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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요즘 주식 계좌를 열면 초록색 숫자들이 춤을 춘다.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다. 사람들은 환호하고, SNS에는 수익 인증이 넘쳐난다. 그런데 이상하다. 모두가 돈을 버는 시기인데, 사람들의 표정은 점점 더 긴장되어 간다. 언제 떨어질지 모른다는 불안, 더 많이 벌지 못했다는 아쉬움, 남들보다 덜 벌었다는 조급함. 상승장은 부를 안겨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형태의 가난함을 선물한다. 마음의 가난함이다. 우리는 부를 숫자로 측정하는 데 익숙하다. 몇 퍼센트 올랐는지, 얼마를 벌었는지가 그날의 기분을 좌우한다. 하지만 진짜 질문은 이것이다. 내 계좌의 숫자가 커질 때, 내 삶의 질도 함께 커지고 있는가? 더 많은 돈이 더 많은 자유를 의미하는가, 아니면 더 많은 걱정거리를 의미하는가? 이번에 주정옆님의 <돈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힘>을 읽으며 부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 본다. 우리는 매일 아침 눈을 뜨면서부터 잠들기 전까지 돈과 함께 살아간다. 출근길 커피 한 잔, 점심 식사비, 저녁 귀갓길의 택시비까지. 그러나 정작 "돈이란 무엇인가"라는 본질적 물음 앞에 서면 우리는 쉽게 답하지 못한다. 단지 필요하다는 것만 알 뿐이다. 저자가 책에서 제시하는 12개의 질문은 바로 이 지점에서 시작된다. 돈을 모으는 방법론이 아니라, 돈이 우리 삶에서 차지하는 위치에 관한 근본적 성찰이다. 저자가 강조하듯, 돈을 불리는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돈을 대하는 태도다. 기술은 환경에 따라 변하지만, 태도는 삶의 방향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돈 앞에서 흔들리는 이유는 명확하다. 돈이 우리에게 단순한 교환 수단 이상의 의미를 갖기 때문이다. 돈은 안전함의 상징이고, 선택의 자유이며, 때로는 사회적 성공의 척도가 된다. 그러나 바로 이 지점에서 역설이 시작된다. 돈을 추구하면 할수록, 우리는 오히려 더 깊은 불안 속으로 빠져든다. 많은 이들이 "돈만 있으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 목표했던 금액을 손에 쥐게 되면, 새로운 목표가 생긴다. 1억이 모이면 5억이 필요해지고, 10억이 모이면 100억을 꿈꾼다. 이 끝없는 추구의 배후에는 "아직 충분하지 않다"는 믿음이 자리하고 있다. 에피쿠로스가 말했던 것처럼, 적은 것으로도 행복할 수 있다는 명제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문제는 우리가 스스로를 다른 사람과 끊임없이 비교하며, 외부의 기준으로 자신의 충분함을 판단한다는 데 있다. SNS에는 더 화려한 삶이 넘쳐나고, 주변 사람들은 더 크게 성공한 것처럼 보인다. 이런 환경 속에서 "나는 충분한가?"라는 질문은 언제나 부정적인 답변으로 귀결된다. 그러나 충분함은 객관적 수치가 아니라 주관적 감각의 문제다. 같은 금액이라도 어떤 이에게는 풍요이고, 다른 이에게는 결핍이다. 이것은 돈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돈을 바라보는 우리 마음의 상태를 보여준다. 진정한 의미에서 부유한 사람은 많이 가진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 가진 것으로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이다. 경제적 자유라는 말은 매력적으로 들린다. 일하지 않아도 되는 삶,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할 수 있는 상태. 많은 이들이 이를 목표로 저축하고 투자한다. 하지만 실제로 그 상태에 도달한 이들이 모두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 돈이 많아지면 새로운 종류의 불안이 생긴다. 잃을 것에 대한 두려움, 관리해야 할 자산의 무게,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시선까지. 소로우가 월든 호숫가에서 깨달았듯이, 소유가 늘어날수록 우리는 오히려 그 소유에 종속된다. 집이 커지면 관리할 공간이 늘어나고, 차가 늘면 주차 걱정이 생기며, 재산이 많아지면 세금과 운용에 대한 고민이 커진다. 진정한 자유는 통장 잔고가 아니라 선택의 주도권에서 나온다.