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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그만큼 더 열심히 썼기 때문에, 책이 어떤지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제 글을 가볍게라도 훑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 좀 내봐!" 이 말처럼 우리를 작아지게 하는 말도 없는 것 같아요. 흔히 창의력이란 번개처럼 갑자기 찾아오는 영감이나 천재들에게만 허락된 재능이라고들 여깁니다. 하지만 기억을 잘 더듬어보시면 전혀 그렇지 않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샤워를 하다가 혹은 멍하니 산책하다가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던 경험은 다들 한 번씩 있었을 테니까요. 만약 그 순간을 의도적으로 만들 수 있다면 어떨까요? <굿 아이디어!>는 신경생물학자 마르틴 코르테가 쓴 과학적이면서 유쾌한 '뇌 사용 설명서'입니다. 이 책은 창의성은 마법이 아니라 학습 가능한 것이라고 이야기하면서 머릿속에서 벌어지는 신비로운 창조 과정을 속속들이 파헤칩니다. 다들 한 번쯤 들어보셨을 '좌뇌형 인간, 우뇌형 인간'처럼 철지난 유형론 대신에, 저자는 우리 뇌가 세 가지 네트워크 간의 정교한 협업으로 아이디어를 만들어낸다고 해요. 00 네트워크처럼, 앞에 붙는 수식어만 따서 이야기하면 주의, 시뮬레이션, 프로토콜 이렇게 세 네트워크입니다. 이를테면 우리 뇌 안에는 목표를 향해 돌격하는 헐크(주의), 자유롭게 상상하며 아이디어의 씨앗을 뿌리는 몽상가(시뮬레이션), 이 둘이 서로 전환하는 일을 지휘하는 지휘자가 함께 사는 것입니다. 이 책이 다른 창의력 서적들과 궤를 달리하는 지점이 바로 여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창의력이나 학습법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샤워하라는 조언을 꽤 들어보셨을 겁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왜 이 순간에 번쩍이는 아이디어가 나온다고 하는 건지 제대로 설명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책에서는 해당 이유를 과학적으로 설명합니다. 뇌의 앞부분에는 전두엽이 있습니다. 이 전두엽은 논리와 비판을 담당하는 CEO 역할을 하는데, 샤워하는 순간에는 해당 뇌 부위가 잠시 쉬면서 몽상가(시뮬레이션 네트워크)가 마음것 뛰놀기 때문입니다. 흔히 '멍 때리면 아이디어가 나온다!' 같은 조언도 같은 이유에서 나온 조언입니다. 이렇게 창의성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시뮬레이션 네트워크가 활약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과학적으로 증명해 줍니다. 위 사진을 보면 우리가 '아하' 하고 깨닫는 순간에 뇌의 특정 부위가 실제로 활성화되는데요. 이런 막연했던 영감의 순간이 신경과학으로 명쾌하게 설명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인디언식 기우제로 영감을 바랐다면, 이제는 우연에만 의존하지 않고 뇌과학적인 원리를 활용하려고 노력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가장 흥미롭게 읽은 부분은 ‘기능적 고착’에 관한 이야기였어요. 압정 상자를 보면 압정을 담는 통으로만 생각하잖아요. 이것을 벽에 고정해서 촛대로 쓸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하죠. 그 이유는 우리 뇌가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서 사물을 익숙한 기능에 가둬서 그렇습니다. 이 책은 바로 이 뇌의 ‘효율적인 함정’에서 벗어나는 구체적인 훈련법들을 제시합니다. 더나아가서 이 책은 아이디어를 제조하는 강력한 도구들도 아낌없이 공개합니다. 일이 자꾸 꼬일 때면 최악의 시나리오를 먼저 상상하고, 각각의 부정적인 요소를 긍정적인 해결책으로 뒤집어보는 플립플롭(Flip-Flop) 기법이 있는데요. 이 기법은 부정적인 생각에 익숙한 우리 뇌의 허점을 역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가끔 너무 자고 싶을 때 ‘자야 돼’라고 되뇌이면 잠이 달아나잖아요. 이럴 때 오히려 ‘안 잘 건데?’라고 하는 것이 취짐하는 데 더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이것도 뇌의 원리를 역이용하는 것 아닌가 싶어요. 조금 더 이해가 되실지 모르겠네요. 그 중에서도 백미는 바로 월트 디즈니 기법입니다. 세 개의 의자를 놓고 ‘몽상가’, ‘현실주의자’, ‘비평가’의 역할을 오가면서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하면 혼자서도 완벽한 팀플레이가 가능해요. 위 그림을 보시면 이 기법을 어떻게 실행하는지 대강 아실 수 있을 거예요. 이처럼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방법론들은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마다 만들어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만약 당신이 ‘나는 왜 똑같은 생각만 할까?’하고 자책하게 된다면, 새로운 아이디어를 곧잘 내는 동료가 부러웠다면 더는 걱정하지 마세요. <굿 아이디어!>는 우리 뇌 속에 숨겨져 있던 세 명의 팀원들을 일깨워서 협력하는 법을 알려줄 테니까요. 