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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와 힐링 그림책, 『뉴욕에 나타난 곰』
"위로와 힐링 그림책, 『뉴욕에 나타난 곰』" 내용보기
삶이란 아주 사소한 것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 작은 것들이 우리를, 우리가 되고 싶어했던 사람으로 만들어준다. 우리 그저 그걸 놓치지 않고 보기만 하면 된다.   오늘 저녁, 아이와 그림책을 읽다 그만 울어버렸다. 잠시 후 고개를 들어보니 우리 아이의 코도 빨갛게 물이 들어있었다. 엄마와 아이를 모두 울린 그림책, 위로와 힐링 그림책, 『뉴욕에 나타난 곰』을 소개한다. 위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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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란 아주 사소한 것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 작은 것들이 우리를, 

우리가 되고 싶어했던 사람으로 만들어준다. 

우리 그저 그걸 놓치지 않고 보기만 하면 된다. 

 

 

오늘 저녁, 아이와 그림책을 읽다 그만 울어버렸다. 잠시 후 고개를 들어보니 우리 아이의 코도 빨갛게 물이 들어있었다. 엄마와 아이를 모두 울린 그림책, 위로와 힐링 그림책, 『뉴욕에 나타난 곰』을 소개한다. 위로와 힐링 그림책, 『뉴욕에 나타난 곰』은 2022년 화이트 레이븐스 선정작으로,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뛰어난 작품성을 자랑하는 책이다. 실제 『뉴욕에 나타난 곰』은 오직 흑백으로만 뉴욕을 표현하고 있는데, 그 어떤 컬러보다 선명하게 뉴욕의 풍경과 감각적인 분위기, 예술적인 그림책을 자랑하니 꼭 한번 만나보시길 강력히 추천드리는 책이다.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싶은 감상을 남기는 책이라 온 가족이 만나보시면 더욱 좋겠다. 

 

위로와 힐링 그림책, 『뉴욕에 나타난 곰』은 첫페이지에서부터 마음에 툭, 하고 무엇인가를 던진다. 공중에 떠 있는 것같은 도시, 그 안에 스스로를 투명인간처럼 생각하는 사람들. 우리의 주인공 알렉상드르 역시 매일 아침 주름이 늘어가는 것을 확인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해 지하철과 일, 잠만을 오가며 시계추처럼 똑딱똑딱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곰 하나가 그의 앞에 나타난다. 무척이나 당황한 알렉상드르에게 곰은 더욱 황당해하며 묻는다. “정말 나를 못 알아보는 거야? 나를 매일 그렸으면서 몰라? 너야말로 여기서 뭐하는 거야? 화가가 되고 싶어했잖아. 그런데 따분한 일만 하고 있네?” 격정적인 곰의 질문에도 알렉상드르는 심드렁하게 “아무 일도 안 일어났어. 아무일도 안 일어나”만을 외칠 뿐이다. 계속 자신을 따라다니는 곰에게 알렉상드르가 드디어 화를 낸다.

“나를 좀 내버려둬. 나는 중요한 사람이 됐어”

 

사실 나는 이즈음에서 울컥하는 마음이 들었다. 곰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나를 내버려두라는 알렉상드르의 진짜 마음이 무엇인지 알 것 같았기 때문이다. “언제까지 그런 척만 하며 살 건데?”라고 묻는 곰의 말이 마음에 훅 들어와 눈이 시큰거렸다. 그 시큰거림은 알렉상드르에게도 같은 마음이었는지 왜 이렇게 커졌는지를 묻게 된다. 그러나 어릴적의 꿈이 떠올라, 되고 싶던 모습들이 떠올라 괴로운 알렉산드르는 힘겹게 곰을 못본 척 한다. 곰은 눈에 띄어 보기도 하고, 알렉산드르의 애착인형이었던 폭실이를 데려오기도 하며 알렉산드르의 잔잔했던 마음에 조약돌을 던진다. 

 


“그래! 다른 길로 가야할 때가 온 것 같아. 길을 바꿔야겠어”그 말과 함께 그저 비스킷을 먹고 차를 마시고, 이야기를 나눌 뿐이었다. 그런데도 알렉산드르는 자신이 되고 싶어했던 모습에 가까워졌다고 여겼다. 비로소 알렉산드르는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 진짜 삶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된다. 

