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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의사춘기 김갑제 시/ 송민영 그림 댕댕이는 강아지이다. 사춘기는 사람들만 겪는 시기가 아니라는 시인의 생각에 공감이 되었다. 축구공의 행복에서는 축구공의 행복한 마음이 느껴졌다. 할머니들의 수다까지 웃음꽃으로 뽀글뽀글 볶는 뽀글 미장원은 정겨웠다. 수업 시간에 오줌이 마려워 화장실 가는 친구가 좋아 오줌이 마렵지 않아도 따라가는 아이의 마음에서 따뜻한 동심이 느껴졌다. 아침 등교 길에는 까치 소리내 귀를 기울이자 까치가 책책책 울면 책을 다시 한번 챙겨보자^^ 말벌집에 돌을 던지고 나오는 말벌을 피해 땅바닥에 업드려 뻐꾸기 인척 뻐꾹 뻐꾹 웃는 아이를 상상하니 웃음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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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의 사춘기〉라는 제목을 보자마자 마음이 끌렸다. 요즘 사춘기를 겪는 우리 아이들을 떠올리며 읽기 시작했는데, 책을 펴는 순간부터 피식피식 웃음이 났다. 총 4부로 구성된 동시집은 말맛과 정서, 그리고 따스한 시선이 고루 담겨 있다.그중에서도 1부의 〈대구라예〉는 읽을수록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가 정겹다.마지막 연의 “니 꽁치는 거 아이지? 어데예, 대구라예~”라는 말에선 나도 모르게 웃음이 터졌다. 〈뻥이야!〉처럼 장난기 가득한 시에서는 아이들의 솔직함과 귀여움이 그대로 전해진다. 〈댕댕이의 사춘기〉는 제목처럼 사춘기 아이들의 모습을 꼭 닮았다.씻으라 하면 딴청 피우고, 다가가 안아주려 하면 슬쩍 몸을 피하는내 아이들의 모습이꼭 ‘댕댕이’ 같아 사랑스럽고웃음이 나기도 한다. 2부의 〈다 봄이야〉는 ‘봄’의 계절감과 ‘보다’의 의미가 겹쳐져, 말 그대로 봄을 보게 만든다.읽다 보면 입가에 달래 냉이 씀바귀 나물 캐보자~~ 봄노래가 절로 흘러나온다. 〈하얀 발자국〉에서는 눈밭의 발자국을 ‘이불 깁는 바느질’에 비유하는 표현이 참 섬세하게 느껴졌는데그 문장을 읽는 순간, 나도 모르게 그 발자국을 따라 걸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했다. 〈북극곰의 기도〉에서는 지구 온난화로 터전을 잃은 북극곰의 안타까움이 그대로 전해진다. 3부의 〈아니랄까 봐〉, 〈뽀글 미장원〉, 〈생활통지표〉에서는 어린 시절의 추억이 새록새록 되살아난다. 국민학교 시절, ‘수우미양가’로 나뉘던 성적표와 동네 미장원에서 보자기를 쓰고 뽀글뽀글파마하던 엄마의 모습이 떠오른다. “OO이 아니랄까 봐…” 하시던 할머니의 말투까지 들리는 듯해 마음 한구석이 따뜻해진다. 4부의 〈귤 껍질의 땀구멍〉과 〈용왕님의 분노〉는 자연과 생명에 대한 메시지가 인상적이다.바다를 오염시키는 인간의 무책임함을 꾸짖으면서도, 그 안에 깃든 생명에 대한 연민이 느껴진다. 바다를 오염시키고 생태를 파괴하는 이들을 향한 용왕의 분노가 치솟는 한편, 가여운 바다 생물들을 굽어살피는 측은함이 교차하며,마음에 거대한 파도를 일으킨다. 아마도 작가님의 마음이 용왕님에게 투영된 것은 아닐까? 이 동시를 읽는 어린이에게도 작가의 따뜻한 마음이자연스럽게 닿을 것이다. 〈댕댕이의 사춘기〉는부모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이는 부모의 눈길을 느낄 수 있어서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는 언어의 다리, 그 위에 따뜻한 시 한 줄이 놓여 있다.