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2)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86%
  • 리뷰 총점8 14%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8.0
  • 30대 10.0
  • 40대 9.0
  • 50대 10.0

포토/동영상 (11)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명상 친구
"명상 친구" 내용보기
아는 분께 추천받아 구매한 도서에요. 당시에 마음이 너무 혼란스럽고 이리저리 흩날려서 힘들었거든요. 사이즈가 작고 두껍지 않은 책이라 가볍게 들고 다니기 좋아 출근길에 종종 데려가고 있네요. 도서는 제목 그대로입니다. 인문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술술 읽을 만한 도서에요. 저 같은 경우 반야심경은 모두가 다 아는 그 한 문장만 아는 사람이라 처음 제목을 봤을 땐 겁 먹었
"명상 친구" 내용보기
아는 분께 추천받아 구매한 도서에요. 당시에 마음이 너무 혼란스럽고 이리저리 흩날려서 힘들었거든요. 사이즈가 작고 두껍지 않은 책이라 가볍게 들고 다니기 좋아 출근길에 종종 데려가고 있네요. 도서는 제목 그대로입니다. 인문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술술 읽을 만한 도서에요. 저 같은 경우 반야심경은 모두가 다 아는 그 한 문장만 아는 사람이라 처음 제목을 봤을 땐 겁 먹었지만 어떤 도서보다 쉽게 인문학과 반야심경을 자연스레 섞어 보여줘서 좋았어요. 어떤 페이지의 내용과 문장은 제 삶에 적용하고 실패하고 다시 노력하는 과정을 통해 제 것이 되었구요. 이 도서의 최대 장점은 내용이 너무 어렵거나 무겁지 않아 불교적인 다스림과 차분함이 필요할 때 아주 아주 쉽게 손이 간다는 거에요. 글자만 봐도 마음이 차분해지는 인문학과 불교에 관심이 있는 분껜 한 번쯤 읽어보시면 분명 한 가지는 답을 얻어 가실 거라 확신할 수 있어요. 힘들었던 시간 이 도서로 많이 달랬고, 앞으로도 잘 다스리며 살아가겠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s*********m 2022.10.18. 신고 공감 4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인문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반야심경
"인문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반야심경" 내용보기
우리는 우리이 거의 모든 시간을 로봇처럼, 혹은 몽유병자처럼 자기가 아닌 것에서 오는 동력에 지배당하며 살고 있습니다. 불교의 목표는 자신이 그렇게 잠들어 있는 상태에 있음을 알아채고 자각하는 것입니다. 잠에서 깨어나기 위해서는 명상이 필요합니다. 나날살이에서 순간마다 알아채는 것이, 자각이 필요합니다.   모든 괴로움을 여의는 길은 어디에 있나? 만사가 공하다는 것
"인문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반야심경" 내용보기

우리는 우리이 거의 모든 시간을 로봇처럼, 혹은 몽유병자처럼 자기가 아닌 것에서 오는 동력에 지배당하며 살고 있습니다. 불교의 목표는 자신이 그렇게 잠들어 있는 상태에 있음을 알아채고 자각하는 것입니다. 잠에서 깨어나기 위해서는 명상이 필요합니다. 나날살이에서 순간마다 알아채는 것이, 자각이 필요합니다.

 

모든 괴로움을 여의는 길은 어디에 있나? 만사가 공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자면 반야바라밀다를 수련해야 한다. 거기에는 8정도, 곧 여덟 가지 길이 있다. 그 가운데 두 가지를 테츠시는 권한다. 정념과 정정이다. 나날살이의 말로 하면 '지켜보기'와 '명상'이다. 반야심경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이것 하나다.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법, 그리하여 행복을 얻는 길, 그것 하나다. 사람들은 너나 할 거 없이 크고 작은 괴로움 속에서 살아간다. 그 길에서 벗어나는 길이 반야심경 수련이다.

