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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구름 껴도 맑음' 도서의 분위기를 잘 담은 표지, 다정하고 귀여운 표지에서부터 도서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분명 구름이 많이 낀 날인데, 그럼에도 분명 따스하고 맑은 날. 그래서 그런지 도서를 보며 미소가 지어진다. 신혼 일상 툰을 보거나 이야기를 읽는 사람이 아닌데도 이 도서를 만나다니, 그런데 그래서 다행이다. 10주년 특별판으로 나와주어서 오히려 감사했다. 저자는 '그림비'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인 일레스트레이터이자 작가다. 특히 연인의 일상을 기록한 그의 그림은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다정함과 따뜻함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데, 그렇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이유를 도서를 만나 알 수 있었다. 결혼을 하는 청년이 줄어드는 요즘, 그럼에도 이 도서가 10주년 기념 특별판으로 나온 것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고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혼하며면 뭐가 좋아?' 라고 써 있는 문구는 1장 구성의 제목이지만, 질문이기도 하다. 그 질문에 대한 저자의 답이 궁금해서 옆의 문구로 시선이 간다. 끝 부분 멘트에서 '기억력이 안 좋은 내가 "그때 거기서 우리 뭐했지?" 하면 "벌써 잊었어? 그때 뭐했냐면" 하며 같이 추억을 더듬어줄 사람이 생겼다. 앞으로의 우리가 같이 보낼 삶도 그럴 것이다. "그때 거기서 우리 뭐했지?"'라는 글을 보며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그림에서도, 문구에서도, 귀여움이 느껴졌달까. ㅎㅎ '당사들만 실감 나지 않았던 우리의 결혼식. 거대한 흐름에 둥둥 떠서는 어느새 결혼식장까지 흘러오게 됐다.'라고 하는데, 첫 이미지와 멘트에서 왠지 풋풋한듯하면서도 귀여운 일상과 이야기가 이 안에 담겨져 있으리라는 기대감이 든다.
'혼인 신고라니! 뭔가 우리끼리 엄청 멋진 느낌'이라는 문구부터 귀여웠다. 뭔가 파이팅 외치며 갈 것 같은 그런 기분?이랄까 ㅎㅎ "오빠, 5월 21일이 부부의 날이애.", "그날 혼인신고 하러 갈까?"라고 이야기하는 남녀의 모습. 해시태그에는 '둘이하나가되는날이라나', '어른이된느낌'이라고 적혀있다.
아내의 옷을 보면서 "이렇게 작은데 몸에 들어가?"라고 묻는 남편과 웃으며 "요정이라 그래."라고 말하는 아내. 그리고 해시테그로 '네가요정이었다니', '그것봐', '내가그럴줄알았어'라고 적혀 있는 문구까지. 이 장면은 '귀엽다'라는 생각과 요정 설을 수용하는 남편의 태도가 마음에 들어서 생각나는 멘트다. 거기다 2편?도 있다. ㅎㅎ
빨래를 정리하는 것 같은 남편의 모습, 그리고 아내의 바지를 뒤집다가 놀라 "에,,, 여기에 다리가 들어간다고? 하이고~" 하는 남편. 역시, 남편이 빨래를 정리하는 게 필요하다. 이 부분에는 해시태그로 '팔이들어가지않아', '사람이이걸입는다고?'라고 되어 있다. 다시 생각해도 이런 멘트와 생각, 널리 알려지길. 그리고 이 부분의 또 다른 매력은 덩달아 놀란듯한 망과와 젤리의 귀여운 표정이다. 다함께 놀라주니, 내 일이 아니어도 너무 좋은데? 이날 저녁에 요정님이 고기를 꼭 많이 드시고 잘 쉬셨기를! :)
지난 10년의 이야기, 이 도서는 특별하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에게만이 아니라 도서를 읽는 이들 모두에게 그런 시간이 될 것 같다. '구름 껴도 맑음' 도서에 담긴, 둘이 함께 하는 시간과 추억을 담은 이야기는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귀여움에 웃게 되고 공감되는 이야기들이었다. 결혼과 신혼, 함께 하는 일상의 이야기, '결혼을 허락해주세요' 비하인드 스토리와 망고 젤리 이야기까지,함께 한다는 것이, 다정하고 귀엽고 따스한 과정이라는 생각이 드는 도서였다. 