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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직장 생활을 하던 시절, 동료 남자 직원이 그런 얘길 한 적이 있었다. "여자들은 맨날 아프잖아…." 그 얘기를 듣고 생각해 보니 맞다, 여자는 늘 어딘가가 아프다. 누군가는 연약한 척을 하는 거라고 얘기할 수도 있지만 평생 '호르몬의 노예'라 비유할 정도로 여성의 신체는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생리 시작 전 PMS로 일주일, 그리고 생리 기간 일주일, 조금 괜찮아졌나 싶으면 배란기까지. 한 달에 3주는 정상 컨디션을 유지할 수 없다. 그렇기에 얼핏 보면 매일같이 아프다는 말을 달고 사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럼 생리를 더 이상 하지 않으면 괜찮을까? 그것도 아니다. 드라마나 영화 속 갱년기 여성만 봐도 갑자기 화를 내기도 하고, 밤에는 잠이 안 온다며 깨어있거나 덥다, 춥다 하면서 땀을 뻘뻘 흘리기도 몸이 으슬으슬하다며 담요를 끼고 있기도 하며 종잡을 수 없는 컨디션은 여전하다. 그렇지만 막상 현실에서는 이런 여성 신체 건강의 본질에는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인지, 원인이나 해결책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드물다. 하다못해 당사자인 여성조차도 '별로 안 좋긴 한데, 괜찮을 거야'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 《여자는 늘 어딘가가 아프다》는 일본 스포츠 선수의 트레이너이자 28년간 7만 명을 치료한 여성 침구사인 야마자키 아쓰코와, 실제 그녀의 환자로서 회복 과정을 함께한 도리이 린코가 함께 써낸 책이다. 여성들이 겪는 이유 없는 컨디션 난조와 자율신경실조증에 대해 다루며,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내 몸은 왜 늘 어딘가가 아플까, 의구심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정확한 원인을 알지 못했던 여성 본인은 물론, 나의 어머니, 여자 형제, 연인·아내 등 여성들의 늘 아픈 컨디션을 이해하기 어려운 남자들에게도 여성의 신체적, 정신적 고통의 원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1장 〈센스 있는 사람 역할에서 내려오는 레슨〉에서는 여성은 사회적·가정적 역할 속에서 늘 누군가를 챙기는 사람으로 살아가기에 자기 자신을 돌볼 여유가 없다고 말한다. 자신보다 타인을 먼저 챙기는 태도, 보부상처럼 짐을 짊어진 삶에서 벗어나려면 애쓰지 않아도 괜찮다는 허락을 스스로에게 내릴 수 있어야 한다는 것. 갱년기 증상과 피로, 무기력함은 단순한 노화가 아니라 삶의 방식이 몸에 남긴 흔적일 수 있다는 것을 간과하지 말라 전한다. 2장 〈누군가의 언짢음을 떠안는 걸 그만두는 레슨〉에서는 여성은 타인의 감정에 민감하고 공감 능력이 뛰어나지만, 그만큼 감정의 피로도 역시 큰 편이기에 타인의 감정을 흡수하지 않고 나의 감정만 책임지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모든 사람에게 늘 좋은 사람이 되려는 태도에서 벗어나고, 불안과 공포를 억누르지 말고 인정하며 타인의 감정에는 공감하되 책임지지 말고, 마음이 무거우면 몸도 아프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3장 〈불안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는 레슨〉에서는 자율신경을 교란시키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인 불안에 대해 이야기한다. 불안을 유발하는 비교, 질투, 후회를 정리하며 마음을 안정시키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안한다. SNS나 주변 사람과의 비교는 자존감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디지털 디톡스 실행하고, 후회나 미련 같은 감정을 끌어안지 않을 것. 울기, 말하기, 글쓰기 등의 감정 해소 루틴을 통해 불안을 흘려보내는 해결법을 제시한다. 4장 〈나 자신을 우선시하는 레슨〉에서는 여성에게 가장 어려운 과제인 '나를 먼저 챙기는 것'을 다룬다. 타인의 기대와 요구에 맞춰 살아온 삶에서 벗어나 내 감정과 욕구를 중심에 두는 삶의 태도를 배울 수 있다. 해야 할 일 보다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하는 용기, 혼자만의 시간, 나만의 공간, 나만의 리듬을 존중하는 습관을 가질 것을 제안한다. 이러한 자기 돌봄은 이기적인 게 아니라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기본 조건이며, '나부터 챙겨도 괜찮다'는 말을 스스로에게 자주 건네는 연습을 통해 삶의 중심으로 우뚝 서는 스스로를 만들 수 있다 강조한다. 5장 〈캔 맥주 하나로 행복해지는 레슨〉에서는 회복은 거창한 변화나 특별한 치료가 아니라 일상의 소소한 기쁨을 누리는 태도에서 시작됨을 강조한다. 