성이 담긴 예쁜 글씨로 한 문장, 한 문장 따라 쓰다보면 <수레바퀴 아래서>에 담겨져 있는 청소년의 방황과 좌절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고전 문학을 읽기를 기피하는 중고등학생들도 이 책의 내용을 필사하면서 문장, 문장에 담긴 깊은 뜻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 우정이라는 이름의 짐 *** 두 사람의 우정 관계는 독특했다. 하일너에게는 즐거움이자 사치였으며, 편안하거나 때로는 변덕스럽게 느껴지는 관계였다. 한스에게는 자부심으로 포장한 보물이었다가도 무겁게 짊어져야할 커다란 짐이기도 했다. *** 알지 못하는 사이 사라지는 것들 *** 이제 그 모든 것은 사라져 버렸다. 사라졌다는 것을 알아채지도 못하는 사이 끝나 버렸다. 처음에는 리제 곁에서 보내던 저녁 시간이, 다음에는 일요일 오전의 금붕어 잡이 놀이가 사라졌고, 그리고 동화책 읽는 시간이, 홉 수확과 정원의 물레방아가 차례로 사라졌다. 아, 전부 어디로 가 버린 걸까? <수레바퀴 아래서>의 내용 중에서도 독자들이 꼭 읽어 보고 따라 썼으면 하는 문장들이다. 필사를 하는 동안에 이 책을 읽지 않은 독자들이라면 한 번쯤 읽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내 경우에는 마음에 남는 5작품 안에 드는 소설이다. <2013년 쓴 '수레바퀴 아래서'의 리뷰를 함께 적어본다.> 우리들에게 친근하게 느껴지는 성장소설로는 '헤르만 헤세'의 <수레바퀴 아래서>, '제롬 다비드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 '로제 마르탱 뒤 가르'의 <회색노트>등이 있다. 이 소설들은 중고등학생들의 필독 도서 목록에 담겨져 있는 책이기에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들이면 독후감 숙제를 하기 위해서라도 한 권쯤은 읽어 본 책일 것이다. 이 소설들이 발표된지는 오랜 세월이 흘렀음에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이유는 사춘기 소년들의 방황과 갈등, 또는 모험이 담겨 있기에 자신의 사춘기를 들여다 보는 듯 동일시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나 역시 이 책들을 한 번 이상을 읽었는데, 그중에서도 '헤르만 헤세'의 <수레바퀴 아래서>는 이번에 세 번째 읽게 되었다. 처음에는 고등학교 다닐 때에 읽었고, 두 번째는 아들이 고등학교 다닐 때에 함께 읽었고, 그리고 이번에 또 다시 읽었는데, 그때마다의 마음에 다가오는 느낌들은 같으면서도 그 깊이는 갈수록 더 짙게 새겨지는것이다. 고등학생 시절에 읽을 때 보다 더 강한 느낌을 받게 되는 것은 어느덧 세월의 흐름 속에서 겹겹이 삶의 흔적들이 쌓였기 때문이리라. (...) 중략그래서 세 번째 읽은 <수레바퀴 아래서>는 이전에 읽었던 때와는 또다른 생각들을 가지게 해준다. 헤르만 헤세가 1903년에 그의 나이 25살에 쓴 이 소설은 100 년이란 세월이 훌쩍 흘러 갔지만, 아직도 청소년들은 물론이고, 성인들에게도 깊은 감명을 가져다 주는 작품이다. 작가의 소년기의 경험들이 삶의 조각들이 되어서 한 권의 소설로 쓰여졌기에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마을에서는 가장 똑똑한 아이, 재능이 뛰어난 아이, 지성으로 충만된 아이인 한스가 조금씩 삶의 무게가 무거워지기 시작하는 것은 슈바벤 신학교 시험을 보러 가면서 부터이다. 항상 머릿속에는 공부로 가득찬 아이이지만 각지에서 모인 아이들과 함께 보는 시험은 부담감으로 다가온다. 한스는 시험을 보면서 자신감이 없어지고 무력해짐을 느끼게 된다. 불합격할 것이라는 걱정을 하기는 했지만, 다행히도 신학교에 2등으로 합격하게 된다. 그래서 소년은 다시 공부에 대한 열정과 뜨거운 욕구가 솟아나기도 했지만, 새로운 학교 생활에는 적응을 하지 못하게 된다. 천재성을 지닌 한스에 대해서 교장 선생님를 비롯한 선생님들의 기대는 크지만, 소년은 차츰 나락의 늪으로 빠져 들어간다. 한스 기벤라트와 친구가 된 헤르만 하일너는 학교에서 가장 어울리지 않는 짝이라는 인상을 준다. 성실한 아이와 경박한 아이, 천재적인 사고능력을 가진 아이와 시적 능력을 가진 아이. 