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9)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89%
  • 리뷰 총점8 11%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10.0
  • 30대 10.0
  • 40대 9.0
  • 50대 10.0

포토/동영상 (16)

리뷰 총점 종이책
서로를 지켜내는 마음의 힘
"서로를 지켜내는 마음의 힘" 내용보기
루호의 두 번째 이야기를 읽으며, 전작에서 느꼈던 루호의 깊은 마음결과 상처가 다시 떠올랐다. 앞으로 루호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자연스레 걱정도 앞섰다.이번 편에서는 새로운 존재 ‘창귀’가 등장한다. 창귀는 호랑이에게 죽임을 당한 사람들의 원한이 서린 귀신이며, 그 창귀를 제압한 호랑이는 특별한 능력을 얻는다. 흑단은 이미 그 힘을 가진 호랑이였고, 루호는 우연히 노
"서로를 지켜내는 마음의 힘" 내용보기

루호의 두 번째 이야기를 읽으며, 전작에서 느꼈던 루호의 깊은 마음결과 상처가 다시 떠올랐다. 앞으로 루호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자연스레 걱정도 앞섰다.

이번 편에서는 새로운 존재 ‘창귀’가 등장한다. 창귀는 호랑이에게 죽임을 당한 사람들의 원한이 서린 귀신이며, 그 창귀를 제압한 호랑이는 특별한 능력을 얻는다. 흑단은 이미 그 힘을 가진 호랑이였고, 루호는 우연히 노란 빛을 머금은 창귀 ‘초고리’를 만나 함께하게 된다.


초고리는 다른 창귀들과 달리 따뜻하고 투명한 마음을 지닌 존재였다. 반 친구들의 이름을 부르고, 그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며 자연스럽게 루호를 친구들 속으로 안내한다. 이제는 더 이상 기척을 숨기기 어려워진 루호는 초고리를 통해 아이들과 가까워지고, 인간들과의 관계 속에서 작은 온기를 느끼기 시작한다.


루호는 다른 호랑이들과 달랐다. 호랑이에게 목숨을 잃었던 인간들에 대한 연민이 있었고, 그들의 슬픔을 이해할 수 있었다. 그래서인지 반 친구들에게 전하는 루호의 위로는 지나치게 꾸며지지 않았지만, 그래서 더 진심으로 다가왔다. 그렇게 루호에게도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들이 생겨난다.


하지만 가까울수록 솔직하게 마음을 꺼내는 일은 더 어려운 법이다. 서로를 아끼기에 말하지 못하고, 그러다 보니 오해가 쌓이고 마음의 거리가 벌어지기도 한다. ‘차라리 처음부터 말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지만, 정작 나였다면 어떻게 말을 꺼낼 수 있었을지 스스로에게 되묻게 된다.


결국 루호는 친구들을 믿기로 하고 마음을 열어 보인다. 그리고 그 진심은 친구들에게 닿아 서로를 더욱 단단하게 만든다. 루호가 위험에 처했을 때 아이들이 모두 나서서 그를 지키려는 장면에서는, 이것이 가족과 우정의 진짜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작고 소중한 마음들이 모여 하나의 방패가 되어 루호를 감싸주는 순간이었다.


또 한편으로, 이번 이야기에서는 ‘복수’에 대한 질문이 깊이 다가온다. 아무 죄 없는 호랑이들을 죽인 유복에게 복수했던 어멍은 이후 행복하지 못했다. 후회 속에서 버려진 아이들을 돌보고, 늘 무언가를 간절히 기도하며 살아간다. 복수는 상처를 지우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상처를 남긴다는 사실을 일깨운다. 되갚음이 반드시 정의는 아니며, 우리는 무언가를 선택할 때 더 깊은 생각이 필요하다는 점을 담담하게 전한다.


이번 편을 통해 초고리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고, ‘눈썹’ 이야기의 뒤이야기가 밝혀지면서 1권에서 궁금했던 여백들이 채워졌다. 루호의 세계가 한층 더 깊고 넓어졌다는 느낌이 든다.