 

물론 위로와 힐링 그림책, 『뉴욕에 나타난 곰』에서처럼 우리가 쉬이 직장을 그만 두고, 오늘까지 살던 삶을 쉬이 포기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잊고 살던 것들, 삶을 이루는 사소한 것들이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가득 느끼게 만들었다. 아이도 꿈이나 행복을 잊고 살던 알렉산드르가 다시 행복을 되찾아서 다행이라고 기뻐했다. 우리아이도 조금 더 자라면 또 더 많은 것을 느끼게 되겠지. 위로와 힐링 그림책, 『뉴욕에 나타난 곰』은 어린 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이었다. 


g********r 2025.09.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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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런 추억은 우리를 자라게 해 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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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가끔 너무 바쁘게 살아서, 가슴 한구석에 남아 있던 소중한 꿈과 마음을 잊고 지낸다. 《뉴욕에 나타난 곰》은 그런 우리에게 조용히 말을 건네는 그림책이다. 때론 짧은 문장과 그림이 깊은 메세지를 훅 던져놓을 때가 있다. 도시에 사는 ‘알렉상드르’는 늘 바쁜 하루를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거대한 곰이 뉴욕 한복판에 나타난다. “놀이기구를 타듯이, 이 감정에서 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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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가끔 너무 바쁘게 살아서, 가슴 한구석에 남아 있던 소중한 꿈과 마음을 잊고 지낸다. 《뉴욕에 나타난 곰》은 그런 우리에게 조용히 말을 건네는 그림책이다. 때론 짧은 문장과 그림이 깊은 메세지를  던져놓을 때가 있다.

 

도시에 사는 ‘알렉상드르’는 늘 바쁜 하루를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거대한 곰이 뉴욕 한복판에 나타난다. “놀이기구를 타듯이, 이 감정에서 저 감정으로 마음대로 바꿔 탈 수 있으니까 사는 게 좋다는 거 아니겠어?”라는 어릴적 친구 곰인형이 건넨 말이 계속 맴돌게 된다잊고 지낸 애착인형 같은 곰은 그에게 잊혀진 감정과 느림의 시간을 다시 꺼내보는 매개체가 되어준다.

 

 그림책의 흑백 드로잉 속에서 회색빛 도시와 대비되는 곰의 존재는, 우리가 잊고 있던 순수함의 형상으로 다가온다. “하지만 알렉상드르는 이제 진지한 어른이어서 꿈 같은 일 무시하려고 마음먹었다”는 문장은, 바쁘게 사는 우리들 자신의 고백처럼 들린다.

 

이 책은 단순한 그림책이 아닌, 어쩌면 잃어버린 자신과 다시 마주하게 하는 한 편의 시와 같다. 잠시 걸음을 멈추고, 잊고 있던 마음속 곰을 다시 불러낼 용기를 건넨다. 

#도서협찬


 


t******1 2025.10.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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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어릴적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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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과지성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뉴욕에 나타난 곰! 그리고 나에게 다가와준 곰돌이짧은 소개글이 나의 마음에 가장 와닿았고 책을 다 읽은 후에도 그 문구는 잊혀지지않는다! “나야 나, 곰돌이! 나를 맨날 그렸으면서 몰라?“평범한 일상속에 나의 어릴적 친구 곰돌이를 만난다면 얼마나 반가울까? 싶기도 하면서 어릴적의 그 꿈많은 시절을 생각하면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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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과지성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뉴욕에 나타난 곰! 그리고 나에게 다가와준 곰돌이

짧은 소개글이 나의 마음에 가장 와닿았고 책을 다 읽은 후에도 그 문구는 잊혀지지않는다! 

“나야 나, 곰돌이! 나를 맨날 그렸으면서 몰라?“

평범한 일상속에 나의 어릴적 친구 곰돌이를 만난다면 얼마나 반가울까? 싶기도 하면서 어릴적의 그 꿈많은 시절을 생각하면 울컥 눈물이 날것 같기도 할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곰돌이는 알렉상드로의 주변을 계속 맴돌았다. 

커지면 눈에 잘보인다는 이유로 굉장히 커진 상태로,

너무나도 단순하지만, 곰돌이의 모습에 알렉상드로는 놀란다. 

곰돌이의 마음은 알겠지만 알렉상드로의 생활과 생각들이 너무 공감가서 마음속에서 울컥했다.

