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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턴의 무정한 세계 (정인경) - 과학과 인문학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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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턴의 무정한 세계   과학과 인문학의 융합  과학은 어렵다. 더욱이 7차 교육과정으로 고2부터 '선택중심 교육과정'을 도입함에 따라 자연계(이과) 출신인 나는 사회 탐구를 버리고 과학 탐구에 올인을 했지만 과학은 여전히 내게 어렵다. 그 때 나는 잘못 선택한 것이다. 누가봐도 나는 인문계(문과)가 어울렸는데. 어쨌든 과학은 어려운 학문이다. 좋아서 읽는 책에서까지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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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턴의 무정한 세계 



 과학과 인문학의 융합


 과학은 어렵다. 더욱이 7차 교육과정으로 고2부터 '선택중심 교육과정'을 도입함에 따라 자연계(이과) 출신인 나는 사회 탐구를 버리고 과학 탐구에 올인을 했지만 과학은 여전히 내게 어렵다. 그 때 나는 잘못 선택한 것이다. 누가봐도 나는 인문계(문과)가 어울렸는데. 어쨌든 과학은 어려운 학문이다. 좋아서 읽는 책에서까지 복잡하고 어려운 과학 이야기를 접하고 싶지 않았다. 『뉴턴의 무정한 세계』는 나와 같이 과학에 대한 편견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쓰여진 책이다. 책의 서문에서 저자는 책을 쓴 이유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나는 이 책을 통해 과학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과학을 이해하고 자신의 삶과 연결해 생각하려면 인문학적 감각이 요구된다. 과학이 어려웠던 것은 과학을 느끼고 배울 인문학적 토양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우리는 과학이라고 하면 '산업화의 도구'로만 치부했다. 하지만 저자는 과학의 우리 삶이라고 한다. 과학의 변화에 따라 우리의 삶이 변화한다는 것이다. 인터넷 기술의 발달로 세계가 하나로 묶였고, 스마트 폰은 엄지족을 낳았다. 과학은 우리 삶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는 가장 인간적인 학문인 것이다. 『뉴턴의 무정한 세계』는 과학과 인간의 삶에 대해 근대 서양 과학사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행동했고 대한민국의 과학은 왜 세계와 함께 진보하지 못했는지 이유를 찾는다. 세계의 과학 발전의 흐름 속에서 대한민국의 근대 과학사, 그리고 우리에게 익숙한 문학을 통해 비춰지는 우리 삶의 과학에 대해 흥미롭게 전개된다.

 1부는 이광수의 『무정』의 한 부분을 발췌하며 시작한다. 당시 일제치하에서 우리는 일본의 철저한 감시와 통제 속에서 억압 받았다. 세계가 과학으로 산업화를 이루던 시절, 우리는 변변한 인재를 양성하지 못한다. 주인공은 이런 흐름 속에서 대한민국에도 서양 과학을 통해 발전을 이루기 위해 생물학을 공부하겠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생물학이 어떤 학문인지 알지 못한다. 심지어 이광수도 모른다고 고백한다. 우리나라 과학의 암흑기와 같았던 당시 시대 상황을 문학을 통해 절실히 보여주는 것이다. 이렇게 문학을 통해 흥미를 유발한 다음 세계의 과학사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는 지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을 지지하던 갈릴레오. 그가 어떻게 천동설을 반박할 수 있었던 근거는 우주를 들여다 볼 수 있는 망원경 덕분이다. 우리는 우리가 사는 세계가 우주의 중심이라 믿어왔고 그것을 부정하는 것을 인정 할 수 없었다. 하지만 과학의 힘으로 그런 편견을 깨부수고 더 발전을 할 수 있었다. 이처럼 과학이라는 전문 분야를 생활 속 이야기로 풀어나가는 전개가 탁월하다. 2부는 염상섭의 『표본실의 청개구리』를 통해 인간의 우월주의에 대한 비판을 우회적으로 보여준다. 다윈의 진화론이 어떻게 탄생하였고, 이는 인간 우월주의, 백인 우월주의의 사람들에게 어떤 반발을 낳았는지. 그리고 다윈의 자신의 저서를 통해서 밝힌 인간 우월주의에 대한 경고를 담았다.

