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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똥을 잘 누는 법을 알고 싶은 반달이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예요. 응가 누는 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많잖아요. 이 책도 그런 부분을 담은 책이랍니다. 친구들과 놀고 있던 반달이는 술래를 피해 바위 뒤에 웅크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술래가 찾으러 올지도 모르는데 아랫배가 아프기 시작했어요. 술래잡기를 그만두는 게 싫어 꾹꾹 참다가 아기똥아기똥 화장실로 갔어요.
그런데 방귀만 픽픽 나오고 똥은 나오지 않았어요. 힘을 주고 앉은 반달이는 점점 더 힘이 들었어요. 노루가 부르는 바람에 콩알만 한 된똥 몇 개만 떨어뜨리고 말았죠. 반달이는 얼굴이 핼쑥해졌어요. 똥을 언제 누어야 할지, 어떡해야 잘 누는지 모르는 반달이는 똥 눌 걱정에 힘이 빠졌어요.
반달이의 똥에 대한 걱정은 계속 이어졌어요. 친구들과 재미있게 노는 꿈을 꾸다가도 갑자기 배가 아파 일어났지요. 신나는 꿈도 똥 때문에 빼앗겼다고 생각하는 반달이는 잠도 못 자 눈물이 찔끔 났어요. 반달이는 이제 똥을 제때 잘 누는 방법을 배워야겠다고 생각하고 길을 떠납니다. 그리고 반달이는 길에서 여러 동물들을 만나고 동물들이 똥을 잘 누는 각각의 방법에 대해 배워 가요. 황소 아저씨, 너구리 아줌마, 토끼 형, 황ㅐ 할머니, 여러 동물들이 알려주는 똥을 잘 누는 방법. 그 방법을 배운 반달이는 숲으로 돌아왔어요. 그리고 반달이는 여행에서 배운 똥 잘 누는 방법을 그대로 따라 했지요. 이제 반달이는 똥을 잘 눌수 있었어요. 아이들의 고민들 그대로 담아 낸 재미난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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