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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일간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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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내내 몇번이나 손등으로 눈물을 훔쳤는지..... 열두살 아이에게 떨어진 너무나 버거운 현실과 그를 헤쳐나가려는 무모하고도 그러나 값진 일련의 사건들이 가슴졸이며 애태우게 하고  슬며시 웃음도 짓게 하고  슬프서 어쩔 줄 모르게 한다.   마르탱 고디니에. 지방의 소도시에서도 아주 외진 곳, 남의집 허드렛일을 하는 엄마와 가난하게 살아가는 12살이 어린 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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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내내 몇번이나 손등으로 눈물을 훔쳤는지.....

열두살 아이에게 떨어진 너무나 버거운 현실과 그를 헤쳐나가려는 무모하고도 그러나 값진 일련의 사건들이

가슴졸이며 애태우게 하고  슬며시 웃음도 짓게 하고  슬프서 어쩔 줄 모르게 한다.

 

마르탱 고디니에.

지방의 소도시에서도 아주 외진 곳, 남의집 허드렛일을 하는 엄마와 가난하게 살아가는 12살이 어린 개구쟁이 소년이

어느 날 갑자기 엄마의 죽음으로 크나큰 궁지에 몰리게 된다.엄마 외에는 일가친척 피붙이 하나 없는 마르탱은

사회복지기관(고아원)으로 끌려갈 생각에 몸서리치며 고민하다 친한 친구 제롬과 앙뜨완의 도움을 받으며 그들 나름대로의

기상천외한 돌파구를 만들어 나간다.그러다 한명 두명 그들을 돕는 친구들이 늘어나 11명의 친구들과 함께

49일간의 엄청난 비밀을 공유하며 우정과 사랑을 실천해 나가는데...

 

예나 지금이나 동양이나 서양이나 고아원이 주는 부정적인 이미지는 언제나 유효하다.

이 세상에 유일했던 엄마를 잃은 슬픔이 크기만 한데 이제 혼자서 이세상을 헤쳐나가야 하는 어린 마르탱의 슬픔은 아예 공포에 가깝다.엄마 없는 세상이 너무나 무서워 돌아가신 엄마와 나란히 침대에 누워 잠을 자는 마르탱...고아원의 실상이 참담하다는 걸 알기에 결사적으로 엄마의 죽음을 감추려 애쓰다 나중에는 친구들과 함께 엄마의  장례식을 치르게 된다. 

 

아이들끼리 어른의 장례식을 치룬다는 상상을  한번 해 보시라~~!!!

무섭고 불경스러울 것 같은 어른의 편견을 일거에 깨는 아이들의 행보는 꽉 막힌 고정관념에 두둑 금이 가게 하고

아이들이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헤아려 보게 한다.

개구쟁이에 철딱서니가 없고 또한 잘난체 하거나 집이 부자이거나 서로 서로 오해하고 삐딱하게만 보던 친구들 간에

차례차례 도움의 손길을 구하게 되고 또한 그런 도움의 손길이 요청되었을때

서로를 소중하게 생각하며 재발견하게 되는 아이들의 더 넓은 세상.

 

7주 동안 필사적으로 마르탱을 보호하려 애쓰는 아이들의 안간힘이

더이상 보존되지 못하고 발각되어 어른들 손에 맡겨졌을때 마르탱을 돌봐 달라는 아이들의 애원은 선생님,학부모 누구에게도

그저 해결 못할 과제,자신이 짊어질수 없는 짐이 되어 외면당하고 만다.

결국 마르탱은 경찰의 손에 의해 사회복지기관으로 넘겨지고....

마르탱을 어렵게 면회간 아이들은 그늘진 그러나 또한 그만큼 용감해진 마르탱을 보며 서로 위로한다.

 

엄마의 관으로 쓸 커다란 괘종시계를 기꺼이 내놓는 친구.괘종시계 안을 호일로 예쁘게 장식하는 친구.

머리를 짜내 엄마를 가장 아름다운 옷으로 갈아입히고 언땅을 같이 파주는 친구...일제히 검은 리본을 달고 애도하고.

꽃을 가져다 놓고 집에서 몰래 음식을 갖다주고 엄마 없는 표가 들킬까봐 친구들이 조를 짜서 마르탱의 숙제와 공부를 지도하고.

말썽도 부리지 않고 ...개구쟁이들이 모두 천사가 되었다.

