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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를 바탕으로 기록한 글입니다. 피라미드를 볼 때마다 이런 질문이 들었다. 왜 사람들은 그렇게 거대한 돌무더기를 세워야만 했을까 하고 말이다. 그 답을 찾기 위해 읽기 시작한 데이비드 매콜리의 '피라미드'라는 책은 필자가 예상한 것보다 훨씬 더 무게가 있고 깊은 책이었다. 이 책에서는 사람들이 피라미드를 만들어야 했던 이유를 단순하게 나열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시간, 그리고 지키고자 하는 신념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이 책의 저자는 사실적인 묘사보다 당시 시대를 살아가고 있었던 사람들의 마음을 그리고 싶었던 것 같다. 실재 존재했던 인물 대신 가상의 파라오와 건축가를 만들어 피라미드라는 거대한 건축물이 세워지는 과정을 고요하지만 몰입감 넘치게 보여준다. 책을 읽는 동안 필자는 마치 고대시대의 모래바람 속을 걷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왕의 명령 아래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움직이고, 각자 맡은 역할을 묵묵히 해내는 모습은 웅장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애잔했다. 매콜리의 그림은 사람의 마음에 감동을 주는 큰 힘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그의 선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정직하고 담담하다. 도서를 보면 피라미드의 단면, 도구의 구조, 노동자들의 움직임 등이 세밀하게 표현되어 있는데, 가상이지만 진짜 과거로 돌아간 느낌이 들어 인상 깊었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에서 신을 믿고 영원을 열망하는 사람들의 사람들의 진심이 느껴져서 마음에 잔잔한 울림이 느껴지기도 했다. 돌을 쌓는 사람들에게 피라미드를 만드는 일련의 과정은 그저 생계만을 위한 수단이 아니었을 것이다. 자신이 속한 세대의 흔적을 남기기 위해 그들이 노력한 하루, 하루가 모여 하나의 거대한 건축물이 되었고, 그 피라미드는 지금까지도 남아 그들의 존재를 증명하고 있다. 이 과정은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도 낯설지만은 않은 것 같다. 왜냐하면 누구나 보이지 않는 무엇인가를 위해 묵묵히 자신의 돌을 쌓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책 마지막 부분 완성된 피라미드를 보며 전에는 느껴보지 못한 묘한 감정이 들었다. 웅장함 속에서 느껴지는 고요함, 그리고 그 속에 깃든 수많은 사람들의 시간과 숨결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 피라미드는 필자에게 더 이상 과거의 단순한 유물이 아니라 사람이 무엇을 믿고 살아가는가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로 남을 것이다. 나도 앞으로 나만의 돌을 쌓아 올리며 나의 숨결이 깃든 흔적을 남기고 싶은 생각도 든다. 앞으로 일상을 살아가다 힘에 부딪쳐 마음이 지칠 때마다 이 책을 꺼내 읽어볼 것 같다. #다산어린이 #피라미드 #데이비드매콜리 #건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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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그림 데이비드 매콜리 | 번역 윤영 | 출판사 다산어린이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는 ‘데이비드 매콜리’는 「데이비드 매콜리 건축 이야기」 시리즈를 완성한 분이에요. 건축을 전공했기에 건축법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있었고, 누구나 궁금해하는 불가사의한 건축물에 대해 작가의 독창적인 이야기로 종이 위에 펜션을 담아 매콜리식 건축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책을 출간했지요.
「피라미드」, 「고대도시」, 「대성당」, 「성」, 「이슬람 사원」, 「공장」, 「마천루」, 「도시의 지하세계」, 「큰 건축물」로 총 9권의 시리즈가 있답니다.
우리 아이가 가장 궁금해했던 건축물은 「피라미드」였어요. 이집트 문명을 아이가 흥미롭게 접근했던 세계사 부분이라서 관련 서적으로 배경지식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답니다. 얼마 전 이집트의 피라미드 다큐 영상을 보고 나서는 실제 크기와 규모를 보고 정말 놀라더라고요. 그 옛날 옛적 어떻게 저렇게 커다란 건축물을 현재의 도구나 기술 없이 제작했을까? 피라미드 제작 기간과 건설을 위해 이용된 사람은 몇 명일까? 왜 저런 모양으로 졌을까? 등등 영상물을 보고 난 후 더 궁금해진 피라미드의 건축 이야기에 대한 해답을 『데이비드 매콜리 건축 이야기 : 피라미드』를 통해 풀어보고자 이 책을 보았답니다.
저자는 이집트로 직접 가서 자료를 조사하고 관찰하고 파라오의 무덤이 어떻게 구상되고 건설되었는지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피라미드는 무엇인지, 고대 이집트인의 생활 환경에 대한 소개를 먼저 다루고 있어요.