 

이 세상에 경쟁과 다툼이 있는 것은, 많은 사람이 '나는 가치 없는 인간이 아니다'라는 것을 증명하고자 필사적으로 애를 쓰고 있는 증거가 아닐까요? 남을 이기는 것, 일등이 되는 것, 남의 사랑을 받는 것, 남의 마음에 드는 것, 수많은 물건이나 돈을 소유하는 것 등으로 '가치 없는 인간'에서 '가치 있는 인간'으로 변신할 수 있다고 여기는 게 아닐까요?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다면 왜 그렇게 세상에는 경쟁이나 다툼이 많고, 모두가 거기에 참가하여 애면글면 겨루고 다투며 일생을 보내는 것일까요? 좌우간 위로 올라가기만 하면, 목표에 도달만 하면 행복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 기대 아래 무엇엔가 쫓기듯이, 몰리듯이 우리는 지금까지와 같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늘 우리의 기대를 저버립니다. 붓사는 이런 상태를 '무명無明,무의식의 덩어리=무지=무자각'이라 부릅니다. 붓다는 이런 삶의 방식, 곧 무명 상태에서는 행복해질 수 없고, 또 잠시 행복해진다고 해도 그 행복이 계속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바라기만을 할 수 있을 때, 곧 바라는 것을 멈출 수 없을 때는 '내가 바라고 있는' 것이 아닌 '욕망에 사로 잡혀 있는' 상태라는 겁니다. 이런 생태를 '탐욕', 곧 탐내는 마음이라고 합니다. 무엇인가를 바라고 있을 때 우리는 내가 무엇인가에 속박돼 있다는 것을 어렴풋하게나마 느낍니다. 내 의지로는 욕망하지 않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반야의 지혜란 무엇일까요? 반야의 지혜란 간단히 말하면 '자신을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자신을 알라차린다는 것은 화가 날 때 '나는 지금 화가 나 있다'라고 알아차리고, 슬플 때 '나는 지금 슬퍼하고 있다'라고 알아채는 것입니다. 매 순간 무엇을 느끼는지, 어떻게 느끼는지를 아는, 자각하는 지혜가 '반야의 지혜'입니다. 반야의 지혜가 왜 그렇게 중요한가 하면, 이 지혜만이 '나는 어떤 사람인가?'하는 물음에 답을 가져다주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감정을 느낄 때 우리는 그 감정과 하나가 돼 있습니다. 화가 날 때도 화와 하나가 돼 있기 때문에 '나는 호가 나 있다'라는 걸 알아챌 수 없는 것입니다. 알아차림, 혹은 일반적으로 말하는 '아는'것은, 곧 자각은 그 대상과 하나가 돼 있을 때는 불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자신이 화 자체가 돼 있을 때는 '화가 나 있다는 걸 아는'것이 불가능합니다. 알기 위해서는 반드시 화로부터 몸을 빼지 않으면 안 됩니다. 거리를 둘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느끼는 감정은 아무것도 없는 데서 갑자기 일어나는 것도 아니고, 동시에 스스로 자신이 만들어 내는 것도 아닙니다. 그것은 바깥에 있는 것이나 바깥에서 일어난 일과 같이 '내가 아닌 것'과의 관계로부터 일어납니다. '내 감정'은 '내가 아닌 것'에 촉발되지 않으면 일어나지 않습니다. 일어날 수 없습니다. 다시 한번 더 바꿔 말해 보겠습니다. '나'는 '내가 아닌 것'에 따라 철두철미하게 조건 지어져 있습니다. 절대 바뀌지 않는 고정된 무엇이 있는 게 아닙니다. 요컨대 우리는 고정된 실체가 아닙니다. 바뀝니다. '공'입니다.

 

'나'에 변화가 일어나면 무엇에 화를 내고, 무엇에 슬퍼하고, 무엇을 기뻐할 것이냐 하는 바깥 세계에 대한 나의 반응이 바뀝니다. '바깥을 향한 나의 반응'이 바뀐다는것은, 결국 '바깥 세계' 자체가 바뀐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나'와 '바깥'은 서로 의존해 있기 때문입니다. 나뉘어 있지 않고 하나로 이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마음에 화가 일어나는 것은 어떤 이유에서일까요? 남의 행동이나 말이 '내게 상처를 주었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실천을 하다 보면 '화'란, 곧 반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저쪽의 말이나 행동이 다가 아닙니다. 그것이 화가 일어나는 계기를 제공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거기에 반응하는 그 무엇이 내게 없다면 화는 일어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됩니다. '나는 내 감정이 남에게 좌우되는 일이 없도록 늘 조심한다네.' '······.' '그리고 저 사장의 행동은 저 사장 책임 아닌가? 그걸 내가 받을 이유가 없지.' 화란 이쪽에 분노의 '인'이 있을 때 일어나게 된다는 걸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런 자동적인 반응이 일어나는 순간 알아채고, 반응을 거기서 멈춰 버린 것입니다.