3권에서는 흑단이 어떤 시련을 안고 올지 쉽게 예상할 수 없지만, 이제 루호와 친구들은 서로를 믿고 지켜낼 만큼 단단해졌다고 믿는다. 그래서 더 기대된다.

w*******2 2025.11.0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누군가를 믿는 일, 나를 믿는 일의 힘을 전해주는 책!
"누군가를 믿는 일, 나를 믿는 일의 힘을 전해주는 책!" 내용보기
[도서협찬] 🐅 호랑이와 사람이 친구가 될 수 있을까?예부터 호랑이는 우리 이야기 속 단골손님이었어요.무섭고 위엄 있는 존재이기도,때론 못된 양반을 빗댄 풍자의  했다.그런데 루호는 조금 다르다.사람으로 변신하는 호랑이,우리 곁에서 살아가려 애쓰는 ‘현대의 호랑이’다.『루호 2: 수상한 손님 초고리』는호랑이와 인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야기다.무섭고 사납다고만 여겼던
"누군가를 믿는 일, 나를 믿는 일의 힘을 전해주는 책!" 내용보기
[도서협찬] 🐅 호랑이와 사람이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예부터 호랑이는 우리 이야기 속 단골손님이었어요.
무섭고 위엄 있는 존재이기도,
때론 못된 양반을 빗댄 풍자의  했다.
그런데 루호는 조금 다르다.
사람으로 변신하는 호랑이,
우리 곁에서 살아가려 애쓰는 ‘현대의 호랑이’다.




『루호 2: 수상한 손님 초고리』는
호랑이와 인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야기다.
무섭고 사납다고만 여겼던 호랑이의 마음속에도
외로움과 두려움이 숨어 있었다.
‘호랑이답게 살겠다’고 다짐했던 루호는
결국 진짜 나로 산다는 게 뭔지 묻는다.


후회와 확신, 믿음과 오해,
그 사이를 오가는 루호와 친구 지아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성장의 통증이 느껴진다.
서로 다른 존재지만,
서로를 이해하려는 순간부터 진짜 우정이 시작된다는 걸 보여준다.





루호는 이제 홀로 사는 법을 잊었다.
강하고 굳센 호랑이보다
따뜻하게 울고 웃는 친구로 남았다.




🐯 “나는 너를 믿어. 그리고 나 자신도 믿기로 했어.”
이 말이야말로,
아이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진짜 용기의 문장이에요.



누군가를 믿는 일, 나를 믿는 일의 힘을 전해주는 책.

✨ 진짜 나로 살고 싶은 아이들에게 꼭 읽히고 싶은 책이에요.





도서를 지원해주신 창비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루호2 #채은하 #창비 #수상한손님초고리 #변신호랑이 #용기 #우정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s****8 2025.11.0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오해와 불안을 넘어선 '자기 확신'의 힘
"오해와 불안을 넘어선 '자기 확신'의 힘" 내용보기
1권은 정체성 찾기였다면 2권은 '친구와의 관계 맺기'라는 더 깊은 고민을 다룹니다.주인공 루호가 자신의 '다름' 때문에 친구에게 오해를 살까 불안해하는 모습은 우리 아이들의 현실적인 마음을 다뤄요.이 책은 후회를 통해 자신을 알아가고, 결국은 스스로의 길을 선택하며 친구와 자신을 믿는 '자율성'과 '확신'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가르쳐줍니다.교훈을 주는 판타지 동화로 초등학
"오해와 불안을 넘어선 '자기 확신'의 힘" 내용보기
1권은 정체성 찾기였다면 2권은 '친구와의 관계 맺기'라는 더 깊은 고민을 다룹니다.
주인공 루호가 자신의 '다름' 때문에 친구에게 오해를 살까 불안해하는 모습은 우리 아이들의 현실적인 마음을 다뤄요.
이 책은 후회를 통해 자신을 알아가고, 결국은 스스로의 길을 선택하며 친구와 자신을 믿는 '자율성'과 '확신'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가르쳐줍니다.
교훈을 주는 판타지 동화로 초등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p*****7 2025.11.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루호 2 수상한 손님 초고리
"루호 2 수상한 손님 초고리" 내용보기
<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읽은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사람으로 변신하는 호랑이 루호!우리의 주인공이 다시 찾아왔다. 마을에 나타난 수상한 손님 초고리 이 아이의 정체는 무엇일까?1권은 인간 세상에 섞여 살아가던 변신 호랑이 ‘루호’는 사냥꾼 ‘강태’와 맞서며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하며, 치열한 고민 끝에 루호는 마침내 “나는 호랑이답게 살아갈 거야.”라는 외침
"루호 2 수상한 손님 초고리" 내용보기
<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읽은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사람으로 변신하는 호랑이 루호!우리의 주인공이 다시 찾아왔다. 
마을에 나타난 수상한 손님 초고리 이 아이의 정체는 무엇일까?

