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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루카 드 메오(Luca de Meo)의 <자동차에 관한 거의 모든 이야기>는 자동차 애호가들을 위한 사전 형식의 에세이집이다. 현재 르노 그룹의 CEO로 재직 중인 저자는 30년 이상 자동차 업계에서 활동하며 피아트, 폴크스바겐, 세아트 등 유럽의 주요 자동차 브랜드를 거쳐온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시작해 독일, 스페인, 그리고 현재 프랑스까지 유럽 전역의 자동차 문화를 체험한 저자만이 쓸 수 있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책은 사전 형식을 취하고 있다. 'ㄱ'부터 시작해 'ㅎ'로 끝나는 이 책은 자동차 백과사전만이 아니라, 자동차를 둘러싼 인간의 이야기, 문화, 그리고 사회적 의미를 탐구하는 인문학적 접근을 시도한다 할 것 같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성에 있다. 전설적인 자동차 모델들(2CV, DS, R5 등)과 유명 브랜드들에 대한 이야기를 예상하지만, 저자는 'R comme robots(로봇)', 'S comme Sans permis(무면허)'와 같은 현대적이고 때로는 의외의 주제들도 이야기 한다. 이러한 접근은 자동차 산업이 과거의 향수에만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의 모빌리티까지 아우르는 역동적인 영역임을 보여준다. 저자는 각 항목에서 개인적인 경험과 업계 내부자로서의 통찰을 절묘하게 조합한다. 예를 들어, 특정 모델의 기술적 혁신을 설명할 때는 그 뒤에 숨겨진 인간적 드라마나 경영진의 결정 과정까지 포함시켜, 자동차가 인간의 창조물임을 강조한다. 이는 자동차 산업의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위치를 경험한 저자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특한 관점이다. 드 메오의 접근법에서 주목할 점은 자동차를 교통수단만이 아닌 문화적 현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다. 그는 자동차가 지난 150년간 우리 사회의 기둥 역할을 해온 과정을 추적하면서, 각 시대의 사회적 변화와 자동차의 진화가 어떻게 맞물려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는 특히 유럽의 서로 다른 자동차 문화를 경험한 저자의 독특한 위치에서 나오는 통찰이다. 책에서 다루는 인물들의 초상화들은 자동차 산업을 만들어온 인간의 이야기로 읽힌다. 엔지니어, 디자이너, 경영자들의 개인적 동기와 창조적 과정을 통해 자동차 역사 뒤에 숨겨진 인간적 요소를 발견하게 된다. 이러한 접근은 기술사를 인문학적으로 해석하는 현대적 경향과도 맞닿아 있다. 또한 저자는 자동차와 관련된 언어, 은유, 사회적 의미들을 깊이 있게 탐구한다. 자동차가 개인의 정체성, 사회적 지위, 라이프스타일의 표현 수단이 되어온 과정을 추적하면서, 현대인의 자동차에 대한 '사랑'이 어떻게 형성되고 발전해왔는지를 보여준다. 저자의 오랜 업계 경험은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이자 동시에 한계이기도 하다. 피아트에서 폴크스바겐, 세아트, 그리고 르노까지 거쳐온 경험은 유럽 자동차 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내부자적 관점을 제공한다. 공식 발표나 언론 보도에서는 알 수 없는 의사결정 과정, 브랜드 전략의 배경, 그리고 업계의 숨겨진 역학관계를 엿볼 수 있다. 그러나 동시에 이러한 업계 내부자적 시각은 때로는 비판적 거리감의 부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자동차 산업의 환경적 영향, 도시화 문제, 사회적 불평등과 같은 현대적 쟁점들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접근을 보인다. 이는 현직 CEO로서의 입장과 개인적 자동차 애호가로서의 감정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또한 유럽 중심적 시각도 아쉬운 부분이다. 아시아나 미국의 자동차 문화, 특히 현재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중국이나 테슬라 같은 신생 기업들에 대한 다룸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다. 이는 저자의 경험 범위와 관련이 있지만, 글로벌 자동차 산업을 다루는 책으로서는 균형감의 문제를 제기한다. 현재는 자동차 산업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다. 전기차로의 급속한 전환,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 그리고 모빌리티 서비스의 부상 등은 전통적인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드 메오는 'Génération Z'나 'robots' 같은 항목을 통해 이러한 변화를 다루고 있지만, 동시에 전통적인 자동차 문화에 대한 애착도 강하게 드러낸다. 이러한 양가적 태도는 오히려 현재 자동차 산업이 직면한 딜레마를 잘 보여준다. 새로운 기술과 환경적 요구사항에 대응해야 하면서도, 동시에 자동차가 가진 문화적, 감정적 가치를 유지해야 하는 상황이다. 저자의 관점에서 이는 단순한 기술적 전환이 아니라 인간과 자동차의 관계 자체에 대한 재정의를 의미한다. 특히 전기차에 대한 저자의 시각은 흥미롭다. 기술적 혁신을 인정하면서도, 전통적인 내연기관 자동차가 가진 감성적, 문화적 요소들이 상실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현한다. 이는 기술 발전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 과정에서 보존되어야 할 가치들에 대한 성찰로 읽힌다. 책의 사전 형식은 선형적 읽기보다는 관심 있는 항목을 골라 읽는 방식을 권한다. 이는 바쁜 현대인들의 독서 패턴에도 적합하며, 각 항목이 독립적으로도 흥미로운 이야기를 제공한다. 