 

그러나 밤마다 엄마 무덤에 와서 울며 날을 지새고 혹시나 하며 무덤을 다시 파기를 반복하는 마르탱.그저 어린 아이일뿐이다.

제발 좋은 일만 일어나기를 하고 얼마나 안타까이 빌었는지...그러나 사회는 언제나 엄격하고 냉정하다.

아이들의 애원에도 불구하고 어느 누구하나 마르탱을 돌봐 주지 못하고 경찰의 손에 맡겨버린다.현실은 언제나 그런 법일테지.

 

아무도 짐작 못할, 마르탱이 그토록 무서워하는 고아원 안으로 다시 돌아서는 마지막 장면이 가시처럼 가슴을 찌른다.

하지만 49일간의 비밀이 마르탱이 가슴에 살아있는 한 함께 한 11명의 친구를 기억하는 한

어떤 역경과  난관에서도 마르탱은 견디고 헤쳐나가리라 확신한다.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라는 워즈워드의 시가 이처럼 공감가는 동화가 어디 있을까 싶다.

2***o 2009.03.0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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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지만 더 강해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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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가까운 가족의 죽음은 어떻게 여겨질까.. 내 어릴 적 생각을 해 봐도 죽음에 대해선 피부로 느껴질 만큼 소름이 돋는 전설의 고향에 나오던 소복입은 귀신이 죽은 자였다는 것 밖에는 별 생각이 없었던 것 같다. 이 소설에 나오는 열 두살의 개구장이 소년 마르탱은 파출부로 일하던 엄마가 어느 날 아침 죽어있는 모습을 발견한다. 아빠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엄마와 단
"거칠지만 더 강해질거야 " 내용보기
아이들에게 가까운 가족의 죽음은 어떻게 여겨질까.. 내 어릴 적 생각을 해 봐도 죽음에 대해선 피부로 느껴질 만큼 소름이 돋는 전설의 고향에 나오던 소복입은 귀신이 죽은 자였다는 것 밖에는 별 생각이 없었던 것 같다. 이 소설에 나오는 열 두살의 개구장이 소년 마르탱은 파출부로 일하던 엄마가 어느 날 아침 죽어있는 모습을 발견한다. 아빠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엄마와 단 둘이서 살던 마르탱은 당황한다. 슬픔도 슬픔이지만 무엇보다 텔레비젼에 나오던 어둡고 음울한 고아원으로 보내지는 건 너무나 두렵고 싫다. 결국 마르탱은 엄마의 죽음을 비밀로 한다. 이렇게 시작한 마르탱의 비밀은 친한 친구인 앙뜨완과 제롬에게 알려지게 되고 마르탱 엄마의 관을 구하기 위해, 묻을 장소를 찾기 위해, 작은 숲에 무덤을 파기 위해, 그리고 관을 그 곳까지 옮기기 위해 다른 친구들의 도움을 구하려고 모두 아홉명의 아이들이 마르탱의 비밀을 공유하게 된다. 아이들은 스스로도 혼자 남은 마르탱을 잘 돌볼 수 있을꺼라 생각한다. 각자 집에서 먹을 것을 가져오고 마르탱의 공부를 돕는다. 학교에서 엄마의 사인이 필요한 편지가 오면 모두들 열심히 연습해서 가장 마르탱 엄마 사인을 잘 흉내낸 아이의 사인으로 편지도 보내게 된다. 한 가지 문제가 발생하면 모두들 아이디어를 내 놓고 논의한 다음 그 문제를 멋지게 해결한다. 이러는 사이 아이들은 부쩍 성장하게 된다. 그동안 서로 비웃고 조롱하던 아이들 사이에 비밀 공유에 대한 소속감과 마르탱을 위한 돈독한 우정이 생겨난다. 새엄마와 사이가 안 좋았던 앙뜨완은 가족에 대해 새삼 다시 생각해 보게 되고 철 없이 엄마에게만 의지해 왔던 끌레르는 객관적으로 어른들의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을 생긴다. 하지만 그들의 갖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소식이 끊긴 마르탱 엄마에 대해 수상히 여긴 어른들에 의해 그들의 비밀은 끝이 난다. 물론 탄로나기 전에 한계를 느낀 아이들이 그나마 마르탱을 이해해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찾아가 해결책을 찾아주리라는 작은 믿음을 가지고 털어놓았던 어른들은 그들만큼도 마르탱을 도와주지 못했다. 마르탱은 그가 그토록 무서워했던 고아원으로 보내졌다. 아이들은 그들의 한 친구의 상처를 마음 속에 남긴 채 일상으로 돌아온다. 마르탱도 , 그와 비밀을 함께 나눴던 열명의 친구들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른이 될 것이다. 비록 49일 간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그들이 함께 하고 웃고 다투고 힘을 모았던 시간들은 그들의 삶에 큰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이다. 함께 하면 무언가를 이룰 수 있다고.. 그것이 완전한 성공은 아니었지만 그 과정 속에서 분명히 얻는 것도 있다는 것을 배운 것이다. 마르탱은 고아원에서 한층 강해질 것이다. 거칠지만 강해질 것이다. 이 책은 원래 영화로 만들어져서 더 주목을 받았다고 한다. 시나리오를 소설로 각색한 것이라고 하는데 한 장 한 장이 마치 영화 장면을 떠올리도록 생생한 대화가 넘치고 장면 전환도 활기차다. 아쉬운 점은 열 두살 이라고는 하지만 프랑스 아이들이 우리나라 아이들보다 훨씬 조숙해서 대화나 행동들이 거의 고등학생이상이나 되어야 이해가 될 듯 싶다. 게다가 문화적인 차이까지..
m***2 2005.02.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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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성장소설로 강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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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 청소년들과 어른들이 꼭 읽어봐야 한다.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쓰여진 이 책은     어머니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하루 아침에 고아가 된 주인공이    고아원에 끌려가지 않기 위해 여러가지 일을 겪게되는    눈물겨운 이야기다.    열 두살의 주인공 마르탱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른들의 일을 치러가는 과정은 너무나 감동적이다.    우리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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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 청소년들과 어른들이 꼭 읽어봐야 한다.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쓰여진 이 책은  