이 책을 읽으며 하나씩 연습하다보면 당신도 어느새 영감을 만드는 사람이 되어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창의력 #창의성 #브레인스토밍 #영감 #생각법 #뇌과학 #발상법 #기획 #자기계발 #책추천 #굿아이디어 #청담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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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 창의력, 창의적인 사고를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어린 아이 시절의 뇌가 아닌 성인이 된 시점에서의 나의 뇌는 창의적인 사고를 하기에 많이 굳어있단 생각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이 책은 어른이든 아이든 상관없이 “진짜 창의성”을 얻는 길에 대해 생물학적 근거와 다양한 예시, 생각해볼만한 소재들을 활용해 설명하고 있다. 참 재미있게도, 우리의 삶은 익숙한 경로에 따라 움직이는 두뇌 회로에 맞추어 수월하게 살아가는 방식을 선택하면서 동시에 창의력과 아이디어가 필요한 순간에는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는게 더 효과적으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 알고 있다. 설령 그게 비교적 덜 편한 방식이라 할지라도 말이다. 학생시절 브레인 스토밍, 마인드맵, 대면 수업과 토론을 통해 건강하고 건설적인 창의력 활용 활동에 집중했던 것이 왜 창의력 활용에 도움이 되었는가에 대해 이 책에선 네이처 논문과 연구 사례를 통해 간결하면서도 명확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고등학교 이후로 소설을 제외한 독서는 거의 안했었고, 대부분 사회 생활에 어려움에 있어 풀기 위한 목적으로 선택적 독서를 진행했을 뿐이었는데, 오랜만에 삶 전반에 적용할만한 가치들이 담긴 책을 읽게 되어 굉장히 뿌듯하고 기쁜 시간이었다. 개인적으로 무채색 디자인으로 뽑힌 책이라 그런지 학술지를 재밌게 읽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했고, 전반적으로 가볍게 그러나 확실히 배움을 얻어갈 수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들어 많은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실제로 주변 지인들에게 추천하기도 했다..ㅎㅎ) 다음에 또 관련 책을 읽으며 여가를 위한 독서 외에 삶의 질을 높여줄 확장된 독서를 진행해야겠단 생각도 들었다. 다들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일단 글이 진짜 술술 읽히니까.. ㅎㅎ 완전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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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리뷰어스클럽으로 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창의력은 많은 오해를 받습니다. 가장 많이 받는 오해가 타고 난다는 겁니다. 이제 이 점에 대해서는 많은 창의력 관련 책들에서 아니다. 라고 반박을 했죠. 문제는 타고 나지 않는 사람들이 그럼 창의력을 가지는 것이 쉽냐죠. 쉬울까요. 아닙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원천적으로 새로운 일을 하는걸 즐기지 않습니다. <굿 아이디어!>에서 저자는 뇌신경세포가 약 860억개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들은 대부분 익숙한 루틴을 선호한다는 거죠. 하루중 결정의 85%가 무의식으로 내릴다는 겁니다. 새로운 생각을 하는것은 머리가 아픈 일이라는 겁니다. 그러나 우리는 늘 하던 일을 할수는없습니다. 새로운 탈출구를 만들어야 할때가 수시로 다가옵니다. 그것을 위해 저자는 7단계 창의력학습 법칙을 소개합니다. 배운다고 바로 효과를 볼 수는 없지만 꾸준한 훈련이 굿아이디어맨으로 만들것은 확실하다는 겁니다. 우리는 AI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더 역동적이고 더 빠르고 독창적인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5년내에 AI는 AGI 즉 일상을 대신할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을 대부분 대체할겁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그들은 새로운 생각에는 약하다는 거죠. 지금도 늦은 측면이 있습니다. 창의력을 키워야 합니다. 뇌를 변화시켜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다시한번 창의력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해야 합니다. 그리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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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창의력에 대해서라면 당연히 없는 것보다 있는 게 나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특히 기획, 마케팅, 광고처럼 번뜩이는 아이디어 혹은 키치한 감각이 살아 숨 쉴수록 주목받는 쪽에서 일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어떻게 해서든 잡아보려고 할 것이다. 하지만 아는 게 많아질수록 오히려 헤매게 되고, 벽에 부딪치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그런 일이 많으니 이렇게 창의적 사고를 학습하는 책이 나오는 것이겠지. 글을 잘 쓰는 사람들을 부러워하면서 했던 많은 생각들 중에는, 저 사람은 타고난 이야기꾼이라는 게 있었다. 똑같은 상황을 겪었는데도 어쩜 그렇게 기승전결이 완벽한지. 어찌나 재밌고 가독성 좋은 솜씨를 지니는지 한없이 부러워하곤 했다. 하지만 몰라서 그렇지 그들에게도 엉덩이 아프게 자리에 앉아서 글을 써 내려갔던 기간들이 있었을 거다. 마치 이 책에서 서술한 창의성 훈련 연습처럼 말이다. 