하지만 전체를 통독할 경우, 저자의 자동차에 대한 총체적 시각과 철학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전문적이면서도 접근하기 쉽게 쓰여있어, 자동차 업계 종사자부터 일반적인 자동차 애호가까지 폭넓은 독자층을 아우를 수 있다. 기술적 세부사항보다는 이야기와 맥락에 중점을 둔 서술 방식은 자동차에 대한 전문 지식이 부족한 독자도 충분히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한다. 특히 각국의 자동차 브랜드들이 가진 역사적, 문화적 맥락에 대한 이해는 저자의 통찰을 더 깊이 있게 받아들이는 데 도움이 된다. 루카 드 메오의 책은 자동차 애호서의 범주를 넘어서는 문화사적 의미를 가진다. 자동차 산업의 내부자이자 동시에 진정한 애호가로서의 저자의 시각은, 기술과 인간, 산업과 문화,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독특한 관점을 제공한다. 책의 강점은 저자의 풍부한 경험에서 나오는 생생한 통찰과 자동차를 문화적 현상으로 바라보는 인문학적 접근에 있다. 각 항목에서 드러나는 개인적 경험과 전문적 지식의 조합은 독자들에게 자동차 역사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제공한다. 다만 환경 문제나 사회적 형평성과 같은 자동차 산업의 현대적 도전들에 대한 더 깊이 있는 성찰이 있었다면 더욱 균형잡힌 저작이 될 수 있었을 것 같다. 책은 자동차 애호가들에게는 필독서이며, 모빌리티의 미래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도 유용한 참고서가 될 것 같다. 무엇보다 급격한 변화의 시기에 자동차가 가진 문화적 가치와 인간적 의미를 재고하게 하는 책이다. 자동차의 '사전'이지만 실제로는 인간과 기술, 그리고 문화에 대한 성찰을 담은 인문서로 읽힐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의 진정한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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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르노의 CEO로 토요타 유럽부터 시작해 피아트, 란치아, 알파 로메오 등 수많은 자동차 메이커에서의 일선에서 CEO까지를 두루 거친 자동차 '찐' 전문가다. 자동차 메이커(르노, 페라리 등), 전설적인 모델들, 레이싱(F1, 르망24시..), 최신 기술(수소차, 전기차..) 등 그야말로 자동차에 대한 거의 모든 주제를 담았다. 처음 책을 펼칠 때만 해도, '다른 책이랑 별 다른 얘기 있겠어?'라는 생각이었는데, 페이지를 넘길 수록 그 내용은 단순한 취미생활로 얻은 얕은 지식과는 차원이 달랐다. 꼭지 하나하나가 자동차에 대한 철학과 통찰이 느껴진다고나 할까? 그 꼭지 중에는 현대, 기아, 제네시스도 포함된다. 우리나라 메이커가 이런 평가를 받는 시대를 살고 있다니! "국제적인 경영진과 수직 통합 전략을 바탕으로 현대는 자사 차량에 필요한 강철을 100% 자체 생산하고, 모든 물류를 자사 선박으로 처리한다. 이 모든 요소는 현대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임을 예고한다. 이제 누구도 이 한국의 거대 기업을 과소평가하지 않는다."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강추합니다. 여러분이 알던 뻔한 이야기가 아닌 진짜 내실있는 내용으로 가득한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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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탈것이 많이 있긴하지만 세상이 존재한 이후론 자동차만큼 매력적인 것은 잘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지금은 거의 대부분이 학교를 졸업함과 동시에 신분증처럼 면허증을 소유하고 있으며 나조차도 신분증 대신으로 면허증을 가지고 다니고 있으니 .. 이 이야기는 자동차의 부품이나 이런 이야기 보다는 정말 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차를 정말 좋아해서 사랑에 빠진 소설가 사강 그의 소설엔 차와 사랑을 할거 같은 인물들이 매력적이게 묘사되어 있기도 하며 세상에서 가장 감성적인 국도 66번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66번 국도도 쇠퇴의 길로 접어들게 만든 이야기 하지만 아직도 처음의 명성에 걸맞게 아직도 사랑받고 있다. 그외에도 사랑받는 각 나라의 멋진 도로들이 많이 있다. 스릴 넘치는 멋진 영화들을 보면 어떻게 찾았는지 알려지지 않아도 매니아층만 안다는 그런 도로들의 아찔한 추격신도 자동차의 모든것에 포함이 된다.독일인들의 사랑을 받는 국민차의 유례와 자동차의 디자인 로봇없이는 자동차가 탄생이 될수 없는 생명력 그리고 지금의 제일 중요한 환경에 걸맞게 바뀌어야 한다는 이야기들이 자동차의 모든 곳곳에 숨어 있었다. 자동차 하나 만들기 위한 부품부터 시작하는 그런 이야기인줄 알았으나 자동차를 정말 사랑하는 작가의 꼼꼼함이 속속 베어있어 더 재미있는 자동차 역사이야기였다. #자동차에관한거의모든이야기 #루카데메오 #미래의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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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서평_자동차에 관한 거의 모든 이야기_루카 데 메오_미래의 창
사실 나는 자동차 운전자가 아니다. 운전면허가 있음에도 장농면허라 부끄럽게도 운전을 할줄 모른다. 나이도 찰 만큼 찼지만 지금까지도 운전의 필요성을 크게 못느끼고 있다. 아니 운전을 해야하지만 반드시 필요한 것도 아니고 그만큼의 돈도 벌고 있지 못한 상황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능력이 안된다. 물론 그걸 자랑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자동차는 좋아한다. 몇년 전엔 한국에서 가장 큰 자동차 축제라고 할 수 있는 박람회에도 갔었다. 거기에 가면 고가의 차도 타볼 수 있고 만져볼 수 있기 때문에 재미있었다.