 

어머니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하루 아침에 고아가 된 주인공이 

 

고아원에 끌려가지 않기 위해 여러가지 일을 겪게되는 

 

눈물겨운 이야기다. 

 

열 두살의 주인공 마르탱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른들의 일을 치러가는 과정은 너무나 감동적이다. 

 

우리 아이들이라면 저렇게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아이들은 그 과정에서 가족의 사랑과 친구와의 우정의 소중함을  

 

배우게 된다. 

 

읽는 내내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b*****8 2009.01.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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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일간의 비밀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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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일동안의 아주 비밀스러운 사건이 일어났다. 사건의 시작은 마르탱이라는 주인공의 어머니가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했다는것부터 시작된다. 마르탱은 어머니가 죽으면 자신이 고아원에 가야된다는것을 알았고 그것이 싫어 남들에게는 비밀로 숨겨두게된다. 결국 앙뜨완과 제롬이 마르탱의 어머니가 죽었다는것을 알게되고 함께 마르탱의 어머니가 묻힐 숲을 찾았다. 그러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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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일동안의 아주 비밀스러운 사건이 일어났다.

사건의 시작은

마르탱이라는 주인공의 어머니가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했다는것부터 시작된다.

마르탱은 어머니가 죽으면 자신이 고아원에 가야된다는것을 알았고

그것이 싫어 남들에게는 비밀로 숨겨두게된다.

결국 앙뜨완과 제롬이 마르탱의 어머니가 죽었다는것을 알게되고

함께 마르탱의 어머니가 묻힐 숲을 찾았다.

그러나 정작 관이 없게 되자 마르탱은 끌레르라는 아이에게 비밀을 말한뒤 도움을 청했고 또 나중에는 쥴리엥과 마리안느라는 아이들도 마르탱의 비밀을 알게되었다.

이 아이들은 모두 마르탱을 도와주기위해 각자 저마다 핑계를 대고

마르탱의 집으로 향했다.

마르탱의 집에서 모두 슬픔을 함께하기도 하고,

자신들만의 장례식을 치루고 숲에가서 구덩이를 파고,

한밥중에 자동차를 운전하며 관을 옮기기까지에 있어서

정말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의 슬픔을 함께 나누는 법을 알게 되어갔다.

슬픈와중에도 행복해하는 마르탱,

슬픈마르탱을위하여 웃음이 나오려고 해도 웃음을 참는 착한 마르탱의 친구들..

