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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역사 1955-2025 사견이지만 나라가 잘되기 위해서는정치인과 정당이 #칭찬받는정치 #칭찬받는정당 돼야한다. 대의는 이것이 필수전제임에도 #현실정치에서는 정치꾼들뿐 그렇치 못하다는 점이다. 이책은말한다. #좋은정당이있어야 #좋은정치가이루어지고 #좋은정치가이루어져야 #좋은나라가될수있다. 다만 총선에서는 무조건 #의원대가리숫자~가 많아야 한다는 점이다. 본문에서 중요하게 다루며 정치역사속에 숫하게 나타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우리정당 정치사에서 정작 국민이 중요하게 바라보는 정치적 함의는 무엇일까.본문에서는 장구한 민주당 역사가 창세기처럼 나열돼있다. 근데 칭찬받은 정치인은 하나도 찾아볼수없고 정치꾼들 일색이었다. 무슨 무슨당 창당하고 개명하고 대표 누구, 합당과 야합 등등 수없이 나열 하며 나름 열심히 하는걸로 생각하지만 그렇치 않다. 정치를 잘하고 못하는 척도는 국민들로부터 좋은소리를 듣는 것이다. 사랑방 대화에서 #정치꾼이란 쌍욕을 듣지않고 #참된정치안이란 칭찬을 듣는 정치여야 한다는 점이다. 그런데 민주당에서는 그런정치인이 한사람이라도 있었던가? 문제는 정치하는 사람들 대부분 잘할생각보다 착각들을 한다는게 문제다. 정치 관련 화면이 비치면 그게 누구든 화면을 돌리거나 볼륨을 꺼버려 무관심 하지만 많은 사람들처럼 곁눈질로 국민께 칭찬받고 좋은소리를듣는 정치계였음 한다. 즉 잘했음, 잘해줬음하는 응원은 늘 가슴한구석에 존재한다. 결국 그것이 국민 삶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아마도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그러하리라. 그런 이유로 본문에 자주 등장하는 대통령 박정희 김영삼 김대중 현 이재명 등 누구나 존경심도 관심도 없다. 단 한가지 잘해줬음하는 간절함이다. 핵심은 지금도 이름갈이 신생정당이 만들어지고 구정당이 사라지며 대통령이 뭐고 당수, 당대표가 모모모모 날리들이지만 누가 됐든 말든 현실 정치인, 정치평론가, 정치지망생에겐 그런 연헉이 중요하겠지만 일반국민, 시골 어르신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뉴스에 또 주변에서 정치를 잘한다는 소리가 자주 들리고 나오는 것이다. 그 과정을 무시하고 스폿트라이나 이름 나는 것에만 혈안이라. 또한가지 혹자들은 말한다. 아무것도 아닌 뉴스에 몇마디 나오는게 뭐그리 중요하다고, 개개돼지처럼단순한 잣대로 접근하느냐고난리들인지 그런거나 믿는다고 하겠지만 못하는걸 잘한다고 속이면 한두번은 속지만 국민이 바보가 아닌 것을 안다는 방증이다. 뉴스가 아무 뻔하든 가자가 짜고 기사를 쓰든 문제는 옮지않은 접근법으로는 오래가지 못한다는 점이다. 즉 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듣는게 뉴스고 그 소리를 듣고 가슴 진한 커피향처럼 말뿐인 국민, 국민이 아닌 이름만 날리는 정치가 아닌 잘하는 소릴 듣는 정치가 정작 중요하다. 한번은 속아줄지 몰라도 두번은 속아주지 않는다. 그리고 뉴스같은 그런거나 믿는 단순하고 무지하다고? 하지만 그런 단순함에 진리가 숨어있음을 모른다. 2025년 창당70년사의 #더불어민주당 #탄생 #분열 #통합 #수난 #저항 #政治 #政~에 무심해도 #시사상식 #사사오입 #군부독재 대척점에서 관점을어디에 두느냐에따라 첨예한 #정치적 #이해관계를~ 오늘날에 이르른 #민주당의역사~ #더불어 #현대정치사를통해 #이책은말한다. #좋은나라가되기위해서는 #좋은정치가되어야하고 #좋은정치가되기위해서는#칭찬받는정치이어야한다고~ #이책은말한다. #나라가잘되기위해서는 #좋은정치가이루어지고 #좋은정치가이루어져야 #좋은나라가될수있다. 좋든좋지않든 #독자에게 #현대정치사 #좋은정당 #좋은정치 #좋은나라 #정치역사를 #객관적으로 보게하는 #정치가주는 #깊은교훈을 #고대하고 #기대하며 #민주당의역사 #민주당 #서평 #서평단 #북리뷰 #북스타 #북스타그램 #책스타 #책스타그램 #책추천 #정치사 #현대사 #한국정치사 #더불어민주당 #민주주의 #박혁 글 #들녘 출간 들녘 #출판사의지원으로작성된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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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혁 지음/ 들녘(펴냄) 시민과 더불어 써 내려간 대한민국 현대 정치사라는 책의 부제가 곧 주제문 아닐까...