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시간을 쓸 수 있는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거절할 수 있는가, 두려움 없이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는가. 이런 질문들에 긍정적으로 답할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자유에 가까운 상태다. 그리고 이는 반드시 많은 돈을 전제하지 않는다. 적은 돈으로도 자유로운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타인의 기대에서 벗어나며, 자신만의 기준으로 삶을 설계한다. 반면 큰 부를 가졌어도 불안한 사람들은 끊임없이 더 많은 것을 추구하며, 타인의 평가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결국 자유는 외적 조건보다 내적 태도의 문제다. 우리는 언제부터 부유함을 성공으로, 가난을 실패로 여기게 되었을까. 이 단순한 등식은 너무나 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여지지만, 실은 역사적으로 구성된 가치관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적 성과는 곧 개인의 능력과 노력을 증명하는 지표로 간주되었고, 이는 점차 한 사람의 전체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이 등식은 위험하다. 부를 성공의 유일한 척도로 삼는 순간, 우리는 다른 모든 가치를 경시하게 된다. 예술적 성취, 인간적 따뜻함, 윤리적 실천, 공동체에 대한 기여 같은 것들은 돈으로 환산되기 어렵기에 낮게 평가된다. 심지어 우리는 사람을 만날 때 "뭐 하시는 분이세요?"라는 질문을 통해 먼저 그의 직업과 경제적 지위를 확인한다. 칸트가 강조했던 인간 존엄의 개념을 떠올려보자. 인간은 그 자체로 목적이며, 어떤 수단으로도 환원될 수 없다. 그러나 현대 사회는 인간을 끊임없이 경제적 가치로 측정하려 한다. 연봉이 얼마인지, 어떤 집에 사는지, 무슨 차를 타는지가 그 사람의 성공 여부를 판가름하는 기준이 된다. 이런 왜곡된 시선은 개인에게 엄청난 압박을 가한다. 충분히 잘 살고 있어도 타인과의 비교 속에서 초라함을 느끼고, 자신의 가치를 의심하게 된다. 더 나아가 가난한 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에는 무의식적 낙인이 담긴다. 가난은 개인의 나태함이나 무능력의 결과로 치부되고, 구조적 불평등은 간과된다. 동서양의 철학자들은 공통적으로 돈의 위험성을 경고해왔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돈이 행복의 조건일 수는 있지만 행복 그 자체는 아니라고 했다. 행복은 덕을 실천하고 좋은 삶을 사는 데서 온다. 돈은 그 과정을 돕는 도구일 뿐이다. 쇼펜하우어는 더욱 비관적이었다.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으며, 하나의 욕망이 충족되면 또 다른 욕망이 생긴다. 따라서 욕망을 통해서는 결코 진정한 만족에 도달할 수 없다. 돈을 추구하는 삶은 결국 영원히 채워지지 않는 허기와 싸우는 과정이 된다. 동양 철학에서 장자는 무위의 가르침을 남겼다. 인위적으로 무언가를 추구하고 축적하려는 노력보다, 자연스러운 흐름에 따르며 소박하게 사는 것이 더 큰 평화를 가져온다. 현대의 미니멀리즘 운동이 주목받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소유를 줄이고 단순하게 살수록 오히려 삶이 풍요로워진다는 깨달음이다. 톨스토이는 말년에 자신의 귀족 신분과 재산을 포기하고 농민들과 함께 살았다. 그는 물질적 부보다 도덕적, 정신적 풍요가 진정한 삶의 가치라고 믿었다. 이는 단순한 이상주의가 아니라, 삶의 본질에 대한 깊은 통찰에서 나온 선택이었다. 프롬이 제기한 "소유냐 존재냐"의 질문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우리는 가지는 것에 집중하며 살아가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어떤 존재로 사느냐의 문제다. 많은 것을 소유했어도 공허한 사람이 있고, 적게 가졌어도 풍요로운 사람이 있다. 이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가다. 마음의 풍요는 외부 조건이 아니라 내면의 상태에서 나온다. 감사할 줄 알고, 현재를 즐기며, 의미 있는 관계를 맺고, 자신이 하는 일에서 보람을 느끼는 것. 이런 것들은 돈으로 살 수 없다. 오히려 돈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잃어버리기 쉬운 가치들이다. 호스피스 병동에서 일했던 의료진의 증언은 의미심장하다. 죽음을 앞둔 이들은 단 한 명도 "더 많은 돈을 벌지 못한 것"을 후회하지 않았다. 