인간이 비록 자기 자신의 힘만으로 된 것은 아니지만 생물계의 가장 높은 정상에 오르게 되었다는 자부심을 버려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원래부터 그 자리에 있었던 것이 아니고 낮은 곳에서 시작하여 지금의 높은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는 사실이, 먼 미래에 지금보다 더 높은 곳에 오를 수 있다는 새로운 희망을 줄 수도 있다.


 프란츠 카프카의 단편 소설 『학술원에의 보고』에서는 밀림에서 잡혀 서커스단에서 인간을 흉내내다가 인간의 삶을 살아가는 원숭이의 이야기가 나온다. 인간들이 주최하는 학술 대회에 나와 인간의 우월함에 대해 발표하면서 역설적으로 인간의 자만과 어리석음을 조롱하고 경멸하는 이야기다. 다윈의 진화론은 우리가 신이 창조한 창조물이 아닌 원숭이의 후예라는 치욕적인 주장이다. 성경에서 해온 모든 말들을 위배하는 것과 같다. 여전한 논쟁은 있지만 그의 주장은 과학이라는 근거로 반박한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4부였다. '박제가 되어버린 천재'를 아시오? 이상의 『날개』를 통해 근대 서양 과학사에서 대한민국이 배제된 이유를 보여준다.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천재 이상은 일제강점기로 인해 나라가 키우지 못한 안타까운 인재다. 이상은 1926년에 보성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경성고등공업학교 건축과에 진학했다. 하지만 일제의 통제속에서 성장하지 못한다. 시와 소설, 수필에 걸쳐 두루 작품 활동을 한 요절한 천재 이상. 한 가지로 정의되지 않는 그의 문제적 삶과 해독불가능하고 파괴적인 형식의 작품들로 인해 한국 현대문학사에서 특별한 인물로 평가된다. 미발표작을 남기고 스물여덟의 나이로 요절한 천재 작가 이상의 비운. 그의 작품 『날개』에서는 그의 슬픔이 묻어난다.


날개야 다시 돋아라.

날자. 날자. 날자. 한 번만 더 날자꾸나.

한 번만 더 날아보자꾸나.


           이상 『날개』

w******8 2015.07.15.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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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진담TV 수요독서] 정인경 / 뉴턴의 무정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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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 퀵서비스 여러분의 기억 속으로 책을 배달해드리는 2분 퀵서비스!   일제강점기에 나온 한국 소설을 보면 가끔 이상한 구석이 있습니다. 사랑 이야기든 항거 이야기든 방황 이야기든, 소설의 줄거리와 연관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뜬금없이 과학과 기술에 대해 일장연설을 늘어놓는 장면이나 과학과 기술과 관련해 지나치리만치 상세하게 늘어놓아 이게 무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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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 퀵서비스
여러분의 기억 속으로 책을 배달해드리는 2분 퀵서비스!

 

일제강점기에 나온 한국 소설을 보면 가끔 이상한 구석이 있습니다. 사랑 이야기든 항거 이야기든 방황 이야기든, 소설의 줄거리와 연관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뜬금없이 과학과 기술에 대해 일장연설을 늘어놓는 장면이나 과학과 기술과 관련해 지나치리만치 상세하게 늘어놓아 이게 무슨 말인가 싶은 장면이 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 입장에서 보면 맥락도 없어 보이고 근본도 없는 것 같은 이런 장면.

 

하지만 학생 청취자 여러분이든 학부모 청취자 여러분이든 과학과 기술이라는 단어 앞에선 주눅이 들고 잘해야 할 것만 같고 못하면 시대에 뒤처지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들지 않으시나요? 이런 것을 보면, 100년 전에도 그럴듯한 소설을 쓸 정도의 지식인들도 우리처럼 과학 앞에서 작아지는 느낌을 극복하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과학은 대체 우리에게 무엇일까요? 어떻게 우리 사회로 흘러들어 왔길래 이토록 우리를 괴롭히는 것일까요? 이광수, 염상섭, 이상, 박태원의 소설에서 이상하리만치 튀는 장면을 뽑아 읽으며, 그 안에서 뉴턴과 다윈과 아인슈타인과 에디슨을 끄집어내는 독특한 책, 정인경의 뉴턴의 무정한 세계를 읽어보겠습니다.