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전해진 오늘, 작년 한강 작가의 수상을 떠올리며 다시 한번 ‘문화의 힘’을 생각하게 된다. 김구 선생님이 꿈꾼 나라는 군사력이나 경제력이 아닌, 문화의 힘이 융성한 나라였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문화적 힘이 정치의 영역에서 어떻게 구현되어 왔는지를 보여주는 한 편의 살아 있는 현대사, 역사물이라고 할 수 있다. 박혁 저자는 민주당의 70년을 단순히 민주당을 옹호하며 추앙하기 위한 책으로 쓰지 않았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시민이 쓴 역사’로서의 민주당을 복원한다. 1955년 이승만 정권의 독주에 맞서 태동한 순간부터, 2024년 불법 계엄령 사태에 이르기까지 민주당은 늘 한국 민주주의의 명암 속에 있었다. ‘탄생’ ‘분열’ ‘통합’ ‘수난’ ‘저항’이라는 다섯 개의 키워드는 어떤가.... 각 장은 단지 한 정당의 굴곡이 아니라, 한 사회가 자유와 정의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의 드라마로 볼 수 있다. 책은 ‘부끄러운 역사마저 감추지 않는다’는 정직함을 강조하는 것 같다. 민주주의는 승리의 순간보다, 실패를 성찰할 때 더 단단해진다. 저자는 민주당이 국민의 뜻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했던 시기들, 분열과 패배의 역사마저 서술한다. 그 투명함 속에서 우리는 민주주의의 가장 인간적인 얼굴을 떠올리게 된다. 즉 넘어지고도 다시 일어나는 우리 시민들의 힘이다!!! 작년 이맘때 노벨문학상 소식을 알린 우리의 자랑 한 강 작가의 소설을 떠올리며 민주주의를 가능케 한 이름 없는 시민들을 마음에 새기게 된다. 노벨문학상의 계절에 이 책을 읽는 일은 의미심장하다. 문학이 인간의 내면을 비추는 거울이라면, 정치의 역사는 사회의 양심을 비추는 거울이다. 김구 선생이 말한 “문화의 힘이 강한 나라”란, 예술과 정치가 서로 다른 언어로 같은 꿈을 꾸는 나라일 것이다. 책은 그 꿈을 향한 지난 70년의 기록이자, 앞으로의 세대에게 전해지는 민주주의의 유산이다. 문화의 힘이 정치의 언어로 기록될 때, 그것이 바로 민주주의의 역사다. #민주당의역사 #박혁 #들녘 #정치의기억 #시민의힘 #민주주의70년 #김구선생 #문화의힘 #대한민국현대사 #시민이쓴역사 #한강노벨문학상 #2025노벨문학상 #책스타그램 #정치서평 #역사와민주주의 #withcitize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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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더불어민주당을 있게 한 기나긴 야당생활과 몇번의 여당생활을 거치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함께한 그리고 국민과 함께한 그 역사 ... 우리 국민은 어쩌면 얄미울 정도로 정치적으로 현명한 면이 있는 것 같다. 자신이 좋아하고 지지하는 정당이라도 정신 못 차리고 헤매고 있을때는 가차없이 회초리를 들어왔다. 물론 그 결과가 간혹 역사적 후퇴를 가져올 만큼 이 사회에 폐해를 끼치는 경우도 있었지만 그러한 결과도 긴 역사속에서는 민주주의 발전의 약! 쓰디쓴 약으로 작용해 왔다. 어둠이 없는 밝음이 없고 칠흙같은 어둠은 결국 빛의 씨앗을 잉태하는 것이 이 우주의 진리이듯 어두운 역사 다음에는 역사적으로 한 발짝 크게 전진하는 모습을 보여왔던 것이 인간 사회의 발전 모습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는 1955년 민주당으로 창당하여 분열과 통합을 수없이 반복하며 신민당, 민정당, 자유민주당,국민의 당, 민중당, 신한당, 신한민주당, 평화민주당, 통일민주당, 신민주연합당, 새정치국민회의, 새천년민주당, 열린우리당, 중도통합민주당, 대통합민주신당, 통합민주당, 민주통합당, 새정치민주연합, 더불어민주당 등으로 당명을 바꿔 가며 명맥을 이어온 역사를 탄생의 순간, 분열의 순간, 통합의 순간, 수난의 순간, 저항의 순간 등으로 장을 나눠 그 분열과 통합 그리고 수많은 수난들을 투쟁과 저항으로 이겨내고 현재의 더불어민주당으로 존재하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하면서도 재미있게 읽어나갈 수 있도록 기술된 잘 만들어진 현대사 서적이라고 소개하고 싶은 책이다. 