아주 간략하게 이야기하면 이 책은 창의적 사고를 학습할 수 있음을 처음부터 끝까지 설명하며, 마지막엔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까지 소개한 책이다. 저자는 마틴 코르테, 개비 미케타로 공저로 보이며 각각 신경생물학자 교수와, 편집장 혹은 작가다. 국내에서 얼마나 유명한지는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론 낯설었는데, 요새는 워낙 뇌과학과 관련된 책도 많고 영상이 많아서 더 주목받기 힘들지 않았을까 싶다. 창의성은 누구나 배울 수 있다. 타고난 재능이 아니다. 아니,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타고난 재능만이 아니다.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법을 배우려면 세밀하게 설계된 훈련과 충분한 연습이 필요하다. P 19 전반적으로 창의력이란 무엇인지 설명하며, 창의적인 사람들의 뇌는 어떻게 작동하는지도 분석한 책이다. 그뿐만 아니라 이 눈에 보이지 않는 번뜩이는 아이디어 혹은 세상에 도움이 되는 사고가 측정할 수는 있는 것인지도 물으며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기도 하는데, 그런 지점에서 일반적인 자기 계발서와 결이 다르지 않나 싶다. 실험과 합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해서 사람들이 의문을 가질만한 질문에도 대답을 해주는데, 사실상 절반 이상이 상세한 설명 위주라 실질적인 방법을 원한 사람들에겐 아쉬운 포인트일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창의력이라는 게 무엇을 뜻하고 현재 통용되는 개념이 뭔지를 알아야 습득도 빠른 게 아닐까? 기본에 충실하고 토대가 탄탄할수록 그것을 지지 삼아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을 테니까. 그런 개념으로 이 책을 바라본다면 반 이상 서술된 줄글들이 무의미한 게 아니라 필요한 부분임을 이해하게 된다. 150 페이지 이후부터는 본격적으로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그중에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연상 능력을 키우는 것, 사고를 전환하는 연습법, 산책, 모닝 페이지 등이었다. 사실상 지금도 자주 하는 종류들이 많아서 놀랐다. 무게를 두지 않아서 몰랐을 뿐, 일상에 얼마나 많은 기회가 놓여있는 셈일까? 이외에도 각종 체크리스트부터 기법까지 다 합치면 10개가 넘는 방법론이 책에 소개되어 있다. 책상에 앉아야만 해볼 수 있는 것도 있지만, 산책이나 명상처럼 일하고 쉬면서 떠올려볼 수 있는 것도 있어서 상황에 따라 적용해 보기 좋았다.
마지막으로 이 책이 가진 특별함은 부록 페이지에 있는데, 앞서서 설명한 연습법들을 시각화로 표현해서 실제로 독자들이 따라 해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사소해 보이지만 이런 지점이 있어서 한 번 더 주의해서 전환을 시도해 보게 된다고 생각한다. 부록 외에도 중간중간에 직접 빈칸을 채워 넣게끔 만들어 놓은 부분이 많으니, 참고해 보면 좋을 것 같다. AI가 사람들의 일을 상당수 부담해주고 있는 현실에서, 인간만이 가진 창의성이란 세상에 어떤 영향력을 미칠까? 결국 그것들이 대체되진 않을까 걱정스럽기도 하다. 생성형 AI가 이것저것 조합을 해서 인간에게 알려주는 데 특화되어있다면, 인간은 어디에 장점이 있는 것일까? 발전에 한계가 있다면 어떤 목표를 과제 삼아야 하는 걸까? 현 시대에서 이 질문을 피할 수 없다. 여전히 인간의 머리에서 탄생한 아이디어만이 유효한 건지 고민해봐야할 것이다. #굿아이디어#자기계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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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리뷰어스클럽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굿 아이디어!>는 창의성은 타고난 재능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는 책입니다. 업무와 일상에서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반복되지만, 정작 창의성이 무엇이며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해서는 막연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자는 이러한 막연함을 감각적인 조언이 아니라, 개념과 근거를 통해 차분하게 설명합니다. 대부분의 직장인은 자신이 창의적인 직무를 맡고 있지 않다고 느끼거나, 아이디어는 일부 특별한 사람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자는 아이디어를 번뜩이는 순간이 아니라 사고의 과정으로 정의합니다. 이 관점 덕분에 독자는 "지금 당장 좋은 생각이 없으면 무능하다"는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비슷한 보고서와 메일, 반복되는 회의와 문제 해결 방식으로 이루어진 사무직의 일상 속에서도, 질문을 조금 바꾸고 순서와 관점을 달리하는 작은 변화가 충분히 의미를 가질 수 있음을 이 책은 보여 줍니다. 그 결과, 같은 일을 하더라도 사고가 덜 막히고 피로감 역시 줄어들게 됩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창의성을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배울 수 있고 훈련을 통해 키울 수 있는 능력으로 정의한다는 점입니다. 