그리고 이 책을 만나 읽어가는 독자들은 공감하며 그 가운데 자신의 이야기, 함께 하는 사랑하는 이를 떠올릴 것 같다. 신혼 부분의 이야기를 읽어간 적이 있었나 싶은데, 이 도서는 달랐다. 읽어보기 잘했고, 왜 이 도서가 10주년을 기념해서 나왔는지도 이해되었다. 이렇게 '구름 껴도 맑음'을 만나게 되고 읽어갈 수 있어서 좋았다. 이 도서를 만나 읽어가는 이들 모두,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며 구름 껴도 맑은 날을 보냈으면 좋겠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리뷰어, #협찬, #구름껴도맑음, #책, #추천도서, #도서추천, #책추천, #책서평, #지원도서, #서평단, #리뷰, #배성재, #중앙books, #중앙북스, #그림비, #신혼일상, #결혼, #신혼, #신혼부부, #공감, #일상, #연인, #책소개, #책소통, #구름껴도맑음10주년특별판, #10주년특별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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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정도 전 우연히 알게된 작가님의 그림이 내 마음에 폭 들어왔었다. 아마 그때 당시에 나 역시 신혼이라 더 마음이 갔던 그림과 글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10주년 에디션 책을 소장하고 싶단 생각을 했다. 지금의 난 아이들에 치여 신혼의 단꿈은 털끝 하나 기억도 안나는 지경이지만, 그래도 책을 읽는 순간만큼은 다시 신혼의 달콤함에 스며들 수 있었다. 바깥양반과 안사람의 구분은 성별이 아닌 각자 하는 일에 따라 나뉨을 다시금 생각하게 했고, 알아주지 않는 바깥양반 때문에 꿈까지 꾼 작가님의 이야기에 웃음이 났다. “구름 껴도 맑음”이란 말처럼 언제나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따뜻한 그림과 글에 참으로 감사하다. 여러모로 다른 길을 가고 있는 작가님 부부와 우리 부부지만, 그래도 비슷한 시기에 결혼하여 각자 바깥양반과 안사람의 역할을 하며 함께 살고 있는 부부라는 공통점으로 반가웠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책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구름껴도맑음 #중앙북스 #특별판 #배성태 #신혼에세이 #문화충전 #서평이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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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결혼식을 한다. 사촌 누나의 큰 딸 결혼식이다. 조카와는 딱 10살 차이... 어느 일러스트 작가가 신혼때의 일상 기록을 직접 그린 일러스터 와 함께 담백한 대사로 쓴 책... 감성의 계절 가을은 어느새 지나가고, 알록달록 감나무 잎이 새찬 겨울 들어서는 바람에 소복히 쌓일 시즌이 되면, 나의 조카들의 결혼식 소식이 들린다. 숭숭한 마음상태에 절묘하게 맞는 이 책. 뚫어지게 살펴볼 필요도 없고, 상념에 젖을 필요도 없어 아주 좋다. 오랜 세월 나에게 결혼은 현실적인 일이었고, 새로운 가정을 이루고, 인구 증대에 기여하는 사회적 책임감은 내 삶의 궤적을 벗어나는 오지랖스런 일 이었다. "나 자신도 제대로 건사하지 못하는데, 누굴 불행하게 해야 할 이유 있을까?" 그런데 나이가 들면 들수록, 현실적 비혼주의자 에게 묘하게 결혼의 효용성이 와닿는다. 결혼의 의미를 살펴보면, 사람과 사람의 관계가 2차원적으로 확장되는 인적 성장을 의미한다. 갈수록 가족들끼리 또는 친한 사람들만 초청해 치르는 결혼식, 장례식이 현실적인게 되었다. 하지만 그또한 개개인이 평소 생성한 인적 관계에 따라 천차만별의 양상을 보인다. 더욱이 혈연, 지연, 학연의 관계를 핵심으로 여길수록, 거래처 관리 하는 식으로 최대한 과시하는 것을 염두에 둔다. 작가는 10년전 쯤 신혼 때의 기록을 글과 그림으로 펴내 데뷔를 했다. 50만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했다고 하니, 자신이 가진 세심한 역량으로 고양이 집사로 10년 후에도 행복한 신혼같은 순간을 이어가고 있다. 