1권은 인간 세상에 섞여 살아가던 변신 호랑이 ‘루호’는 사냥꾼 ‘강태’와 맞서며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하며, 치열한 고민 끝에 루호는 마침내 “나는 호랑이답게 살아갈 거야.”라는 외침과 함께 친구들을 지켜 내며 이야기는 마무리 되었다. 
이어지는 『루호 2: 수상한 손님 초고리』는 1권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루호가 생각하는 자기 정체성과 타인의 시선이 충돌하는 이야기로  루호는 ‘호랑이란 결국 사람에게 위협적인 존재일까’라는 갈등 속에 깊은 외로움과 마주한다. 현실의 많은 어린이가 루호처럼 타인의 눈에 자신이 어떤 모습으로 비칠까 고민하는 루호!
친하게 지내고 싶은 지아한테도 선뜻 다가가지 못하는 모습도 보이게 된다. 

루호의 새로운 고민이 생기는 가운데 마을에 나타난 초고리!
사람도 인간도 아닌 자신에 대해 정체성 혼란과 외로움을 느끼는 루호는 초고리의 불편한 기운 사이에서 점점 무너지게 되고, 그 사이를 파고든 산신 금강은 루호에게 '너는 인간이 될 수 없다' 며 불안감과 자극하고...
그 결과로 자신의 감정과 힘을 조절하지 못하며 주변 사람들과 관계가 흔들리게 된다. 

루호는 자신을 이해하고 받아 들일 수 있을까?
초고리는 어떤 아이 일까요?

이야기를 읽으면서 감정이 느껴지고 루호의 고민이 어쩌면 우리가 살아가면서 느끼는 고민과 다르지 않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루호2를  아이와 읽으면서 아이는 처음에 초고리를 나쁘다고만 생각했었어요. 
이름을 불러서 홀리고, 다치게 할 거 같았거든요.
그런 초고리 또한 호랑이에게 목숨을 잃은 일이 있었던 거지만요....그 상처가 분노와 슬픔이 되고 원한이 되어 창귀가 되어 버리고 만 초고리....초고리와 루호는 어쩌면 같은 고민이 아니었을까 싶었다.
마음의 밑바닥에는 이해 받고 싶은 마음
루호가 초고리의 마음을 알아주는 장면에서 울컥하며 읽었다. 
지아와 친구들의 믿음을 받은 루호는 '나다움'을 찾았다. 한가지 모습만이 아닌 수많은 모습이 모여 내가 된다는 사실을 말이다. 
이 부분을 읽으며 아이에게 너 또한 그렇다고 이야기 해 주었다. 
모든 사람들은 다 그렇다고.. 그러면서도 살아가면서 혼란이 올때가 있겠지만 말이다. 

동화이지만 여러 생각을 하게 되는 거 같다. 
그리고 이제 사춘기에 접어들 아이한테도 여러 생각과 자신에 대해 생각하는 이야기 된 거 같았다. 

#루호 #초등도서 #초등베스트셀러 #창비 @changbi_jr 
#채은하장편동화 #오승민그림 #초등창작동화 #초등고학년추천 


s*******3 2025.11.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루호 2 - 수상한 손님 초고리
"루호 2 - 수상한 손님 초고리" 내용보기
<루호 2 - 수상한 손님 초고리>는 변신 호랑이 루호와 인간 친구 지아가 겪는 오해와 갈등을 바탕으로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이야기하는 동화입니다.2편에는 호랑이에게 죽임을 당해 창귀가 된 아이 초고리가 등장하는데 "호랑이와 사람은 정말 친구가 될 수 있을까?”라는 루호의 의문은 더욱 깊어집니다.이는 인간에게 정을 품고 자신을 희생한 호랑이의 이야기를 담은 ‘김현감
"루호 2 - 수상한 손님 초고리" 내용보기

<루호 2 - 수상한 손님 초고리>는 변신 호랑이 루호와 인간 친구 지아가 겪는 오해와 갈등을 바탕으로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이야기하는 동화입니다.

2편에는 호랑이에게 죽임을 당해 창귀가 된 아이 초고리가 등장하는데 "호랑이와 사람은 정말 친구가 될 수 있을까?”라는 루호의 의문은 더욱 깊어집니다.

이는 인간에게 정을 품고 자신을 희생한 호랑이의 이야기를 담은 ‘김현감호’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호랑이와 인간의 우정에 대해 깊이 다루었습니다.

루호는 '호랑이는 결국 사람에게 위협적인 존재인가'라는 의문 속에서 타인의 시선과 자신의 정체성 사이에 충돌을 겪습니다.

이야기 속에서 인간과 동물의 근본적인 차이나 예상치 못한 사건들로 인해 둘 사이에 갈등이 발생하는데 이는 보통 호랑이에 대한 인간의 편견이나 오해에서 비롯됩니다.

