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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생 권태기라 매사 무기력하고 답답할 때 우연히 읽었는데 진짜 마인드셋 바꾸기에 최고인 책 같아여ㅋㅋ 복잡하게 꼬여버린 골치 아픈 일상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새출발할 수 있는 실천적인 팁들을 쉽게 알려줘서 참 좋았음돠. 당장 오늘부터 내 삶에 하나씩 적용하면서 행동해보려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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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책이라서 술술 가볍게 읽기 좋습니다 특별한 인사이트는 없지만 다시 리마인드 하는데 좋습니다 여러 군데 기억할 만한 문장이 많아서 좋습니다 작가님 필력이 좋아서 시원시원하게 잘 읽는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저는 추천합니다 많은 분께 도움이 될만한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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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에 적응하기 힘들거나 인간관계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어떻게 하면 사회 생활을 순탄하게 잘 할 수 있는지 좋은 안내말이 담겨 있는 양서 입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된 리뷰입니다. 조심해주세요 p187 당신의 과거를 되짚어 보자. 쉼 없이 악착같이 공부만 하는 친구들이 있었다. 창문 한번 내다보지 않고, 정신 한번 딴데 팔지 않고, 한순간도 멍 때리지 않고, 화장실 가는 시간조차 아까워했던, 죽어라 성실한 공부벌레들이 있었다. 이들의 성적은 어땠는가? 서울대를 갔는가? 유능했는가? 똑똑했는가? 문제 해결 능력이 탁월했는가? 당신의 본능은 이미 알고 있다. |
| 이책은 운은 없다 알아차리고 행동하라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메세지를 전한다.내년은 좀 더 좋은 운이 내게도 있을까 라고 흠칫 욕심과 기대를 품었던 날 채찍질 해준다 에디슨도 처음부터 발명왕이 된게 아니었듯이 내인생도 마찬가지다 모든것은 될때까지 시도하는 자의 몫이다 |
| 책이 작아서 지하철이나 들고다니면서 읽을 수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당장 머라도 할수있을거같은 아주 파이팅넘치는 내용입니다 필력도 너무 좋고 좋은 내용들이 아주많아요 출퇴근길에서 읽으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추천하는 책이에요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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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인생이 잘 풀리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그런데 제목이 재미있다. 인생 '리셋' 이라니. 인생이 잘 풀리는 것과 리셋은 무슨 관계일까? 작가는 말한다. 너의 인생이 잘 풀리지 않고 고통과 불행속에서 허우적 되는 이유는 잘못된 사고와 행동으로 스스로를 망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즉, 인생이 잘 풀리기 위해서는 먼저 본질을 제대로 보아야 한다고. 