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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스 워튼의 무덤의 천사 (총 8편의 단편)
"이디스 워튼의 무덤의 천사 (총 8편의 단편)" 내용보기
띠지 뒤면에 ... 이디스 워튼의 공포 소설은 가부장적 사회 구조와 고립된 여성의 고통을 표현하는 하나의 방법이자 현실과 초자연을 통합하는 서사이기도 하다. 보스턴 리뷰.. 라고 쓰여 있기에 이디스 워튼의 공포 소설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녀의 공포 소설은 그저 유령이 나온다는 그런 것뿐만 아니라, 과부장제나 집안의 명성과 이름에 짓눌려진 여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디스 워튼의 무덤의 천사 (총 8편의 단편)" 내용보기

띠지 뒤면에 ... 이디스 워튼의 공포 소설은 가부장적 사회 구조와 고립된 여성의 고통을 표현하는 하나의 방법이자 현실과 초자연을 통합하는 서사이기도 하다. 보스턴 리뷰.. 라고 쓰여 있기에 이디스 워튼의 공포 소설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녀의 공포 소설은 그저 유령이 나온다는 그런 것뿐만 아니라, 과부장제나 집안의 명성과 이름에 짓눌려진 여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 공포 소설은 이성의 영역이 아닌 우리 심연에 자리한 훨씬 원초적인 어둠을 들여다보게 합니다. 따라서 공포 소설은 단순한 즐길거리가 아니라 인간 본성에 대한 탐구인 것입니다... 이디스 워튼.


첫 번째 벨벳 귀마개.는 다소 희극적이다. 로링 히바트 박사는 건강 치료를 위해 몬테카를로에서 조금 더 자연으로 들어간 곳에서 요양을 하기로 했다. 그러면서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 담론을 제기하는 일에 몰두하기 위해 벨벳 귀마개를 쓴다. 기차에서 그의 책이 자신의 인생을 바 바꾸었다며 100 프랑을 주고 대신 도박을 해 달라는 러시아 귀족 처녀를 만나게 된다. 타인과의 소통을 거절하고 자신의 세계에 몰두하기 위했던 이 벨벳 귀마개 덕분에 박사는 정말로 알아야 하는 사정이나 상태를 모르고 지나치게 되고 그것이 큰 걱정으로 돌아오게 된다. 하지만 마치 오헨리의 소설처럼 돌고 돌아 모두가 잘 되는 엔딩을 맞게 된다. 


1930년 발표된《Certain people》 이란 단편집과 《 The collected stories of Edith Wharton》 에 수록되었다.


두 번째 이야기 죽은 손의 집.은 다소 맨 위에 보스턴 리뷰와 일치하는 듯한 이야기 구조를 가지고 있다. 와이언트는 클라이드 교수로부터 편지를 받는다. 그것은 이탈리아의 시에나에 머물고 있는 롬바르박사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진품을 갖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것을 직접 보고서 자신에게

이를 촬영하거나 자세한 묘사를 한 내용을 가져다 달라고 한다. 죽은 자의 손이 장식되어 있는 현관문을 지나 롬바드 박사의 집에 간 그는 그 그림이 박사의 딸 롬바드 양해 소유인을 알게 되고 겨우 감상을 할 수 있으나 촬영은 거부당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그는 롬바디 양이 구애를 받고 있습니다. 그것에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그림이 장애가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 집의 입구가 죽은 자의 손으로 장식 장식되어 있으며 그리고 결국 롬바디 양이 자신의 의지를 꺾을 수 없었던 것을 통해 가부장제가 얼마나 여성의 의지를 꺾으며 괴로움을 가져다 두는지를 보여준다.


이 작품은 1904년 잡지 아틀란틱 먼슬리에 발표되었다가,  1908년 《 The hermit and the wild woman and other stories》 그리고 1910년 《 Tales of men and ghosts》에 수록되었다.


세 번째 이야기, 기도하는 공작 부인.는 아름다운 풍경에 대한 묘사가 매우 인상적인 반면에 대조적으로 매우 고딕문학적인 분위기가 흐른다. 200년 전에 에르콜레 공작 2세. 이 첫 번째 부인은 그의 사촌과의 관계를 의심받아 거의 홀로 내며 지하 예배당에서 기도를 한다. 어느 날 사제가 찾아와 기도를 하던 중 공작이 집으로 귀향하게 되고 조각상을 지하 예배당의 정문에 놓으려고 한다. 그녀는 이를 막으려 하지만 결국.... 그 이후로 그 지하 예배당의 문은 열리지 않았다고 한다.


아내와 사촌의 관계를 의심했다면 남편은 아내를 더 사랑하거나 그녀의 순결을 더 믿었어야 됐지만 공작은 오히려 잔인하게 그녀를 홀로 저택에 두고 만다. 그리고 괴로운 중에 종교에 심취했던 그녀는 아주 작은 음모를 꾸미게 되고 그것이 좌절되자 거의 마음의 충격으로 결말을 맞는 듯하다.


1901년 《 Crucial instances》 에 수록 되었으며 국내에도 이미 소개된 바가 있다.