루카 데 메오 저자가 쓴 ‘자동차에 관한 거의 모든 이야기’가 ‘미래의 창’출판사에 최근 출간 되어 독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저자는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자동차 그룹 경영자이자 전략가다. 밀라노 보코니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그는 토요타 유럽에서 경력을 시작해, 피아트, 란치아, 알파 로메오, 아우디, 세아트 등 자동차 브랜드에서 경력을 쌓았다.
표지는 검은 배경색에 자동차를 비롯해 다양한 그림이 보인다. 뒷표지를 보면 의미심장한 문구가 잇다. ‘달리는 것은 자동차가 아니라, 우리 삶의 순간들이다.’ 맞다 자동차는 멋지고 아름답지만 역시 달리는 것은 삶의 순간이 맞고 내 인생 또한 그런 것 같다. 산업 혁명, 전쟁과 위기의 시대를 지나 전동화와 인공지능을 향한 미래까지 다양한 자동차 이야기가 실려 있었다. 가장 반가웠던 건 바로 우리 나라의 현대차에 관한 글이었다. 짧았지만 역사에서부터 시작해서 한국을 비롯 세계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설명이 되어 있었고 고 정주영 회장의 이야기까지 있어서 한편으로는 자랑스럽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독특하게도 이 책은 목차가 우리말 ‘ㄱ’부터 ‘ㅎ’까지 순서로 되어 있었다. 그리고 자동차로 유명한 지역부터 시작해서 유명 자동차 브랜드까지 총망라하여 설명하고 있어서 전문가부터 일반인들까지 흥미롭게 읽어 볼 수 있는 책이었다. 읽고나니 나도 얼른 운전하고 싶은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열심히 돈 벌어서 부자가 된다면 람보르기니 같은 세계적인 명차도 끌어보고 싶은 꿈이 있다. 그 때문에라도 이 책을 추천한다.
#자동차에관한거의모든이야기 #루카데메오 #미래의창 #책과콩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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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문명의 모든 집합체 ‘자동차’’ _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저자는 어릴적부터 이탈리아의 자동차 공장 인근에서 자라, 자동차와 관련된 일을 꿈꾸었고, 덕업일치를 한 장본인입니다. 피아트, 토요타, 르노, 아우디, 란치아(?)등 미주를 제외한 유럽과 일본 기업에서 마케터로 활동하고 결국 르노의 CEO를 역임했죠. 생업을 위해, 자동차업계에서 일한게 아닌 진심으로 차량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싶어하는 기록이 본서에는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 심지어는 대시보드와, 차량키의 발전사, 로봇, 심지어는 자동차 딜러에 대한 이야기까지 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본인이 잘 모르는 내용은 전문가를 직접 저술하게 했습니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 본서의 서두를 보면 ‘자동차 매니아들을 위한 책’이라고 저자가 언급합니다. 하지만 저같은 차알못이 읽어도 굉장히 즐겁습니다. 저자가 처음만날때 눈을 떼지 못했다는 람보르기니와 페라리의 모델명은 나무위키에서 찾아볼만큼 묘사를 잘해두었습니다. 여기에 각 차량별 브랜드에 담긴 이야기들을 알아가서, 지식이 확장되는 쏠쏠한 재미도 있습니다. 자동차 매니아와 무관하게 인류의 숭고한 기술의 결정체인 자동차와 이룰 둘러싼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의 세계에 빠져보길 추천합니다. ‘시간이 부족해 빨리 읽은게 아쉬울 따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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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책과콩나무서평단 자격으로 미래의창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똑똑한 도서소개] 미래의창, 자동차에 관한 거의 모든 이야기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모든 중화학공업이 총 망라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전자, 정보통신 기술이 결합되어 모빌리티 산업에 이르기까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자동차에 대해서 이해하시고 자동차에 대한 지식을 쌓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우리가 자동차를 무의식적으로 탈 때에는 어떤 느낌이냐면 그냥 빠르다. 편리하다, 조금 더 아는 사람은 편리한 교통수단이다 이렇게 알고 있었습니다. 자동차에 대해서 조금만 더 자세히 들어가면 자동차부품과 석유 또는 전기 정도만 알고 있을 뿐입니다. 최근 자동차에는 모빌리티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이 기능이 점차적으로 중요해지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자동차와 관련한 지식에 대해서는 전문가 또는 자동차에 대해 오래 관심을 가진 분들이나 이해할 뿐입니다. 사실 자동차만큼 다양한 산업과 연관성이 있는 것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전자산업, 섬유산업, 금속산업, 프라스틱, 고무 등과 일정 부분 연관성이 있고 최근 정보콩신 산업과도 일정한 연을 가지고 있을 정도입니다. 어느 전자업체가 스마트폰 사업을 중단하고 자동차 전장, 모빌리티 산업에 집중하겠다고 할 정도로 자동차 산업은 부가가치가 많은 사업인 것입니다. 이러한 자동차에 대해서는 그동안 지식을 쌓을 만한 기회 자체가 전혀 없었을 뿐만 아니라 자동차에 대한 정보를 아는 이들은 매우 편향되어 있었습니다. 