대신 그들은 사랑하는 사람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한 것, 자신의 진짜 꿈을 실현하지 못한 것, 용기 내어 변화를 시도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했다. 삶의 끝에서 돌아보면, 정말 중요한 것은 돈이 아니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 단순히 재산을 축적하는 것이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 돈은 삶을 위한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다. 우리가 추구해야 할 진짜 부는 사랑, 시간, 관계, 의미, 자유 같은 본질적 가치들이다. 우리는 어떤 부자가 될 것인가를 생각해 본다. 어떤 삶을 살 것인가,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어떤 가치를 추구할 것인가를 묻는 것이다. 우리는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끝없는 추구와 경쟁 속에서 불안하게 살 것인가, 아니면 충분함을 알고 평온하게 살 것인가. 많이 가지되 공허할 것인가, 적게 가지되 풍요로울 것인가. 소유를 쌓을 것인가, 존재를 키울 것인가다. 정답은 없다. 각자의 가치관과 상황에 따라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다. 다만 분명한 것은, 돈만을 목표로 삼는 삶은 결코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돈은 삶의 일부이지 전부가 아니다. <돈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힘>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은 바로 이 관점의 전환이다. 돈을 쫓지 말고 삶을 살라는 것. 숫자에 집착하지 말고 의미를 찾으라는 것이다. 소유보다 존재에 집중하라는 것이다. 책을 읽고 나면, 조금 다른 질문을 하게 된다. "얼마나 벌었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살았는가". "무엇을 가졌는가"가 아니라 "무엇을 나눴는가". "성공했는가"가 아니라 "행복했는가". 돈은 결코 전부가 아니다. 그러나 무의미하지도 않다. 중요한 것은 돈을 적절한 위치에 두고, 그것을 삶을 풍요롭게 하는 도구로 쓰는 지혜다. 그럴 때 비로소 우리는 돈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진정으로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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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얼마를 더 벌어야 안심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은 현대인의 실존적 비명이 된 지 오래입니다. 금융 전문가 주정엽이 던지는 진짜 부에 대한 12가지 철학적 도발 『돈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힘』. 시장의 광기와 공포를 가까이에서 목격해왔습니다. 원칙과 분석을 신봉하는 그는 단기적인 유행에 올라타는 감각적 투자 대신, 철저한 검증과 합리적 근거를 바탕으로 흔들리지 않는 철학을 구축해왔습니다. 그러나 자산의 숫자를 늘리는 기술적 접근에만 머물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왜 인간은 돈이 많아져도 여전히 불안한가?"라는 물음을 해소하기 위해 철학의 숲과 심리학의 골짜기를 뒤졌습니다. 이 책은 그가 수만 번의 거래와 사유 끝에 건져 올린, 돈을 다스리는 주권자의 태도에 관한 기록입니다. 먼저 돈의 존재론적 위치를 다시 설정합니다. 돈은 삶을 지탱하는 유용한 수단일 뿐, 그 자체가 목적이 되는 순간 인간의 주체성은 증발하고 만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왜 돈을 사랑하게 되었을까요? 돈은 교환의 매개체라는 일차적인 역할을 넘어, 이제는 존재의 증명서가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돈을 중심에 두는 삶은 필연적으로 인간의 다층적인 가치들을 휘발시킨다는 것을 짚어줍니다. 우리가 지금 어디를 향해 달리고 있는지, 그리고 그 끝에 돈이 있는지 아니면 내가 진정 원하는 삶이 있는지를 묻는 것이, 부와 자유를 동시에 지키는 첫걸음이라고 합니다. 돈이 우리를 부리는 악독한 주인이 되지 않도록 경계할 것을 강조합니다. 