애를 쓰고 도우며 어린아이들 답지않게 모든일을 계획한대로 나아가고 자신들의 힘으로 무엇을 하려 하는 성숙한 모습이 마음에 와닿았다.나라면 친구를 위해 저렇게 했을까? 저 비밀을 행여 다른 사람에게 말하진 않았을까?

그렇게 열심히 고아원에 가지 않도록 도와주었건만

결국 마르탱은 들켜 고아원에 가게 되고 그 뒤론 소식이없다..

아이들 모두가 커서 이 일을 생각해 볼때 어떤 기억으로 남겨져있을까?

아이들은 이 일을 통해 성숙해지고 서로를 사랑하고 아끼고 위하는 법을 배웠을 것이다.

그저 미래에대해 계획없이 단순히 고아원에 가게 하지않으려

무작정 마르탱의 어머니를 자신들의 계획안에 비밀로 숨겨버렸다.

정말 어린아이들 다운 순수하고도 어이없는 생각이라고 느꼈지만

 만약 마르탱이 자신의 어머니가 돌아갔다는것을 숨기지 않아 고아원에 바로 가게되었다면

친구들과의 그런 경험을 또한번 겪어 볼수있었을까?..

이책은 해피엔딩이 아니었지만 해피엔딩이 아니었기에

더 기억속에서 지워지지않는것같다.

또한 어린이의 관점속에 맞춰 본듯이 어린이들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한것같아 너무 생동감있었다.

아이들은 이 일들을 통해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고

현실을 극복해 나가면서 더욱 성숙해졌으리라고 믿는다.

아무도 부모님이 돌아가셨을때 어떻게 해야되는지 알려준적이 없어

오직 부모님을 잃은 슬픔과 고아원에 가야한다는 두려움만으로 현실을 당당하게 극복해나가는 모습이 눈물겹고 감동스러웠다.

아직 12살밖에 되지않은 아이들이었지만 함께하고 아픔을 나눌수 있음을 통해 친구들이 자신에게 얼마나 힘이 되었는지 느낄수있었을것이다.

어린아이답지않게 현실을 극복해나가는 마르탱의 모습이 놀라웠고

정말 대단한것같았다.

이책은 아이들의 순수함이 베어있는 책 임을 느꼈고

또한 나에게 많은 것들을 느끼고 가르쳐준 책이었다

 

 

 

 

a*****2 2007.07.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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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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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마르텡 ^^나는 혜진이야 49일간의 비밀이라 해서 나는 무지 스릴넘치는 이야긴줄 알았는데 스릴..넘쳤지!!근데 원래 생각했던 그런 스릴이 아니라 너네 엄마가 돌아가신게 들킬꺼같애 어떻게 이런 스릴이 넘치는거!! 책을 고요하게 읽고있다가 너희 엄마가 돌아가셨다는 첫번째 문장이 나오고 난 뒤 갑자기 내가 몇장을 뛰어넘겼나 싶어서 뒷장 넘겨보고 침묻혀서 겹쳐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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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마르텡 ^^나는 혜진이야

49일간의 비밀이라 해서 나는 무지 스릴넘치는 이야긴줄 알았는데

스릴..넘쳤지!!근데 원래 생각했던 그런 스릴이 아니라

너네 엄마가 돌아가신게 들킬꺼같애 어떻게 이런 스릴이 넘치는거!!

책을 고요하게 읽고있다가 너희 엄마가 돌아가셨다는 첫번째 문장이

나오고 난 뒤 갑자기 내가 몇장을 뛰어넘겼나 싶어서 뒷장 넘겨보고

침묻혀서 겹쳐졌나 펴보기도 했다니까!!

바로 본문으로 넘어가보면^^

넌 나보다 2살 어림에도 불구하고 엄마가 돌아가셨는데

침착하게 잘 처리하는 모습을 보고 참 배울점이 많다고 보았어.

너의 이야기를 읽으며

'우리엄마가 살아계실때 내가 잘 해야겠구나'

생각도 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잘못했던 것도 되돌아보게되었어.

정말 고마워.

내가 또한번 인상깊었던건 역시나 너와 마리안느의 사이?^^

나또한 한창 자라나고 있는 청소년이니깐

사랑에 관심이 많지!!이해하지?ㅋㅋ

그리고 너의 친구들과 의리도 참 부럽더라.