한스 기벤라트와 헤르만 하일너의 만남은 소년을 반항심이 들끊는 소년기에 들어서게 만드는 계기가 된다. 4년간의 수도원 학교 생활에서 궤도를 벗어나거나 끝없이 추락하는 소년들이 몇 명이 나오기는 하지만, 그것이 바로 한스 기벤라트가 될 줄이야 누가 알았겠는가? 한스를 그렇게 만든 것은 무엇일까? 기만당하고 억압당했던 어린시절의 기억들이 봇물터지듯이 한꺼번에 용솟음쳤기 때문일까? 그렇게 고생하며 열심히 공부하던 한스. 작은 즐거움까지도 포기하고 공부에 몰두했던 한스. " 환희는 젊은 사람의 힘이 거둔 승리와 강렬한 삶에 대한 최초의 예감을 의미했다. 고통은 아침의 평화가 깨지고 그의 영혼이 유년기의 땅을 떠났으며 이제 다시 찾을 수 없음을 의미했다. 그의 가벼운 조각배는 첫 난파의 위험은 가까스로 피했지만 새로운 폭풍우와 곳곳에 도사린 심연과 위험한 절벽 근처로 휩쓸려 들어갔다. 지금껏 아무리 좋은 안내를 받으며 살아온 젊은이라 해도 이제부터는 어떤 안내자도 없이 스스로의 힘으로 길과 구원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 (p. p. 172~173)
그의 마음에 꽉 차 있던 자부심, 명예욕, 희망에 부푼 꿈은 대관절 어디로 다 사라져 버렸단 말인가? 어디에서부터 잘못되었을까? 아버지와 선생님은 그를 끝까지 올바른 길로 인도할 수 없었을까? 그 모든 것이 마음에 유리조각이 꽂히듯이 알알이 박힌다. 지독한 사춘기를 겪은 한스의 불운은 그 누구의 삶보다도 극명하게 극과 극을 치달린다. " 소년은 한창 꽃필 시기에 갑자기 뚝 꺾여 즐거운 인생길을 벗어난 것 같은 모습이었다. " (p. 214) 이 책을 두 번째 읽은 지도 꽤 오래 되었기에 책을 읽으면서 예전에 읽었던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살아난다. 그러나, 결말 부분에 가서는 갑자기 가슴에 멍울이 새겨진다. '맞아, <수레바퀴 아래서>의 그 무거웠던 그 결말이 바로 이랬었지!' 너무도 가슴이 아픈 한스의 파란 작업복과 그의 죽음은 아들 둔 엄마라면 모두가 가지게 되는 무거운 마음일 것이다. 이렇게 무참하게 허물어지는 천재의 최후는 그리 흔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 사회가, 학교가, 부모가 아이들의 꿈을 지켜 주어야 하지 않을까? 아이들을 향한 지나친 기대와 관심도 문제가 되지만, 활짝 피어날 수 있는 아름다운 꽃을 피지도 못하고 벌레가 파 먹거나, 꺾어 버리는 것도 우리들이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라고 생각된다. 한스에게 자신의 생각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상한 엄마가 있었다면, 올바른 길로 함께 갈 수 있는 친구가 있었다면, 소년은 훌륭한 인물이 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한스의 짧았던 삶이 그리도 아프게 다가오는 것이다. 소년에게는, 청춘에게는 꿈이 있고, 목표가 있고, 그것을 이룰 수 있게 하는 것은 혼자의 힘만으로는 힘겨울 때가 있는 것이다. 우리의 청소년들을 다시 한 번 눈여겨 보면 어떨까, 힘이 되어 주면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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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페 이벤트에 당첨되어 책을 제공받고 쓴 후기입니다. 1877년 독일 남부 칼프에서 선교사 부부의 장남으로 태어난 저자는 첫 시집 "낭만적인 노래"가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인정을 받았고, 1904년 "페터 카멘친트"가 문단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1906년 자전적 소설 <수레바퀴 아래서>를 출간했고, 1919년 필명 '에밀 싱클레어'로 "데미안"을 출간했습니다. 노벨 문학상과 괴테 문학상을 수상했고,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을 받은 저자의 작품 중 <하루 필사 : 헤르만 헤세 『수레바퀴 아래서』 편>을 보겠습니다. 