사랑하는 부부의 일상 자체가 새콤달콤 해보인다. 세심한 저자와 달리, 부인은 아주 직관적이고 결정이 빠르다. 그렇기에 단조로울 수 있는 일상이 리듬감 있게 이어지지 않을까? 태어난 지역도 다르고, 서로의 성격의 차이가 있지만 둘은 집 밖을 나서는 것을 싫어하는 공통점을 가진다. 하지만 새로운 풍경의 감성을 보고 느끼고 즐기는 여행엔 주저함이 없다. 그렇기에 이들은 신혼여행을 파리 - 태국 이라는 이색적인 여정을 다녀온다. 어찌보면 본격적인 결혼 생활이 개시되기 전, 달콤한 신혼의 촉매제를 듬뿍 충전한 게 아닐까? 브이로그의 감성은 근사한 배경에 어우러진 인물들의 배치에 있는데, 다정한 표정과 편안한 포즈가 매칭된 일러스트가 구차한 서술을 불필요하게 하고 있다. 결혼식을 올리고, 한 해 두 해 지나다 보면, 남이 획정한 기대치에 억지로 끼워맞춰 페르소나 가면놀이를 하는 쇼윈도 부부 사이를 볼 때가 많다.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최대한 소확행을 함께 하는 일상이 담긴 이 책의 내용과 구름껴도 맑음 이 일맥상통한다. 내키지 않은 것을 해야만 할 때, 흔히 하지 않을 핑계를 찾는다. 구름껴도 맑다는 긍정의 심성 자체가 행복한 결혼생활을 지속 탄력성을 이어가는 비결이 아닐까? 땀흘리는 취미생활을 즐긴다는 자체에서 자칫 집안콕 방콕 재택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쌓일 여지도 없다. 그러니 아무리 궂은 날씨도, 함께 같이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저자에겐 그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이 값진 행복 감미료가 될 수 밖에... 행복한 부부란 서로가 태어나고 자란 환경적 차이를 이해하고 '나'와 다른 ' 너'를 통해 내가 모르던 것을 알게 해주고 미지의 영역을 관심의 영지로 바꿔주는 동기부여의 존재가 아닐까? 한다. 비교하려 들면, 끝 없는 것이 사람이고 절대적인 행복 기준치는 없다. 소소한 것이 주는 행복의 디테일함 이란것이 오밀조밀해서, 생각하고 행동할수록 생체 나이를 초월해 젊음을 지속가능하게 것이다. 얼핏 저자가 나와 같은 지역 출신 인 것을 발견했다. 이게 뭔 상관관계가 있다고. 묘한 동질감을 생성한다. 예전에 그렇게도 가부장적이던 문화가 급격하게 친화적으로 변모하는 것을 간접적으로 체감한다. 연세 꽤 드신 어르신들도 편리함을 즐기는 시대이며, 요즘 어머니들은 스트레스 쌓일 때마다 소비로 해소하신다. 이 책은 결혼 의 명제를 뛰어넘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소확행의 모범적인 기록을 솔직담백하게 가독성 넘치는 책으로 선물하고 있다. 데뷔작을 10년 후 특별판으로 다시 출간하는 저자의 감회는 정말 가슴 뭉클할 것 같다 . 새록새록 풋풋한 감성과 함께 그땐 우리 그랬었지... 결혼식 한 번 참석하자면, 하루의 시간을 온전히 투입해야 하는 고단하고 빠듯한 일정이지만, 그 촉박함 속에 오랜만에 소통하는 인적 교류의 소확행이 확실하다. 옷장에 가장 깔끔한 옷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단장하며 새벽부터 나선다. 물론 나이가 들수록, 젊을 때의 핏은 살지 않는다. 책을 단숨히 읽고 나니, 왜 이렇게도 남은 며칠이 설레게 기대되는 걸까? 행복한 일상의 시작을 밝히는 모든 남녀가 알콩달콩 행복의 초심을 오랫동안 변치않고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이다. 만약 결혼을 앞두고, 또는 누군가의 결혼으로 심란한 마음상태에 있다면, 더욱더 이 책의 긍정의 메세지를 머릿속에 그려나가길 권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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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초대권(도서)을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한 커플의 달콤한 일상과 신혼을 담은 그림 에세이 배성태 작가의 첫 책, 《구름 껴도 맑음》 10주년 특별판 출간!! 