처음에는 시대별로 나열되지 않고 분열, 통합, 수난, 저항 등의 장을 나누어 배열한 것이 시대가 왔다갔다하여 좀 혼란스럽게 생각했는데 이 책의 끝을 향해 나아갈 쯤에 이르러서는 오히려 그 수많은 분열과 통합의 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구성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어찌보면 지금의 보수당으로 불리는 국민의 힘이라는 정당도 그 역사를 따지고 보면 이승만의 자유당과 군부세력, 민주당 세력이 섞여 만들어진 공화당, 그리고 그 공화당 세력에 전두환 일당과 민주당 세력이 연합한 민정당, 그리고 그 민정당 세력과 통일민주당, 신민주공화당이 합당한 민자당이 그 뿌리인 것을 고려한다면 결국 국민의 힘이라는 보수정당도 어찌보면 민주당에 상당한 부분 뿌리를 두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결국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현대정치사를 두고 볼때 민주당의 역사는 곧 한국 정당의 역사라 해도 빈말은 아닐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민주당의 역사 그리고 대한민국 현대 정치사를 그스란이 담아낸, 그것도 한권의 책에 이렇게 성공적으로 담아낸 민주당의 역사라는 들녘출판사의 이 책은 대한민국 정치사에 길이 남을만한 책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하는 것은 나 혼자만의 생각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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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책을 받은 이후 가장 먼저 한 일은 책에 북커버를 씌우는 일이었다. 나는 내 서재보다도 지하철이나 카페에서 책을 읽을 때가 많은데, 보수의 심장이라 불리는 이곳에서 이 책을 바깥에 들고 다니기에는 아무래도 많은 용기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비겁하다고 말하겠지만 TK에서 민주당 지지자로 살아간다는 건 꽤 험난한 일이다. 탄핵 피켓을 들고 돌아가다가 지하철에서 모르는 영감님께 빨갱이라고 쌍욕을 먹는 일은 겨울 내내 너무 많이 겪어서 면역이 생겼다.
그런 비겁함을 씻어내려는 마음으로 책을 읽었다. 읽고 또 읽고 몇 번이나 읽으며 민주당이 걸어온 70년의 길을 되새겼다. 그리고 600쪽에 달하는, 소위 말하는 ‘벽돌책’ 이라고 할 만한 『민주당의 역사 1955 2025』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기를 간절히 바랐다. 민주당이라고 무조건 옳아서라거나, 오로지 민주당만이 좋은 정당이라서가 아니다. 첫째로는 우리가 민주주의와 진보라는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는 현대 정치사를 잘 알아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고, 두 번째로는 지난 12월 3일 밤 우리 모두가 민주당에게 빚을 졌기 때문이다.
역사라는 제목을 달고서 시간순으로 사건이 나열되지 않은 구성은 다소 특이하다고 느껴졌으나 읽다 보니 각 장마다 결이 비슷한 사건들이 묶여 있어 이해가 어렵지는 않았다. 오히려 탄생, 분열, 통합, 수난, 저항이라는 각 장의 주제가 잘 느껴져서 원하는 주제부만 골라 읽기에는 더 나은 선택 같기도 했다. 4장과 5장을 읽을 때는 마음이 힘들어져서 몇 번이고 책을 덮었다 다시 폈다. 내게는 역사책 속 사건인 독재 정권 시절부터 2025년의 내란 종식까지, 현대사의 많은 굴곡이 책 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한국 현대사에서 민주주의는 한 번도 그냥 공짜로 주어진 적이 없었다. 누군가가 광장에서 피 흘려 얻어낸 결과물이고 그 선봉에 항상 민주당이 있었다. 이건 찬양이나 선동이 아닌 담백한 사실이다. 민주당이 싫어도, 미워도, 아니꼬워도, 이 사실을 부정할 수는 없는 일이다.