사실 취미나 특기를 자동차로 하기가 참 쉽지 않습니다. 자동차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을 두지 않으면 도저히 나오기 힘든 이야기입니다. 이런 자동차에 죽고 자동차에 사는 사람이 쓴 책이라면, 자동차 150년사를 돌아보면서 자동차에 대한 기본적 이해 및 지식 습득과 문화를 살펴보는 책이라면, 그 책이 어떤 내용일지 정말로 궁금해하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간략히 소개할 이 책은 자동차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책으로 벤츠로부터 오늘날 이슈가 되는 테슬라에 이르는 자동차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마치면서 이번 포스팅에서 간략하게 다루는 책은 자동차에 관한 거의 모든 이야기 입니다. 필자가 최근 자동차를 타본 적이 별로 없습니다. 주로 걸어 다니거나 혹은 버스, 지하철을 타므로 웬만해서는 일반적인 자동차를 만나기가 생각 외로 쉽지만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다만 자동차에는 필자가 관심이 많아서 자동차 전시회는 늘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이 책은 지난 150년간에 걸쳐서 발전한 자동차에 대한 흥미진진한 자동차 문화에 대해서 살펴보는 책으로저자인 루카 데 메오 CEO는 르노, 피아트, 폭스바겐 그룹 등 유명 자동차 회사를 거치면서 자동차가 사회의 변화를 담아낸 역사를 탐구하는 책입니다. 필자가 가장 주목했던 부분은 그 어려운 자동차와 관련한 지식과 문화적 이야기를 잘 풀어낸 책이라는 점입니다. 흥미진진했던 책이니만큼 계속 읽어볼 계획입니다. #협찬 #유료광고 #도서협찬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도서 #도서스타그램 #책추천 #도서서평 #미래의창 #자동차에관한거의모든이야기 #루카데메오 #책과콩나무 #책콩서평단 #책과콩나무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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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이 책 『자동차에 관한 거의 모든 이야기』의 저자 루카 데 메오의 이력이 화려하다. 표제어처럼 '자동차의 거의 모든 것을 쓴 문화사전'이라 할 정도로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다. 구찌, 입생로랑, 발렌시아가 등을 보유한 프랑스 럭셔리 그룹 케링의 CEO인 저자가 그동안 르노, 토요타 유럽, 피아트 그룹, 폭스바겐 그룹 등을 거치며 쌓아온 자동차에 관한 거의 모든 이야기를 들려준다. 자동차는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라 문화와 역사, 산업과 인간의 열정을 비추는 거울이다. 우리의 자동차는 지금 세계 3대 수출국을 위치에 올라섰지만 최근 미 트럼프 대통령의 일방적 관세 무역 협상을 통해 무관세에서 무려 25%의 벽에 부딪쳤다. 가장 어려운 점은 일본은 그동안 2.5%의 관세를 물다가 이번 협상에서 15%선에 무리의 일년 예산에 맞먹을 정도의 미국 내 투자를 약속하고 일단락을 보았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 협상을 마무리짓지 못해 25%의 관세를 내며 협상을 지속할 작정인 것 같다. 대한민국의 자동차 산업의 획기적 발전을 거듭하며 엄청난 자동차 수출국으로서 세계의 top10에 우뚝 섰지만 최악의 난관에 맞닥뜨린 형국이다. '자동차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루는 이 책도 대한민국의 자동차 기술을 인정했던지 이 책에 등장한다. 수출 대국 대한민국의 효자 상품이었던 대한민국의 자동차는 미국에 가장 많은 자동차를 수출하고 있지만 이젠 가격 경쟁력에서 밀려 일본의 자동차에 뒤질세라 우려하는 가운데 그래도 지난 업적을 이 책에서 인정해 주는 듯해서 그나마 위안이 된다. 독자는 앞으로 우리 자동차가 예전 영화를 다시 찾기를 기대하며 이 책을 읽는다. 독자 개인적으로는 자동차 마니아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다른 남성들만큼 꽤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차도 국산차이지만 이것, 저것 많이 타본 셈이다. 그도 그럴 것이 차를 몰고 다닌 것이 벌써 35년을 지나고 있으니 그동안 관심을 가진 시간으로만 계산해도 보통 이상은 될 것으로 스스로 판단하고 있다. 저자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상태지만 이력만으로도 관심이 갈 정도로 화려하다. 저자쯤 되니 책의 맨 앞장에 '자동차 마니아를 위한 책'이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저자는 〈서문〉을 통해 자동차에 관심을 가진 순간에 대한 생생한 기억을 되살려낸다. "내 인생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자 내 삶을 바꾼 결정적인 계기가 있다. 바로 자동차와 관련된 일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순간이었다. 그때 나는 겨우 일곱 살이었지만, 그날 이후 내 마음은 한 번도 흔들리지 않았다."(p.7) 〈서문〉에 따르면 1973년 12월 말, 저자의 가족은 아프리카 대륙에 있는 코트디부아르의 아비장에 살고 있었다. 당시 저자는 아름다운 자동차에 매료된 어린 소년이었다. 아버지는 저자를 기쁘게 해주려고 이탈이아 출신의 유명한 레이싱 드라이버 아르날도 카발라리가 몰던 란치아 풀비아(Lancia Fulvia)를 타볼 특별한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 카발라리는 매년 열리는 반다마 랠리에 출전하기 위해 아비장에 와 있었다. 당시, 이 랠리에는 세계적인 자동차 스타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었다. 