하인으로서의 돈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돕지만, 주인이 된 돈은 우리에게 끝없는 갈증만을 강요하기 때문입니다. 통장 잔고가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모든 고통이 사라질 것이라는 믿음은 일종의 신화에 가깝습니다. 돈이 많아질수록 오히려 그것을 지키기 위한 비용과 에너지가 증가하며, 이것이 새로운 형태의 구속이 될 수 있음을 짚어줍니다. 진정한 자유는 가진 양이 아니라 통제할 수 있는 능력에서 온다는 이야기가 와닿습니다. 에피쿠로스 철학을 빌려 충분함의 감각을 회복하라고 조언합니다. 타인의 SNS를 보며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은 우리가 가진 소중한 자산들을 보지 못하게 만드는 안대와 같습니다. 적은 소유로도 평온할 수 있는 자만이 비로소 돈의 횡포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점을 일깨워 줍니다. 『돈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힘』은 우리 사회가 집단적으로 앓고 있는 부의 강박을 해체합니다. 부자를 성공한 사람이자 더 나은 인격을 가진 사람으로 인식하는 사회적 가스라이팅을 걷어내는 힘이 필요합니다. 부=성공이라는 등식은 자본주의가 만들어낸 가장 강력한 환상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무비판적으로 수용한 가치관에 균열을 냅니다. 돈이 많다는 것은 특정 분야에서 자본을 획득하는 재능이 있다는 뜻일 뿐, 그것이 그 사람의 인간적 고결함이나 삶의 완성도를 담보하지는 않습니다. 노력한 만큼 번다는 명제는 달콤하지만 위험합니다. 부의 형성 과정에 개입하는 운과 구조적 요인을 인정해야 한다고 짚어줍니다. 우리가 누리는 부가 온전히 자신의 공로가 아님을 깨달을 때 비로소 타인에 대한 겸손과 사회적 책임감이 싹틀 수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아리스토텔레스부터 장자, 칸트, 쇼펜하우어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사상가들이 돈과 인간의 관계를 어떻게 정의했는지 살펴보기도 합니다. 저자는 철학이 돈 앞에서도 위엄을 잃지 않게 해주는 가장 강력한 실무 지침서가 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단순히 재산을 남기는 자가 될 것인가, 아니면 의미 있는 삶을 살아낸 자가 될 것인가를 묻는 『돈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힘』. 죽음 앞에서 돈을 더 벌 걸 그랬다며 후회하는 사람은 없다면서 무엇이 진짜 자산인지를 생각하게 만듭니다. 부록으로 수록된 P. T. 바넘의 『돈을 버는 기술』도 흥미롭습니다. 19세기의 워런 버핏으로 불린 그의 지혜는 여전히 유효한 팁을 안겨줍니다. 철학적 성찰로 정신을 무장하고, 바넘의 지혜로 실무적인 감각을 익힌다면 돈이라는 야생마를 능숙하게 다루는 기수가 될 수 있을 겁니다. 돈을 벌기 위해 삶을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삶을 살기 위해 돈을 부리는 지혜.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도달해야 할 진정한 의미의 부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돈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힘』입니다. #돈앞에서흔들리지않는힘 #주정엽 #리프레시 #인문 #부의철학 #돈버는태도 #마인드셋 #인디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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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협찬 도서를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 주정엽 지음/ 리프레시 돈은 늘 세속적인 언어로 말하지만, 사실 그 이면에는 철학적인 본질을 묻는 질문이 생겨난다...... 표지를 보며 혹시 돈을 버는 테크닉에 관한 책인가 생각할 수 있지만 책은 오히려 우리는 왜 돈 앞에서 흔들리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욕망·불안·자존감이 얽힌 인간 내면의 구조를 들여다보며 돈이 수단이 아니라 목적이 된 이 시대에 참으로 시의적절한 출간이라 생각한다. 바꿔 말하면 돈에 대한 불안은 경제적 문제가 아니라 존재의 문제라고 말할 수 있다.