작가가 말하는 우리의 인생을 잘 풀리지 않게 만든 세계관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외부적으로는 기성세대나 부모로부터, 학교를 포함한 여러 교육기관으로부터, 사회의 통념이나 문화적으로부터, 각종 미디어에서 조장한 믿을 수 없는 사이비적인 지식으로부터 주입 된 잘못 된 믿음들. 내부적으로는 한탕주의, 자신이 특별하다 생각하는 자의식 과잉이나 자아비대로 인한 본질과는 전혀 다르게 형성 된 잘못 된 사고 패턴들. 이러한 것들이 잘 풀리지 않는 인생의 원인이라고 한다. 그럼 이런 잘못된 믿음들과 사고 패턴은 단단한 망치로 후드려 패듯 부셔버려 그 자리에 제대로 된 프로그램을 세팅해야 하고, 그렇기에 책 제목을 인생 리셋이라 지은 것 같다. 누군가에세 인생 잘 풀리는 사람들의 특징이 무엇인지 물어본다면 높은 지능, 많은 인맥, 금수저 같은 풍족한 환경이나 사회적으로 인정 받는 집안 배경, 뛰어난 재능을 발휘 하게 하는 유전자등이라 대답할 것이다. 통념적인 내용들이다. 물론 이러한 요소들이 인생을 사는데 유용하고 편하게 해 주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요소들과 조건이 서로 비슷한 사람들 중에도 누구는 인생이 잘 풀리지 않고, 누구는 두루마리 휴지처럼 술술 풀리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면 또 누군가는 대답할 것이다. 그건 운빨 차이라고. 작가는 단호하게 말한다. 원인 없는 결과가 없듯, 인생이 잘 풀리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공통 된 원인들이 있다고. 이 본질을 보지 못하니 사람들은 그저 운빨로 치부하는 거라고. 재밌는 사실은 성공한 사람들 중에도 자신의 성공 원인을 운빨이라 주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겸손의 발로가 아니라 자신 조차 자각하지 못 해 나오는 발언이라는 것. 그만큼 성공의 조건을 충족하는 행동패턴들을 자각하지 못 할 정도로 자연스레 행해 온 것이다. 우리는 이 인생이 잘 풀리게 할 수 있는 본질을 알고 익혀서 지금보다는 나은 인생을 살아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 책은 성공이나 돈을 많이 버는 법을 알려 주는 것이 아니라 인생이 잘 풀리는 법에 대해 말한다는 것이다. 핵심은 행복하게 사는 것, 가성비있게 손해 보지 않고 되도록이면 이득만을 취하는 인생을 사는 것이다. 물론 부차적으로 성공과 돈을 많이 벌 수도 있지만 역시나 이런 것들은 핵심이 아닌 부차적인 것들이다. 행복해야 한다, 손해 보지 않아야 한다. 이것이 중요하다. 내용 책에서 인생을 잘 살게 해주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남의 눈에 띄어라. 그리고 몸뚱이를 먼저 움직여라. 물론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더 많은 지침들이 있지만 크게는 저 두 가지로 수렴 되는 것 같다. 먼저 '남의 눈에 띄어라' 이다. 처음에는 목차를 보고 의아했다. 보통 이러한 책의 지침들은 행위의 주체인 본인만을 한정한다. 그런데 이 책은 남의 눈에 띄어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가장 전면에 내세움과 동시에 가장 중요한 지침이라 말한다. 나를 어떻게든 고쳐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방법을 알고자 이 책을 읽는 것인데 결국 남의 도움을 빌려야 한다니. 하지만 내용을 알고 나면 너무나 당연 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생은 결코 혼자 사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누군가와 어떤 형태로든 연결 되어 있다. 본인이 그것을 원치 않는다해도 어쩔 수 없다. 