이 책은 민주당을 무작정 추앙하고자 하는 책이 아니다. 그런 의도였다면 2장은 굳이 필요하지 않았을 것이다. 책의 각 장 사이에 흑백 사진과 까만 소제목 페이지가 들어 있어 책을 측면에서 봤을 때에 나뉘어진 장의 분량이 보이는데, 2장 ‘분열의 순간’이 얼마나 긴지 3장이나 4장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다. 그러나 이런 부끄러운 역사마저도 고스란히 담은 것은 그것 또한 민주당의 역사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저자와 민주당과 민주시민들은 그 분열을 딛고 일어서서 다시 앞으로 나아간다. 지난 겨울밤 동안 ‘깨어 있는 시민’이 비유적 의미가 아니라 ‘진짜로 밤에 눈을 뜨고 깨어 있는 시민’이라는 농담이 생겼다. 1955년 독재와 혼란 속에 창당된 민주당은 그렇게 70년간 한국 정치사에서 ‘깨어 있는’ 역할을 하는 거대 정당이 되었다. 민주주의를 구하기 위해 겨울밤 광장에서 촛불을 들고 깨어 있던 동지들에게, 한국 현대사와 정치사를 알고 싶으나 어떤 기준으로 무얼 찾아 읽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심지어는 민주당이 꼴같잖아 그들이 70년 중 틈틈이 해온 삽질을 자세히 알고 싶은 사람에게마저도 일독을 권하며 출판사의 건승을 기원한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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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세와 간접세가 있다. 어느 세금을 높여야 할까? 국가는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할까? 소극적 개입을 해야 할까. 개인 재산권을 보장하는 것이 맞을까? 제한하는 것이 맞을까. 사업가나 투자자와 임금 노동자 가운데 어느 쪽 이익을 우선해야 할까. 일자리 확대와 소득격차를 줄이는 것 중 어느 쪽에 힘을 실어야 할까. 차등적 분배와 균등적 분배 가운데 경제적인 면에서 어느 쪽이 정의에 가깝다고 생각하나. 민주연구원 연구원으로 일하는 박혁 정치학 박사의 <민주당의 역사 1955 2025>는 올해 창당 70주년을 맞이한 민주당 이야기다. 역사라고 하니 시간순으로 배열했을 것 같지만, 이 책은 탄생, 분열, 통합, 수난, 저항이라는 다섯 가지 주제로 민주당 역사를 펼쳐놓는다. 이승만 쿠데타부터 반독재 민주화를 기치로 한 민주당 창당까지를 '탄생의 순간'에, 4.19혁명 후 신구파 분열부터 2015년 새정치연합 분열에 이르는 부끄러운 순간을 '분열의 순간'에, 1965년 민중당 창당부터 더불어민주당 출범까지를 '통합의 순간'에, 장면 부통령 저격 사건부터 지난해 1월 이재명 대표 테러까지, 모진 고난과 시련 가운데서도 민주당이 보여준 용기와 끈기를 '수난의 순간'에, 1958년 보안법 파동부터 지난해 12월 윤석열 내란까지, 시민들과 같이 저항한 민주화 역사를 '저항의 순간'에 담았다. 박정희가 5.16군사쿠데타를 일으킨 해 태어난 나로서는 이승만 독재 정권 시절이 희미했다. 그런 이유로 이승만의 친위 쿠데타, 사사오입 등을 자세히 살펴봤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습네다' 라디오로 흘러나오는 이승만 특유의 떨리는 목소리는 열 살이 채 안 된 어린 내게 좋은 이미지로 각인됐었다. 그 이미지를 완전히 깨뜨리기까지 삼십여 년의 세월이 필요했다. 박정희도 마찬가지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독재자였다는 걸 알아버리는 바람에 좋은 이미지가 이승만보다 빨리 깨지긴 했지만) '국민교육헌장'과 '국기에 대한 맹세'를 외우고, 오후 6시 국기 하강식과 함께 애국가가 울리면 가던 길을 멈추고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던 내게 유신헌법과 통일주체국민회의라는 제도는 마냥 좋은 것이었다. 