 


2종 보통 키워드
꼼꼼하게 책을 읽은 당신을 위해 핵심을 짚어드리는 2종 보통 키워드입니다.

 

제가 꼽은 키워드는 한국의 근대과학기술입니다.

 

이 책에서 주목해 볼 만한 부분은 두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과학기술, 과학기술적 지식의 상대화입니다. 100년 전 일제강점기 때도, 학부모 청취자들께서 어린 시절을 보낸 개발도상국 시절에도, 또 이미 세계적인 선진국의 반열에 오른 지금도 과학과 기술은 언제나 우리가 선망해야 할 대상, 성취해야 할 목표로 간주됐습니다. 이런 태도는 과학기술적 지식과 그 축적 과정은 객관적이며 절대적이고 항상 옳다는 사고방식에서 출발합니다.

 

하지만 이 책은 과학기술적 지식 또한 그 지식을 둘러싼 문화와 사회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특정한 맥락 속에서 만들어진 지식이라는 점을 설명하려 애씁니다. 그래서 앞에서 말씀드린 뉴턴, 다윈, 아인슈타인, 에디슨의 생애를 매우 자세하게 설명합니다. 특히 이들이 누구에게 영향을 받았고, 누구와 경쟁했으며, 극복하고자 하는 장벽은 무엇이었는지에 관한 정보가 주를 이룹니다. 이걸 설명하는 부분에선, 다른 과학사 책에서 볼 수 있는 일반적인 내용보다 조금 더 깊게 이 네 사람의 생애를 접해보실 수 있습니다.

 

주목해 볼 부분 나머지 하나는, 이 과학기술적 지식이 한국에 어떤 과정을 거쳐 자리 잡았는지 알려주는 부분입니다. 이 책은 총 네 장으로 구성돼 있는데, 각 장이 앞에서 말씀드린 네 작가의 소설로 시작합니다. 이광수의 무정, 염상섭의 표본실의 청개구리, 이상의 날개, 박태원의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입니다. 교육 방송을 들으시는 청취자 여러분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한국 근대 문학의 고전들이죠. 대체 왜 이 고전들에서, 소설 한 중간에, 뜬금없이 과학 장광설을 읊어대는가? 이게 이 책이 던지는 질문이자 동시에 해명해주는 부분입니다.

 

이런 면은 3장과 4장에서 두드러집니다. 서양의 과학기술계가 전기의 원리와 발전 송배전 활용 등 연구 끝에 축적한 방대한 과학기술적 지식은, 경성의 불야성을 만들어내며 박태원이라는 식민지 지식인에게 경이라는 감정을 가져다주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은 결코 공평하지 않았습니다. 식민지 권력이 세운 최초이자 최대 규모 수력발전소의 전기는 오로지 일본계 비료공장만 사용할 수 있었다는 게 가장 좋은 증거입니다.

 

서양에서 현대 물리학이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과 닐스 보어의 양자역학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는 동안, 일본은 주요 연구소에 국비 유학생을 보내 이들을 빠르게 따라잡고 1949년에는 노벨물리학상 수상자까지 배출해냅니다. 반면 식민지 조선에서는 과학기술 관련 고등교육기관을 거의 찾아볼 수 없었고, 조선이라는 문화공동체 안에서 최고 수준의 천재였던 이상 같은 인물도 건축 실무기술자 양성을 목표로 하는 경성고등공업학교에 겨우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열악한 환경이었죠. 1945년 해방 직전까지 그럴듯한 학술지에 논문을 내고 활동하던 물리학자가 딱 네 명이었다고 하니, 내선일체를 내세운 겉모습과는 너무나도 다른 실상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과학이란 한국 문화에, 1800년대 후반 이후 가해진 여러 폭력의 양상 가운데 하나로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객관적이고 절대적이며 항상 옳다고 하기엔, 수용과 확산이 너무나도 부자연스럽게 이뤄진 측면이 있으니까요. 우리가 여전히 과학에 대해 갖고 있는 두려움도 그 과정의 결과 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2제 아이랑 투게더
더 재미있게 읽을 당신에게 보내는 콘텐츠, 2제 아이랑 투게더입니다.