이러한 어려움과 오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둘은 서로를 깊이 이해하게 되고 우정은 더욱 단단해집니다.
궁극적으로 이들의 우정은 인간과 호랑이의 공존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며 생명 존중에 대한 깊은 깨달음은 물론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우정의 의미를 전합니다. 

아이와 호랑이 루호와 인간 친구 지아가 서로를 믿고 우정을 지켜나가는 과정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사람과 호랑이는 서로 다른 점이 많은데 어떻게 친구가 되었을까?
루호와 지아가 서로를 믿지 못하는 순간들이 있었는데 어떻게 다시 믿음을 회복했을까?
루호를 읽고 친구와의 관계에서 신뢰, 용기, 이해심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울 수 있었어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루호 #초등도서 #초등베스트셀러 #창비 @changbi_jr
y***4 2025.11.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정, 성장 그리고 자신.
"우정, 성장 그리고 자신." 내용보기
우정, 성장 그리고 자신.: 채은하 장편동화, 오승민 그림 - 『루호 2 : 수상한 손님 초고리 <루호 1>을 재밌게 읽었던 독자로서 <루호 2>의 출간 소식이 반가웠다. ‘호랑이의 기상을 이어받은 한국형 판타지 동화’가 호랑이와 한국형 판타지를 좋아하는 많은 독자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것이다. 나 또한 호랑이를 떠올리면, 한눈에 다 담지 못할 대자연을 바라보면 말로 형용할
"우정, 성장 그리고 자신." 내용보기

우정성장 그리고 자신.

: 채은하 장편동화, 오승민 그림 - 『루호 2 : 수상한 손님 초고리



<루호 1>을 재밌게 읽었던 독자로서 <루호 2>의 출간 소식이 반가웠다. ‘호랑이의 기상을 이어받은 한국형 판타지 동화’가 호랑이와 한국형 판타지를 좋아하는 많은 독자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것이다. 나 또한 호랑이를 떠올리면, 한눈에 다 담지 못할 대자연을 바라보면 말로 형용할 수 없을 만큼의 감동과 경이를 느낀다는 누군가가 한 말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는 한다. 루호의 두 번째 이야기를 통해 호랑이의 이미지를 더 다양하게 가질 수 있어서 여러모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루호 2>는 ‘수상한 손님 초고리’가 등장하면서 숨겨뒀지만 언젠가는 드러났을 사실을 마주하고, 친구 간의 우정과 갈등, 그리고 그 안에서 각자 단단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끊임없는 흐름으로 보여주고,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든다. 그들이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아 책장을 덮게 만드는 힘도 있다.


애초에 호랑이와 인간이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믿는 건 어리석은 일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 동화에서 보여주는 루호와 지아의 관계나 tv 프로그램 <동물농장>과 같은 동물과 인간의 이야기를 다루는 책과 프로그램 등을 보면 ’종을 뛰어넘는 관계‘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사실에 낯설면서 익숙함을 느낀다. 여기서 익숙함은 개인적으로 안정감이다. 루호와 지아는 친구가 되었지만 ’진짜 친구‘는 아니다. 그건 서로를 믿지 못한 이유도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자신의 시선’ 때문이다. 처음에는 자신의 시선은 아예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그저 ‘루호가 왜 저러지? 나한테 화난 게 있나?’로 시작해서 관계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서로를 위한다는 마음은 결국 갈등을 오래 끌며 서로에게 깊은 상처를 남긴다. 지아는 호랑이 사냥꾼이자 자신의 아빠인 강태와 달리 루호와 달수, 희설을 친구라고 생각하고 지켜주겠다고 하면서 아빠를 떠났다. 하지만 불편한 마음으로 고드레 하숙에서 인간이 아닌 친구들과 지낸다. 하지만 지아는 본인이 선택했음에도 계속 질문이 따라왔고, 흑단의 말대로 지아는 계속 ‘후회‘하고 있었다. 본인의 선택을 후회하는 걸 인정하는 건 지아 스스로 루호와 친구가 된 것을 후회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니 인정하는 게 힘들어서 더 많은 후회를 했는지 모른다. 루호와 지아의 갈등이 폭발했을 때 서로에게 솔직했고, 솔직한 만큼 상처를 줬다. 그 상처를 받는 건 서로이고, 그 상처를 마주 보고 견뎌야 하는 것은 각자이다. 지아는 후회했지만, 같은 선택을 망설이지 않았다. 어리석기도 하지만 지아는 그만큼 진심이니까. 흑단의 이간질과 아빠 강태의 변함없는 모습에도 지아는 자신의 선택이 올바른 선택이라고 하며, 오히려 흑단에게 후회하면서도 같은 선택을 하는 건 ’확신‘이라고 하며, 그건 올바른 선택을 한 사람만이 할 수 있다며 한 방 먹인다. 지아는 자신이 생각한 것보다 훨씬 강했다. 결국 지아를 괴롭힌 건 ’지아 자신‘인 것이다. 지아가 그 사실을 깨닫고 인정하고, 루호를 지키기 위해 망설임 없이 루호를 향해 가기까지 지아는 자신과 싸우고 외부로부터 오는 공격을 맞서면서 단단해졌다.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지만, 지아는 망설임 없이 마음이 가는 대로 선택할 것이며,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같은 선택할 것이다. ’확신‘할 것이다.


