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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사이의 도전-히로카네 켄시] 260413_닷사이의 도전과 경영자의 중요성
"[닷사이의 도전-히로카네 켄시] 260413_닷사이의 도전과 경영자의 중요성" 내용보기
일본을 방문하면 면세점에서 항상 사는 것이 바로 닷사이다. 먹기도 좋고 선물하기도 좋은 술이다. 술이란 그저 마셔 없애는 것으로만 알고 있기에 비싼 술에 대해서는 본능적인 경계감이 있다. 그러나 맛있는 술은 먹어보면 안다. 특히 내 몸이 체감한다. 닷사이는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고, 다음날 부담도 덜하다. (가난한 나에게 가격은 부담이지만...) 닷사이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닷사이의 도전-히로카네 켄시] 260413_닷사이의 도전과 경영자의 중요성" 내용보기

일본을 방문하면 면세점에서 항상 사는 것이 바로 닷사이다. 먹기도 좋고 선물하기도 좋은 술이다. 술이란 그저 마셔 없애는 것으로만 알고 있기에 비싼 술에 대해서는 본능적인 경계감이 있다. 그러나 맛있는 술은 먹어보면 안다. 특히 내 몸이 체감한다. 닷사이는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고, 다음날 부담도 덜하다. (가난한 나에게 가격은 부담이지만...)


 

닷사이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닷사이의 도전>은 그것을 파헤친 만화다. 짧은 분량에 간결하게 핵심만 담았다. (과장하자면 닷사이 술과 같은 느낌) 만화를 통해 느낀 닷사이의 성공 방식은 간단해 보인다. 본질은 유지하되 남들과는 다르게 했다는 점이다.


 

술의 본질은 무엇일까? 취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많은 식음료가 그렇듯 즐기기 위함이다. 특히 술에서 중요한 것은 즐거움에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기분이 안 좋을 때 술을 조심하라고 말하지 않는가. 큰 사고를 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나의 생각과도 비슷하게 아사히 주조는 “‘취하기 위한 술, 판매하기 위한 술 아닌, 즐기기 위한 술을 만들자’라는 경영 철학을(p.121)”가지고 있다. 그들은 술의 본질을 ‘즐거움’으로 정의했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기존의 방식을 탈피했다. 돈을 벌기 위한 방식이 아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제대로 만든 술을 제조하고자 했고, 기존의 토우지 제도나 도매상을 거치지 않고 직접 판매하는 방식을 선택하거나, 기술혁신을 통해서 인간의 한계를 기술로 보완하되 인간적인 면모를 잃지 않는 부분이 바로 그 차별점이다.

 

더불어 늘 위기의식을 가지고 글로벌로 뻗어나가려 하는 점, 그럼에도 지역과의 교류를 잊지 않고 수해 위기를 함께 헤쳐 나가고, 지역 쌀의 부흥을 위해 대회를 개최하는 접근법 등은 흔히 말하는 ESG 경영을 선도적으로 실현했다고도 볼 수 있다.


 

결국 ESG니 지속가능 경영이니 하는 것은 특정한 지표나 숫자에 의해 이뤄지는 게 아니라 기업이 올바른 경영 철학을 세우고, 이를 실천하는 데서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게 아닌가 싶다. 측정할 수 없으면 관리할 수 없기에 이것저것 수치화, 계량화하는 건 어쩔 수 없겠지만, 결국 본질을 정의하고, 스스로를 인지한 상황에서,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것이 경영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사람이든 회사든 결국 같은 맥락 안에서 성장하고 커나가는 것 같다.


 

<닷사이의 도전>은 이 흐름을 자연스럽게 보여 준다. 당초 비매품으로 발간되었던 책이라 알고 있는데 정식으로 발간되자마자 전자책으로 구매했다. 중소기업들의 생존전략을 연구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왕도는 정해져 있다. 누가, 어떻게, 언제 실행하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회사의 미래를 볼 때 경영자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는다.


 

일독 260413 / 작성 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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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하기 위한 술, 판매하기 위한 술이 아닌, 즐기기 위한 술을 만들자’라는 경영 철학을 가진 아사히주조 p.121

YES마니아 : 플래티넘 s*******1 2026.04.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