흔히 예술가나 독창적인 사람들은 선천적인 재능을 가졌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저자는 창의성을 기술에 가깝게 바라보며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누구나 발전시킬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특히 1장에서는 창의성이 예술적 산출물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과 질문을 던지는 방식에서 출발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설명을 통해 독자는 "나는 원래 창의적이지 않다"는 자기 비판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 책이 전제하는 명확한 출발점은, 누구나 지금보다 더 창의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는 가능성입니다. 이러한 관점은 창의성을 결과가 아닌 과정으로 이해하게 만듭니다.창의성이란 멋진 아이디어 하나를 떠올리는 능력이 아니라, 계속해서 생각하고 시도하며 때로는 틀려보는 사고의 축적 과정입니다. 이 인식이 중요한 이유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게 만들고, 아직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은 상태를 무능으로 오해하지 않게 하기 때문입니다. 창의성을 과정으로 인정하는 순간, 사람은 생각을 멈추지 않고 다시 시도할 수 있게 됩니다. 2장 "이해하라: 뇌는 언제, 어떻게 창의적으로 일하는가"는 이러한 관점을 뇌과학적으로 설명하며 설득력을 더합니다. 창의성은 계속해서 집중하기만 할 때도, 완전히 이완된 상태에 머물 때도 충분히 발휘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집중과 이완, 몰입과 휴식이 번갈아 이루어질 때 뇌는 기존의 사고 경로에서 벗어나 새로운 연결을 만들어 냅니다. 샤워하거나 산책을 하거나, 멍하니 있을 때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이러한 원리를 이해하면 멍 때리는 시간을 단순한 게으름이 아니라, 사고를 정리하고 확장하는 필수적인 과정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됩니다. 5장 "연습하라: 모두를 위한 일상 훈련법"은 이 책을 이론서에 머무르지 않게 만드는 핵심 장입니다. 창의성은 거창한 프로젝트나 특별한 워크숍에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하루 5분 생각해 보기, 질문을 다르게 던져 보기, 산책하거나 생각을 글로 적어보는 아주 작은 행동에서 시작됩니다. 근육이나 공부와 마찬가지로, 창의성 역시 단기간의 몰입보다 꾸준한 반복이 중요합니다. 며칠 해보고 효과가 없다고 그만두기보다, 일상의 습관으로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책의 내용들은 공부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나는 수학 머리가 없다", "영어는 안 된다"는 생각 대신, "아직 다른 방식으로 생각해 보지 않았을 뿐"이라는 관점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해가 막힐 때 억지로 붙잡기보다 잠시 쉬며 사고를 정리하고, 틀린 문제를 실패가 아닌 힌트로 받아들이게 되면 공부는 스트레스가 아니라 탐색의 과정이 됩니다.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저 사람은 원래 저렇다"는 판단 대신, "왜 저렇게 행동할까?"라고 질문으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대화의 방향은 달라집니다. 즉각적인 비판을 유보하고, 다른 관점을 가정하며 듣는 태도는 갈등을 줄이고 관계를 훨씬 편안하게 만듭니다. 이처럼 <굿 아이디어!>는 창의성을 요구받는 특정 직군만을 위한 책이 아닙니다. 이 책은 사고의 유연함을 회복하고, 생각이 막히는 순간 자신의 사고 방식을 점검할 기준이 필요한 모든 독자에게 의미 있는 안내서입니다. 특히 창의성을 키우고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굿아이디어!, #마르틴코르테,# 이지윤, #청담출판사, #리뷰어스클럽서평단, #리뷰어스클럽, #창의적사고, #창의성, #실용서, #실용안내서 굿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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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굿 아이디어? 이는 기발하거나 창의적인 발상 혹은 생각을 칭찬하거나 치켜세울 때 사용하는 표현이다. 창의적이었던 현인들이 누구였는지 생각해보면 과거 조선시대의 장영실이나 미국의 발명왕 에디슨, 그리고 몇 년전 고인이 된 애플의 스티브 잡스를 빼놓을 수 없다. 그들은 ‘굿 아이디어’를 넘어 인류의 삶을 완전히 바꾸는데 기여한 천재들이다. 스티브 잡스는 창의성에 관하여 “창의성은 여러 가지 것들을 연결하는 것일 뿐이다”라는 명언을 남겼는데, 그다지 창의적이지 못하고 진부한 사고를 가지고 있는 나에게는 조금이나마 개인적으로 위안이 되는 말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창의성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앞으로 AI가 보편화될텐데 어떻게 하면 창의적인 사람이 되어서 새로운 시대에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까? 창의성이라고는 전혀 없는 내가 과연 창의성을 학습하여 그 자질을 갖출 수 있을까? 이런 의문이 요즘 머릿속에 가득한데, 이 책의 부제와 같이 창의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는 7단계 학습법을 알려준다는 글귀에 귀가 솔깃하지 않을 수 없다.