아버지는 란치아 브랜드가 속한 피아트 그룹과 각별한 인연이 있었기에, 카발라리와 그의 팀은 저자의 집에서 머물렀다. 그 덕에 얻은 그날의 드라이브는 숨이 멎을 만큼 감격스러웠고, 그 여운은 오래도록 가슴에 남았다. 무엇보다도 잊을 수 없는 순간은 카발라리가 자신의 레이싱카 사진에 직접 사인을 해 저자에게 선물했을 때였다. 저자는 그 사진을 지금도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고 회고한다. 이후 저자는 대학을 졸업하고 유럽의 여러 주요 그룹에서 다양한 직책을 맡으며 경력을 쌓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르노·피아트·폭스바겐·부가티 등 다양한 브랜드와 모델의 이야기는 물론이고, 자동차가 국가 정체성과 사회 변화를 어떻게 담아냈는지 탐구한다. 저자뿐 아니라 여러 브랜드의 경영자와 디자이너, 레이싱 드라이버의 글과 함께 기술 혁신과 환경 위기, 전기차 전환, 자율주행으로 열리는 미래까지, ‘한 권으로 만나는 자동차 인문학 사전’인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자동차와 함께 시대를 읽는 또 하나의 눈을 얻게 될 것으로 저자는 기대한다. 저자의 자동차의 열정이 본격적으로 타오른 것은 2002년 35세의 나이에 피아트 그룹에 합류하면서부터라고 털어놓는다. 당시 회사는 심각한 위기 상황이었지만, 모국 이탈리아의 대표 기업에 몸담게 돼 무척 기뻤다고 고백한다. 르노에서 시작했고, 토요타 유럽으로 자리를 옮겨 본격 경영자로 성장하기 전 예행연습 같은 시기도 거쳤다. 준비된 상태로 스카우트된 피아트의 경영 상황이 꽤 어려운 상태지만 모국의 기업이라 더욱 열심히 해보겠다고 다짐을 했다고 한다. 자동차를 좋아했던 어린 시절 때의 마음처럼, 원동력의 야망이 아니라 순수한 열정이었다고 역설하는 점으로 보아 더욱 그의 자동차에 대한 그의 마음이 읽힌다. 저자는 자동차에 몸담고 있는 동안 세 명의 전설적인 인물들을 만났다고 저자는 말한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로 세르지오 마르키온네를 꼽았다. 그는 이탈리아의 피아트와 미국의 크라이슬러를 동시에 회생시킨, 이탈리아의 영웅 같은 존재였다고 한다. 두 번째 인물은 독일의 엔지니어 페르디난트 피에히다. 그는 포르쉐 가문의 일원이자 아우디의 창립자이며, 훗날 폭스바겐 그룹의 회장을 지낸 인물이다. 세 번째는 장도미니크 세나르로이다. 세계 최고의 타이어 기업 미쉐린의 전 CEO로, 회사를 모범적으로 성장시켰다. 그의 섬세함과 품위, 넓은 아량 그리고 리더십과 경영에 대한 탁월한 통찰력은 저자가 험난한 회생 과제에 도전하게 된 결정적 계기였다고 밝힌다. 이후 저자는 여러 나라를 넘나들며 커리어를 이어왔고, 그 과정에서 자동차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쌓았다. 그 지식은 지금도 여전히 깊어지고 있다고 한다. 저자가 이 책을 쓴 이유이기도 하다. 이 책은 자동차의 세계가 얼마나 감동적인 순간들과 놀라운 일화를 그리고 세상을 바꾼 잘 알려지지 않은 혁신들로 가득한지를 보여준다. 이는 곧 현대 세계의 발전사를 따라가는 일종의 시간여행이라고 저자는 이 책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친다. 먼저 자동차 산업의 탄생부터 써 내려간다. 19세기 말, 지금도 널리 기억되는 위대한 인물들의 굳은 의지에서 자동차 산업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전쟁, 1930년대의 대공황, 석유 파동 등 숱한 위기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늘 다시 일어섰다는 것. 수많은 직종과 전문 기술이 이 산업에 집결돼 협업을 이뤄냈고, 오늘날에도 자동차는 우리의 산업적 운명을 움직이는 핵심 동력임을 강조한다. 앞서 이 책이 '사전'이라고 저자가 밝혔듯 책의 기술 순서도 사전식이다. 번역본인 이 책에서는 가나다 순으로 정리됐지만 원전은 알파벳이 아닐까 생각된다. 사전은 '찾아보기' 쉽게 순서대로 구성된다. 그러나 일반적인 책은 대개 역사는 연대 순(順), 철학은 사상의 변화 순, 예술은 주의 순이 일반적이다. 이에 따라 이 책은 자동차 산업의 흐름을 짚어보는 책은 아니다. 또 인물 이야기가 많이 나오지만 인명 순도 아니다. 때로는 단편적인 지식이나 경험을 혼합해 이어지기도 하지만 자동차 산업의 발달에 따른 새로 등장하는 자동차 외관, 엔진, 부품 등에 얽힌 이야기가 큰 줄기다. 500페이지가 넘는 책이지만 〈서문〉에 이어 4개의 아라비아 숫자와 알파벳이 먼저 나온 4개 항목을 먼저 기술했다. 「66번 국도」「F1」「SUV」「Z세대」 등이다. 나머지는 ㄱ, ㄴ, ㄷ 순으로 배열한다. 이 가운데 독자의 눈에 가장 먼저 띈 것은 첫 번째 항목 「66번 국도」다. 이는 우리나라에도 동해안을 따라 부산에서 죽 올라가는 해안도로를 '7번 국도'라고 해 많은 이들에 추억의 도로가 있다. 부산에서 시작되는 7번 국도는 강원도 고성까지 해안을 따라 죽 뻗어 있는 도로다. 원래 함경북도 온성까지 올라가지만 지금은 분단돼 고성에서 멈춰야 한다. 절경의 동해안을 따라 죽 뻗은 도로여서 데이트 족이나 친구들과의 여행을 위해 자주 선택되는 도로다. 「66번 국도」는 미국에 있는 도로다. 부제로 '세계에서 가장 감성적인 국도'라고 붙어 있다. 미국에서 최초로 건설된 시카고와 캘리포니아의 산타모니카까지 이어지는 3,942km의 도로다. 대륙 국가라서 그런지 스케일부터 다르다. 이 긴 도로를 '마더 로드'라고 불리는 데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저자는 밝힌다. "이 길은 서부 개척의 발자취를 들려주고, 나라를 일궈온 주요 장소들을 가로지르며, 자동차 산업의 폭발적 성장을 몸소 증언한다. 우리 마음속엔 실제로든 상상으로든 늘 66번의 국도의 작은 조각이 자리하고 있다."(p.21) 이 도로가 가장 먼저 등장하는 이유는 자동차와 도로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 때문일 것이다. 유럽에는 대륙을 동서로 횡단하는 도로가 있을 리 없다. 철도는 있지만. 자동차 왕국이라 불리는 미국에서도 대서양과 태평양을 연결하는 대규모 동서 횡단 도로망의 개념은 20세기 초에야 비로소 싹을 틔웠다고 한다. 1910년에는 미국에서 등록된 자동차가 18만 대에 불과했지만, 10년 뒤에는 무려 1,700만대로 치솟았다고 저자는 기술하고 있다. 