y****a 2020.06.04.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반야심경에 대해 우리의 "나날살이"언어를 기반으로 풀어준 책
"반야심경에 대해 우리의 "나날살이"언어를 기반으로 풀어준 책" 내용보기
불교 경전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것 중 하나인 반야심경. 색즉시공 공즉시색 등의 문장이나 일부 구절들을 다룬 여러 문화 예술 작품들이 있어서 친숙한 면이 있기도 한 경전이지만 그 심오한 의미에 대해서까지는 잘 몰랐는데, 이번에 불교 사상에 관심도 생기면서 조금이나마 알아보고자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저자는 반야심경과 관련한 각종 해설서들이 너무 이해하기 어렵게만 되
"반야심경에 대해 우리의 "나날살이"언어를 기반으로 풀어준 책" 내용보기

불교 경전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것 중 하나인 반야심경. 색즉시공 공즉시색 등의 문장이나 일부 구절들을 다룬 여러 문화 예술 작품들이 있어서 친숙한 면이 있기도 한 경전이지만 그 심오한 의미에 대해서까지는 잘 몰랐는데, 이번에 불교 사상에 관심도 생기면서 조금이나마 알아보고자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저자는 반야심경과 관련한 각종 해설서들이 너무 이해하기 어렵게만 되어있다고 생각하고, 본인이 직접 우리의 "나날살이"에서 쓰이는 단어나 일화를 기반으로 쓰인 쉬운 해설서를 집필해 보았다고 밝힌다. 일반인이 쉽게 이해가 목적인 만큼 저자는 불교에 대한 아주 기본적인 역사적 배경지식부터 대승불교와 소승불교의 차이, 반야바라밀다가 뜻하는 의미(산스크리트어의 한문 음차로써 반야는 지혜, 바라밀다는 완성의 의미로 곧 반야바라밀다는 지혜의 완성을 뜻함) 등으로 책을 시작한다.


이후 반야심경의 262자로 바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아 각 구절 구절에 대해 어떤 의미로 우리가 받아들이면 될지 일상에서의 사례들을 들어가며 설명한다. 이 과정을 통해 "공(空)하다"라는 개념이 무엇인지, 인간의 괴로움의 원인이 무엇인지, 이를 극복하는 방법이 무엇인지와 같은 반야심경의 핵심 주제로 자연스럽게 들어간다.


결국 반야심경이 궁극적으로 전달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나라는 존재의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방법이 아닐까 싶다. 이를 위해서는 나라는 존재에 대해 알고, 나를 둘러싼 존재들이 어떤 것인지 알아나가야 한다는 그 지침을 알려주는 것 같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나"라는 존재와 외부 존재들은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고받는, 궁극적으로 이어져있는 존재(연기(緣起)적 존재)임을 알아야 한다고 전달한다. 나의 행복이 결국 타인을 비롯한 다른 모든 존재의 행복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이런 깨달음이 있어야만 내 행복 추구라는 핑계로 타인의 행복이 침해받는다거나, 타인이 행복해할 조건에 나를 끼워 맞춤으로써 내 행복을 침해받는 많은 행위들이 무엇인지를 알고 이로부터 벗어 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나에 대해서 어떻게 알아갈 것인가? 그 지침이 바로 "반야의 지혜"로써 이 반야심경에 아주 함축적으로 설명되어 있다. 함축적이다 보니 이 책을 통해 어렴풋이 머릿속에서 대충 감이 오는 부분은 있으나 쉬이 내가 이해한 바를 설명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 내 나름의 이해한 바를 설명하면 결국 나 스스로가 공한 존재(어딘가에 얽혀서 조건 지어짐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존재) 임을 깨닫고 외부요인 또한 공하다는 개념을 이해해야 한다. 이후 나와 외부요인 사이에 벌어지는 상호작용 속에서 내게 일어나는 모든 "무의식적 반응"을 "의식" 하고자 노력하고 이 과정 속에서 나라는 존재가 무엇인지에 대해 점점 의식하고 파악해 나가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 과정 속에서 비로소 나라는 존재가 고정불변한 실체가 아니라, 주변 조건과 상황에 따라 늘 변화하는 '공(空)'한 존재임을 머리가 아닌 삶으로 이해하게 된다. 외부의 자극에 무조건적으로 휘둘리지 않는 단단한 중심은 여기서 시작된다.