알렉상드로는 자신의 추억상자도 꺼내고 본인이 하고 싶은 길을 찾아 떠났지만 곰돌이는 모든이의 마음속에 존재하고 그 곰돌이는 어릴적 자신을 그려준 모든 이들이 투명인간처럼 사는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고자하는 일들을 하면서 살길 바라는 나의 얼리적 내면이 투영된 모습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z********8 2025.10.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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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나타난 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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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나타난.... 곰?뉴욕이라는 대도시에 왜 곰이 나타난거지?생태그림책인가? 동물권에 관한 그림책인가? 도시를 파괴하나?제목이 호기심을 마구 자극하는 그림책이다주인공 알렉상드르는 뉴욕에서 매일 멋진 정장을 입고 매일 출근한다그의 삶은 누가 봐도 성공적이다하지만 그의 일상은 '지하철, 일, 잠' 세 단어로만 채워진다그러던 어느 날 퇴근길에 두둥!!알렉상드르 앞에 나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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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나타난.... 곰?

뉴욕이라는 대도시에 왜 곰이 나타난거지?

생태그림책인가? 동물권에 관한 그림책인가? 도시를 파괴하나?

제목이 호기심을 마구 자극하는 그림책이다


주인공 알렉상드르는 뉴욕에서 매일 멋진 정장을 입고 매일 출근한다

그의 삶은 누가 봐도 성공적이다

하지만 그의 일상은 '지하철, 일, 잠' 세 단어로만 채워진다


그러던 어느 날 퇴근길에 두둥!!

알렉상드르 앞에 나타난 건 바로 어릴 적 자신이 늘 그렸던 커다란 곰돌이다! 

곰은 알렉상드르에게 묻는다

"정말 날 못 알아보는 거야? 나야 나, 곰돌이! 너 나 맨날 그렸으면서 몰라? 야, 너 화가 되고 싶어 했잖아! 그런데 지금 여기서 뭐 하는 거야?" 


애써 외면하는 알렉상드르..

페이지를 넘길수록 곰이 점점 더 커 보이는건 나만의 착각일까?

알렉상드르가 "아무 일도 안 일어났어. 아무 일도 안 일어나."라고 기운 없이 대답할 때, 그의 체념과 왠지모를 쓸쓸함이 느껴졌다

그가 원하던 삶이 과연 이것이었나?

곰돌이의 등장에도 변함없는 모습에 애착인형 폭실이까지 알렉상드르 앞에 나타난다

과연 알렉상드르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흑백으로 거친듯 섬세하게 그려진 뉴욕거리는 페이지를 넘길수록 마치 한편의 흑백영화를 보는 듯 하다

표지의 촉감까지도 왠지 알렉상드르 삶의 서사가 느껴지게 한다

화려하지만 차가운 도시의 현실과 따뜻한 판타지가 묘하게 어우러지면서 알렉상드르의 흔들리는 마음을 향해 위로를 건넨다


누구나 삶의 기로에 서서 중요한 선택을 해야하는 순간이 있다

어떤 사람들은 사회적 성공이 바로 행복으로 연결되기도 한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사회적 성공이 '나의 행복'이 아닐 수도 있다

만약 그렇다면 나는 나의 행복했던 그 마음, 그 꿈을 다시 떠올릴 수 있을까?

지금껏 이루어 놓은 것들을 포기해야 하는 현실앞에서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여러가지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달린다

어떤 결론이든 나의 마음이 더 행복할 수 있는 쪽으로 선택하는 것이 옳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남의 시선이 아니라 나의 내면의 소리에 집중하고 또 집중해야 한다


나도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서 과감한 선택을 한적이 있다

잘나가던 대기업을 그만두고 과감히 내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하기 위해 다시 학교로 돌아갔다

무려 그 혹독한 IMF시절에 말이다


지금 돌아보면 참 철이 없었구나

참 뭘 몰랐구나 싶다

가끔은 그래서 후회스럽기도 하다

하지만 그때 그러지 않았다면 새로운 길을 가지 않은걸 후회하고 있을수도 있으니까 어쨋든 인생은 알수 없다!!


중요한 것은 언제 어디서든 나답게 살것!

나의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것!!

과거에 얽매이기보다는 현재의 삶에 최선을 다할것!!!