부모와 아이, 삼대가 소통하며 함께 도란도란 추억을 떠올리며읽을 수 있는정겨운 동시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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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어. 그게 뭐든 말이야. 어른들이 그러는데 마음을 고쳐먹으면 된대. 마음을 달리하고 생각해보래. 내가 처음 가졌던 마음을 홱 돌려서 정반대의 마음을 가져보래. 세상이 달리 보인대. 생각이 달라진대. 친구도, 엄마도, 아빠도, 선생님도, 형도, 누나도, 동생도 다른 사람이 된대. 숙제도, 청소도, 책상 정리도 쉬워진대. 뭐든 괜찮아진대. 학교도, 학원도, 체육관도, 목욕탕도 가고 싶어진대. 그런데 마음을 어떻게 먹냐구? -댕댕이 🌱 『댕댕이의 사춘기』에는 마음을 달리해서 바라보고 생각한 시들이 많아. 돌담길을 걸으며 돌담을 봤어. <돌멩이의 미소>와 <돌담>은 같은 돌담이 아니었을까? ‘웃는 돌멩이’와 ‘뽐을 내는 돌맹이’는 같은 돌담에 쌓인 돌멩이라는 생각이 들어. 그런데 마음을 어떻게 먹었느냐에 따라 ‘곱게 웃는 돌멩이’가 보였고, ‘샘을 받는 뽐을 내는 돌멩이’가 보인 거겠지. 같은 돌담 다른 동시가 나오게 된 것 같아. 그러니까 마음을 잘 먹어보면 어떨까! -댕댕이 엄마🪴 <댕댕이의 사춘기>에서 ‘엄마가 안아주는 것도 싫었어’, ‘아빠한테 화풀이를 한 셈이지’, ‘사실, 오늘은 기분이 좀 그래’라고 말하잖아. 우리 집 이야기 같아. 사춘기 때는 다 그런 가봐. 아빠도 사춘기 때 그랬어. 그런데 그런 너와 부딪히고 보면 아는 것과는 다르게 이해할 수가 없어. 그럴 때는 마음을 고쳐보고, 마음을 잘 먹어보고, 또 마음을 고쳐먹으면 될까? 해보자. 해보고 또 해보자. 그래서 마음을 고쳐보고 있어. 마음을 아직 먹지는 못했어. -댕댕이 아빠🌴 . . . #댕댕이의_사춘기 #김갑제_시 #송민영_그림 #초록달팽이_동시집_27 #댕댕이 #사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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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2학년 아들이 엉뚱하고, 기발한 말을 하면 예를 들어서 주공 LH 아파트를 가리키며"엄마, 저기 내 아파트 있다!" 피식 웃음이 나면서 마음이 몽글몽글해집니다. 어른들은 감히 꺼내지 못하는 말들을 천진난만한 얼굴로 툭 던지곤 하지요. 어린이라서 할 수 있는 그런 말들이요. 김갑제 시인의『댕댕이의 사춘기』 읽으면서 초등학교 남자아이의 순진한 말투와 귀여운 행동이 보여서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어요. 피부과에 찾아간 멍게는 의사에게 어떤 말을 들었을까요? 맛있는 걸 먹을 때 사람들이 “음~”하는 이유, 할아버지의 ‘거시기’란 말을 잘도 해석하는 아빠, 왕자병에 걸린 축구공, 제비는 수다스런 지지배, 오줌이 마렵지도 않은데, 화장실에 따라온 친구, 아침부터 까치가 요란하게 울었던 이유, 아빠 졸업 앨범에서 발견한 놀라운 생활통지표, 귤껍질 작은 구멍에 이런 의미가 있을 줄이야! 어떻게 어른이 된 시인이 아이들의 마음을 이리도 능청스럽게 재밌게 표현했을까요? 표제작 「댕댕이의 사춘기」속 강아지 댕댕이의 행동도 충분히 공감되었어요. 사춘기의 종잡을 수 없는 감정 변화, 진짜 기분이 그런 날 있잖아요. ‘시인의 말’에서 시인은 여행길에 만난 못난이 돌멩이의환한 미소가 마음을 즐겁게 해 준 것처럼, 동시로 독자들을 즐겁게 해 주고 싶다고 했는데요. 그 바람이 이루어질 것 같아요.
