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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필사책을 보고 반가웠던 것은, 드물게도 초기 불교 경전과 대승 경전의 문장들을 다 읽으면서 필사를 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기 때문입니다. 신자가 아니라도 법구경은 삶의 토대가 되어주고 마음의 중심을 잡아주는 경전이며 붓다의 원음에 가까운 가르침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화엄경은 방대한 보살의 세계를 실천적인 바라밀로 안내해주는 아름다운 경전입니다. 디지털이 주도하는 현대사회에서 위대한 성자의 가르침을 배우고 읽고 쓸 수 있는 아름다운 필사책입니다. 한 글자씩 쓰면서, 수천 년을 이어져 온 위대한 가르침으로 마음의 행복을 찾아갈 수 있는 손으로 읽고, 마음에 쓰는 붓다의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