 

제가 꼽은 책은 박태호의 <오답이라는 해답>입니다. 지난해 출간된 아주 따끈따끈한 책인데요, 오늘 우리가 다룬 책과 비슷한 ‘한국의 과학기술’이라는 영역과 주제를 조금 가볍고 넓게 다루는 책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특히 과학기술이 한국에 도입되는 과정에서 벌어진 수없이 많은 웃픈 일들을 모아놓아서, 상식을 쌓는다는 측면에서도 대단히 도움이 되는 책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s*********b 2022.04.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뉴턴의 무정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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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중반, 한때 '통섭'이라는 단어가 시류를 탄 적이 있었다. 에드워드 윌슨이 사용한 consilience라는 단어를 최재천 교수가 적절하게 조어하여 번역하여 성공적으로 사회 담론화에 성공하고, 이에 공감하는 사람이 적잖았으나 세월이 흘러간 지금의 시선으로 보자면 결국 공허한 메아리에 머물렀던 듯 하다. 하지만, 이 책 <뉴턴의 무정한 세계>는 이 통섭이라는 허공에서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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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중반, 한때 '통섭'이라는 단어가 시류를 탄 적이 있었다. 에드워드 윌슨이 사용한 consilience라는 단어를 최재천 교수가 적절하게 조어하여 번역하여 성공적으로 사회 담론화에 성공하고, 이에 공감하는 사람이 적잖았으나 세월이 흘러간 지금의 시선으로 보자면 결국 공허한 메아리에 머물렀던 듯 하다. 


하지만, 이 책 <뉴턴의 무정한 세계>는 이 통섭이라는 허공에서 찬란히 빛나는 별과 같은 책이다. 이 책에서 관통하는 주제 - 우리나라의 식민지 역사로부터 야기된 현대과학의 흐름으로부터의 유리 - 와는 또 역설적으로, 이러한 왜곡된 역사를 통찰함으로써 비로소 과학을 하는 자세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이런 책을 결코 서구에서, 일본에서는 등장하지 못할 것이다. 중국이나 제3세계와 같은 과거 다른 식민지 역사를 갖고 있던 국가에서는 (다소 건방진 발언일 수도 있으나) 이런 책의 등장이 시기상조일 듯 하다. 


<무정>, <표본실의 청개구리>, <소설가 구보 씨의 하루>, <날개>를 모티브로 하여 각각 뉴턴(근대과학의 시초), 다윈(진화의 발견), 에디슨(기술, 특히 전기의 산업화), 아인슈타인(현대 우주론의 시작) 매치하여 당시 식민지 조선의 현실을 투영한다. 각 작품은 분명 고등학교 문학 시간에 읽고, 해체하여 수없이 많은 문제풀이에 응용했던 것들이건만 식민지 치하의 모순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던 순간은 <뉴턴의 무정한 세계>를 읽는 시간이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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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는 탐구와 고뇌를 짊어진 자들이지만, 스스로를 과학하는 사람이라 칭하는 자들 중에서도 고뇌를 포기한 자들이 여럿 있었다. 지구의 나이가 6000년이라고 스스럼없이 말하는 모 유명 공과대학 교수의 발언을 TV로 지켜보며 참담한 심정을 느끼다가도, 이 책을 읽으며 실은 나 또한 그와 같지 않았나, 무슨 고뇌를 하고 있나 하며 반성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 책에서 다룬 건 우리의 과학사이지만, 눈을 들어 보게 되는 건 왜곡된 현실이다. 2차대전 후 평화로운 세계가 일면 지속되는 것 같지만 사실 우리가 관심있게 보지 않는 역사의 모순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과학은 인간의 '알고자 하는 욕구'의 산물이다. 이 욕구로 말미암아 알게 되는 것은, 알고 싶었던 것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것도 있을 터. 결국 이 물음은 꼬리에 꼬리를 물게 되는데, 길을 잃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것, 그리고 그렇게 있어야 한다고 스스로를 다잡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다행히도, 우리들은 스스로를 다잡았던 많은 과학자들의 등에 빚지고 있다. 


(사실 블로그 서평은 가볍게 쓰는데, 이 책의 서평은 굉장히 중구난방이다. 이랬던 책으로는 <제국의 위안부>가 있었다. 왜 그러한지는, 이 책의 주제와 일맥상통한다. 과거와 현재는, 특히 가까운 그 과거는 지금까지 이어진다.)

YES마니아 : 골드 j******4 2017.10.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