세상의 문법이 그렇다. 혼자서 쓰레기통을 뒤지는 삶을 살고 싶다고 하더라도 그 쓰레기를 버리는 다른 누군가가 있어야만 하는 것이다.(작가의 비유) 실제 여러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보면 반드시 누군가의 도움이나 조력이 없었던 경우는 없었다.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이라 하더라도 혼자서 이 드넓은 세상과 수 많은 시간 속의 일들을 오롯이 혼자서 감당한다는 건 불가능하다. 누군가의 도움과 조력이 있어야만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중이 떠중이 같은 사람들의 눈에 띄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이고 확실한 이득을 줄 수 있는 위치의 권위자 눈에 띄는 것이다. 생각해 보면 착하고 성실하지만 조용한 사람들이 성공하는 경우보다 목소리 크고 자기 주장 강한 사람들이 성공하는 경우를 많이 본 것 같다. 그러면 누군가는 말 할 것이다. 세상 불공평하다고. 하지만 본질을 못보니 이런 말을 하는 것이다. 전자는 남의 눈(특히 권위자의 눈)에 띄지 못한 것이 성공하지 못하는 원인이었던 거다. 여기서 힌트가 나온다. 자기주장이 강한 것. 자기 주장이 강해야 한다. 그래야 눈에 띈다. 그저 상황에 흘러가는 대로 조용히 있으면 눈에 띄지 않는다. 너무 당연하다. 하지만 이 당연한 것을 우린 생각치 못하고 살아간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 '착하고 말 잘들으면 하늘이 도와주고 어쩌고 어쩌고' 등의 한국식 정서에 기반한 학교와 가정의 교육 때문이다. 하지만 생각해 보자. 세상에는 수 많은 성실하며 성공을 바라는 이들이 많다. 이 모두의 바람을 들어주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즉 다시 강조하지만 눈에 띄어야 한다. 하지만 이런 주장만으로는 추상적인 것 같다. 그래서 작가는 와닿는 실례들과 실용적인 가이드를 제시한다. (이 책의 모든 각 지침들에는 실제 인물이나 컨텐트 속의 예들이 제시된다) 먼저 자신의 주장을 당당히 내세우는 대신, 일관된 주관이라야 한다. 안그러면 진상고객처럼 되어버려 눈에 띈다 하더라도 불쾌감만 주는 비호감으로 찍힐 뿐이다. 그리고 완급조절을 잘해야 한다. 작가는 이를 음영을 뚜렷하게 하라고 표현한다. 주장을 내세울 때와 아닐 때를 확실히 분별해야 진정성 있게 보인다. 아니면 성격파탄자처럼 보일 수 있다. 권위자의 눈에 들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눈에 띄는 것이 중요하다. 전자는 아부쟁이밖에 되지 않는다. 이런 사람들은 권위자 주위에 항상 맴돌고 있기에 되려 눈에 띄지 않는다. 자기 주장을 일관성 있는 주관 아래 강하게 내세우면 권위자의 눈에 띔과 동시에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며 신뢰 관계도 구축 된다. 하지만 눈에 띄기 위해 노력해도 목적한 바를 이루지 못할 때가 있다. 그러면 필요한 것을 제공해 줄 수 있는 특정 인물을 지목해 당당하게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무슨 대단한 말빨을 갖추거나 할 필요가 없다. 중요한 건 당당하고 뻔뻔한 태도이다. 이러한 태도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반드시 들어주어야 할 것 같은 심리상태로 만든다. 이 파트에서 손정의의 예시를 드는 데 읽으면서도 믿기지가 않았다. 인생 중 다양한 난관을 마주할 때 마다 손정의는 해결해 줄 수 있는 입장에 놓인 사람에게 자신의 권리와 주장을 당당하고 뻔뻔하게 요구했고(영어를 못하던 시절에도 별스러운 손발짓을 해가며 어눌한 영어로 요구했는데, 훗날 상대방은 손정의가 무슨 말을 하는지 정확히 몰랐지만 들어 줘야 할 것 같아서 도움을 줬다고 회상했다.) 