네 번째 이야기 움직이는 손가락.은 범죄 미스테리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인가? 약간 고민된다. 외교가인 랠프 그랜시는 마치 다시 태어난 듯한 것처럼 두 번째 아내를 맞이했고 친구인 화가 클레이던은 그녀의 젊고 빛나는 아름다움을 완벽하게 초상화로 구현해 냈다. 하지만 3년 뒤 그녀가 사망하자 그랜시는 초상화 또한 자신과 함께 나이를 들어야 한다고 그림을 수정할 것을 클레이던에게 요구하는데...


1901년 《 Crucial instances》 에 수록되었다.


다섯 번째 이야기. 무덤의 천사는 해피 엔딩을 가졌지만 조금 묘하다. 그렇게 되기까지의 폴리나 엔슨의 삶은 사랑도 모든 것을 다 포기하고 마치 성소의 수녀처럼 할아버지의 명성을 지키는 수호자와 같았다. 엔슨 하우스는 마치 무덤과 같았으며 새로운 사람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그녀는 과거에 묻혀 버린 희생돼 버린 사람이었다. 하지만 제목의 천사가 붙어서였을까? 그녀의 희생은 헛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그동안에 그녀의 인생은 무엇이었던가.


1901년 《 Crucial instances》 에 수록되었다.


 여섯 번째 이야기 미스 메리 파크스.

화자인 나는 이웃집에 있는 브리지 워스 부인에 이 결혼하지 않은 언니 메리 파크스 를 만나러 브르타뉴에 해안에 집을 찾아간다. 하지만 모든 것을 덮은 해무로 인해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그리고 도착해서 보니 1년 전에 그녀의 사망 소식을 들었다는 사실이

떠올랐다. 와우 완전 반전에서 머리를 맞은 듯.


... 영미권에선 세계의 촛불을 밝히면 불길한 일이 생긴다는 미신이 있으며 특히 죽음의 전조로 여긴다...p.220 주석 ( 찾아봤더니 three on match 라고 해서 성냥불 하나로 세 개의 초에 연달아 밝히는 것이 불길하다고 얘기되어져 있다고 한다.)


 1925년도 Pictorial review 에 처음 발표되었고 1937년 이디스 워튼의 고스트 스토리 컬렉션 단편집인 《 Ghosts》 에 수록되었다.


일곱 번째 이야기. 밤의 승리.

조금 서늘했다. 

팩슨은 보스턴을 떠나 노스리지에 도착한다. 그는 자신을 비서로 채용하려는 웨이모어의 콜름 부인에게 가려는 것인데, 그날 밤 그녀는 포도주를 먹고 비서가 도착하는 것만 기억했다가 마차 보내는 것을 잊어버리고 만다. 기차역에서 그는 우연하게 젊은 라이너를 만나게 됩니다. 그가 엄청난 재력에 존 레빙턴의 조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여가는 불에 타고 팩스는 라이너의 초대로 레빙턴에 집에서 머물게 되는데.


도플갱어처럼 등장하지만 그건 도플갱어가 아니라, 자아의 분열이자 선과 악에서 악이 승리하는 것을 의미하는 듯하다. 그래서 제목 또한 밤의 승리이다.


1914년 《Scribner's Magazine》 에 처음 소개되었고, 1916년 단편집 《Xingu and other stories》에 수록되었다.


 여덟 번째 이야기 하플던의 신사.

뉴잉글랜드에 가상의 마을 하풀던에 살던 왈도 크랜치씨는 이사 오면서 목마를 가져온다. 세월이 지나 바자회를 열게 되자 바자의 책임자인 듀란 부인이 그에게 목마를 내 줄 것을 권유하지만 그 뒤에는 크랜치씨가 감추고 싶었던 유전적인 비밀이 있었다.


글쎄 상류 사회의 기만을 풍자하고 싶었다고는 하는데 나는 크렌치 씨의 쌍둥이 많이 안타까울 뿐이다.


1926년 《 Pictorial review》에 처음 소개되었으며 1926년 단편집 《 Here and beyond》 에 수록되었다.




p.s: 이디스 워튼의 단편은 많았고 매우 수준도 높았다. 국내에서 네 다섯 편씩 꾸며져서 단행본으로 나오는 것보다는 차라리 단편집 1,2,3,4 이런 식으로 소개된 게 더 낫지 않았을까. 아니면 발표된 단편집 온전하게 다 소개되거나. 1937년단편집 《Ghosts》 에 수록된 이야기들은 다음과 같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k 2026.09.1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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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스 워튼의 괴담
"이디스 워튼의 괴담" 내용보기
살짝 늦은 여름에 발간되어 좀 늦은 거 아닌가..? 싶었지만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단편집이라 원하는 걸 골라서 읽다보니 금방 읽을 수 있었네요. 사실 이디스 워튼하면 <순수의 시대>밖에 몰랐는데 다른 작품들도 찾아보고 싶어졌어요. 잘 읽었습니다.
"이디스 워튼의 괴담" 내용보기
살짝 늦은 여름에 발간되어 좀 늦은 거 아닌가..? 싶었지만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단편집이라 원하는 걸 골라서 읽다보니 금방 읽을 수 있었네요. 사실 이디스 워튼하면 <순수의 시대>밖에 몰랐는데 다른 작품들도 찾아보고 싶어졌어요. 잘 읽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p*******e 2025.10.12.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