자기만족과 감각의 회복을 통해 자율신경을 안정시킬 수 있다는 것. 좋아하는 음료나 향기, 음악, 산책 등 감각을 자극하는 경험이 회복을 돕는다 말한다. '이 정도면 충분해'라는 감각을 익히는 것이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는 핵심이며,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고 부족해도 괜찮다는 인식으로 스스로의 스트레스를 줄일 것을 제안한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누릴 권리가 있다는 것, 작은 기쁨을 느낄 수 있을 때 몸도 마음도 회복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책을 읽어 내려가며 여자들은 하나같이 왜 이렇게 예민한지, 여자인 나조차도 이해할 수 없었던 컨디션의 저하는 물론 갱년기 증상으로 고생하는 엄마를 안쓰러워하면서도 제대로 공감하지 못했던 지난날의 감정을 반성할 수 있었다. 피로나 통증, 무기력 같은 증상은 단순한 컨디션 난조가 아니라 몸이 보내는 구조 요청일 수 있음을 인식하며, 앞으로 다가올 나의 '미래'에 어떤 마음으로 임할 것인가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 다양한 역할에서 늘 누군가를 챙기느라 자신이 좀먹고 있는지도 몰랐던 수많은 여성들에게 애쓰지 않아도 괜찮다, 그 역할에서 한 걸음 물러나도 괜찮다고 말하는 책 속의 따뜻한 다독거림은 큰 위로가 되었다. 타인의 감정을 헤아리고 이해하는 것을 넘어 지나치게 떠안는 습관은 자기 자신을 소진시킬 수 있기에, 공감은 하되 그 감정의 책임은 타인에게 돌려주는 '감정의 경계'를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불안과 비교를 유도하는 SNS에서 멀찍이 떨어져 나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살아갈 때, 마음은 물론 몸까지 건강할 수 있다는 새로운 가르침을 배울 수도 있는 시간이었다. 회복은 꼭 병원의 치료나 약, 주사가 아니어도 거창한 변화가 아닌 작은 생활 습관 속에서도 얼마든지 회복의 열쇠를 발견할 수 있기에 몸과 마음을 돌보는 일은 문제가 생겼을 때뿐만 아니라 항상 일상의 선택으로 함께해야 한다는 것을 마음에 되새기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여성의 아픔은 자신의 나약함이 원인이 아니라 너무 오래 애썼기 때문이라는 것. 그렇기에 나를 돌보는 것은 살아남기 위한 기본이며, 내가 편안해야 주변도 편안해진다는 믿음 아래 자기 자신을 아끼는 삶의 방식을 다시 배우게 도와주는 독서였다. 책에서 제시하는 '애쓰지 않아도 괜찮은 삶'을 위한 태도와 습관은 이미 무너진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고 회복의 시작점이 될 수 있기에 엄마에게도 추천하고 싶어졌다. 스스로에게 건네는 작은 위로이자 다짐이 될 수 있는 책 속의 문장들은 나 자신을 돌보는 연습의 시작점이자 '나는 괜찮다'는 감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될 거라 믿는다. 건강도서가 아닐까 생각했던 책을 통해 마음의 위로는 물론 삶의 태도와 자기 돌봄에 대한 깊은 통찰까지 만나볼 수 있었다. '나만 그런 게 아니었다'는 안도감, 스스로를 아끼는 삶의 방식을 배우며 보다 자기 돌봄에 가까운 내일을 마주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생긴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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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침구원을 운영 중인 저자는 28년 동안 7만 명의 몸과 마음이 힘든 환자들을 만나며 그중 여성들이 이유 모를 컨디션 난조에서 벗어나는 방법들을 알려줘요. 유쾌 상쾌 통쾌한 화법으로 속시원하게 회견 나가는이 책은 결혼 여부에 상관없이 여자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줘요. 자율신경 밸런스 불균형으로 다양한 증상으로 만난 환자들의 사례를 통해 그들이 치유되는 과정들을 들려주고 특히 호르몬 문제로 다가올 갱년기 시기에 힘든 상황을 겪게될 저는 더 공감하며 읽었어요. 멀리 일본이지만 저자를 만나 침 시술도 받고싶다는 생각도 들게된답니다. 하루하루가 피곤한 분들이라면 ..특히 여성분들은 그녀의 유쾌한 28가지의 응원메시지 함께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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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서평단 모집 신청을 안 할 수가 없는 <여자는 늘 어딘가가 아프다> 그에게 진료 받은 작가 도리이 린코가 같이 쓴 책입니다. 