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드존스의 로마서강해는 양이 많지만, 한장 한장이 너무도 방대한 그의 신학과 지적 충만함으로 채워져 있다. 단순히 성서를 해석했다는 것 이상의 그 무엇이 숨겨져 있는데.. 로마서를 통해서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신앙과 신학의 핵심을 너무도 논리적이면서 더불어 깔끔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기독교적이라 말할수있다. 그 내용속에는 합리적이거나, 자유주의적인 내용이라고는 없다. 오히려 중간적 입장에서 하나님 중심의 온전한 해석과 안내를 해주고 있다. 더불어 말씀 이외의 다른 신학적 견해라든지, 다른 신학자들의 견해까지도 더불어 볼수있다. 그러나 그것을 참고했을 뿐 로이드존스 자신의 신학이 중심에서 흐르고 있으며, 무엇이 참된 기독교의 모습일까 하고 고민할만한 이 시대속에서 가장 기독교적인 책이라고 생각되어진다. 그러나 아쉬움이라면 칼빈의 영향을 받은 그의 신학적 중심이 너무 강조된 나머지 조금은 열려져 있단 느낌을 못 받을수도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로이드존스의 로마서강해 만큼은 말씀연구와 성령의 역사에 갈급한 이시대속에서 신학도라면 누구라도 한번쯤은 접해봐야 할 책이라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