창의적인 사고를 학습하는 7단계인 ‘경탄하라 - 이해하라 - 시험하라 - 파악하라 - 연습하라 - 학습하라 - 생각하라’를 설명하는 이 책은 이에 맞추어 일곱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창의성은 무엇인가? 저자는 책의 초반에 이러한 질문을 독자들에게 던진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예술가나 음악가, 발명가, 혹은 소설가를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이는 편협된 생각으로, 꼭 새로운 것을 창조하지 않아도 과거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태도를 갖추고 관점을 전환할 수 있다면 창의적 사고를 갖는 것이라고 말한다. 무엇보다 저자는 창의성은 ‘결과물’이 아니라 ‘과정’이라고 강조하는데, 뇌의 많은 영역들이 관여하는 ‘다양한 사고의 과정’으로 창의성이 발현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스티브 잡스의 말에 비추어 보면, 창의성은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이미 세상에 존재하는 것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엮어내는 능력이라 할 수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사고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 아닐까?
뇌는 언제, 어떻게 창의적으로 일하는가? 책 속에서 밝히고 있지만, 우리가 하루에 하는 모든 행위 중 60~70%가 루틴과 습관에 따른 것이다. 저자는 대뇌피질 아래에 위치한 기저핵이 우리의 지각과 사고, 행동을 통제하는데, 처음으로 사고와 행동할 때는 유발자극이 신경활동을 증가시키지만 그 자극이 익숙해지면 신경활동이 감소한다고 말한다. 물론 이러한 뇌의 작동 방식이 복잡한 세상과 환경에 대처하는데 한결 수월하게 해줘서 나름 유용한 면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창의적인 사고를 하기에는 불리하다고 할 수 있다. 왜냐면 익숙한 방식으로 처리하다보면 창의성이 제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저자는 “우리는 자아를 지닌 대뇌의 주인이면서도, 자기 인생이라는 연극을 무심히 바라보는 관객으로 전락한다”라고 표현한다. 이러한 저자의 창의적인 표현에 탁하고 무릎을 칠 수 밖에 없다. 인간의 뇌의 작동원리가 그냥 그대로 두면 수동적으로 되어 버리는 것이다. 그렇다면 무언가 창의적으로 생각하기 위해서는 뇌를 속여야 하는 게 아닐까? 나는 얼마나 창의적인가? 부끄럽지만 이 질문에 바로 “나는 창의적이지 않다”라는 답변이 나온다. 돌이켜보면, 지난 수 십년을 살아오면서 과연 ‘아하!’라고 유레카를 불렀던 적이 있었던가? 나름 IQ가 평균보다 높은 편인데, IQ 테스트에 대해 저자는 창의성을 제대로 측정하지 못한다고 못 박는다. 하긴, 그러니까 나의 IQ 수치와 창의성이 연관이 없는 것 같기도 하다.
그림에서 몇 개의 삼각형을 찾을 수 있는가? 힌트를 보니 20개 이상이라고 하는데, 도무지 20개도 찾을 수 없었다. 그렇다고 절망할 것만은 아니다. 저자의 지적대로 현대인은 정보의 홍수로 인해 창의성을 막히고 있다 하지 않는가? 슬프지만 위안 아닌 위안이 된다. 무엇이 창의성을 강하게 혹은 약하게 하는가? 창의성을 강하게 하는 여러 요소들 중 저자는 특히 도파민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저자는 책 속에서 어렵게 얘기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드는 생각은 우리는 창의적이 되기 위해서는 뇌를 속여야 한다. 뇌는 게으르기(?) 때문에 루틴하게 명령을 내리고 습관적으로 행동하도록 지시한다. 단순하기 때문이다. 창의성을 기르기 위해서는 호기심과 용기가 필요하다고 한다. 저자가 지적하는 것처럼 어른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려는 호기심과 용기가 부족하기 때문에 어린아이들보다 독창성이 부족할 수 밖에 없다. ‘아하!’라는 ‘영감의 찰나’, 소위 ‘유레카’가 오기 위해서는 세 가지 뇌의 네트워크가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여기서 세 가지 뇌의 네트워크란 주의 네트워크, 시뮬레이션 네트워크, 그리고 프로토콜 네트워크이다. 주의 네트워크는 ‘집중’에, 시뮬레이션 네트워크는 ‘몽상’에, 그리고 프로토콜 네트워크는 ‘관찰’에 사용된다. 저자는 익숙한 루틴을 버리고 뇌의 모든 영역이 협력할 때 창의적 사고가 발현된다고 하는데, 특히 ‘멍 때리기’가 창의적인 생각을 하는데 꼭 필요하다고 한다. 사실 ‘멍 때리기’에 대해 개인적으로 편견이 있어서 아예 할 생각조차 하지 않았는데, 과학적으로도 ‘멍 때리기’가 뇌의 창의성과 수행능력, 심지어 기억력에도 도움이 된다고 증명되었다고 하니 잠깐 5분이라도 ‘멍 때리기’를 수시로 해야 하는 건 아닌가 싶다. 진정한 창의성은 무엇일까? 앞서 언급했지만, 저자는 ‘창의성의 활력소는 도파민’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창의성을 위해 IQ보다는 ‘알고자 하는 강한 욕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이는데, 아무래도 쾌감 뿐만 아니라 동기 부여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호르몬 분비가 필요한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게 아닌가 싶다. 책 중간중간에 독립된 코너로 저자가 독자들에게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연습, 소위 숙제를 주는데, 그냥 읽고 넘어가기보다는 직접 실행해 보는 것도 딱딱할 수도 있는 책 내용에 나름 재미를 더해준다.