건축물의 설계도를 그려놓고 피라미드 안쪽은 어떤 구조로 어떤 도구를 사용해서 건설되고 있는지 돌은 어디서 운반해서 가지고 왔는지에 대한 설명으로 이야기를 이끌고 있어요. 글보다 그림 중심으로 전개되기 때문에 어린이도 충분히 볼 수 있는 책이더라고요. 무덤으로 쓸 부지가 평평하게 만든 후 일꾼들은 무덤으로 가는 통로를 만들고 파라오의 방에 중요한 물건을 보관하고, 무덤을 두고, 밀폐 및 통로까지 완벽하게 건설하는 과정을 담았기에 피라미드의 내부 구조도 함께 상상하며 이미지화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삼각 지붕이나 돌계단을 하나하나 어떤 작업으로 쌓았는지에 대한 이미지가 있어서 ‘아, 이렇게 피라미드를 쌓았구나’ 하며 궁금증이 해소되었지만, 그 당시 기계의 힘 없이 인간이 손수 작업했다는 걸 생각하면 가능한 걸까? 하며 당시 일꾼들이 가엾게 느껴지기도 했답니다. 설계도에서 기술적이고 공학적인 내용이 살짝 있어서 아이가 어려워하지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설계 및 제작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경이로웠고, 피라미드 건축물에 대해서 한 층 깊이 있게 알게 되어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피라미드는 흔히 수수께끼 건축물이라고 칭하기도 하는데 더 이상 수수께끼 건축물이 아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건축물이 되었어요.
다른 시리즈도 데이비드 매콜리를 통해 건축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어요.
*위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데이비드매콜리건축이야기 #피라미드 #고대이집트의불가사의한무덤 #데이비드매콜리 #피라미드짓는방법 #건축고전 #피라미드의건축비밀 #다산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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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다산어린이 출판사의 데이비드 매콜리 건축 이야기는 총 9권으로 전 세계 독자가 사랑하는 불멸의 건축 고전 시리즈에요. 그 중 입문 시리즈에 해당하는 피라미드, 고대도시, 대성당, 성, 이슬람 사원 5권 중 오늘은 <피라미드 : 고대 이집트의 불가사의한 무덤>를 소개하려고 해요. 데이비드 매콜리는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에서 건축을 전공한 후, 26세에 선 보인 첫 책 <대성당 Cathedral>을 시작으로 칼데콧 상, 칼데콧 메달, 칼데콧 아너 상등 수많은 상을 수상하고 데이비드 매콜리 건축 이야기 시리즈는 뉴욕 타임즈 올해의 뛰어난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어요. 그런 <피라미드 : 고대 이집트의 불가사의한 무덤>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만날지 기대되네요. 다산어린이 <피라미드 : 고대 이집트의 불가사의한 무덤>에서 만나는 이야기 속 피라미드와 그것을 둘러싼 신전, 무덤은 모두 가상으로 꾸며 낸 것이에요. 피라미드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정확한 축조법에 대한 의문은 아직도 미스터리로 남아 있는데요. <피라미드 : 고대 이집트의 불가사의한 무덤>에서는 피라미드와 주변 건축물을 지을 때 이용한 경사로를 가장 그럴듯해 보이는 이론 두 가지를 선택해 피라미드를 짓는 가장 간단한 방법을 배우게 돼요. 그림만 바라보아도 벽돌 하나, 기둥 하나에 깃든 인류의 역사를 이해하고, 상상력을 펼치고, 영감을 얻고, 문제를 해결하는 논리적 사고까지 배울 수 있는 건축 고전 시리즈 데이비드 매콜리 건축 이야기인데요. 피라미드는 수천 년을 버틴 고대 이집트의 불가사의로, 죽음을 넘어 영원을 꿈꾼 파라오의 무덤에요. 그 거대한 불멸의 무덤을 짓기 위해 땀을 흘리고 또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기도 했어요. 피라미드는 크게 두 가지 기능을 가지는데요. 외부 환경과 도둑들로부터 시신을 보호하고, 또 '카'가 머무르는 집으로서의 기능이었어요. 그런 고대 이집트의 불가사의한 무덤 피라미드를 데이비드 매콜리 건축 이야기<피라미드 : 고대 이집트의 불가사의한 무덤>을 통해 만나게 되는데요. 피라미드는 완성된 건축물보다 만들어지는 과정이 더 궁금한 것이에요. 이 책에 등장하는 건축가는 상상 속 인물이지만, <피라미드 : 고대 이집트의 불가사의한 무덤>은 기자의 대피라미드를 참고한 듯한 도면 한 장으로 시작해 북쪽을 재는 방법, 물이 채워진 도량을 이용한 수평계, 흙을 채웠다 파내는 방식으로 만드는 천장, 돌을 옮기는 경사로 등 피라미드의 건설에 동원된 기술들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요. 이집트인들은 어떻게 2톤이 넘는 수많은 쌓아 올렸을까? 