원선미님께서 옮겼습니다. '자율신경실조증'을 키워드로 여성의 아픈 이유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해줍니다. 1장 센스 있는 사람 역할에서 내려오는 레슨 2장 누군가의 언짢음을 떠안는 걸 그만두는 레슨 3장 불안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는 레슨 4장 나 자신을 우선시하는 레슨 p.110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기보다는 자기 자신을 더욱더 사랑하는 편이 오히려 인생이 더 아름답게 빛나게 될 것이고 p.130 이미 일어난 '과거'나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미래'에 댓내 지나치게 생각하는 건이 불안을 증폭시키므로, 그것을 일단 그만 둬보기 읽으면서 내 몸과 심리 상태른 어떻게 이렇게 꿰뚤어보나 싶을 정도로 공감가면서 그래 그럼되겠다 싶게 실천해고고픈 솔루션들이 많았다. 아픔이 만성이 되지않게 이제라도 노력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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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마인드빌딩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언젠가부터인지 신체에 나타나는 변화들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시작했다. 열이 나거나 까지고 다치는 등 외형적으로 드러나는 '상처'나 '증상'은 누구나 느끼는 보편적인 변화겠지만 이런 보편적인 변화에 대한 반응이라기보다는 여자로 태어나 2차 성징을 겪으면서 '월경, 생리'라 부르는 대자연의 현상 앞에 그것과 관련된 '호르몬'의 영향은 생리 기간이라 불리는 일주일 남짓을 넘어 PMS라 불리는 생리전 증후군, 생리 후에 나타나는 배란기 등에 나타나는 여러 가지 신체 변화를 비롯해 두통이나 피로함, 짜증이 난다거나 불면증, 현기증, 손발 저림을 비롯해 피부 가려움까지 다양한 부정수소들을 느끼며 "여자들은 왜 이렇게 맨날 아픈 거지?" 라는 자조 섞인 웃음을 짓게 했다. 컨디션이 좋은 날보다 그렇지 않은 날이 많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해야 하는 다양한 역할들을 수행해야 한다는 점에서 이러한 신체적인 피로함은 사소하게는 컨디션 저하로 그러려니 하며 넘기기도 하지만 어떤 날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만한 큰 어려움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무어라 정의 내릴 수 없는 이런 '여성들의 아픔'에 대해 자율신경실조증과 갱년기라는 키워드에 맞춰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생활습관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책을 만났다. 전체에서 1%도 되지 않는다는 여성 침구사로 28년간 활동하며 7만 명의 환자를 봐 온 저자가 쓴 〈여자는 늘 어딘가가 아프다〉이다. 운동선수 출신으로 부상으로 인해 운동을 그만두고 교사를 하다가 스포츠 트레이너 일을 하게 된 작가는 자율신경실조증으로 고민하는 여성이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여성에게는 여성의 몸에 대해 잘 아는 여성 침구사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침구원을 열고 그 뒤로 28년간 많은 환자들을 돌보게 되었는데, 여성과 남성은 낫는 방법 하나도 다르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여성으로서 산다는 게 쉽지 않다는 사회적 현실까지 더해지며 제대로 이해받지 못하는 여성들을 위한 책을 내고 싶다는 방향에 이른다. 자율신경실조증으로 고민하는 여성들, 그리고 그중에서도 갱년기를 맞이한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여러 현상들과 함께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습관과 마음가짐에 대해서 전할 뿐 아니라, 실제 만나봤던 환자들의 사례를 통해 독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고 있다. 신체에 대한 변화를 캐치하기 시작한 것도 어느 정도 나이가 차면서부터이다. 