돈이 목적이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돈의 가치와 인간성이 역전이 될 것이다. 내가 읽은 기존의 디스토피아 소설에서 자주 언급하는 내용이다. 자유를 위해 번 돈이 오히려 나를 구속하는 순간이 오며, 타인과의 비교는 나를 더 비참하게 만든다. 지금 가진 것의 양이 아니라, ‘충분하다’고 느끼는 감정의 깊이를 측정해 본다면? 돈에 대한 불안을 줄이는 방법은 수입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욕망의 크기를 조정하는 일이다.( 이 문장, 행동에 옮기기 쉽지 않지만 정말 공감한다 ㅠㅠ)
부는 성공이라는 공식은 사회적 세뇌의 결과물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가만 생각해 보면, 맞는 말이기도 하다 ㅎㅎ 가난이 반드시 개인의 실패인가요? ( 이 나라, 이 시대에 물어보고 싶다. ) 철학자들은 오래전부터 돈을 통해 인간의 욕망과 행복을 해석해왔다. 책을 덮고 다시 저자의 이력을 찾아봤다. 금융 투자의 길을 걸어온 저자가 이런 철학적 깊이 있는 질문이라니 놀라웠다. 12개의 질문은 생각할수록 철학적 의미가 있다. 12개의 질문에 나 스스로 답을 써 보면서 과연 부란 무엇인지 교과서에서 배운 지식이 아니라 나만의 기준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이 책이 알려주는 3가지 삶의 프레임을 써 보면..... 돈은 삶의 거울이라는 점!! 내가 돈을 대하는 방식이 곧 내가 세상을 대하는 태도다. 부의 기준을 스스로 설정하라. 왜냐면 그 기준은 사회가 아닌 내 가치관이 내 통장의 의미를 결정하니까.. 또한 윤리적 부자가 되어야겠지? 얼마나 벌었는가 보다는 어떻게 벌고 쓰는가의 문제다^^ 기억에 남는 문장을 적어보면 돈의 문제는 결국 가치의 문법을 되찾는 일이라는 문장이다~~~ 한 줄 평 돈의 얼굴을 바라보는 일, 결국 나 자신을 마주하는 일이다. #돈의철학 #부의본질 #책추천 #리프레시출판사 #단행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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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돈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힘』은 돈을 다루는 기술이 아니라, 돈을 바라보는 시선과 내면의 균형을 되찾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은 부의 본질을 묻는 12가지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는 정당할 수 있는가', '비교는 어떻게 가난한 감정을 만드는가', '마음의 풍요는 어떻게 가능한가', '욕망의 끝은 존재하지 않는다' 같은 질문들이 이어지며 깊은 통찰을 이어나가게 한다. 돈은 삶의 전부가 아니라 삶을 비추는 거울이라고 말한다. 결국 부를 대하는 우리의 태도는 삶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와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니코마스코 윤리학」에서 "돈은 행복의 조건일 수 있지만, 행복 자체는 아니다."라고 말한다. 이 고전적 진리를 저자는 현대적으로 다시 묻는다. '당신은 얼마나 벌고 싶은가?'가 아니라, '왜 그렇게 벌고 싶은가?' 돈이 자유를 줄 것처럼 보이지만, 역설적으로 우리를 구속하는 이유를 통찰력 있게 풀어낸다. 소유가 늘어날수록 자유가 확장되는 것이 아니라, 책임과 비교의 사슬이 함께 따라온다는 사실을 잊지 않게 해준다. 책 속 '한눈에 보는 돈의 철학' 챕터가 특히 인상적이다. 행복은 소득이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더 이상 가파르게 상승하지 않는다. SNS와 미디어는 끝없는 비교를 부추기고, 광고는 '부=성공'이라는 환상을 주입한다. 그 결과 우리는 실제보다 더 가난하다고 느끼며, 만족의 기준을 타인의 시선에 맡겨버린다. 저자는 이런 흐름 속에서 돈보다 더 큰 결핍은 비교에서 온다고 말한다. 절대적 가난보다 상대적 박탈감이 사람을 더 불행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비교는 어떻게 가난한 감정을 만드는가' 편에서는 심리학 연구를 인용한다. 같은 연봉이라도 주변의 소득 수준이 더 높다고 느낄 때, 만족감은 급격히 떨어진다는 실험 결과. 결국 행복의 문제는 금액이 아니라 지각된 위치의 문제라는 걸 보여준다. 오늘도 누군가의 성공을 스크롤하며 불안을 키우는 우리에게 이보다 더 현실적인 통찰이 있을까. 후반부로 갈수록 책의 결이 깊어진다. 쇼펜하우어의 '욕망의 끝은 존재하지 않는다', 칸트의 '인간은 목적 그 자체다', 스토아의 '절제의 철학'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그 안에서 저자는 이렇게 정리한다. "돈을 다루는 능력은 결국 자신을 다루는 능력이다." 돈의 유혹과 두려움, 비교와 결핍의 감정까지도 결국은 자기 인식의 문제라는 것이다. 결국 이 책이 말하는 힘이란 통장 속 숫자를 불리는 힘이 아니라, 내면의 중심을 지키는 힘이다.