사고를 전환하기 위해서는 평소와는 다르게 혹은 새로운 일 세 가지를 찾아서 일주일만 해보라고 저자는 조언한다. 고맙게도 저자는 아무래도 나같이 창의성이 부족한 독자들을 위해 여러가지 예시를 제시해준다! 그 중 어렵지 않게 실천할 만한 행동들 개인적으로 세 가지 고른 것을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당신을 도와줄 창의성 기법 저자도 지적하지만, 창의성을 도와주는 기법 중 대표적인 방법은 브레인스토밍이다. 집단지성을 활용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브레인스토밍인데, 워낙 널리 알려져 있는 방법인 만큼 눈이 잘 가지는 않는다. 그보다는 이 책에서 처음 접했던 개념인 TAQ연습법이나 Flip Flop법에 더 눈길이 간다. TAQ연습법은 Theme(주제), Association(연상), 그리고 Questions(질문)의 약자다. 풀어서 얘기하면 제한된 시간 안에 개념을 적은 후 이에 관련된 나의 생각과 기억을 적고 나서 육하원칙에 따라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고 답변하면 된다. 이름은 거창한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Flip Flop 기법은 최악의 시나리오를 구상하는 것인데, 쉽게 말하면 ‘문제가 커지는 요인’과 ‘그것을 막을 대책’으로 나눠서 그것에 대해서 적어 내려가면 된다. 우리의 뇌는 어떤 목표를 세부적으로 세우고 이를 이미지화하면 여러 신경 네트워크가 활성화된다고 한다. 무언가를 이루고자 한다면 목표를 구체적이고 세부적으로 세운 후에 이를 이미지화하고 계속 들여다 보라는 식의 내용은 사실 유튜브에 보면 많이 나온다. 그렇다. 유튜버들이 거짓말을 하고 있는게 아니다! 변화는 미래이며 미래는 변화다 끊임없이 변화하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이 말한 ‘판타 레이(Panta rhei)”, 모든 것은 흐른다는 말인데, 결국 세상은 늘 변한다.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사람은 잘 변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서구 문화의 건전한 실수 문화가 자리 잡았다. 그래서 그런지 영미권, 특히 미국에서는 혁신가가 유난히 많이 배출되는 것 같다. 우리나라도 실패나 실수에 보다 관대해지고 응원해주는 문화가 자리 잡으면 좋을텐데… 저자도 언급하지만, 실수를 저지를 수 있다는 것은 창의성과 새로운 사고를 위한 기본 조건이다. 실수를 용납하고, 이를 딛고 일어서야 창의성이 발현되고 혁신도 일어날 수 있는 것이다. 우리 옛 속담에도 ‘타산지석’이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꼭 남의 실수가 아니라 나의 실수를 딛고 일어서야 성공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마지막 장인 7장 - 창의적인 사회를 위한 전략 부분은 내 자신이 그다지 창의적이지 못하다보니 그렇게 와닿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 책이 좋았던 점은 부록으로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적지 않은 연습문제와 예제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굿 아이디어’는 그냥 떠오르지 않는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창의적 사고는 타고나는 선천적인 재능인줄 알았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나와 같이 그러한 편견에 사로잡힌 사람들의 생각을 송두리째 바꿔놓는다. 뉴턴이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만유인력 법칙’을 발견했고, 목욕탕에서 아르키메데스가 ‘부력의 원리’를 발견하면서 ‘유레카’를 왜 친 것이 과연 모두 우연이었까? 창의적 사고는 타고 나는게 아니라 학습 가능하다는 전제로 시작하여 썰을 푸는 이 책은 무척이나 신선하였다. 결국 창의성이란 기존의 고정관념을 벗어나 한계를 뛰어넘는 상상을 하고 이를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아닐까? 이 책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성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지적하고 다양한 예제와 연습을 통해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창의성을 키우는 방법은 물론이고 어떻게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할 수 있을지까지 제시하는 이 책은 ‘굿 아이디어’를 찾고 있는 독자들에게 무척이나 실용적인 안내서가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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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썼습니다. 그리고 창의적인 사고 독창적인 생각은 번뜩이는 두뇌를 가진 특별한 사람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해온게 보편적이었다. 하지만 AI가 할 수 없는 일은 새로운 사고 즉 방향의 전환을 하는 것이다. 오로지 인간만이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로 지구 온난화문제, 기아문제, 경제문제, 세계평화유지, 이념갈등 문제 해소, 인류 공동체적인 문제등을 여러가지 다각적이고 새로운 접근방식을 통해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실수와 착오는 뒤따르지만 그건 굿아이디어의 결론을 도출하기 위한 하나의 접근방식에 불과하다. 마치며 창의력 없이 살아남기 힘든 시대이다. 창의성이란 여러가지 도전과 모험같은 일인 것 같다. 이 책은 특별한 소수의 몇퍼센트만이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게 아니라, 학습가능한 자질이라고 하니 이 얼마나 안심이되는 말인가? 보통의 평범함 속에서 특별함을 찾는 창의적인 사고는 별개 아닌 무수히 생각나는 것들 중에 하나이다. 