그리고 이 책을 읽는 모든 이들에게 다시금 꿈을 꿀 수 있는 용기를, 그리고 진정한 나를 찾는 마법같은 순간이 찾아 오기를 바래본다



#뉴욕에나타난곰

#가야비스니엡스키

#이경혜옮김

#문학과지성사

#꿈과행복

#어른이그림책

#그림책추천

p*******8 2025.10.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뉴욕에 나타난 곰
"뉴욕에 나타난 곰" 내용보기
바쁜 일상 속 난 무언가 잊고 사는 게 없는지생각해 보게 하는 <뉴욕에 나타난 곰>표지부터 너무 멋스러운 그림책이에요<뉴욕에 나타난 곰> 제목은 빨간 글자에흑백으로 표현된 곰과 풍경에 눈길이 가요흑백 그림으로 옛 생각을 회상하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옛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일, 지하철, 잠으로 반복된 일상을 살아가던알렉상드르는 어느 날 거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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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속 난 무언가 잊고 사는 게 없는지

생각해 보게 하는 <뉴욕에 나타난 곰>


표지부터 너무 멋스러운 그림책이에요

<뉴욕에 나타난 곰> 제목은 빨간 글자에

흑백으로 표현된 곰과 풍경에 눈길이 가요

흑백 그림으로 옛 생각을 회상하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옛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일, 지하철, 잠으로 반복된 일상을 살아가던

알렉상드르는 어느 날 거대한 곰과 마주쳐요

커다란 곰은 알렉상드르에게 질문해요


"여기서 뭐 하는 거야? 너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

"구경꾼으로 사는 건 이제 멈출 때도 됐잖아?"

"언제까지 그런 척만 하면서 살 건데?"


곰의 말은 알렉상드르의 머릿속에 하루 종일 맴돌아요

그리고 곰의 질문은 저에게도 묻는듯해요

네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있니?

네가 원하던 일이니?

너도 뭔가 잊으며 살고 있지 않니?

나의 일상과 하루를 돌아보게 하고

어릴 적 꿈꾸던 삶을 생각해 보게 해요





요즘 현대인들도 알렉상드르처럼 직장과 집을

왔다 갔다 하며 일상을 보내는 이가 다수에요

하지만 자신이 하고자 했던 일을 하고 있는 이들은 소수이지요

각각의 이유로 현실과 타협하며 사는 모습이랄까..

조금 씁쓸해지네요 


곰은 알렉상드르의 애착 인형이었던

여우 폭실이에게 도와달라고 부탁해요

폭실이는 알렉에게 삶의 소용돌이 이야기를 전해요


❝ 소용돌이의 바닥을 쳤을 때

옆으로 튀면 흐름을 깰 수 있다는 것!

모든 소용돌이는 약해질 때가 있고,

물 위로 다시 올라가려면

그때를 잘 잡아채야만 하거든 ❞


과연 반복된 일상에 지치고 구경꾼으로 살아온

알렉상드르에겐 변화가 찾아올까요?





엄마와 다른 시선으로 아이는 그림책을 감상해요

저희 아이는 높은 건물이 가득한 도시에

커다란 곰이 나타난 모습을 흥미롭게 즐기더라고요

그리고 알렉과 곰, 여우가 함께 놀이동산에

방문한 모습이 제일 좋다고 해요


"우리가 사는 동네에도 이렇게 커다란 곰이 나타나면 어떨까?"

"곰이 건물을 부수면서 지나다닐 거 같은데

맛있는 것도 마구 집어먹을 거 같아요 ㅎㅎ"

"내 애착 인형은 멍멍이 인형 구름이인데

이 아저씨 애착 인형은 여우 폭실이네"

"우리도 놀이동산 가서 놀았을 때 엄청 재미있었잖아!"


어른들은 공감을 하면서 나의 삶을 돌아보게 하고

아이들은 상상력 가득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에요



알렉의 이야기로 나를 행복하게 하는 일은 무엇인지,

인생에서 더 가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해요

그리고 역시나 결론은 내가 행복해야 해!