지아만큼 루호도 단단해지기까지 힘든 시간을 잘 버텼다. 호랑이인 루호의 이야기를 들어줄 누군가가 없어서 루호가 외로움을 느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달수나 희설, 지아, 구봉 삼촌에게 말해도 되지만. 루호 자신이 하고 있는 고민이나 초고리와 만나고, 그녀에게 들은 이야기 등을 하는 건 쉽지 않다. 호랑이에게 물려 죽은 창귀 초고리의 이야기를 조심해야 한다고 하는 구봉 삼촌이 자신처럼 호랑이라고 해도 말이다. 지아의 말을 빌리면, 인간은 대화해야 오해가 생기지 않는다. 대화해도 생기는 게 오해인데, 대화를 안 한다면 오해는 걷잡을 수 없는 불길이 되어 모든 것을 불태울지도 모른다. 루호는 지아가 처음이다. 다투고, 화해하는 것. 뭐든 게 처음이라서 서툰 루호에게 지아와의 관계가 얼마나 복잡하고 어려웠을지 상상할 수 없다. 루호가 초고리를 만나고 초고리에게 어멍과 유자, 유복이네 이야기를 듣고, 산신을 사칭한 마천굴을 만나고 마천굴과의 싸움 끝에 초고리를 지켜내고 자신의 용감함은 물론 자신을 괴롭힌 건 자신의 시선이었다는 것을 깨닫기까지 긴 여정이었다. 루호가 혼자서 감당한 상황을 제3자 입장에서 보면서 몰입했다. 루호가 너무 외로웠다. 호랑이는 혼자 지내는 존재라지만, 루호는 더 이상 혼자가 어울리지 않는 존재가 되었다. 산신을 사칭한 마천굴이 루호에게 모악이 ‘사람의 마음은 알려 주면서 그 마음 때문에 아프게 될 거라는 이야기는 안 해 주었다고, 마음을 가진 자는 반드시 외로움을 느끼고, 외로운 자는 약해진다.’(170p)라고 말한 장면에서 루호가 마음을 갖게 되면서 아플 때가 있겠지만 아픔을 느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이 부분에서 루호가 더 이상 혼자 있지 않아도 된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앞으로 루호에게 어떤 일이지 벌어질지 알 수 없지만(흑단이 두고 간 시루와 쇠꼬챙이를 보니 마음이 불편하다), 더 이상 혼자가 아닌 루호는 잘 이겨낼 것이다. 그러면서 누군가를 지켜낼 것이고, 루호의 마음을 받은 상대는 그동안 못 본 척했던 것을 무시하지 않고 정면으로 바라볼 것이다. 루호가 이뤄낸 일들은 루호의 용감함을 보여주기에 충분하다. 그 용감함에는 루호의 곁을 언제나 지켜줄 구봉 삼촌과 달수와 희설, 지아, 마음을 풀고 좋은 곳으로 떠났을 초고리의 역할이 있었다.


무서울 게 없고 거침없이 누비고 다닐 호랑이도 사실은 두려움을 느끼고, 무섭기만 한 존재가 아닐 수 있다고 생각하니 호랑이가 친근하게 느껴진다. 호랑이가 외로움을 느낀다는 건 마음이 있다는 것이기에, 마음이 있는 한 혼자서 살아가는 건 불가능하다. 함께 살아가야 하는 건 지켜야 할 것들이 있다는 것인데, 함께라면 서로의 지킴을 주고받는 것이 외롭지 않을 것이다. 조용한 날 없을 고드레 하숙, 다양한 소리와 냄새가 뒤섞여서 외로울 틈 없이 지나갈 하루하루들. 가끔 다퉈서 서로 등을 지고 말을 섞지 않을 때도 있지만 그것도 잠깐 서로에게 일이 생긴다면 망설임 없이 이미 발걸음을 그쪽으로 향하고 있을 이들. 함께라서, 루호 곁에 구봉 삼촌과 달수와 희설, 그리고 지아와 승재가 있어서 참 다행이다. 초고리 덕분에, 루호와 지아는 더 단단해졌고 단단해진 만큼 둘의 관계도 아래서부터 천천히 단단하게 다져왔다. 어떤 이간질이나 위험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두 사람의 이야기를, 앞으로 자신의 세계를 더 단단하고 자신의 것으로 가득 채울 이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다음 이야기가 벌써 궁금하다!)