이 책의 예제와 학습을 통해 그 수많은 생각 중 하나를 특별함으로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창의적사고 #창의성 #실용서 #실용안내서 #굿아이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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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평소에도 뇌과학과 관련하여 관심이 많아 관련 책들을 들여다 보는 편이다. 사람의 의지라는 것은 단순히 마음 먹은 만큼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하는지 회로가 어떻게 짜여져 있는지에 따라 무의식적으로 사고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단히도 이 사고회로를 바꾸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생각이라는 것이 나의 의식을 거쳐 나오는 부분이 아닌데. 그 부분이 항상 궁금했고 여러 책들에서 답을 찾으려고 했다. 그러던 중 신경생물학자 마틴 코르테 교수가 알려준다는 문구에 어떤 방법론을 제시할지 너무 궁금했다. 뇌는 언제 창의적으로 변하는지, 평소에는 어떻게 훈련하는 것이 좋은지. 무엇이 창의성을 더 강하게 만드는지와 관련된 지금 나에게 필요한, 그리고 지금 이 사회에서 필요한 역량에 대한 스킬셋이다. AI와 관련하여 인간이 해야할 일은 무엇인가 묻는 사회에서. 카피를 순식간에 50개, 100개씩 뽑아내는 인공지능과 나는 무엇이 달라야하는가. 이 책에선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창의적 사고를 높여야한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 창의성은 충분히 배울 수 있고 역량을 높일 수 있다고 말이다. 나도 비슷하게 생각한다. 생각지도 못한 아이디어를 때론 인공지능이 제시할 때도 있다. 이세돌의 바둑 국면에서 이세돌이 이야기했던, 알파고가 놓은 수가 사람들에게는 절대 두어서는 안된다고 가르치는 수라서 깜짝 놀랐다는 말처럼 인공지능에겐 편견이나 고정관념이 없기 때문에 가끔은 말도 안되는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어쩌면 그런 면이 창의성으로 보이기도 하고. 다만, 그 수 많은 방향성에서 인간이 문제해결력을 가지고 정보와 의사결정의 바다를 건너야 한다. 나는 그 바다를 건너기 위해 우리의 뇌가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정말 실용적인 안내서가 아닐까. 한달은 꾸준히 훈련을 해보고 추가 리뷰를 쓰고 싶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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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중간중간 귀여운 캐릭터가 ‘과제’ 를 주는데 생각할 시간을 주는 구성이 재밌습니다! (질문도 새롭고,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질문들이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ㅎㅎ) 또, ‘엉뚱한 질문의 답’보다 ‘왜 이런 질문을 하게 되었을까?’를 탐구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점과 뇌 과학 및 자기계발 등에서도 자주 언급되지만 가만히 앉아서 해결되거나 생각나는 것은 없다는 점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이 좋았던 점은 앞에서 말했던 것 처럼 생각하게끔 과제도 주어지고, 부록에는 따로 연습문제도 주어져 끝까지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정보 습득, 자기이해, 창의적활동> 3가지를 얻을 수 있었고 가볍게 읽기도 좋아서 생각이나 아이디어에 관련해 도움받고 싶은들은 적극 추천합니다(진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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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창의성은 예술가의 특권이 아니라 모든 인간의 생존 도구입니다. 신경생물학자 마틴 코르테와 과학 저널리스트 개비 미케타가 함께 쓴 책 『굿 아이디어!』는 창의성은 배울 수 있는 능력이라는 전제를 바탕으로 합니다. 이 책은 창의적 사고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학습할 수 있는지 7단계로 풀어냅니다. 뇌의 작동 원리를 토대로 창의성을 훈련 가능한 기술로 바라보게 만드는 점에서 과학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책입니다. 마틴 코르테 교수는 뇌의 기억과 학습 과정을 연구해온 신경생물학자입니다. 창의성의 본질을 탐구하며 그가 강조하는 것은 경탄입니다. 단순한 놀라움이 아니라 새로운 자극을 향해 뇌의 회로를 확장시키는 감정적 반응입니다. 우리가 하루 동안 내리는 결정의 85%는 무의식적인 습관과 굳어진 루틴의 산물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뇌는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자동화된 행동을 선호하지만, 그만큼 새로운 연결이 일어나기 어렵습니다. 당신은 마지막으로 언제 경탄을 경험했나요? 경탄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인지의 틈을 만들어 기존의 틀을 흔드는 첫 번째 충격입니다. 이미 익숙한 사물에서 새로움을 발견하는 능력, 그것이 바로 경탄의 뇌적 표현입니다. "창의성은 즉시 떠오르는 해답 그 너머에 있는, 생경한 답을 찾는 능력이다." - p41~42 『굿 아이디어!』는 창의성이 특정한 사람의 천재적 섬광이 아니라, 뇌의 구조적 상호작용의 산물임을 과학적으로 보여줍니다. 