이 책에는 대부분 젊은이들의 '로망'인 「람보르기니」와 「페라리」가 등장한다. 젊었을 때의 독자에게도 이 차들은 말 그대로 로망이었다. 너무 비싸 사지 못할 스포츠카의 멋을 한껏 낼 수 있는 명차들이다. 회사 설립 연대순으로 보면 페라리가 앞서지만 가나다 순으로는 람보르기니가 먼저 나온다. 저자는 이 항목에 '분노는 지나가고 차는 남았다'는 부제를 달았다. 저자는 람보르기니의 탄생은 믿기 어려울 만큼 테스토스테론이 넘치는 이야기에서 비롯됐다고 운을 뗀다. 1960년대 초, 자존심 강하고 다혈질적인 두 이탈리아 남자가 한 판 대결을 벌였다. 한 명은 일과 로메오의 전직 레이싱 드라이버이자 매니저로, 1947년 자신의 이름을 내건 회사를 창립한 엔초 페라리. 다른 한 명은 움브리아 지방 출신의 농부였지만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1948년부터 트랙터를 만들기 시작한, 야심가 페루치오 람보르기니였다. 페루치오 람보르기니는 자동차 경주의 열혈 팬이었고, 사업에 성공해 번 돈으로 여러 대의 페라리를 구입했다. 그는 페라리의 명성과 우아함을 부러워하면서도 어딘가 경쟁심을 품고 있었다. 1960년, 자신이 소유한 페라리 차들이 자꾸 고장을 일으키자, 불만을 품은 람보르기니는 직접 항의하기 위해 마라넬로의 엔초 페라리를 찾아간다. (중략) 페라리는 람보르기니를 면전에서 노골적으로 모욕했다. "페라리 말고 트랙터나 몰 줄 알지!" 람보르기니는 엄청난 굴욕감을 느꼈고, 바로 스포츠카 제조 사업에 뛰어들기로 했다. 독자는 얼마 전 두 스포츠카 회사의 창립 기념 75주년과 60주년을 맞아 화보 같은 책을 각각 펴냈다. 그에 대한 람보르기니의 서평의 서두를 이렇게 썼다. "람보르기니는 세계 젊은이들의 '로망'이다. 동종 타사가 먼저 출발했지만 지금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일부 차종은 더 인기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람보르기니가 스포츠카를 컨셉으로 발전을 거듭해온 비결은 무엇일까. 이 책 『람보르기니 60년』은 표제어대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기념으로 출간한, 출시 차량은 물론 경영 방식까지 모두 밝혀 람보르기니의 미래로 이어지는 디딤돌로 기획됐다. 세계의 명차 브랜드로 자리 잡기까지 각고의 노력이 책 속 곳곳에서 드러나며 혁신적인 경영과 컨셉트카의 상징적인 외관, 스포츠카로서의 엔진 등 람보르기니의 모든 것을 밝히고 있다. 압도적인 존재감의 슈퍼카, 람보르기니의 경이로운 60년 역사가 이 책에 담겨 있다. 람보르기니는 1963년, 12기통 엔진을 탑재한 350GT와 함께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미 1947년부터 이어진 페라리 스포츠카보다 약 15년 늦은 셈이다. 그러나 람보르기니는 슈퍼카 유니버스에 지각변동을 불러온 미우라, 모든 이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은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의 쿤타치로 슈퍼카의 기준을 완전히 재정의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모터스포츠 전문 저널리스트인 저자 스튜어트 코들링은 이 책에서 전 세계 슈퍼카 마니아를 설레게 하는 놀라운 자동차를 세상에 내놓으며 60년이 넘는 격동의 세월을 우직하게 걸어온 람보르기니의 역사를 가감 없이 기술했다." 독자가 자랑스러워 썼다기보다 역시 경쟁을 통해 서로의 발전을 이룬 명품 자동차 제조사들의 발전 과정에 '필'이 꽃혀서다. 200마력 이하의 차는 거들떠보지도 않았던 프랑수아즈 사강, 첫 책 『슬픔이여 안녕』의 성공 덕분에 손에 넣은 재규어 XK140을 시작으로, 재규어 E-타입, 애스턴 마틴 DB2, AC 브리스톨, 페라리 250 GT 캘리포니아, 메르세데스 SL까지 사강은 고성능 스포츠카들을 열렬히 사랑했다. 생제르맹데프레의 친구들과 함께 도로 위를 거침없이 질주하며 속도감을 만끽하곤 했다. 키는 1m 65cm에 불과했지만, 파워 스티어링도 없던 시절에 묵직한 대형 핸들과 싱크로나이저조차 없던 뻣뻣한 기어 레버를 단단히 움켜쥔 채 그녀는 도로를 지배했다. 그리고 속도에서 얻는 아드레날린을 이렇게 찬미했다. “속도를 사랑해본 적 없는 사람은 삶도, 누군가도 사랑해본 적 없는 사람이다.”(p.478) - 「프랑수아즈 사강」 중에서 저자 : 루카 데 메오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자동차 그룹 경영자이자 전략가다. 밀라노 보코니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그는 토요타 유럽에서 경력을 시작해, 피아트, 란치아, 알파 로메오, 아우디, 세아트 등 자동차 브랜드에서 경력을 쌓았다. 마케팅과 브랜딩 분야에서 탁월한 감각을 인정받아, 아우디 A1과 피아트 500 같은 상징적인 모델의 성공을 이끌었다. 2020년부터 2025년까지 르노 그룹 CEO로 활동할 당시, ’르놀루션‘ 전략을 발표하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전동화 추진에 힘쓰며 대규모 적자를 흑자로 전환했다. 어린 시절부터 자동차를 사랑하는 가문에서 성장한 그는 뼛속까지 자동차광이자 그의 전 생애를 통틀어 자동차 산업의 현장을 한 번도 떠난 적이 없는 사람이었다. 루카 데 메오 회장의 손길이 거치지 않은 자동차 브랜드가 없을 정도로 전 세계 자동차 회사의 러브콜을 받아온 그는 르노를 마지막으로 자동차 산업을 떠나 현재 구찌와 입생로랑 등을 보유한 럭셔리 그룹 케링의 CEO를 맡고 있다. 단지 자동차 자체에 대한 것이 아니라 자동차를 둘러싼 거의 모든 것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책을 통해 자동차에 대한 그의 깊은 애정을 느낄 수 있다. 