결국 모든 시작은 "나"이다. 나라는 존재를 좀 더 심도 있게 파악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행복한 나를 만드는 데 있어서 필수적인 첫걸음일 것이다. 너무나 바쁜 일상을 보내느라 지치고 나를 잃어가는 현대인들에게, 반야심경은 나를 돌아보고 나를 좀 더 깊이 알아보라고 오랜 세월을 걸쳐 부처가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이다. 우리 모두 잠시 숨을 고르며 반야의 지혜를 통해 나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봄이 어떨지.


#인문학을좋아하는사람들을위한반야심경 #야마나테츠시 #불광출판사

YES마니아 : 골드 g********a 2026.09.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eBook 구매
2026년에도 반야심경은 계속해서 낭송낭송,,
"2026년에도 반야심경은 계속해서 낭송낭송,," 내용보기
너튜브에서 책낭독전문너튜버 책읽는 ☆☆나무님의 반야심경에 대한 해설 서적 낭독 동영상을 우연하게 보게 되었습니다. 불교 전문 출판사인 불☆출판사 나온 책인데 일부분만 발췌해서 읽어주시는데 내용이 흥미진진하게 듣다보니 전체 전문을 보고싶어 전자책을 구매했습니다.
"2026년에도 반야심경은 계속해서 낭송낭송,," 내용보기

너튜브에서 책낭독전문너튜버 책읽는 ☆☆나무님의 반야심경에 대한 해설 서적 낭독 동영상을 우연하게 보게 되었습니다. 불교 전문 출판사인 불☆출판사 나온 책인데 일부분만 발췌해서 읽어주시는데 내용이 흥미진진하게 듣다보니 전체 전문을 보고싶어 전자책을 구매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7 2026.06.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좋아요
"좋아요 " 내용보기
오전에 주문 했는데. 저녁에 집에 와보니책이 도착했습니다.배송 빠름에 놀랬습니다.반야심경이 260字로 작은 내용의 책 이지만그 속에 담겨 있는 뜻은 그 어느 책 보다 광대하다고 들었습니다.게다가 반야심경을 과학자에 시각에서 풀이 했다고 하여 심히 궁금하고 스님들이 풀이한 반야심경과어떻게 다른지 관심이 많습니다.잘 읽겠습니다.감사합니다
"좋아요 " 내용보기
오전에 주문 했는데. 저녁에 집에 와보니
책이 도착했습니다.배송 빠름에 놀랬습니다.
반야심경이 260字로 작은 내용의 책 이지만
그 속에 담겨 있는 뜻은 그 어느 책 보다 광대
하다고 들었습니다.
게다가 반야심경을 과학자에 시각에서 풀이 했다고 하여 심히 궁금하고 스님들이 풀이한 반야심경과
어떻게 다른지 관심이 많습니다.
잘 읽겠습니다.
감사합니다 

y*****7 2026.01.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리뷰
"리뷰" 내용보기
야마나 테츠시 작가님의 인문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반야심경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반야심경 입문서로 추천받아서 읽어봤는데 좋았습니다. 이해하기 쉽고 불교 교리를 잘 모르는 사람도 읽기 쉬워서 추천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리뷰" 내용보기
야마나 테츠시 작가님의 인문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반야심경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반야심경 입문서로 추천받아서 읽어봤는데 좋았습니다. 이해하기 쉽고 불교 교리를 잘 모르는 사람도 읽기 쉬워서 추천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d****e 2025.07.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