이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컨디션 저하도 나이가 들면서 더욱 그 체감이 커지게 되었고, 특히나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는 여성들은 40년 가까이하는 생리가 끝날 무렵에는 더욱 그 변화가 도드라진다고 하니, 앞으로 다가올 시간을 위해서도 이러한 여성들의 몸을 이해하고 어떤 생활습관을 가져가야 할지 배워가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이렇다 하게 진단받은 병명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부정수소를 겪는 사람들, 이런 자율신경실조증으로 인한 몸의 컨디션 난조의 원인이 무엇인지 깨달음을 얻고, 그로 인해 몸과 마음의 상태가 좋아짐으로써 자기 자신을 찾고, 자신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하는 작가의 마음은 한 명의 '여성'으로서 깊이 공감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이 인상 깊었던 이유는 신체적으로 느끼는 증상을 '심리적'인 부분에서 원인을 찾고자 했기 때문이다. 흔히 몸에 나타나는 증상을 '외적인' 부분에서 찾기 마련인데, 근본적인 심리적 관점에서 접근하여 몸과 마음을 모두 개선하고자 함은 신선하기도 하고, 미처 들여다보지 못했던 나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느낌이라서 무엇보다도 위로가 되는 기분이었다. '여자는 늘 아프지 뭐' 하며 그러려니 하며 참고 넘기던 많은 것들이 쌓이고 쌓여 나에게 이런 신체적인 변화를 느낄 수 있게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조금 더 '나'를 생각해야겠다는 다짐까지 하게 됐다. 너무 섬세하거나 타인을 배려하는 사람들에게서 도드라지게 나타나는 여러 증상들. 혹은 미처 알지 못한 채 행하던 나의 습관들이 내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게 되면서 보다 나를 살필 수 있는 루틴으로 변화시키고, 그를 통해 변화하는 스스로를 체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를 들여다본 것처럼 어쩜 이렇게 잘 알고 있지?' 라는 생각이 들 만큼 많은 여성들이 공감할 만한 포인트들이 많았던 책. 왜 이렇게 여자들은 늘 아프지? 하며 그마저도 익숙한 현상으로 인식을 했다면,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마음을 들여다보고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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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온몸이 전투 모드'. 지난 여름 등허리 통증으로 찾은 한의원에서 식적(食積) 진단을 받던 날 맥을 짚던 한의사가 하던 말. 표현만 바뀌었을 뿐 처음 듣는 내용은 아니었다. 교감·부교감신경 얘기 섞인 설명보다는 조금 신선했지만. 특별히 어딘가가 아프다기보다는 체력이 약하고 기력이 달리는 상태에서 이런저런 노력으로 조금씩 컨디션을 개선해 가며 지낸다. 그리고 나만 그렇게 살고 있는 게 아니라는 걸 안다.
책 제목 너무 잘 지은 듯하다. 얼마나 많은 여자가 저 문장에 공감할까. 책에서는 일반적으로 여성은 신체적 특성(자궁-호르몬) 때문에 남성과 비교하면 몸이 더 약하고, 몸과 마음은 결국 연결되어 있어 서로 영향을 주고받게 된다는 점을 여러 번 강조하며 컨디션 난조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 모두 편해질 방법들을 제시한다. 어차피 사람 상대하고 대화하고 돕는 것은 같은 맥락이라며 교사에서 침구사로 직업을 바꾸었다는 특이한 이력의 여성 침구사와 자율신경 균형이 무너지면서 고통에 시달리다 환자로서 그 침구사를 만난 작가, 이 책은 그 둘이 나눈 대화에서 출발했다. 28년 동안 침구사로 일하며 환자들의 신체 증상 완화를 돕고 마음의 이야기를 들어온 야마자키 아쓰코, 그녀가 그동안 만난 7만 명의 환자 중에는 여성 비중이 월등히 높았고 아쓰코 자신도 여성인 만큼 그들의 증상, 생활, 생각 등을 누구보다 잘 이해할 수 있었다. 많은 여자들이 몸 여기저기가 아프고 마음도 힘들어 찾은 병원에서 갖은 검사를 해도 특별한 질병은 없고 그저 '갱년기'라 겪는 증상이라는 이야기를 듣거나 '자율신경실조증'이란 진단을 받는단다. 저자는 늘 무리하고, 나보다 남을 더 신경 쓰고, 너무 열심히 사는 이들이 자율신경계 이상을 겪기 쉽고 그래서 몸이 아프고 힘들어진다고, 약물치료보다는 사고방식이나 생활 습관 개선으로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말하며 증상 개선을 위한 방법들과 개선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젊은 여성과 갱년기 여성에게 특히 많이 나타난다는 '자율신경실조증', 나를 포함해 떨어지는 기력으로 몸과 마음이 힘든 많은 여성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출판사(마인드빌딩)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책리뷰 #도서리뷰 #독후감 #서평 #서평단 #마인드빌딩 #여자는늘어딘가가아프다 #갱년기 #자율신경실조증 #야마자키아쓰코 #도리이린코 #원선미 #여성건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