달콤한 일상과 신혼이 메인이지만~ 결혼전일때도, 신혼일때도, 결혼후에도~ 언제나 두고두고 봐도 좋은 마음 살랑한 그림 에세이예요^^ 크게 파트4로 나눠져있고요~중간중간 비하인드 스토리와 에필로그도 있답니다^^ 이건~~내가 하고싶은말이네!! 다들 똑같구나!?? . . . 그림 에세이라~300페이지가 넘어도 금방 훅훅 읽히는건 당연하죠~~ 한권보는데 소설만큼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아도~ 여운과 미소~ 따뜻한 마음은 오래~~~가네요^^ 냥이들 실사진도 있어요~ 넘 귀엽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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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좋은 날, 슬퍼지는 날,우울한 날, 힘든 날이 있다. 행복한 삶을 꿈꾸지만, 항상 그 안에서 벗어나는 삶을 살아가는게 우리의 삶 그 자체였다. 행복해지기 위해서, 따뜻한 삶을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삶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다. 결혼은 그 필요한 삶 중에 하나다. 책 『구름 껴도 맑음: 10주년 기념 특별판』을 통해 결혼의 의미, 나와 너가 만나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생각해 보았다. 나와 나가 만나서, 신혼여행을 떠난다. 중국으로 갈 계획이었지만, 프랑스로 신혼여행을 떠났고, 그 다음은 태국이었다. 태국 다음은 제주도 여행이다. 망고와 벨리가 있어서, 행복한 부부생활을 만들어 간다. 나와 너, 서로 다른 성격과 성별, 취향도 다르다. 왼손잡이 아내와 오른손잡이 남편이 서로 식사를 함께 한다 다르다는 게 불편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편한 점도 있다. 그리고 서로 함께 살아가면서,모르고 있었던 것을 하나둘 알게 된다. 즉 아껴야 잘산다는 말, 그 말은 서로 공유하는 것이 많다는 점이다. 아내는 남편의 면도기를 종종 공유한다. 서로 다르다는 것은 서로 지켜야 할 것을 잘 계획해야 한다. 부부간의 화장실 예의, 서로 존중하기, 역할 정하기, 그리고 행복해지기 위해서, 노력하기 등이 있다. 이 기본을 지키며 살아간다면, 10년이 지나도,20년이 지나도, 신혼여행을 떠나는 설레임으로 살아갈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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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신혼의 모든 순간" 이라는 부제 처럼, 신혼은 달달한 순간들이 넘쳐 흐르는 시기다. 벌써 결혼 10년차, '헌댁'이라는 명칭으로 불려야 할 만큼의 시간이 흘렀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신혼! 마침 도서도 10주년 특별판으로 출간되었다고 하니, 꼭 맞아 떨어지는 시간에 더더욱 반가워졌다. 다른 신혼부부의 달달함을 살짝 엿보고 싶어져서 시작한 독서 =) '인터넷 서핑중에 종종 마주쳤던 일러스트들이 이 작가님의 것이었구나', 혼자만의 내적 친밀감으로 시작한 독서는 후르르륵 빠져들어 꼼꼼히 읽었음에도 한시간이 채 걸리지 않고 끝이 나서 아쉬웠다. 그럴땐 시간이 조금 지난 뒤 다시 한번 더 읽는 맛이 있는 법, 오늘 서평 작성을 위해 다시한번 독서 =)
편안한 그림체와 몽글몽글하지만 과하지 않은, 부부라면 공감할 소소한 일상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처음 만났던 순간, 결혼 전 인사, 혼인신고, 집안일, 이런저런 일상 이야기들까지. 덕분에 과거의 기억들이 떠올라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요즘 나의 일상과 가장 비슷한 에피소드. 운전을 시작한지 5개월 차. 종종 투닥거릴 때도 있지만, 나를 위한 마음임을 아니까. 여기도 내 남편같은 사람이 한명 더 있구나ㅎ
결혼하고 가장 좋은 점 중 하나, 당장 뭘 해야겠다는 조급함이 없다는 점!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한다는 점이 든든하고 편안하고 좋다.