무덤을 너머 신과 인간을 잇는 거대한 계단을 따라 피라미드에 숨은 수수께끼에 도전합니다. 건축물에 대한 역사가 궁금하시다면, 데이비드 매콜리 건축 이야기를 통해 시대순으로 따라가면 된답니다. 피라미드의 건설 과정이 궁금한 이들을 위한 매콜리식 피라미드 사용 설명서 <피라미드 : 고대 이집트의 불가사의한 무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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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논픽션 그림책 분야에서 독보적인 작가로 인정받는 데이비드 매콜리의 건축 이야기 시리즈가 출간됐다. 피라미드부터 고대 도시, 대성당, 성, 이슬람 사원, 공장, 마천루, 도시의 지하 세계, 큰 건축물까지 50년에 걸쳐 완성한 결과물은 감탄이 절로 나온다. 수준 높은 이야기를 담고 있으면서도 페이지마다 가득한 세밀화와 친절한 설명 덕분에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 "건축의 가장 큰 장점은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는 것입니다." _ 유정이가 가장 먼저 집어든 책은 '피라미드'다. 신으로서 영원한 삶을 살고자 했던 파라오를 영원히 기억하게 만드는 건축물. 이 책에는 고대 이집트의 불가사의한 무덤 피라미드의 모든 것을 담았다. 단, 이야기 속 피라미드와 그것을 둘러싼 신전, 무덤은 가상으로 꾸며 낸 것이다. 하지만 지금 이집트에 있는 여러 피라미드와 신전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경사로를 만든 위치에 대해서는 가장 유명한 이론 두 가지를 선택했다고. 피라미드의 신비로운 매력 뒤에는 놀라운 지혜가 있었다. 그 옛날 이렇게 큰 건축물은 어떻게 만든 걸까. 우선 부지를 평평하게 만들기 위해 도랑을 파서 물을 채운 뒤 이걸 수평계로 이용했다. 묘실에 모래를 가득 채운 뒤 석관을 올리고 다시 그 모래를 파내는 방식으로 커다란 석관을 묘실에 넣었다는 이야기도 신기했다. 무거운 돌을 위쪽으로 올리기 위해 진흙과 자갈을 섞어 경사로를 만들었고, 마지막 갓돌을 얹은 후 피라미드 겉면을 깎고 가는 동시에 경사로를 해체해 내려갔다. 파라오의 시신을 미라로 만드는 과정에서 붕대를 몇 겹씩 감을 때마다 그 사이에 금이나 보석으로 만든 장식품을 끼워 넣었다는 이야기도 처음 알았다. 매콜리가 그림을 그리는 행위는 페이지 위에 건물을 다시 짓는 것과 같다는 문구에 공감한다. 책장을 넘기면서도 작가와 함께 피라미드를 한 층, 한 층 쌓아가는 기분이 들었다.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책. 다른 건축물 이야기도 기대된다. #데이비드매콜리건축이야기 #피라미드 #다산어린이 @dasan_kids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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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시리즈는 피라미드, 고대 도시, 대성당, 성, 이슬람 사원, 공장, 마천루, 도시의 지하 세계, 큰 건축물로 구분해 9권으로 나왔는데, 고대, 중세, 근대, 현대를 모두 담고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시리즈 중에 비교적 접근이 쉬운 피라미드, 고대 도시, 대성당, 성, 이슬람 사원까지 5권을 입문 편으로 먼저 만나보았다. 피라미드는 고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유일하게 현존하는 건축물이다. 높이 약 146미터, 밑변 243미터의 거대한 석조 건축물로 평균 2.5톤의 돌 230만 개로 지어졌다. 대체 이집트인들은 어떻게 2톤이 넘는 수많은 돌을 쌓아 올렸을까? 피라미드는 어떻게 4,500년의 세월을 견뎌왔을까? 이 책은 피라미드의 건설에 동원된 모든 기술들을 기술적, 공학적으로 상세히 설명해준다. 매콜리가 정교하게 그린 펜화로 각각의 장면들이 보여지고 있어, 직접 그 현장에서 함께 체험하는 듯한 기분도 들 것이다. 매콜리는 “건축의 가장 큰 장점은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 또한 그런 방법으로 만들어 졌기에 어린이들이 보더라도, 어른이 보더라도 쉽게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매콜리의 정교한 그림은 이집트의 장인처럼 느껴지기도 하는데, 피라미드의 돌덩이 하나 하나를 모두 빼곡하게 그려 넣는 그 디테일함은 그야말로 놀라웠다. 단면도, 평면도, 조감도, 투시도에 이르는 다양한 그림들을 통해 제대로 된 건축 이야기를 들려주지만, 그것이 어렵지 않게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있어 더 좋았던 책이다. 어린이부터 전문 건축가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책이고, 시리즈로 모아 두면 소장용으로도 너무 근사할 만한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