박정희는 어질고 인자하고 위대한 대통령이었다. 저항 끝에 대통령 직선제를 이끌어냈는데, 1987년 제13대 대통령선거에서 통합을 이루어내지 못한 민주계열은 노태우에게 대통령 자리를 내주었다. 가슴 아픈 일이었다. 2007년 제17대 대통령선거도 진보 지지자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주었다. 김대중, 노무현에 이어 진보 대통령을 이어나가야 된다는 바람이었지만, 그때 역시 민주계열 분열이 이명박에게 정권을 내주는 빌미가 되었다. 뼈아프게도 그 이듬해 노무현까지 잃었다. 지난해 12월 윤석열은 1952년 이승만의 친위 쿠데타에 이어 우리 헌정 사상 두 번째 친위 쿠데타를 벌였다. 박근혜를 탄핵한 '촛불 혁명'이 있었다면 이번엔 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빛의 혁명'이 있었다. 철부지라 여겼던 청년들이 앞장서 윤석열을 탄핵했다. 국회는 국민께 감사 인사를 올렸다. '나라가 위태로울 때마다 떨쳐 일어나 국헌을 바로 세우고 민주주의를 지켜낸 우리 국민의 위대함과 슬기로움에 대한민국 국회는 감사하며 무한한 존경과 신뢰를 표합니다. (p. 576)' 민주당이 이재명을 대통령 후보로 선출하는 과정에서, 그리고 국회의장을, 당 대표를 뽑는 과정에서 부침이 있었지만 지지자들은 정치 효능감을 맛보았다. 그 결과 민주당은 당원 중심의 당으로 거듭났다. '그렇게 뜨거운 가슴과 무거운 어깨로 민주당은 창당 70주년을 맞았다. 사람 나이 칠십을 흔히 종심(從心)이라고 한다. 마음이 가는 대로 걸어가도 도리를 벗어나지 않는 나이. 민주당의 70년도, 탄생하던 순간 품었던 그 마음을 따라 걸어온 시간이었다. (p. 582 나오며)' 첫머리에 말한 두 가지 선택 가운데 앞에 것을 더 많이 선택했다면 보수 성향이, 뒤에 것에 더 많이 고개를 끄덕였다면 진보 성향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 60대 중반인 내 나이를 감안하곤 보수 성향이 강하다고 여길지 모르겠다. 내 경우 오히려 젊은 시절에는 보수 성향이 강했고 나이가 들수록 진보적 이념에 더 가치를 두는 편이다. 독재 타도를 외친 20대를 지나 직장인이 되면서 정치와 소원해졌다. 먹고사는 것이 중요하다 보니 노력하면 부자가 될 수 있고, 가난은 게으름의 결과라는 이명박의 신자유주의 프로파간다에 매몰됐었다. 박근혜의 탄핵과 함께 정신 차리고 정치 뉴스에 귀 기울이기 시작했다. 민주당 문재인 정권 시절, 안심하고 다시 정치와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회사에서 사용자 측에 서야 하는 위치이다 보니 더더욱 정치와 무관심한 척했다. 설마설마하다가 윤석열이 대통령이 됐을 때, 나는 정년퇴직 후 무직자로 첫해를 맞이했다. 앞으로 5년이 암담했다. 내 나이 또래 대통령치고는 너무 무식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정신이 번쩍 들었다. 이제는 아들아이의 극우화를 걱정하는 처지가 됐다. 이십 대 후반의 아들은 (아빠와 다투기 싫어 내색은 안 하지만) 민주당을 싫어하는 듯하다. 오빠보다 한 살 어린 딸아이는 오빠와 반대편에 서 있다. 자신의 정치적 욕심만 챙기는 정치꾼의 남녀 갈라 치기가 내 아이들에게도 나쁜 영향을 미쳤다. 앞으로 민주당의 숙제는 청년들을 품는 것이다. 특히 20대 남자아이들을 말이다. 더 이상 상대적 박탈감으로 소외감을 갖지 않도록, 더 이상 극우화되지 않도록, 부모를 잘못 만나 가진 것도 없는 아이가 더 이상 재벌 걱정을 하지 않도록 말이다. 정치적 이념을 같이하는 집단이 정당이다. 정당이 정권을 획득하려는 목적은 그 정당이 추구하는 이념과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서 정당은 유권자로부터 지지를 얻어내야 한다. 유권자들은 투표한다. 투표는 정치인이 아니라 정당을 택하는 행위다. 