*이 책은 서평단 활동을 위해 ’창비‘ 출판사에서 받았습니다:)



#루호2 #수상한손님초고리 #채은하 #오승민그림 #창비 #창비아동문고348 #호랑이 #창귀 #우정 #성장 #가족 #기다림 #갈등 #해결 #자신의시선 #마주보다 #한국형판타지동화 #동화추천 #책로그 #251116













s*******1 2025.11.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루호2. 수상한손님 초고리
"루호2. 수상한손님 초고리" 내용보기
루호 1권을 재미있게 읽었다. 그동안 현대적인 배경, 혹은 서양의 판타지적인 세계가 펼쳐진 이야기들을 주로 읽어 왔었는데, 루호에서 만들어진 한국형 판타지 세계는 정말 놀라웠다. 내가 동화를 공부하고 미친듯이 동화책을 읽어대던 그때 접했던 책이라 더 좋았을 지도 모르겠다. 그랬기에 루호2의 서평단을 모집한다는 글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것이다. 누구보다 먼저 읽고
"루호2. 수상한손님 초고리" 내용보기
    루호 1권을 재미있게 읽었다. 그동안 현대적인 배경, 혹은 서양의 판타지적인 세계가 펼쳐진 이야기들을 주로 읽어 왔었는데, 루호에서 만들어진 한국형 판타지 세계는 정말 놀라웠다. 내가 동화를 공부하고 미친듯이 동화책을 읽어대던 그때 접했던 책이라 더 좋았을 지도 모르겠다. 그랬기에 루호2의 서평단을 모집한다는 글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것이다. 누구보다 먼저 읽고 루호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싶었다.   ---여기서 부터는1편을 못 본 사람에게는 스포가 될 수 있어요!---
  사람으로 변신한 호랑이 루호, 사람이 된 토끼 달수, 사람으로 살고 싶어 변신한 희설, 사람으로 둔갑한 호랑이를 보는 눈을 가진 지아 까지 등장인물 하나하나의 설정이 새롭다. 게다가 2편에서는 초고리와 , 창귀, 산신령에 대한 이야기까지 더해져 이야기가 보다 풍성해진다.
하지만, 루호는 단순히 새로운 인물이 더해진 한국형 판타지에 그치지 않는다. 그 사이에서 아이들의 마음과 감정을 조심스럽게 건드려, 친구와 함께 어울리고 싶어하는 친구의 마음까지 살펴볼 수 있는 동화이다.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읽고, 우리 주변의 사람들과 그리고 주변의 친구들과의 관계를 다시 떠올려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 아이와 함께 루호 읽기 1: 상상력 키우기

-우리 주변에 사람으로 둔갑한 대상이 있다면 어떤 동물이 있을까? 주변의 인물들이 어떤 동물로 둔갑했을지 생각해보자.(동물을 특징과 관련지어)

-루호가 호랑이로 변한 모습을 상상해서 함께 그림으로 그려보자.

-나에게 호랑이 눈썹이 있다면?

-창귀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어떻게 할래?

☆아이와 함께 루호 읽기 2: 마음 나누기

-주변에 루호와 같은 친구가 있다면 어떨까? 나는 지아처럼 루호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초고리와 같은 친구는 어때? 초고리는 루호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일까? 아니면 루호를 힘들게 하는 존재일까?

-지아처럼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해 힘든 적이 있니? 그럴 때는 어떻게 했니? 네 주변에 그런 친구가 있다면 어떻게 할래? 그런 친구는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까?


이 글은 출판사에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으나, 글쓴이의 솔직한 의견을 담았습니다.


#루호 #루호2 #채은하 #채은하작가 #창비 #changbi_jr 
#초등도서 #초등베스트셀러
d*******4 2025.11.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는 친구들을 믿어. 나 자신도 믿기로 했어.
"나는 친구들을 믿어. 나 자신도 믿기로 했어." 내용보기
#루호 #초등도서 #초등베스트셀러 #창비 #채은하 #루호2#알란책방 #서평도서루호라는 동화가 처음 나왔을 때 참 재미있게 읽었다. 호랑이가 사람과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설정이, 등장인물이 동물이면서 사람이기도 한 게 신선했다. 그래서 2권을 기다렸는지도 모르겠다. 작가의 말에서 나온 것처럼 다른 인물에 대해서도 어떻게 되었을까 궁금했었는데 이번 책은 그런 궁금증을 해소해
"나는 친구들을 믿어. 나 자신도 믿기로 했어." 내용보기






#루호 #초등도서 #초등베스트셀러 #창비 #채은하 #루호2

#알란책방 #서평도서


루호라는 동화가 처음 나왔을 때 참 재미있게 읽었다. 호랑이가 사람과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설정이, 등장인물이 동물이면서 사람이기도 한 게 신선했다. 