실제로 일이 해결되면서 자신의 이득을 확실히 챙겼다. 이것이 손정의의 성공요인이었다.(미디어는 손정의의 성공요인을 뛰어난 혜안과 비전으로 꼽느데, 작가는 비전은 망상이고 혜안은 헛소리라며 이러한 것들은 절대 성공 요인이 될 수 없다고 강하게 못 박는다.) 자신의 권리 주장은 이득 뿐 아니라 손해도 막아준다. 가만히 있으면 어디서 갑자기 누군가 나타나 도움을 주지 않는다. 내가 먼저 주장해야 한다. 관공서 같은 데 갔는데 직원들이 바빠보이는 것 같아 피해 주기 싫다며 가만 있으면 헛시간만 보내는 손해를 보게 된다. 지나가는 직원 붙잡고 당당히 원하는 것을 요구해야 한다. 남의 눈에 띄어라는 성공 뿐 아니라 인생을 살면서 중요한 생존의 지침이기도 하다. 작가는 여러 인간 심리학적 설명과 흥미롭고 적절한 예시들을 제시하며 주장한다. 다음은 책에서 가장 많이, 가장 강하게,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방법인 '몸뚱이를 먼저 굴려라' 이다. 너무 당연한 얘기 같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 우리가 몸을 먼저 굴러야 한다는 이 명제를 얼마나 무시해 왔는 지 알 수 있다. 생명체는 생존하기 위해 존재한다. 무엇을 위한 것이 아닌 생존이 곧 목적 그 자체이다. 특히 동물은 생존을 위해 움직이는 생명체다. 인간도 동물이며 몸뚱이를 굴려야만 하는 것이다. 그런데 중요한 건 단순히 굴리는 것이 아니라 '먼저' 굴려야 하는 것이다. 책은 몸뚱이를 '먼저' 굴리는 것에 방해나 장애가 되는 요소들을 열거하며 이것들에 대한 잘못 된 믿음들을 깨뜨려준다. 이 요소들을 크게 보면 높은 지능과 세상의 평판, 꿈(자아실현)이 중요 하다는 믿음으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먼저 지능이다. 높은 지능은 당연 유용하고 쓸모가 있다. 하지만 성공이나 행복에는 되려 장애가 될 수도 있다. 지능이란 몸을 굴릴 때 좀 더 정교함을 더하기 위해 진화한 도구이다. 하지만 지능만능주의는 지능이 우선이라는 미신을 만들어냈다. 특히 IQ테스트 같은 것들은 만들어 질 당시 본질과는 전혀 다르게 인간의 모든 지능을 완벽히 측정할 수 있다고 왜곡되어졌고, 이로 인해 IQ에 의해 인생이 결정 된다는 도구로서의 지능이 아닌 목적으로서 지능이라는 병폐에 가까운 믿음이 만들어졌다. 애초에 인간의 지능은 완벽히 측정할 수 없고 이로 인해 성공과 행복이 결정 되지도 않는다. 인생은 너무나도 길도 너무나도 많은 난관들과 역경들이 있다. 이 모든 것들을 높은 지능이 한방에 해결해 줄 거라는 믿음은 어쩌면 한탕주의에 기반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높은 지능은 다양한 변수와 상황들을 시뮬레이션한다. 변화무쌍한 자연상태에서는 이런 부분이 장점으로 작용하겠지만 모든 것이 예측 가능하고 질서정연한 현대 인간사회에서는 이러한 것들이 오히려 쓸데 없는 불안을 야기하게 된다. 실제로 높은 지능의 소유자들이 우울이나 불안이 높고 여러 약물에 중독 되는 경향이 높은 것은 우연이 아니다. 높은 지능은 인생의 행복에 되려 방해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자신보다 낮은 지능의 사람들과 어울려야 하는 곤욕과 고통으로 인해 점점 고립 된 삶을 살 수도 있게 되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특히 높은 지능을 선망하는 사람들의 본심이 문제다. 이들은 인생을 쉽게 살고 싶은 것이다. 쉽게 요행을 부리며 간단히 이득을 취하고 싶은 것인데 인생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다. 분명 어떤 난관과 역경을 만날 것이며 그렇게 되면 요행을 부리며 쉽게 살고자 하던 이들은 버티지 못한다. 역경과 고난은 버티며 인내하고 눈 앞에 떨어진 문제를 묵묵히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태도가 해결해 준다. 