그리고 보수와 진보라는 방향성을 선택하는 것, 다시 말해 미래 세계의 선택을 의미한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설 기회를 주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민주당이 좀 더 그 아이들에게 친절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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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25년은 내란을 종식시킽고 민주주의를 지켜낸 뜻 깊은 해입니다. 전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성숙한 민주주의를 이루어냈는데요. 이러한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의 발전 역사는 민주당의 역사와 함께 하였습니다. 이 책 <민주당의 역사 1955 2025>는 민주당 70년 정당사를 한 권으로 정리한 책입니다. 책을 읽는 내내, 민주당은 독재와 반민주에 대항한 저항과 투쟁의 역사였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민주당의 역사를 탄생, 분열, 통합, 수난, 저항 이라는 다섯가지 테마로 깊이 있게 조명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승만 정권에 맞선 민주당이 탄생한 순간부터 최근 윤석열 정권의 내란 사태까지, 민주당의 영광과 부끄러운 역사를 가감없이 담아내며 균형잡힌 시각을 보여줍니다. 이야기를 시간 순이 아니라 주제별로 묶어 있어서 책을 읽으면서 각 테마의 주제의 의미를 더 가슴에 새길 수 있었습니다. 모진 고난과 시련에도 좌절하지 않고 민주주의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민주당의 용기와 끈기는 감격스러웠으나 민주당이 겪었던 부끄러운 역사와 실망스러운 순간들, 특히 정권교제라는 중요한 시점에서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고 분혈앴던 아픈 과거는 읽으면서도 매우 안타까웠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번 윤석열 정권에서 민주당이 다시 분열할 수도 있었지만 하나된 조직으로 윤석열 정권을 향해 맞서 써울 수 있었던 이유는 민주당 정치인들뿐만 아니라 민주당원과 국민들의 힘이 더해졌기 때문이라는 것도 새삼 느꼈습니다. 민주당의 역사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를 생생하게 느끼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의 책 제공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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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된 도서로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민주당의 역사는 1955년 9월 19일에 결성된 이후, 1960년 4·19 혁명으로 제2공화국의 정권을 장악하였으나, 1961년 5·16 군사정변으로 해산되었습니다. 이후 1963년에 재건되어 1965년 민중당으로 통합되었고, 다시 해체되었습니다. 민주당의 창당은 초대 대통령의 중임제한 철폐를 골자로 하는 개헌안이 통과된 데에 기인하며, 이후 여러 차례의 변화를 겪으면서 현재의 더불어민주당으로 발전하였습니다. 민주당은 역사적으로 진보적인 정당으로 자리매김하며, 중도적인 방향으로 이동해왔습니다. 이 책 <민주당의 역사>는 탄생 이래 분열했다가 다시 통합되고 수난에 맞서 저항하기를 무수히 거듭하며 시민과 함께 대한민국 현대사의 현장을 지켜온 민주당의 이야기입니다. 격변의 세월 그 이야기가 궁금하며 기대가 됩니다.
