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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하고 새로운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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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의 어느 일종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서 데뷔를 했다는 조정민은 그래서인지 일반적인 트로트 가수들과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이는 부분이 있다. 물론 그러한 모습이 조정민만의 모습은 아닐 것이다. 왜냐하면 젊은 트로트 가수들이 등장하고 그들이 나름대로 세대교체를 이루면서 트로트라는 장르 자체가 기존의 모습과는 상당히 달라진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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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블의 어느 일종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서 데뷔를 했다는 조정민은 그래서인지 일반적인 트로트 가수들과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이는 부분이 있다. 물론 그러한 모습이 조정민만의 모습은 아닐 것이다. 왜냐하면 젊은 트로트 가수들이 등장하고 그들이 나름대로 세대교체를 이루면서 트로트라는 장르 자체가 기존의 모습과는 상당히 달라진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연장선에서 조정민은 자리하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큰 흐름 속에서 봐도 조정민의 노래는 상당히 흥미로운 부분이 있다. 그리고 그 흥미로운 부분은 분명 우리나라 트로트 음악의 살아남으려는 노력의 어느 부분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부분이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미니 앨범에서 우리는 두 곡의 새 노래와 한 곡의 리믹스 곡을 만날 수 있다. 사실 이러한 스타일을 보여준다는 것만으로도 조정민의 이 미니 앨범은 조금은 흥미롭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의미에서 타이틀 곡인 곰탱이는 전형적인 최근의 젊은 가수들이 부르는 트로트의 기본을 잘 따르고 있다. 조금 멀게는 장윤정에서부터 시작해서 홍진영이나 아이돌로 트로트를 발표한 리지의 경우까지 트로트와 댄스의 접학은 상당히 익숙하게 자리하고 있다. 이어지는 곡인 하루가도 분명 장르적으로는 트로트이지만, 그 분위기에서는 미묘하게 재즈와 같은 다른 장르의 느낌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이것은 어쩌면 조정민이 단순히 트로트에만 집중하면서 가수 준비를 한 것은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그리고 분명 최근 몇년 동안 등장한 젊은 트로트 가수들의 경우에 그들이 변화가 바로 트로트가 아닌 다른 장르의 특성을 잘 담아내는 연습 기간을 통해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더 이 앨범에 담긴 곡들은 현재 트로트라는 장르가 살아남기 위해서 보여주는 그런 모습들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어쩌면 우리는 뿌리가 없는 트로트라는 장르의 살아남기 위한 장르적 융합의 과정을 이 미니 앨범을 통해서 살짝 보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d 2015.03.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