창의적인 사람들은 백일몽과 같은 자유로운 연상 상태와 집중력을 발휘하는 사고 상태를 능수능란하게 오갈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은 집중적 뇌 활동과 에너지 절약 모드의 느긋한 처리 방식 사이를 자유자재로 오갈 수 있도록 다양한 연습 과제가 제시됩니다. 창의성은 외부 자극과 내적 고요의 균형 위에 존재하건만, 오늘날 디지털 자극 과잉 사회에서 이 균형은 깨지기 쉽습니다. SNS 알림과 업무 메신저에 시달리는 뇌는 끊임없이 집중 모드에 갇혀 상상의 여백을 잃습니다. 창의성을 되찾으려면 디지털 디톡스 같은 환경적 리셋이 필요합니다. '나는 매우 창의적이군', '덜 창의적이군'라고 단언할 만큼 창의성은 수치로 측정하지 못하지만, 창의성적 잠재력은 스스로 진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책 속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사고 패턴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필요하다면 즉흥적으로 대처하길 좋아하는가? 누군가 자꾸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놓을 때 그것이 피곤하게 느껴지기도 하는가? 같은 질문들이 펼쳐집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정답이 아니라 사고의 다양성입니다. 자신이 어떤 사고 패턴에 갇혀 있는지를 인식하는 것입니다. 창의성은 남보다 빠르게 생각하는 능력이 아니라, 다르게 연결할 줄 아는 사고의 유연성입니다. 저자는 창의성을 방해하는 요인을 분석합니다. 스트레스, 피로,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창의적 회로를 차단한다고 합니다. 오늘날 창의성을 약화시키는 가장 큰 적은 성과 중심의 압박입니다. 창의적 사고는 실패의 여유 속에서 피어나는 법인데 즉각적인 결과를 요구받는 환경에서는 뇌가 안전한 경로를 선택해버립니다. 창의적 뇌는 단순히 많은 아이디어를 내는 뇌가 아니라, 실패 후 다시 시도할 수 있는 뇌입니다. 즉, 창의성은 용기의 또 다른 이름인 셈입니다. "창의성은 그 사람이 준비된 영역 안에서만 발휘된다." - p123 『굿 아이디어!』는 일상에서 작은 변화를 시도하고, 무의식의 산책 시간을 확보하고, 유머와 놀이를 활용하는 등 창의성을 훈련하기 위한 연습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조깅하듯 가볍게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연습,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연상 사고법 등 생활 실험으로서 창의성을 체화하도록 돕습니다. 일상에서 두뇌 체조를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자극이 많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동료들의 이름을 거꾸로 불러보기, 쇼핑 목록을 집에서 외운 다음, 메모지에는 초성만 적어 가기, 눈을 감고 샤워하기, 평소에는 전혀 관심 없던 주제에 관한 팟캐스트 찾아 듣기 등 다양한 예시를 만나게 됩니다. 올해는 DIY의 해, 내년엔 연극과 영화의 해, 다음엔 악기의 해, 등산의 해, 박물관의 해... 1년 단위의 장기 프로그램 훈련법도 인상 깊었습니다. 더불어 이 책에 소개된 수많은 창의성 기법 중 어떤 것을 선택하면 좋은지 기준도 제시됩니다. 처음에 가능한 많은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이 중요한지, 구체적인 해결책 한 두 가지를 찾는 것이 더 중요한지, 완전히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으고 싶은지 아니면 이미 떠오른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다듬고 싶은지, 명확하게 정의된 문제가 있는지 아니면 그저 막연한 방향성만 있는지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을 넘어 사회적 창의성의 문제로 확장합니다. 기후변화, 에너지 전환, 인재 부족, 경제 시스템상의 결손, 난민 등 중대한 문제들 앞에 서있습니다. 기업과 교육 현장에서도 창의성은 경쟁력의 자원입니다. 하지만 진정한 창의적 사회란 실패를 용납하는 문화와 타인의 아이디어를 존중하는 소통 구조 위에서만 가능하다는 걸 잊어선 안 됩니다. 독일의 교육개혁 사례를 통해 창의적 사회는 열린 토론과 비판적 공감을 기반으로 한다고 강조합니다. 루틴은 양날의 검입니다. 우리가 매일 무수한 결정을 내리면서도 정신적 에너지를 아낄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존재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루틴은 창의성의 가장 큰 적이기도 합니다. 문제는 인생이 그저 루틴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직장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기획해야 할 때, 관계에서 갈등을 해결해야 할 때, 예상치 못한 문제에 부딪혔을 때 우리는 루틴을 벗어나야 합니다. 『굿 아이디어!』의 해법은 의도적으로 루틴을 깨는 것입니다. 일상의 작은 실험들이 뇌에 새로운 자극을 줍니다. 이런 경험이 쌓이면 뇌는 점차 새로움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고, 창의적 사고의 문턱이 낮아질 테지요. 창의적 사고가 습관이 되면 그 이후는 자동으로 비틀어서 생각하고, 정해진 틀 너머를 보고, 필요할 때마다 창의성 스위치를 켜는 일이 자연스럽게 될 거라고 합니다. 뇌과학이 증명한 아이디어 생산법 『굿 아이디어!』. 새로운 생각은 번뜩임이 아니라 꾸준한 연습과 환경 설계의 결과라는 사실을 일깨워 줍니다. #굿아이디어 #마틴코르테 #개비마게타 #청담출판사 #뇌과학 #창의적사고 #창의성 #생각훈련 #사고법 #인디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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