그러면서 우린는 알게 되었단다. 비천함에 대한 증오도 표정을 일그러뜨린다는 것을. 불의에 대한 분노도 목소리를 쉬게 한다는 것을. 아 우리는 친절한 우애를 위한 터전을 마련하고자 애썼지만 우리는 스스로 친절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너희들은, 인간이 인간을 도와주는 그런 세상을 맞거든 관용하는 마음으로 우리를 이해해다오. -브레히트,<후대들에게>
정당은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자 민심이 빚은 그릇이라고 합니다. 민주당은 그렇게 시대와 민심이 만들어낸 당입니다. 민주당은 그 누구보다 거울과 그릇으로서 충실히 역할해 왔습니다,이 책은 1955년부터 2025년까지 70년에 걸쳐 펼쳐진 민주당의 이야기로 탄생, 분여르 통합, 수난, 저항의 순서로 민주당이 겪어온 희로애락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독자는 우리가 아는 역사가 얼마나 정당과 연관이 되었는지 알게 됩니다. 한국 정치와 역사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민주당은 국민의 당이며, 국민의 주권과 생활의 안정을 쟁취하기 위해 국민의 앞장에 서서, 독재와 부패에 대항해 싸우는 철저한 민주주의 정당이다.---P.582
책에는 이런 문장이 있습니다. “권력을 향한 욕망은 죽어야 끝나는 법이다.” 그 끝없는 욕망을 멈춰 세우는 조치가 바로 헌법 제69조에 나와 있습니다. 2024년 12월 3일 22시23분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세력을 일거에 척결”할 목표로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쌓아올린 민주주의가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4시간만에 우리 국민들은 내란을 막아냈습니다. 이런 불안한 순간, 분열의 순간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지 이 책을 통해 지난 70년을 돌아보면서 아픈 분열이 반복되지 않기를 국민의 한 사람으로 바램입니다. 정치사의 한 획을 긋는 중요한 사건들은 잘 정리된 사진과 함께 이 책을 통해 확인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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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민주당의 역사 1955 2025 》 ㅡ 박혁 ● 시민과 더불어 써 내려간 대한민국 현대 정치사 ➡️. 민주당 70년의 뜨거운 역사와 대한민국 현대 정치사를 한 권의 책으로 만난다 ✡️. ‘탄생’ ‘분열’ ‘통합’ ‘수난’ ‘저항’의 순간이라는 다섯 가지 테마 ㅡ "새는 양 날개로 난다" 는 말이 있다. 새 한마리가 날더라도 좌우의 날개가 조화롭게 균형을 맞추어 날아야 하는 데, 하물며 국가의 중대사라면 오죽할까. 올해는 더불어 민주당이 창당 70주년을 맞았다고 한다. 한국 민주주의의 역사와 맞물린다. 한국 민주주의가 드디어 양 날개를 장착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좌측 날개를 담당했던 민주당의 역사를 1955년부터 2025년까지 담았다. 이 역사는 한국 근현대사의 중심역사이기도 하다. 그 시간을 저자는 탄생의 순간, 분열의 순간, 통합의 순간, 수난의 순간, 저항의 순간으로 나누어 이야기한다. 최근에 우리는 2025년에 계엄이라는 사상 초유의 친위 쿠데타를 겪었지만 그 시작은 이승만 정부에서 시작되었다. "흔히 부산 정치파동이라 부르지만, 실상은 이승만이 일으킨 친위 쿠데타였다. 이는 한국 정치사에 반복하여 등장할 비극의 시작, 즉 폭력으로 개헌하고 폭력으로 정권을 연장하려 한 첫 시도였다. 폭력으로 직선제 개헌을 한 이승만은 장기 집권을 위한 발판을 얻었다." 이승만 정권의 장기집권을 막기 위해 학생들까지 참가한 4.19 혁명도 있었지만 목숨걸고 앞에 나선 이들이 민주당의 시작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렇게 힘들게 이룩한 민주주의는 또 한번의 5.16 군사반란으로 무너진다. 쿠데타의 연속이다. 민주당까지 강제 해산된다. 보수가 주요세력인 시기에 박정희와 전두환, 노태우의 군사정권 기간 동안 민주당은 하루하루 존치하는 것 조차 목숨을 걸어야 했다. 이 시기 김대중 전 대통령은 수없이 죽을 위기를 겪어야 했고 민주인사들의 탄압도 엄청났다. 그 절정은 87년 민주항쟁 시기에 일어난다. 야당이라고 불리던 김영삼, 김대중과 더불어 전국민이 들고 일어나서 직선제를 얻어 냈지만 단일화에 실패한 민주계는 또 다시 노태우 측에 정권을 내어주고 야당생활을 지속한다. 그 마저도 3당합당이 되어 버리니, 민주계는 오롯이 김대중을 위시한 민주당만 남았다. 이 민주당이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 민주당이다. 