그래서 2권을 기다렸는지도 모르겠다. 작가의 말에서 나온 것처럼 다른 인물에 대해서도 어떻게 되었을까 궁금했었는데 이번 책은 그런 궁금증을 해소해주었다. 


또 다른 인물이 루호에게 나타났다. 

초고리라는 창귀. 외로움을 많이 겪게 된 호랑이에게 달라붙게 되는 창귀라는 것은 말그대로 귀신이다. 

이번 이야기는 귀신이 나온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좀 으스스하기도 하다. 




교실에서 친구들과 있을때, 지아와 있을 때 답답함을 느끼자, 할아버지가 말한다. 


- 거기가 네 자리가 아니라서 그런 거란다. p43


친구라고 생각했던 이가 나를 의심어린 눈초리로 바라본다면 삶이 평화로울까? 절대 그렇지 못할 것이다. 

초고리, 유자언니, 어멍의 이야기는 참 슬프고 아련했다.


- 자기 자신을 알고 산을 이해하는 게 가장 먼저라고 했지. p124


어른인 내게도 적용할 수 있는 말이다. 나 자신을 모르고 다른 어떤 것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어멍은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갖춰야 총을 잡을 수 있다고 말한다. 


루호를 보면서 많은 감정이 들고 있는 지아에게 흑단이 나타나 자꾸 속을 들여다보듯 말을 건넨다. 지아는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루호를 도와준 것에 대한 후회. 

하지만 지아는 후회를 하더라도 같은 선택을 하게 되는 확신을 가진다. 


이 동화는 참 단단하다. 

인물들이 약한 듯 하지만 강인한 뚝심이 있다. 그걸 배우고 싶다. 


- 그 누구도 자신으로부터 도망칠 수 없다. p208


최근까지도 많은 고민을 했던 나도 결국 내가 결정을 해야 했고 나 자신으로부터 도망칠 순 없었다. 나를 믿고 흔들리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마지막 부분으로 가서 초고리가 변신한 모습을 보니 더 안쓰러웠다. 


K팝으로 인해 더 유명해진 호랑이. 이 책도 함께 많은 아이들에게 읽혀지고 강인한 어린이로 자라났으면 좋겠다. 

3편이 나올 것 같다. 꼭 나오기를.


<창비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한 감상평을 작성했습니다.>





o****m 2025.11.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루호 2
"루호 2" 내용보기
#도서협찬 #루호 #수상한손님초고리 #채인하 #오승민 #창비#신간동화 #추천동화 #초등동화 #판타지동화 #호랑이 #친구 #믿음 #선택 #창귀 호랑이의 기상을 이어받은 한국형 판타지 동화 《루호》 두번째 이야기가 나왔다.우리나라에서 완전히 사라진 줄 알았던 호랑이가 사람으로 변신해서 우리 주변에서 살고 있다면?루호는 호랑이지만 사람으로 변신해서 살아간다. 하지만 사냥꾼 강태
"루호 2" 내용보기
#도서협찬 
#루호 #수상한손님초고리 #채인하 #오승민 #창비
#신간동화 #추천동화 #초등동화 #판타지동화 #호랑이 #친구 #믿음 #선택 #창귀 

호랑이의 기상을 이어받은 한국형 판타지 동화 《루호》 두번째 이야기가 나왔다.
우리나라에서 완전히 사라진 줄 알았던 호랑이가 사람으로 변신해서 우리 주변에서 살고 있다면?
루호는 호랑이지만 사람으로 변신해서 살아간다. 하지만 사냥꾼 강태의 집요한 추적으로 위기에 처하고 강태의 딸 지아의 도움으로 살아난다
지아는 호랑이가 사람으로 변신해도 그 본모습이 보인다
1편에서는 루호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고 호랑이면서 인간으로 살아가기로 선택한다.
인간 세상에서 호랑이가 살아간다는 것. 자신의 살 곳은 스스로 정하겠다고 결심한 루호의 결심이다.