우리 딸도 좋아하는 것을 잊지 않고

행복한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어요



거친 듯 세밀하게 표현된 흑백 뉴욕 풍경에

매료되는 그림책 <뉴욕에 나타난 곰>

반복된 일상에 지친 누군가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moonji_kids

@moonji_books


#문학과지성사 #문지아이들 #도서제공

#뉴욕에나타난곰 #가야비스니엡스키

#그림책추천 #100세그림책 #화이트레이븐스

#어린이그림책 #책육아 #책추천 #귤이네책장


c*****8 2025.10.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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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꿈을 잊고 사는 당신에게 전하는 이야기<뉴욕에 나타난 곰> 서평
"어린 시절 꿈을 잊고 사는 당신에게 전하는 이야기<뉴욕에 나타난 곰> 서평 " 내용보기
뉴욕에 나타난 곰가야 비스니엡스키 글.그림 / 이경혜 옮김 <문학과 지성사>"투명인간처럼 사는 삶"이라는 표현은 현대 도시의 직장인들에게 낯설지 않을 것입니다. 매일 같은 경로를 오가며, 어느 순간 자신이 무엇을 좋아했는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었는지조차 잊어버리는 삶. 이 그림책은 그런 우리에게 조용하지만 단호하게 말합니다. "네 자리를 채우라고."알렉상드르가 회사를
"어린 시절 꿈을 잊고 사는 당신에게 전하는 이야기<뉴욕에 나타난 곰> 서평 " 내용보기

뉴욕에 나타난 곰

가야 비스니엡스키 글.그림 / 이경혜 옮김 

<문학과 지성사>


"투명인간처럼 사는 삶"이라는 표현은 현대 도시의 직장인들에게 낯설지 않을 것입니다. 

매일 같은 경로를 오가며, 어느 순간 자신이 무엇을 좋아했는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었는지조차 잊어버리는 삶. 

이 그림책은 그런 우리에게 조용하지만 단호하게 말합니다. "네 자리를 채우라고."

알렉상드르가 회사를 그만둔 후 어떻게 되었는지 책은 말하지 않습니다. 해피엔딩일 수도, 더 힘든 상황을 마주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가 이제 "자신의 일"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더 즐겁게, 더 자신답게.

어린 시절의 꿈을 아직 간직하고 있는 어른들이라면, 이 책에서 작은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들은 자기들이 좋아하는 인형이 어른이 되어서 나타날지도 모르겠다며 원하는 캐릭터를 하나씩 고르기도 했습니다. 아직 회색 도시의 어른이 되지 않아서 이 이야기의 깊은 의미를 다 이해하진 못하는 것 같았지만, 꿈을 향해 나아가는 알렉상드르를 응원하며 즐겁게 책을 덮는 모습을 보니 감정적으로는 무언가를 느끼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삶이란 아주 사소한 것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 작은 것들이 우리를,
우리가 되고 싶어 했던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
우린 그저 그걸 놓치지 않고 보기만 하면 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으며, 모든 내용은 제 진심 어린 감상입니다.

#뉴욕에나타난곰 #가야비스니엡스키 #그림책추천
@mooni_books
@moonji_kids
s****7 2025.10.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뉴욕에 나타난 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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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꿈 많은 소년이었던 알렉상드르. 어른이 된 그는 마천루가 즐비한 대도시 뉴욕의 아파트에서 근사한 옷차림을 하고 매일 안정적인 직장으로 출근을 한다. 누가 봐도 성공한 것처럼 보이는 알렉상드르. 하지만 그는 매일 시계추처럼 '지하철, 일, 잠' 이 세 단어 사이만을 오간다. 그때 나타난 그가 어린 시절에 수없이 그렸던 곰. 곰을 만나며 어렸을 때 꿨던 꿈들을 찾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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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꿈 많은 소년이었던 알렉상드르. 어른이 된 그는 마천루가 즐비한 대도시 뉴욕의 아파트에서 근사한 옷차림을 하고 매일 안정적인 직장으로 출근을 한다. 누가 봐도 성공한 것처럼 보이는 알렉상드르. 하지만 그는 매일 시계추처럼 '지하철, 일, 잠' 이 세 단어 사이만을 오간다. 그때 나타난 그가 어린 시절에 수없이 그렸던 곰. 곰을 만나며 어렸을 때 꿨던 꿈들을 찾아 나서기로 한다. 


근래 읽은 동화책 중에, 정말 어른들이 읽어야 할 동화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꿈 많던 어린 시절을 지나, 이제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알맹이 없이 살아가는 우리들… 

우리가 꿨던 꿈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아니, 정말 꿈을 꾼 적이 있었던 걸까? 