너의 비밀을 끝까지 지켜주려는 친구들이 참 멋있어보였고!^^

나도 그런 친구가 있을까?생각도 들고~

너의 이야기는 나한테 참 많은 깨닳음을 준 것같아.

정말 고마워 마르텡^^

이만 줄일게. 억지로 결국 고아원에 들어갔지만 친구들과

즐겁게 생활하기를 빌어

 

2009.1.6 (수)

9시29분 너의 이야기를 읽고 편지를 마침.

-너의이야기를 매우 인상깊게 읽은 독자중 한명 혜진씀-

l*****4 2010.0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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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비밀을 이해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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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어른들이 읽어야할 책이다. 어린이를 이해못하는 이기적인 어른들을 위한 책. 이 책의 마지막장을 덮으면서 울 수 밖에 없었다. 어른에게 이해받지 못한 어린이가 자신이 가장 존재하고 싶지 않았던 공간에서 적응해가는 뒷모습에 눈물을 비출 수밖에 없었다. 비록 완전하지 못하지만 그들은 오히려 우리 어른들에게 배움을 주고 있다. 그들의 생각, 그들의 행동, 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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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어른들이 읽어야할 책이다.

어린이를 이해못하는 이기적인 어른들을 위한 책.

이 책의 마지막장을 덮으면서 울 수 밖에 없었다.

어른에게 이해받지 못한 어린이가 자신이 가장 존재하고 싶지 않았던 공간에서 적응해가는 뒷모습에 눈물을 비출 수밖에 없었다.

비록 완전하지 못하지만 그들은 오히려 우리 어른들에게 배움을 주고 있다. 그들의 생각, 그들의 행동, 그들의 말이 아닌 그들의 마음을 우리 어른들은 읽으려하지 않는다.

두 아이의 엄마로서 마지막 책장을 덮으며 생각한다.

성장해가는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줄 수 있는, 내가 어린아이였었음을 잊지않는, 항상 반성하고 아이들의 마음을 들어줄 수 있는 그런 어른이 되자고....