혼인신고를 이렇게 의미 있는 날에 하는 것도 좋았겠구나 싶은 이야기. 결혼을 앞둔 분들, 참고하세요ㅎ
우리처럼 이렇게 이어질 줄 몰랐다는 점이 반가웠던 에피소드. 남편과 나도 처음 만났을때는 서로 싫어서 으르렁 거렸던 때가 있었는데..ㅎㅎ 독서 덕분에 옛날 생각에 웃음이 났다. 도서 말미에는 지난 10년간의 이야기들이 실려있다. 반려묘들의 소식, 두 부부의 이야기들. 아직 아이가 없는것도, 손을 잡고 걸어다니는것도 우리랑 같아서 괜스레 반가웠던. 항상 마무리할때 하는 말이라는 멘트가 긴 여운을 남긴다. "잘 보이진 않지만 찾으면 보이는, 여러분 앞에 놓여있는 행복들을 찾을 수 있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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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달콤한 신혼의 모든 순간이 담긴 10주년 기념 특별판 <구름 껴도 맑음>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둘이 만나 하나의 가정을 이뤄 알콩달콩 삶을 공유하고 같은 곳을 바라본다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일입니다. 연애때는 무엇이든 다 해줄것 같은 상대방이 결혼 후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실망도 하고 싸우기도 하고 화해 하며 인간에 대한 이해와 인내하는 법을 수행하는 길이 결혼이 아닌가 싶기도 한데요. 모두에게 있었을 신혼의 애틋함과 알콩달콩함을 되돌아보며 서로에 대한 소중함과 함께 함으로 영위하는 많은 것들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인생이 그렇듯 모든 순간이 좋고 평화롭지만은 않기 때문에 서로가 함께 함에 의미를 두고 감사함을 찾을 줄 안다면 행복함은 더 오래 지속될 것입니다. 사소함에서 오는 감사함과 소소한 행복이 주는 안정감을 <구름 껴도 맑음>을 통해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신혼때로 돌아가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하며 "그 때 참 좋았지." 추억할 수 있는 예쁜 책입니다. 대부분이 공감할 수 있는 사소한 에피소드의 연속으로 서로가 함께 하면서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들속에서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이 사랑스럽습니다. 이제 막 결혼하는 커플, 신혼의 알콩달콩함이 그리운 N년차 부부에게 의미있는 책으로 다가올것 같습니다. 따스한 그림체와 포근한 신혼 에세이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예쁜 책 <구름 껴도 맑음>은 곁에 두고 보면 볼수록 행복해지고 아득해지는 책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더 소중해지는 예쁜 책이라 가까이 두고 자주 꺼내 읽을 것 같습니다. #구름껴도맑음 #중앙북스 #특별판 #배성태 #신혼에세이 #문화충전 #서평이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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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껴도 맑음』 10주년 특별판은 일러스트레이터 배성태의 데뷔작으로, 신혼 부부와 두 마리 고양이(망고와 젤리)의 달콤한 일상을 담은 그림 에세이다. 이 책은 사랑과 일상의 소소한 순간들을 따뜻한 그림과 간결한 글귀로 표현하며, 50만 팔로워의 사랑을 받은 작가의 감성을 충실히 담아냈다. 10주년 특별판에는 젤리의 무지개다리 여정, 새 식구 밥풀의 등장, 부부의 다채로운 일상 등 지난 10년의 이야기를 추가해 기존 독자들에게는 추억을, 신규 독자들에게는 신선한 감동을 선사한다. 책의 가장 큰 매력은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색감과 유럽풍의 세련된 화풍이다. 각 페이지마다 사랑에 빠진 이들의 공감 어린 순간들이 생동감 있게 그려져 있어, 읽는 이로 하여금 설렘과 따뜻함을 느끼게 한다. 예를 들어, 함께 커피를 마시며 보내는 평범한 오후나 고양이와의 소소한 교감 장면은 일상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하게 한다. 