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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O Z 미스터리 시리즈는 오래전 끝났지만 SUPER EDITION이 계속 나와주고 있어 Ron Roy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더 없는 기쁨입니다. 책 페이지수도 본책 시리즈보다 조금씩 많아지고 있어서, 아이가 못느끼는 사이에 아이가 한번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 분량이 늘어난다는 것에 엄마도 같이 기쁨을 느끼게 됩니다. 새 책이 도착하면, SUPER EDITION 앞권들을 모두 갖다놓고 한번씩 더 읽어주는 센스 도 발휘하네요. 물론 계속 이어지는 내용은 아니지만, 더 이상 읽을 시리즈가 없다는 허전함을 달래기 위해 이전 책들을 계속 읽는 거지요. 반복해 읽든 그렇지 않든 좋아하는 영어책을 단숨에 읽는 아이의 모습을 바라보는 엄마는 마냥 흐믓하지요. 시립도서관에 아직 구비되지 않은 곳들이 많네요. SUPER EDITION은! 도서관에 희망도서 신청하는 것도 한 방법이지만, 시리즈 책 읽기를 고대하는 건 한때이니 이정도 값의 책은 구입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한 번 읽고 책꽂이에 꽂아두면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좋아하는 책이니 언제고 다시 읽게 되겠지요? 세번씩 읽으라고 강요는 하지 않도록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