역자 : 유상희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번역과를 졸업했다. NIA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구축 사업, 북스인터내셔널(그림책 전문 국제NGO) 부르키나파소 그림책 지원 프로젝트, 『주미에르의 10시간 프랑스어 첫걸음』 등 프랑스 일반교양서를 번역하고 감수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프랑스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 리오넬 메시의 첫 공식 전기』, 『그녀가 최초였다: 세상을 바꾼 우먼 파워 100』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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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사랑에 빠지면 세상이 온통 사랑하는 대상으로 보인다고 하잖아요. 얼마나 인생을 잘 살았는가는, 누구든 무엇이든 진심으로 사랑해봤는가라는 질문과 같다고 생각해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인생은 행복하고, 사랑하는 취미가 있다면 그 인생은 즐거운 법이죠. 여기 덕업일치로 성공과 행복을 거머쥔 주인공의 특별한 책이 나왔네요. 일곱 살 소년은 유명한 레이싱 드라이버가 몰던 차를 시승해보는 특별한 기회를 얻었고, 그 레이싱카 사진에 직접 사인을 받는 순간 자동차와 사랑에 빠졌다고 하네요. 그날 이후로 매일 자동차를 그렸고, 자동차를 만드는 사람이 디자이너라고 믿었기에, 언젠가는 꼭 디자이너가 되리라 다짐했고, 평생 자동차 산업 속에 살면서 어린 시절의 꿈을 이뤘으니, 그가 바로 루카 데 메오예요.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자동차 그룹 경영자이자 전략가인 루카 데 메오는 뼛속까지 자동차광으로 전 세계 자동차 마니아들을 위하여 《자동차에 관한 거의 모든 이야기》를 썼다고 하네요. 이 책은 단순히 자동차의 세계를 소개하는 내용을 넘어 저자의 깊은 애정 못지 않은 자동차 사랑을 품은 기업가, 모터스포츠의 지도자, 전직 레이서, 광고 전문가, 크리에이터, 디자이너 등 수많은 이들의 목소리가 보태졌다는 점에서 공동의 이야기가 만들어내는 감동이 있네요. "요즘 젊은 세대가 자동차에 등을 돌렸다고들 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건 단순히 '세대가 변했다'는 식의 이야기로 정리할 문제가 아니다. ··· 나는 젊은 세대가 자동차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믿지 않는다. 그 증거는 이미 존재한다. 넷플릭스의 F1 다큐멘터리는 젊은 층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유튜버 스퀴지가 르망에서 주최한 포뮬러4 대회 역시 마찬가지였다. 우리 자동차 제조사들이 해야 할 일은 명확하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만큼 혁신적이고, 놀랍고, 멋진 자동차를 만들어야 한다. 그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꿈을 심어줘야 한다. 놀라운 동시에 더 저렴한 차를 만들자. 그러면 그들은 반드시 돌아올 것이다." (33-34p) 자율주행자동차가 교통의 패러다임을 바꾼다고 해도 직접 운전하고자 하는 욕구가 갑자기 사라지는 일은 없을 거예요. 특히나 이 책을 읽으면서 자동차 산업의 미래는 자동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달려 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모터스포츠의 폭발적인 성장을 보니, 새로운 신기술의 혁신과 엔터테인먼트의 조합이 지닌 영향력이 놀라울 따름이네요. "나는 가끔 이런 상상을 해본다. 만약 에르제가 기적처럼 돌아와 <땡땡> 시리즈의 마지막 한 권을 더 만든다면, 어떤 자동차들을 등장시킬까? 아마도 그 차량들은 하이브리드 또는 전기차일 것이다. 여성 운전자가 더 자주 등장했을 테고, 보행자에게 덜 위협적이고, 덜 파괴적인 모델들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어떤 브랜드를 선택할까? 떠오르는 몇 가지가 있긴 하지만, 그건 독자 여러분의 상상에 맡겨두겠다." (95p) 자동차 산업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하고 폭넓은 자동차 이야기 덕분에 자동차만의 매력이 뭔지를 조금은 알게 되었네요. 이제는 어느 한 분야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해도 결국에는 AI 로 만나게 되는 것 같아요. 자동차와 함께 시대를 읽고, 미래를 상상해보는 값진 시간이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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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미국인들은 옆집을 갈 때도 자동차를 타고 가기에 길을 걸어다니는 사람은 미국인이 아니라는 농담을 할 정도다. 미국인에게 자동차는 거의 공기와 같다고 한다. 그런 자동차는 우리의 삶에서도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 자동차는 우리가 휴가를 떠나거나 장을 보러 갈 때도 어디든 마음대로 갈 수 있게 하는 자유의 상징이다. 자동차 산업의 탄생은 19세기 말에 비롯됐다. 자동차는 우리 산업적 운명을 움직이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하고 있다. <자동차에 관한 거의 모든 이야기>에서는 ㄱㄴㄷ순으로 자동차에 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미국의 66번 국도는 영화나 문학, 드라마, 음악 등 많은 매체에 등장하는 유명한 길이다. 미국의 고속도로는 초기 단계 도로망에서는 여기저기 얽혀 있었고 전체적으로 뒤죽박죽이었다. 도시와 마을을 잇는 도로가 있긴 했지만 포장도로는 드물었고 도로가 사막이나 평원 지대에서 끝나곤 했다. 자동차의 존재감이 커지면서 도로가 만들어지고 66번 국도는 20년 간 미국 경제를 이끌 막강한 간선도로로 자리 잡기 시작한다.