작가 특유의 해시태그 감성은 현대적이고 젊은 독자층에게 특히 매력적이다. 특별판의 신규 에피소드는 책의 소장 가치를 높인다. 특히, 반려동물과의 이별과 새로운 가족의 시작을 다룬 이야기는 감동적이면서도 진솔하다. 표지를 장식한 신작 일러스트 역시 기존 팬들에게 새로운 기쁨을 준다. 이 책은 단순한 그림 에세이를 넘어, 사랑과 일상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하는 치유의 도구라 생각이 든다. 신혼과 반려동물 중심의 이야기는 젊은 커플이나 반려동물 애호가에게 더 강하게 어필될 수도 있으나 강아지를 키웠던 나에게, 그리고 부부로 오랜시간 생활했던 분들에게도 신혼시절을 회상하게 한다. 그림에 무게가 실려 있어 다소 가볍게 접하고자하는 독자들에게 추천한다. 그럼에도 『구름 껴도 맑음』은 사랑과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그리고 배성태 작가의 팬이라면 누구나 소장하고 싶은 따뜻한 선물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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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말씀처럼 특별하게 멋진 이야기는 아니지만 보통의 일상에서 느껴지는 달달함을 느껴보고자이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큰 산을 하나 넘었다며, 두 번은 못하겠다는 작가님의 해시태그에 한번 더 웃었습니다. 첫 번째 신혼여행지인 유럽 프랑스, 벨기에, 그리고 두번째 신혼여행지인 태국의 에피소드를 그림 한 장에 많은 내용을 담아 보여줄 수 있다니 놀라웠스비다. 결혼한 이들은 한 번쯤 들어봤을 질문, 결혼하면 뭐가 좋은지에 대한 대답으로 작가님은 여섯가지를 적어 두었습니다. 읽다보니 과연 이게 진짜 좋은 점인가 싶기도 했지만, 어쩌겠어요. 그게 결혼일 것을... 이라고 생각하며 또 한번 웃었습니다. 그리고 신혼 생활, 남자와 여자가 함께 살면서 서로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되는 사실들에 대해서도 유쾌하게 그림으로 보여줍니다. 이런 그림 하나하나가 어쩌면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작은 행복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리고 또 그렇게, 둘은 조금씩 닮아가게 됩니다. 혼인신고서를 작성하려면 미리 공부를 하고 가야하는 거냐는, 수능보다 어렵다는 신고서 작성법은 깨알 웃음을 선사하비다. 이 순간 불쑥 나오는 결혼 허락을 받을 당시의 이야기는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사회 초년생에게는 가진 것이 많지 않는게 당연했지만, 그 속에서 어쩔 수 없는 무력감을 느껴야만 했고 공허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 에피소드 속의 모든 인물들의 대사 하나하나를 모두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기에 더 마음이 쓰였던 것 같습니다. 어쩌면 그런 순간에도 서로가 있었기에 더 단단한 사랑이 완성될 수 있었던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이 부분은 고양이에 대한 애착이 있는 분들에겐 더 흥미롭게 이 책을 읽을 수 있는 포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처럼 그림과 짧은 글이 함께하기에 이 책은 쉽고 편하게 읽히기에 부담없이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속에서 작가님이 전해주는 유머 가득한 멘트에 미소가 지어지기도 했고, 가끔은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것들을 던져 주기도 했습니다. 이 책은 10주년 특별판이라 더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구름껴도맑음 #중앙북스 #특별판 #배성태 #그림비 #신혼에세이 #문화충전 #서평이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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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문화충전200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페이스북 시절을 넘어 인스타그램까지 십여년간 SNS를 달달함 속에 빠뜨렸던 일러트가 있습니다. SNS에서 큰 인기를 모으다 책으로도 출간되었습니다. 