어린 시절 그렸던 곰과 애착 인형이었던 폭실이를 통해 잊고 있던 꿈을 찾아 떠나는 알렉상드르의 모습에서, 예전에 나를 반짝이게 했던 꿈들을 떠올렸다. 그리고 지금의 나에게 조금이라도 행복을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음! 


이 책이야 말로 어른들이 더 많이 읽어야 해... ㅋㅋㅋ


#뉴욕에나타난곰 #가야비스니엡스키 #문학과지성사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추천 #책리뷰 #책 #도서추천 #도서리뷰 #그림책 #그림책추천 

m*******0 2025.10.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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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나타난 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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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2022 화이트 레이븐스 선정작가야 비스니엡스키의 뉴욕에 나타난 곰세상에는 떠다니는 느낌을 주는 도시들이 있어요그런 도시엔 자기를 투명 인간처럼 느끼는사람들이 살고 있는데 알렉상드르도 그런 사람이었어요그는 지하철, 일, 잠만 아는 사람이었어요그러던 어느 날 퇴근길39번가 모퉁이에서 거대한 곰을 마주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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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2022 화이트 레이븐스 선정작가야 비스니엡스키의 뉴욕에 나타난 곰

세상에는 떠다니는 느낌을 주는 도시들이 있어요
그런 도시엔 자기를 투명 인간처럼 느끼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데 알렉상드르도 그런 사람이었어요

그는 지하철, 일, 잠만 아는 사람이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퇴근길
39번가 모퉁이에서 거대한 곰을 마주쳤어요

일상에 지친 당신에게 찾아온 곰 한 마리의 질문
정말 날 못 알아보는 거야? 나야 나, 곰돌이!
나를 맨날 그렸으면서 몰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꿈을 잊고 살아가던
알렉상드르가 잊고 있던 화가의 꿈인
곰돌이를 만나며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다음 날 아침 곰돌이는 그를 기다렸지만
알렉상드르는 못 본 척 지나갔어요
곰돌이가 얼른 그를 불러 세웠지만알렉상드르는 짜증스럽게 대답하며
뒤도 안 돌아보고 걸어갔어요

알렉상드르는 진지한 어른이 되어서
곰 같은 건 무시하기로 마음먹었지만
자기가 예전에 되고 싶어 했던 모습이
자꾸 떠올라 괴로웠어요

깔끔한 정장을 입고 안정적인 직장으로 출근하는
어른이 되었지만 그 삶이 정말 꿈꾸었던 삶일까요?
반복되는 삶에 지친 어른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곰돌이는 알렉상드르의 애착 인형이었던
여우 폭실이에게 도와 달라고 부탁했어요

그날 저녁 그들은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어
알렉상드르는 자기가 어릴 때 원했던
그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어른이 되면서 잊었던 자신의 꿈에 대해
동심을 떠올리는 곰돌이와 여우 인형을 통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진짜 나를 마주하는 건 두렵지만
그로 인해 다시 꿈꿀 수 있다면
그건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일 것입니다
화가의 집안에서 태어나 미술 교사를 하며벨기에 아동문학관에서 수많은 워크숍을 이끈
가야 비스니엡스키 작가의 뉴욕에 나타난 곰입니다

사회에서 인정하는 성공이
정말 내가 원하는 성공이었을까요?

복잡한 도시 속에서 지쳐 가는 어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그림책입니다

흑백으로만 강렬하게 담아낸
뉴욕에 나타난 곰
h*********n 2025.10.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뉴욕에 나타난 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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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나타난곰 #가야비스니엡스키_글그림#이경혜옮김#그림책추천#문학과지성사#문지아이들@moonji_books@moonji_kids표지 한가운데, 고층 빌딩 숲 속에 웅크린 거대한 곰은 묘한 긴장과 서정을 동시에 자아낸다. 익숙한 도시 뉴욕과 낯선 곰의 대비는 독자로 하여금 “곰은 왜 이곳에 왔을까?”라는 질문을 품게 한다. 도시와 자연, 인간과 동물, 고독과 위로라는 주제를 감각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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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에나타난곰 #가야비스니엡스키_글그림
#이경혜옮김
#그림책추천
#문학과지성사
#문지아이들

@moonji_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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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한가운데, 고층 빌딩 숲 속에 웅크린 거대한 곰은 묘한 긴장과 서정을 동시에 자아낸다. 익숙한 도시 뉴욕과 낯선 곰의 대비는 독자로 하여금 “곰은 왜 이곳에 왔을까?”라는 질문을 품게 한다. 도시와 자연, 인간과 동물, 고독과 위로라는 주제를 감각적으로 풀어낸 그림책이다.