문화마다 그 문화에 따른 숫자가 있다. 복을 부르는 숫자가 있거나 불운을 나타내는 숫자도 있다. 그런 숫자들을 넣은 전화번호나 자동차 번호판은 인기가 많다. 벨기에는 자신이 원하는 문구를 번호판에 새길 수 있는 제도가 있다. 캐내다 퀘백에서도 누구나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번호판을 가질 수 있다. 이렇게 자신만의 번호판을 가질 수 있는 자동차 번호판 사업은 세계 곳곳에서 호황을 누리고 있다. 자동차 열쇠도 진화하고 있다. 자동차 키는 이제 스마트폰 앱 하나로 대체되고 있다. 시동을 걸기 위해서는 손으로 직접 크랭크를 돌려야 했지만 요즘은 시동버튼으로 시동을 건다. 포르쉐는 여전히 운전대 왼쪽에 시동 버튼을 두는 유일한 제조사다. 시동 키를 왼쪽에 두면 필요한 전선의 길이를 줄일 수 있는 현실적인 이유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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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마니아들의 느낌을 담아내는 책 벤츠에서 테슬라까지, 150년 역사에 담긴 흥미진진 자동차 문화사전. 달리는 것은 자동차가 아니라, 우리 삶의 순간~~~ 자동차, 그 이상의 이야기 미래를 향한 전기차 자율주행, 자동차는 인류의 시간을 달려왔다.
명차 반열로 볼 수 있는 페라리 람보르기니, 벤츠, 그리고 한국자동차의 포니와 그랜저, 최근의 테슬라의 전기차, 발전하는 수소차들을 보게 되면서 “자동차에 관한 거의 모든 이야기”가 더욱 궁금하여 이 책을 접하게 된다.
저자 “루카 데 메오”는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자동차 그룹 경영자이자 전략가다. 저자는 르노에서 커리어를 시작하고, 토요타 유럽에서 경영자로 성장하기 위한 예행연습기간을 걸쳐, 명품 자동차브랜드인 피아트, 란치아, 알파 로메오, 아우디, 세아트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아우디 A1과 피아트 500 같은 상징적인 모델의 성공을 이끌며, 마케팅과 브랜딩 분야에서 탁월한 감각을 인정받기도 한다. 최근에는 르노 그룹 CEO로 재직중, ’르놀루션‘ 전략을 발표하여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전동화 추진으로 대규모 적자를 흑자로 전환하며, 경영에도 상당한 역량을 발휘하기도 했다 한다. 150년 역사에 담긴 흥미진진 자동차 문화사전 인 이 책의 구성은 사전형태인 구성으로된다는 특징이 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국도 66번 국도, 혁신의 아이콘 포뮬러 F1, 일상어가 되어 가고있는 SUV를 소제목으로 저자가 자동차을 보는 의미를 설명하고 있으며, 나머지 전체는 알파벳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ㄱ_가죽 | 광고 | 구글 | 기아에서부터 ㄹ_람보르기니 | 로봇 | 로터리 | 롤스로이스 | 루이 르노 | 르노 | 르노 5 | 르망 24시 ㅈ_자동차 딜러 | 자율주행차 | 전기차 | 제네시스 | 제임스 본드 | 주차 | 중국 | 지프 ㅌ_타이어 | 테슬라 | 토요타 | 트라반트 | 트윙고 ㅍ_페라리 | 포르쉐 | 푸조 | 품질 | 프랑수아즈 사강 | 피아트 ㅎ_하이브리드 카 | 핸들 | 허세 | 현대 | 혼다 소이치로 로 각 파트별 각각의 주재가 담고 의미에 대해서 저자가 경험한 커리어적 관점과 자동차브랜드에 대한 관점으로 쉬우면서도, 지나온 일정을 심도 있게 알려 주고 있다. 분노는 지나가고 차는 남은 람보르기니!!! 페라리와 경쟁하며 탄생한 명작 람보르기니는 분노라기 보다 더한 열정이 만들어 낸 자동차가 가지는 의미를 알려 주고 있다. 저자가 보는 대한민국의 자동차브랜드에 대한 시각을 보면서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서 감동을 받게 되기도 한다. 10년만에 정상에 오른 한국의 프리미엄 제네시스, 현대를 가장 한국적인 기업의 가장 글로벌한 성공으로 설명을 하고 있다. 이 책은 역사_150년 자동차의 발전 궤적에 대해 가죽, 타이어나 반도체, 심지어는 비틀을 영화화 하는 영화 범주까지 저자가 지나온 커리어를 곁들이며, 자동차 그 이상의 이야기를 각각의 자동차 브랜드와 함께 서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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