#댕댕이의사춘기 #초록달팽이 #김갑제 #송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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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김갑제 시인의 새로운 동시집 - " 댕댕이의 사춘기 " 📝 작가의 동심을 담아, 읽는 독자들의 마음을 즐겁고, 환하게 만들어 주는 동시집. 📝 등대가 있는 언덕을 오르는 여행객을 반기는 듯, 웃는 돌멩이의 모습을 보는 이의 마음처럼 잠시나마 즐거울 수 있는 동시집. - 돌멩이의 미소 <<돌담에 놓여 있는 난 원래, 냇가에 있던 돌맹이였어 쓸모없는 못 생긴 돌멩이 그런 나를 주워다 사람들은 돌담을 쌓았지 어느 날 돌담에 그림을 그리던 화가가 내 얼굴에 미소를 그려주었지 그떄서야 나는 웃는 돌멩이가 될 수 있었어 언제나 웃는 돌멩이가 되었지 >> 나의 사소한 작은 행동 하나에도 , 그 누군가는 웃을 수 있는 순간이 있었음 좋겠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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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의 사춘기> 초록달팽이 동시집 27이자 김갑제 시인의 세 번째 동시집이다. 이 시집은 우리 주변에서 얼마든지 접할 수 있는 친근한 소재와 마음 주고 받기다. 조근조근 대화하기다. 생물이든 무생물이든 시인의 눈에 들어오면 말 상대가 된다. 바람이 부는 날엔 가슴을 활짝펴고 바람을 거슬러 하늘로 치솟는 거야 마음에 바람이 부는 날 꿈을 띄워 봐 더 높이 오르려면 꿈을 안고 날아야 해 <연> 전문 연에게 용기와 희망의 말을 건네며 응원을 한다. 또 생명이 없는 것 같은 작은 돌멩이에게도 미소를 갖게 한다. 주변의 모든 사물이 친구이고 마음을 나누는 관계가 된다. 돌담에 놓여 있는 난 원래, 냇가에 있던 돌멩이였어 쓸모없는 못생긴 돌멩이 그런 나를 주워다 사람들은 돌담을 쌓았지 어느 날 돌담에 그림을 그리던 화가가 내 얼굴에 미소를 그려주었지 그때서야 나는 웃는 돌멩이가 될 수 있었어 언제나 웃는 돌멩이가 되었어 <돌멩이의 미소> 전문 이 돌멩이는 이제 날마다 웃는다. 돌멩이를 보는 사람들도 웃는다. 웃는 사람을 보는 사람들도 웃는다. 그래서 모두가 웃는다. 이 시집을 읽으며 우리도 웃자. #돌멩이 #연 #사춘기 #미소 #행복 #음악회 #운동회 #여우별 #라떼 # 미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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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아이들의 마음을 맑고 환하게 만들어주는 동시집으로서 다양한 소재와 시간을 중심에 담아 재미있게 소개한 52편의 동시가 담겨 있습니다.귀여운 삽화 그림도 함께 그려져 있어서 따뜻한 느낌과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책입니다. 풀꽃 보는 사람 없어도 제 빛깔 뽐내고 예쁘다 소리 듣지 못해도 제 모습 잃지 않고 풀꽃은 밟히는 아픔 있어도 땅을 딛고 일어나 다시 피고 길가에 잡초처럼 피어 있는 풀꽃은 질긴 생명력으로 거센 비바람과 폭풍우 속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당당하게 자신만의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며 자리매김하는 존재로서 지금까지 그냥 아무 생각없이 지나친 풀꽃이 이글을 읽으면서 새삼 대단하고 경이롭다는 생각이 듭니다.어떤 시련과 고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꿋꿋이 자신만의 야름다운 꽃을 피워내는 은은한 풀꽃처럼 단단한 마음과 자신감 용기를 가지고 생활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 봄이야 여기 좀봐 달래도 봄 냉이도 봄 씀바귀도 봄 제비꽃도 봄 민들레도 봄 나비도 봄 엄마 따라 캔 달래 냉이 씀바귀 맛과 향기도 봄 저기를 봐 다 봄이야 봄은 알록달록 신록이 푸르름으로 가득하고 아름다운 꽃과 향긋한 봄나물이 봄의 전경을 알려주듯이 이렇듯 우리 마음에도 설레임과 새로운 시작이라는 희망을 전해 줍니다.봄에 피어나는 갖가지 나물과 식물들 속에서 이처럼 새싹이 움트고 꽃을 피우는 과정 속에서 짧은 문장속에 많은 여운이 담겨있는 동시집인것 같습니다.동시집을 읽고 있으면 유년시절 동심으로 돌아가 마음이 순수해지고 즐거워지는것 같습니다.요즘처럼 각박하고 삭막한 시대에 작은 것에도 감사하고 행복했던 추억이 담겨 있는 유년시절을 회상해 볼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YES24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상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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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댕댕이의 사춘기라는 제목이 넘 귀엽다. 강아지에 대한 이야기들이 있는 줄 알았는데, 아녔다. 다양한 소재와 사건을 동심에 담아 52편의 시가 실려있다. 따뜻한 일러스트도 한 몫 하고, 짧고 귀여운 시로 가득한 책이라 가볍게 읽기 좋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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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의 사춘기>는 김갑제 시인의 동시집으로 52평의 동시가 수록되어 있다. 제목만 보고는 반려동물과 함께 인 나는 강아지에 대한 것인줄로만 알았다. 펼쳐보니 강아지를 화자로 삼아 사춘기의 감정, 갈등, 외모고민등 심리적 변화를 시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멍게의 여드름’이라는 시는 제목만 보고도 사춘기가 떠올랐다. ‘돌멩이의 미소’는 한 사람 한 사람 다 귀한 인생이고 애정과 사랑, 관심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해준다. ‘엄마의 외출’은 사춘기가 현재에서 끝나지 않고 세대를 거슬러 서로를 이해하게 하는 따뜻한 내용이다. 부담없이 읽을 수 있지만 사춘기청소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더불어 지나왔던 나의 삶에서 사춘기는 어땠을까 라는 회상에도 젖어보게 된다. 수록된 삽화들은 부드러운 색감과 표현으로 글을 더 살려주고 있다.
#yes24 서평단 자격으로 후기를 작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