이 태도는 몸뚱이를 먼저 굴리는 것이 습관화 되어야 형성된다. 머리는 몸뚱이를 먼저 굴린 후 쓰는 것이다. 그런데 머리를 먼저 굴리는 것이 습관이 되면 그만큼 몸을 먼저 굴리는 데 방해가 된다. 다음은 평판이다. 자신의 평판이 중요한 사람들이 있다. 나쁜 건 아닌데 본질과는 쓸데 없고 사소한 것에 리소스를 낭비하는 것이 문제다. 실용성이 떨어지는 것이 문제다. 평판의 기준이 되는 여러 요소들이 있다. 도덕, 정의, 차별화 하고자 하는 욕망등이다. 도덕과 정의를 추구하는 삶이 잘못 된 것인가? 그렇지는 않다. 하지만 앞서 말했 듯 본질과는 다른 것을 추구하는 것이기에 문제인 것이다. 도덕과 정의 등은 법과 질서를 지킬 때 추구하면 된다. 성공을 위한 일을 할 때 우리의 자세는 어떠한 경우에도 자신의 몸을 더럽히고 불싸를 각오를 하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도덕과 정의의 추구는 자신이 너무 고귀한 존재라는 자기중심적 사고에 기반하기에 이런 몸뚱이를 먼저 굴려야 할 때 장애가 될 수 있다. 도덕과 정의의 과한 추구와 그렇게 보이고 싶어하는 사람은 경직되어 있는데 몸뚱이를 제대로 굴리기 위해서는 최대한 사고와 행동이 자유로워야하므로 이런 정의와 도덕 추구의 욕망은 자신의 목적한 바를 이루는 때에는 지양해야 한다. 차별화의 욕망도 재밌다. 사업을 성공하기 위해 우리는 차별화를 해야한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하지만 이런 생각의 밑바탕에는 '남과는 다른 나'라는 에고이스트적인 생각이 깔려있다. 꽃단장(작가의 비유)이 하고 싶은 것이다. 당연히 잔신이 우선이 되고 결과적으로 본질과는 멀어지게 된다. 성공은 내가 우선이 아닌 하는 일의 본질이 우선이어야 하는 것. 꿈 즉, 자아실현이니 진정한 자기 자신을 찾아야 한다드니 하는 것도 비슷한 맥락이다. 본질이 우선시 되어야지 나가 우선이 되어서는 안 된다. 애초에 세상은 나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그냥 존재하는 것이며 주사위를 굴릴 때 어떤 눈이 나올 지 모르는 것처럼 어떤 일들이 주어질지 모르는 게 세상이다. 이때 꿈을 이루는 것을 이상으로 삼은 이들은 실패했을 시 좌절하게 되고 몸을 사리게 된다. 그러면서 세상 탓을 하며 자기 연민에 빠질 것이다. 꿈을 꾸지 않으면 좌절할 것도 없고 몸도 사리지 않을 것이다. 몸을 굴리는 인간이 된다. 자아실현이니 진정한 나를 찾는다는 것은 어떤가. 애초에 세상에 먼저 부딪쳐 보지 않고 진정한 자신을 아는 것은 불가능하다. 세계는 인터넷같은 여러 매체를 통해 간접경험이라도 할 수 있지만 세상속의 나를 알기 위해서는 경험을 하는 수밖에 없다. 세상에 자신을 일단 내던지는 것이 중요하며 몸뚱이를 먼저 굴려야 하는 이유이다. 평판을 먼저 중요히 여기는 것의 본심은 '나'를 중요시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행복과 성공은 나를 버리는 것이 가능해야 얻을 수 있다. 나를 버려야 본질에 자신의 모든 것을 내 맡길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의 몸뚱아리를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더럽혀 지는 것도 불싸르고 내던질 수 있어야 한다. 이렇게만 보면 작가는 그저 열심히 살라는 꼰대식 조언을 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요행을 바라지 말고 에고이스트적 사고를 내려놓고 몸뚱이를 먼저 굴리는 삶을 사는 것 만큼이나 제때 포기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한다. 문제는 포기의 기준이다. 요즘 회사에 취직한 젊은이들이 얼마 안가서 그만두는 경우들이 많아 문제라고들 한다. 