필사의 원작인 "수레바퀴 아래서"는 저자의 학창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자전적 소설입니다. 소설의 주인공 한스 기벤라트는 뛰어난 재능을 보여 신학교에 입학합니다. 그러나 그곳에서 마음의 병을 얻고 결국 신경쇠약에 걸려 학교에서 쫓겨납니다. 결국 고향으로 돌아오지만 아무도 반기지 않고, 신학교에서의 추억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인생의 굴레에 살아남고자 애쓰게 됩니다. 이 작품은 젊은이가 겪는 기성 사회와 권위와의 갈등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 내용의 조금씩을 40일에 걸쳐 필사할 수 있습니다. 생각이 깊어지고, 마음을 단단하게 하는 고전 문학의 문장을 엮은 코너스톤 필사 노트 시리즈 중 <하루 필사 : 헤르만 헤세 『수레바퀴 아래서』 편>을 만났습니다. 필사 노트의 원작은 소년이 어른이 되어 가는 과정에서 어떻게 짓눌리며 무너지는지를 보여줍니다. 1906년 초판 출판 이후부터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는 작품으로, <하루 필사 : 헤르만 헤세 『수레바퀴 아래서』 편>에서 '나'와 삶을 성찰하게 하는 문장 40가지를 골랐습니다. 'Day 1~40'에 걸쳐 필사할 수 있으며, 원작의 이야기대로 쓸 수 있습니다. 일반 책보다 조금 큰 사이즈고, 일반 노트와 비슷한 무게여서 가볍습니다. 선이 있는 노트 형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필사하며 사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루 필사 : 헤르만 헤세 『수레바퀴 아래서』 편>을 쓰면서 필사의 맛을 느껴보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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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하루 필사: 헤르만 헤세 《수레바퀴 아래서》 편
필사를 좋아하던 내가 이번에 소개하려는 책은 코너스톤에서 출간 된 하루 필사: 헤르만 헤세 《수레바퀴 아래서》 편이다 요즘 필사가 좋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그런지 다양한 필사책이 나오고 있다 특히 고전 문학은 필독서라는 인식이 있어서 그런지 필사책으로 많이 출간되고 있다 그 중 독일 문학의 거장 헤르만 헤세의 수레바퀴 아래서는 획일화 된 교육 속 청소년들의 방황과 자절을 섬세하게 묘사한 책으로 알려져 있다 많은 고전 소설이 그러하듯 읽을 땐 정말 어려워서 읽기가 어려운데 필사로 만나면 그보다는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았다 하루필사라는 책 제목 처럼 하루 하루 필사를 할 수 있고 총 40일간의 필사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한쪽 페이지는 필사할 문장이 반대 페이지는 필사할 문장을 보고 적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원작 전체를 필사하는 것이 아니라 책에서 중요하고 좋은 문장만 선별해서 하루하루 필사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는 점이 좋았다 필사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도 부담 되지 않게 필사를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헤르만 헤세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받은 첫날 필사를 해 보았다 직접 필사를 해보니 수레바퀴 아래서를 읽어 보진 않았지만 필사를 통해 책의 일부라도 읽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고 부담되지 않은 양으로 하루 하루 필사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