한 마리 곰이 대도시 뉴욕에 등장하며 수많은 사람들과 빌딩들, 자동차와 소음으로 가득한 공간 속에서 곰은 이방인이다. 곰은 낯설지만 따뜻한 존재로, 바쁘게 살아가는 도시인들에게 멈춤과 성찰의 기회를 만들어 준다.

세밀한 흑백 드로잉으로 연필로 빽빽이 채운 듯한 도시의 풍경은 사실적이면서도 차갑고, 그 위에 덩그러니 놓인 거대한 곰은 부드럽고 따뜻하게 묘사된다.  빨간색 글자가 강렬하게 얹혀 있어, 흑백 세계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곰은 단순한 동물이 아니다. 그는 도시를 관망하며, 때로는 사람들과 교감하고, 때로는 거리를 거닌다. 이는 인간이 잊고 살아가는 자연의 일부를 상징으로 뉴욕이라는 도시 한복판에 곰을 등장하므로써 문명과 자연, 고독과 위로의 균열느끼게 한다.

책장을 덮고 나면,  곰이 진짜로 나타났는지 아니면 누군가의 상상인지 확신할 수 없으나 분명한 것은 곰이 도시 속에서 사람들의 마음에 잔잔한 울림을 줬다는 거다.
이 책은 “자연은 우리 곁에 여전히 존재하며, 우리가 외롭고 지칠 때 그 곁에 기대어도 좋다”라는 위로를 전하는 듯하다.

세밀한 드로잉과 상징적인 이미지가 어우러져, 읽는 내내일상을 멈추고 곰처럼 고요히 세상을 바라보게 만든다.

일상이 바쁜 요즘 잠시라도 쉼을 누릴 수 있는 여유로움이 함께 있길 바라며 그림책에 마음을 담사본다.
m*****2 2025.10.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반복되는 삶 속에서 '나'를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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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나타난곰#가야비스니엡스키 글ㆍ그림#이경혜 옮김#문학과지성사표지의 투명한 붉은색 제목 글씨는 도시와 곰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보이게 만든다 특히 알렉의 실루엣을 사랑스럽게 쳐다보는 곰의 곁눈질이 인상적이다 '일, 지하철, 잠'으로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꿈을 잊고 살아가던 알렉상드르는 어느 날 커다란 곰과 마주친다 🐻거대한 곰은 현관 계단 앞에서 기다리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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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나타난곰
#가야비스니엡스키 글ㆍ그림
#이경혜 옮김
#문학과지성사

표지의 투명한 붉은색 제목 글씨는 도시와 곰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보이게 만든다 특히 알렉의 실루엣을 사랑스럽게 쳐다보는 곰의 곁눈질이 인상적이다 
'일, 지하철, 잠'으로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꿈을 잊고 살아가던 알렉상드르는 어느 날 커다란 곰과 마주친다 🐻
거대한 곰은 현관 계단 앞에서 기다리기도 하고 트럭 옆에서 졸기도 하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그려져 있어 페이지를 넘길 때 마다 곰이 어디에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기대하게 만든다 
일반 그림책보다 큰 판형 속에 거칠지만 세밀하게 그린 흑백 일러스트는 높은 건물들과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흑백영화 속 복잡한 뉴욕의 한복판에 서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렇게 거리에 가득한 사람들은  과연 어릴 때 꿈을 잊지 않고 살아갈까
일상의 소용돌이 속에서 나오지 못하고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건 아닐까
 
자신의 애착인형인 곰과 여우를 통해 ‘나’를 만난 후 알렉이 찾아간 추억의 장소에서 곰과 알렉이 서로 나누는 눈을 맞추는 장면은 재미있다
특히 곰과 여우 그리고 알렉이 VORTEX(소용돌이)라고 쓰인 롤러코스터를 보고 있는 뒷모습은 반복되는 삶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나온 듯한 의미를 담고 있는듯하다
알렉상드르는 과연 자신의 꿈을 이루게 되었을까?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라고 한다
삶의 아주 사소한 것들 속에서 꿈꾸던 자신을 찾아가는 모든 알렉들을 응원한다
자기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한 이들에게 추천한다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0****n 2025.10.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