그만 두는 것 자체는 그렇다쳐도 문제의 핵심은 회사를 그만두는 기준이 중요하다. 나의 꿈이나 자아실현 같은 것이 아닌 일 그 자체가 기준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손해가 아닌 최소한의 이득이라도 건질 수 있다. 일단 일을 열심히 잘해야 한다. 그래야 경력이든 기술이든 인맥이든 건질 수 있다. 하지만 '나'가 우선이 되면 자신의 일에 열정이나 진정성이 없게 되고 허송세월만 낭비하게 된다. 하지만 말처럼 쉽지는 않다. 원치 않은 일을 하는데 어찌 열정을 가질 수 있을까. 방법은 회사의 일을 자기일처럼, 자신의 이득인 것처럼 여기면 된다. 그럼 악착같이 버티고자 하는 맘이 생긴다. 그것이 이득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지만 회사도 우선이 아니고 자신도 우선이 아니다. 자신의 '일' 이 우선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일은 자신의 일이기에 애착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어느 정도 이득을 취했다 싶을 때 떠나면 된다. 이 모든 것들은 나를 지우고 몸뚱이를 먼저 굴려 열정을 다하는 태도에서 가능하다. 어찌보면 몸뚱이를 먼저 굴리는 태도는 손해와 불행을 안겨주는 자아비대를 죽이는 방법이며 열정적이고 공격적인 삶을 살게 해 주면서 제때 일을 포기해야 할 타이밍도 분별하게 해준다. 기억해야 할 건 세상은 내게 빚진 것이 없고 나도 세상을 해 해준 것이 없다. 자아실현을 해 달라고, 꿈을 이루어 달라고 징징대는 것은 도둑놈 심보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계획대로 돌아가지 않는 세상에 적응하고 역경을 이겨내는 방법은 묵묵히 견디며 인내하고 요행과 한방을 바라지 않고 오로지 행동으로 말하는 것. 이것을 당연히 여기는 마음가짐과 태도. 중요한 건 삶을 대하는 태도이다. 나의 몸뚱이를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굴리고자 해야한다. 실패하거나 실수해도 좌절하지 말고 그 속에서 무언가 배우는 것이 있다는 마음으로 임해야 한다. 그래야 무언가라도 얻어내는 최소한의 이익이라도 볼 수 있다. 언젠가는 될 거라는 마음가짐과 함께. 하지만 자아비대와 요행을 바라는 마음은 이 태도를 방해한다. 본질에 충실한 사고와 행동 패턴을 만드는 것만이 해법이다. 머리 먼저 굴리지 말고 몸이 먼저 움직이는 패턴. 그리고 이런 태도로 살면 누군가의 눈에 띄게 될 것이다. 열정을 가지고 삶을 사는 태도의 사람으로 보여 내가 먼저 다가가는 것이 아닌 필요한 사람이 먼저 다가와 손을 내미는 그런 매력적인 사람이 될 것이다. 책의 글은 어렵지 않다. 간랸한 문체와 복잡하지 않는 전개와 구성으로 이루어져 읽기 편했다. 특히 주장의 설득을 위해 제시되는 다양한 실례와 인용되는 컨텐트의 내용들은 그 자체로도 읽는 재미가 있었고 훈계조와 유머, 친절함과 시적 표현을 넘나드는 작가의 태도도 읽는 재미를 더해줬다. 하지만 주장하는 내용이 개인적으로 워낙 파격적으로 다가와 제대로 소화를 했는지 모르겠다. 아직 1회독인데 재독을 하며 곰곰히 곱씹어 봐야겠다. 작가는 마지막 맺음말에 이렇게 말한다. 책 제목처럼 이 책을 읽고 인생이 리셋이 되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게 되는 것만으로도 이 책은 제 몫을 다한 거라고. 그래야 잘 풀리지 않는 인생 때문에 세상이나 자신을 저주하거나 하는 불행이나 고통을 겪지 않게 될 거라고. |
| 책 제목 그대로 정말 인생을 대하는 태도가 리셋되었습니다! 삶에 대한 불안도가 높은 성격이었는데 그래도 꽤나 용기가 생긴 것같습니다. 한국인 특유의 눈치, 틀, 걱정에 얽매어있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가까운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