정치역사를 보며 개인의 감상을 이야기하는 것이 너무 하수같지만 김대중 전 대통령님이 이어온 민주당의 역사는 참 처절하다. 그 험난한 시간을 어떻게 보낼 수 있었는 지 안타깝고 감동스럽기까지 하다. 그리고 국민들이 가장 사랑했던 노무현 대통령님 까지 그저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많은 이들이 자신의 부귀영화를 위해 권력에 가까이 가고 싶어한다. 그러나 민주계는 권력과 가까울수록 험난하고 위험하다. 막연히 알고있던 정치권의 더러운 뒷 이야기들이 최근 내란진압과정에서 속속 드러나고 있다. 그동안 기득권 세력들이 어떤 방식으로 자신들의 영역을 공고히 해왔고 민주계를 탄압해왔는 지 그리고 그 결과가 평화로운 12월의 어느 밤, 어이없는 계엄이었다는 것을. '민주' 라는 말은 '백성이 주인' 이라는 뜻이다 과거 친일파 청산에 실패했듯 지금의 내란 청산 과정이 너무 힘겨운 걸 보면 여전히 이 나라는 백성이 주인은 아닌 듯 하다. 언젠가 지금 이 순간을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오길 바란다. @dulnyouk_pub #민주당의역사19552025 #민주당의역사 #정치사 #들녘 #현대사 #북스타그램 #북리뷰. #신간 #책추천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독후감 [ 들녘 @dulnyouk_pub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
| 『민주당의 역사』를 읽으면서 단순한 정당 연혁을 넘어, 한국 민주주의의 흐름과 맞닿아 있는 사건들과 인물들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정당 내부의 갈등과 통합, 정책 변화와 실패 사례들이 오늘날의 정치 지형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알게 되면서, 정치사를 보는 시야가 훨씬 넓어졌다. 특히 민주주의라는 가치는 결코 자연스럽게 자리 잡은 것이 아니라, 수많은 선택과 갈등, 타협을 통해 만들어졌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책 속 사건 하나하나를 따라가며 과거의 결정이 현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곱씹다 보면, 단순한 역사 공부가 아니라 현재 사회를 이해하고 평가하는 눈을 기르는 경험이 된다. 또한 정치적 판단과 시민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이 얼마나 복잡하고 중요한 일인지 체감할 수 있었다. 이 책은 정당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뿐 아니라, 한국 사회와 민주주의를 깊이 이해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유익한 길잡이가 되어준다. |
| 딸이 선물해줘서 읽었다. "엄마 청년 때 이야기잖아" 하면서. 늘 학교 정문을 지키고 섰던 군인들, 집회가 열리던 날이면 복도 따라 구호를 외치면서도 수업 중인 강의실 문을 조용히 닫아주던 학우들, 출석하던 교회 앞 지하철역 입구에서 내 가방을 검사하던 이들, 어느 날 말없이 사라졌던 첫사랑... 지은이의 말을 읽으면서 이 모든 장면이 영화의 예고편처럼 하나하나 그러나 흔적없이 연결되어 머릿속을 가득 메웠다. 대충 헤아려보니 저자는 나보다 십여 년 뒤부터 이 땅을 호흡한 모양이다. 흠, 젊은 사람이 "어떻게 이걸 정리했을까" "왜 정리했을까?" 호기심이 일었다. 물론 독서는 쉽지 않았다. 방대한 분량, 수많은 등장인물, 계속 바뀌는 당명, 기대감을 무너뜨리는 분열의 장면들, 가슴을 답답하게 만든 자조의 순간들도 물론 독서를 어렵게 만든 이유 중 하나이지만, 그보다 더 장애가 되었던 것은 나의 가족을 둘러싼 크고 작은, 어쩌면 사소한 갈등이 떠올라서다. 월남한 가족의 이야기가 그렇듯 가족들은 모두 소위 "반공"주의자였고, 가족 중엔 통대의원도 있었고, 훗날 아버지와 나는 15대 대선 때 서로 지지하는 사람이 달라 한 달간 말을 하지 않은 적도 있다. 이제 내 부모 또래가 되어서야 "그럴 수 있지"라는 말에 진심이 실리지만 젊은 날에는 그게 참 안 되었더랬다. 그 반동으로, 그리고 짧지 않은 세월 동안 긴 시간을 밖에서 살았던 덕에 나는 이 책에 등장하는 다양한 "개혁의지"와 "혁명욕구"를 훨씬 넘어서는, 남이 보기엔 무모하고 엉뚱하기까지 한 생각을 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그때 그 시절 그들이 없었다면 오늘의 나도 없었을 터다. <진보 없는 영성>을 읽고 잠시 각성했다가 다시금 일상의 늪에 빠졌던 나를 이 책이 조금씩 흔들어주었다. 어떤 기록이든 그 안에서 나를 볼 때, 내가 경험한 동시대성을 확인할 때 활자 이상의 의미를 갖게 마련이다. 이 안에 담긴 수많은 패착과 갈등의 장면들이 훌륭한 정책이 되어 꽃처럼 피어나길, 그리고 든든한 나무로 뿌리내리길 기도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