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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이야기 중에는 일반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단편들이 많다.
토끼와 거북이, 개미와 배짱이, 거짓말쟁이 양치기 소년, 황금알을 낳는 암탉등이 있고
그것들을 포함한 많은 단편들이 만화,연극, 뮤지컬, 에니메이션, 영화와 같은 문화예술로 이어져 독립적인 작품으로 재탄생된 사례가 많다.
단편마다 묘사되는 각각의 동물은 저 마다의 특징을 느낄수 있다.
사자는 포악하고 권위적이며 지배계층같은 이미지를 풍기는가 하면 여우는 지혜롭고 교활하고 비겁한 기회주의자적 존재로 그외 다른 동물들은 상대적 약자로써 일반 시민계층을 나타내는듯도 하다. 각각의 특징들로 인해 뺏고 빼앗기는 상황이 연출되지만 모든 경우에 있어서 같은 결과를 낳는것은 아니다. 그들이 처한 상황과 상대에 따라 때론 지혜롭기도 하고 때론 어리석기도 하다. 즉 항상 승자도 항상 패자도 없다고 볼 수 있다. 나는 결코 이책이 어린이용 책에 그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이책에는 누구나가 참고해야할 인생을 사는 지혜와 처세술 그리고 교훈이 있다. 하지만 때로는 너무 지나치다 싶을정도의 교활함과 잔인함도 있기에 과연 이책을 어린이책으로 적합한가라는 의문도 갖게 된다. 그도 그럴것이 고대때 부터 전해지는 이솝이야기는 중세 및 근세초기에 이르기까지 수준높은 지식인들에게 조차 읽혀지고 그 문학적인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한다. 그러던것이 읽기 쉽게 개작되어 오늘날 어린이들에게 애독되는 책으로 다시 태어난 셈이다.
초등학교 저학년때 이솝이야기를 처음 접하고 수십번 반복해서 읽었던 나만의 경험으로 말하자면. 결과적으로 좋은쪽의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이 내인생에서 어느정도의 영향력이 있었는지는 명확하게 젤수는 없지만 그 이야기들이 전해주는 교훈은 내가 어떤일을 하는데 있어서 어리석어어 지지 안게끔 마음속에서 공명함로써 나로하여금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하는것만은 사실이다. 마치 이솝의 영혼이 나를 일께우고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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