아마 그림을 보시면 어디선가 봤다는 기시감을 느끼실 겁니다. 배성태 작가님의 명저, 구름 껴도 맑음이 무려 10주념 기념 특별판으로 우리 곁에 다시 다가왔습니다. 10년 전 출간된 구름 껴도 맑음에는 이런 부제목이 붙어 있었습니다. 달콤한 신혼의 모든 순간. 세상 모든 설탕을 더해도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달달했던 신혼의 시기를 지나 부부는 어느덧 10년차 부부가 되었습니다. 그 사이 부부 사이에도 참 많은 일이 있었겠지요. 전 10년 전 구름 껴도 맑음을 구입하면서 인터넷 서점에서 저자의 반려묘 망고가 그려진 소주잔을 선물로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아직도 집안 어딘가에 찾아보면 포장된 상태 그대로 있을텐데, 10주년 기념 특별판을 보시면 망고와 젤리에게도 변화가 찾아왔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세월은 흘렀지만 책 속에 기록된 신혼의 달콤함은 그대로입니다. 어쩌면 그 시절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일러스트로 저장해둔 것이겠죠. 우리가 가장 젊고 아름다웠던 청춘의 한 장면이 이 책 안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남의 신혼생활을 뭐하러 들여다보냐고 물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소중한 줄 모르고 흘려보냈던 순간들을 누군가 한 장면의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남겨 기록해두었고, 저자의 기억을 따라 걷다보면 우리가 잊고 있던 신혼의 풋풋한 감성이 새록새록 되살아 나는 것을 느끼게 되실 겁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나의 지난 시절을 대신 기억해주는 일기장같은 느낌을 줍니다. 어쩌면 이제 새롭게 신혼을 시작하는 젊은 부부에게는 현재를 저장하는 클라우드 같은 느낌으로 다가갈 수도 있겠네요. 오직 신혼 때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있습니다.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이 그러하죠. 노부부에게선 느낄 수 없는 신혼만의 감정입니다. 이 책에는 바로 그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남편은 아내의 스키니진을 보며 여기에 사람 다리가 들어간다는 사실에 놀랍니다. 요정이 아닐까 의심해보는 것은 덤이죠. 요즘은 와이드핏이 유행이라 조금 예전 감성이긴 하네요. 아내가 남편의 면도기를 가져다 쓰기도 하고, 남아있는 빨래감에서 서로의 냄새를 느끼기도 합니다. 세상 누구보다 가까운 사이지만 아직 알아갈 부분이 훨씬 더 많은 초보 부부의 모습이 섬세하고 디테일한 시선으로 그려집니다. 아직 육아의 이야기는 등장하지 않고 반려묘의 이야기가 그려지기에 반려동물을 키운 부부라면 더 공감할 내용이 많을 것입니다. 전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기에 망고와 젤리가 등장할 때는 그저 귀여운 장면을 감상하는 기분으로 일러스트를 즐겼습니다. 예능이든, 드라마든 작은 동물이 등장하는 장면은 무조건 옳으니까요. 부부가 함께 살면서 어떤 포인트에서 투닥투닥하게 되고, 어떤 포인트에서 감동하게 되는지에 대해서도 귀엽고 친근하게 정리해 보여줍니다.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예비 부부가 이 책 한 권을 번갈아 읽으며 각자 느낀 점을 나눠봐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책을 통해 서로의 미래 모습을 그려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일 것입니다. 오랜 부부생활 및 세상사에 지쳐 달달함이 부족해 당 떨어지신 모든 분께 이 책, 구름 껴도 맑음의 10주년 기념 특별판을 추천해 드립니다. 세상 가장 달콤한 순간을 함께 느끼고 경험하며 부족한 당분을 채워보세요. 우리 생애 가장 아름다운 기억이 이 책 한 권에 모두 담겨져 있습니다. 소중한 사람과 구름 껴도 맑음 10주년 기념 특별판을 꼭 함께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