호랑이가 사람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인간으로 살아가기로 결심을 했지만 자신을 보고 깜짝 놀라는 지아의 모습에 불안감도 느끼는 루호.
우연히 창귀 초고리를 만나게 된 루호는 창귀에 대한 인상이 좋지 않은 친구들에게 비밀로 하면서 오해가 쌓여가는데••••••

*호랑이와 사람이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친구란 어떤 관계일까? 생각을 많이 하게된다
인간과 호랑이라는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친구가 어떻게 진정한 친구로 거듭나는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루호》이야기는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창귀는 호랑이에게 죽임을 당하고 악령이 된 귀신을 말한다.  초고리는 어떤 사연으로 창귀가 되었을까?
아프지만 따뜻한 수상한 손님 초고리의 비밀을 알아가는 재미도 쏠쏠하다
초고리의 등장은  루호와 지아의 관계에 큰 변수가 된다. 
창귀에 대한 선입견을 갖고 있는 친구들에게 초고리의 존재를 숨길 수 밖에 없던 루호가 초고리의 과거를 통해 알게되는 진실과 지금 루호를 위협하는 존재의 등장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루호와 지아에게 다시 닥쳐온 위기와 선택의 순간 아이들이 지키고자 하는 것은 친구이고 친구에 대한 믿음이다
인간, 호랑이, 창귀
어울릴 수 없을 것 같은 존재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친구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며 이세상을 살아가면서 나와 다른 이들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친구가 될 수 있는지 생각해본다
친구란 겉모습보다는 상대를 믿어주는 것, 그리고 나를 믿는 것이다.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더라도 다시 같은 선택을 하는 것은 확신이라는 말이 마음에 와닿는다.
위기 앞에서 서로를 향한 믿음은 그 어떤 힘보다 강하다
나도 살면서 친구라고 믿었던 사람에게 실망하고 상처를 받는다. 생각해보면 결국 서로에 대한 믿음이 없었기 때문인 것 같다. 친구란 결국 서로를 믿고 나아가는 것이다

@changbi_jr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이달의 사락 p*******r 2025.11.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루호 2 수상한 손님 초고리
"루호 2 수상한 손님 초고리" 내용보기
🐯 사람과 어울려 살기를 선택한 [루호], 하지만 사람들과 섞여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루호를 지키기 위해 호랑이 사냥꾼인 아빠 '강태'와 떨어져 고드레 하숙에서 지내는 [지아]와의 관계조차도 어려울 뿐입니다.그런 루호에게 '창귀'인 [초고리]가 찾아옵니다. 친구들에게 말 못한 비밀을 갖게 된 루호🐯혼란과 갈등으로부터 친구들을 지켜낼 수 있을지
"루호 2 수상한 손님 초고리" 내용보기



🐯 사람과 어울려 살기를 선택한 [루호], 하지만 사람들과 섞여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루호를 지키기 위해 호랑이 사냥꾼인 아빠 '강태'와 떨어져 고드레 하숙에서 지내는 [지아]와의 관계조차도 어려울 뿐입니다.

그런 루호에게 '창귀'인 [초고리]가 찾아옵니다. 
친구들에게 말 못한 비밀을 갖게 된 루호🐯


혼란과 갈등으로부터 친구들을 지켜낼 수 있을지 지켜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 루호는 호랑이인 자신의 모습이 인간 친구들과는 다르다고 생각하죠. 그로 인해 친구와 가까워지는데 어려움을 겪어요. 

아이들도 성장 과정에서 자연스레 겪는 일이지만 친구들과의 갈등 앞에서는 한 없이 약해지더라구요. 아무래도 그 시기에는 친구가 가장 중요할 때이니까요.😢


루호와 마찬가지로 어린이 독자들이 겪고 있을 우정, 정체성, 용기 등을 자연스레 알게 되길 바랍니다. 


😍
루호는 한국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소설이에요. 
일단, 주인공인 [호랑이]와 조선 시대의 호랑이 사냥에 관한 이야기들을 엿볼 수 있었고 산신, 창귀와 같이 구전 설화에서 듣던 소재들로 흥미 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

적절한 긴장감과 갈등 고조로 중반부터는 눈을 뗄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1권도 샀다지요.. 😂) #루호 

한국적 판타지물 좋아하시는분들께는 더욱더 추천드립니다.


(해당 리뷰는 출판사의 도서를 제공받아 개인적인 견해를 작성하였습니다 :] )




#루호 #초등도서 #초등베스트셀러 
#창비 #창비도서 #초등추천도서 
#신간도서 #신간추천 #청소년소설
#창비좋은어린이책대상 
#채은하장편동화 #오승민그림
#도서협찬 #도서제공 #서평단 #서평활동
#책육아 #독서스타그램 #북스타그램 
s*****n 2025.11.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