a*****a 2009.03.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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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일간의 놀라운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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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사실 작크 팡스텐이 영화로 제작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다시 소설로 쓴 것이다. 그가 제작한 영화 <49일간의 비밀>은 1990년 이탈리아 영화제 본상, 나무르 프랑스 영화제 대상을 받았고, 칸느 영화제 관객 선정 최고작, 최우수 시나리오상을 수상하는 등 굉장한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이 소설 또한 이탈리아, 일본, 체코 등 15개국에서 번역되어 출간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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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사실 작크 팡스텐이 영화로 제작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다시 소설로 쓴 것이다. 그가 제작한 영화 <49일간의 비밀>은 1990년 이탈리아 영화제 본상, 나무르 프랑스 영화제 대상을 받았고, 칸느 영화제 관객 선정 최고작, 최우수 시나리오상을 수상하는 등 굉장한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이 소설 또한 이탈리아, 일본, 체코 등 15개국에서 번역되어 출간되었다고 한다.
도대체 49일간의 비밀이 무엇일까? 혹시 이것도 모험소설일까? 하는 궁금증으로 책을 집어들었다. 처음 책을 펼친 순간부터가... 이 책은 심상치 않았다. 점점 책에 빨려 들어가게 되었다.
모험 소설이 맞았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모험 소설이 아니라 현실을 맞부딫혀가는 모험을 다룬 소설이었다. 현실을 헤쳐나가는..
책의 내용은 이렇다. 마르탱이라는 주인공은 열두 살이다. 가난한 집 아이이고, 엄마와 단둘이 사는 마르탱은 어느날 일하고 오신 엄마가 유난히 피곤해하시는 것을 보고 걱정이 되어서 저녁을 해가지고 엄마 침대로 간다. 그런데 엄마가 움직이지 않으시는 것이다. 갑작스럽게 엄마의 죽음을 맞게 되는 마르탱. 조용히 침대에서 돌아가신 엄마를 보고 마르탱은 일순간 혼란에 빠진다. 설상가상으로 그에게는 아빠도 없다. 어떻게 엄마의 죽음을 처리해야 할지, 그리고 자신이 고아원에 가는 것은 아닌지 걱정을 한다. 마침 평소와 다른 마르탱을 이상하게 여긴 친구들이 마르탱의 집으로 찾아와 이 사실을 알게 되고 이 일을 처리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경찰에게 알리면 마르탱이 고아원으로 가게 될 것이 뻔하기 때문에 아이들은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노력한다.
비밀을 공유하는 아이들이 하나 둘 씩 늘어나면서 저마다 마르탱을 돕기 위해 이것 저것을 하게 된다. 괘종시계를 구해서 엄마의 관으로 쓰기 위해 마르탱의 집으로 나르는 아이들, 그리고 마르탱을 위해 말동무를 해주며 음식을 갖고 와 요리를 하는 아이들, 또 엄마를 묻을 곳을 찾기 위해 이곳 저곳 다니다가 조그마한 숲을 발견하고 구덩이를 파기 위해 모이는 아이들의 모습들, 나름대로 장례식을 거행하기 위해 아코디언도 가져오고, 꽃도 가져오고 , 검정색 리본도 준비하면서 모든 것을 처리하는 아이들의 모습과 그 와중에도 마르탱을 위해 위로해주고, 친구를 위해 나름 노력을 하는 아이들의 우정어린 모습들도 마음을 무진장 따뜻하게 한다.
비밀을 공유한 열한 명의 아이들은 힘겨운 일이 닥칠 때마다 머리를 맞대고 서로 좋은 지혜들을 찾아가면서 매순간마다 어려움들을 잘 넘겨낸다. 어른들의 도움을 받지 않고 살아갈 방법을 찾는 것이 사실 열두 살의 아이들에게 얼마나 어려운 일이겠는가!
그러면서 서로 싸우기도 하고 다투면서 해법을 찾고, 또 이전과 다른 상대방의 모습을 보면서 이해하고, 사랑도 느끼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실감나게 그려져 있다.
안타깝게도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49일간의 비밀이 다 들통나게 되긴 하지만, 그래서 마르탱이 결국 고아원으로 보내지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우정은 계속된다. 마르탱을 면회하러 온 아이들이 마르탱에게 필요한 것들을 선물 속에 몰래 감추어서 가져오는 것이나 마르탱과 마리안느의 화해를 위해 도와주는 것들도 역시 이들 아이들이 해내는 일들이다.
i******e 2009.03.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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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일간의 비밀.....생생함이 그대로 살아나는 책이다. 열두살의 어린 나이에 엄마의 죽음을 맞아 고아가 된 주인공, 마르탱. 눈 앞에 닥쳐온 힘든 현실을 헤쳐나가는 모습속에서 징한 느낌을 받았으며 아직 어린나이 열두살이 친구들과의 의논속에 어른들의 일을 치러가며 또한 어렴풋이 싹트는 이성에 대한 감정도 말해지고 있었다. 맞닥뜨린 현실의 무거움이 되어주는 죽음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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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일간의 비밀.....생생함이 그대로 살아나는 책이다. 열두살의 어린 나이에 엄마의 죽음을 맞아 고아가 된 주인공, 마르탱. 눈 앞에 닥쳐온 힘든 현실을 헤쳐나가는 모습속에서 징한 느낌을 받았으며 아직 어린나이 열두살이 친구들과의 의논속에 어른들의 일을 치러가며 또한 어렴풋이 싹트는 이성에 대한 감정도 말해지고 있었다. 맞닥뜨린 현실의 무거움이 되어주는 죽음이라는 한 명제를 그들은 잘 해결하고 일곱주 동안이나 어른들의 일을 훌륭히 해냈다니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그리고 또한 어린애 같은 행동을 취한 서른 명의 어른들이 한없이 한심스럽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49일간의 비밀. 어린 열 두 살의 소년 소녀들이 만들어내는 영화같은 이야기... "때때로 부모들은 아이들로부터 배워야 한다"라는 작가의 말이 정말 이럴때만큼은 옳다고 생각된다.

[인상깊은구절]
아이들은 천천히 흩어졌다. 나지막히 교장 선생님을 탓하면서, 그리고 이 세상은 참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면서. 때때로 아이들은 정말 기가 막힌 생각이 떠오르거나, 아니면 엄청난 힘이 생기거나, 혹은 무적의 힘을 가진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서, 저렇게 함부로 권력을 휘두르는 것을 물리칠 수 있으리라고 꿈꾸어 본다. 그러나 종이 위에다 쓸데없는 것을 쓰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다고 어떻게 어른들을 이해시킬 수 있을까? 마르탱은 생각에 흠뻑 취해 아이들보다 조금 뒤처져 걷고 있다.
n*****4 2000.11.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