부는 결과가 아니라, 내가 살아가는 방식이다. 돈을 벌어도 흔들리지 않는 사람, 잃어도 무너지지 않는 사람, 이 책은 그런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한 철학적 근육을 길러주는 책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돈에 대한 불안이 조금은 다른 결로 정리될 것이다. 돈은 여전히 필요하지만, 그보다 더 필요한 건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다. #돈앞에서흔들리지않는힘 #부의철학 #행복의조건 #주경일 #인문서추천 #삶의태도 #돈의심리학 #마음의풍요 #비교의심리 #리더십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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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돈은 삶의 전부가 아니다. 삶을 비추는 거울이다.” 부자의 기준은 무엇일까. 물질이 많다는 것은 부가 많다는 뜻일까? 얼마만큼의 재화가 있어야 우리는 부유하다고 느낄 수 있을까? 이 단순한 질문 속에는 ‘부의 본질’에 대한 깊은 고민이 숨어 있다. 물질의 양보다 ‘삶을 어떻게 바라보는가’가 진짜 부의 철학이라는 메시지가 인상 깊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부는 그 자체로 좋은 것이 아니라, 다른 좋은 것을 가능하게 하는 수단”이라 말했다. 행복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을 올바르게 다루는 지혜에서 비롯된다는 점에서, 그의 말은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돈의 철학’과 맞닿아 있다. 저자는 물질 그 자체가 나쁘다고 말하지 않는다. 다만 자본이 삶의 목적이 되는 순간, 우리는 물질의 노예가 될 수밖에 없다고 경고한다. 재화는 우리에게 안정감과 선택의 폭을 주지만, 그것에 지나치게 의존하면 다른 가치를 놓치게 된다. 숫자가 전부가 된 삶은 다른 감각을 잃게 한다는 말이 마음에 남는다. 각 장의 마지막에 실린 ‘한눈에 보는 돈의 철학’ 페이지는 내용을 정리하고, 독자의 생각을 명료하게 다듬어준다. 책을 읽는 동안 나는 내 삶의 저울추가 어디에 기울어 있는지, 무엇을 위해 일하고 소비하는지를 계속 되돌아보게 되었다. 결국 ‘부의 본질’은 돈의 크기가 아니라, 내가 어떤 철학으로 삶의 자원을 다루느냐에 달려 있다. 진정한 부자는 물질이 아니라 ‘기준’을 가진 사람이다. 저자는 그 기준을 세우는 다섯 가지 제안을 남긴다.
『돈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힘』은 부와 행복의 관계를 다시 묻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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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했듯이 돈은 행복을 가능하게 하는 조건일 뿐, 행복 그 자체가 될 수는 없습니다. 돈을 최종 목표로 삼고, 그것이 많아질수록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실제로는 돈이 늘어날수록 걱정도 함께 커지고, 그 불안은 다시 더 많은 돈을 벌어야 한다는 압박으로 이어집니다. 저자는 이를 “돈은 훌륭한 하인이지만 나쁜 주인이기도 하다”는 말로 압축합니다. 이 구절을 읽으며 크게 공감했습니다. 월급이 늘어날수록 만족감보다는 잃어버릴까 두려운 감정이 더 커졌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돈을 하인으로 둘 때는 삶을 풍요롭게 하는 수단이 되지만, 주인으로 섬기기 시작하면 우리의 시간, 관계, 심지어 자존감까지도 돈의 크기에 따라 흔들리게 됩니다. 저자가 지적하듯이 돈이 많아질수록 관리해야 할 책임과 불안이 늘어나며, 자유는 줄어들 수 있습니다. 실제로 자산이 늘어난 사람일수록 세금, 투자, 상속, 보안 같은 문제에 더 많은 시간을 쏟아야 하고, 그 과정에서 마음의 여유는 점점 줄어듭니다. 책은 여기서 방향을 바꾸라고 조언합니다. 진짜 자유는 더 많은 것을 소유하는 데서 오지 않고, 불필요한 욕망을 줄이고 원치 않는 것을 거절할 수 있는 능력에서 온다고 말합니다. ‘무엇을 더 가질까’가 아니라 ‘무엇을 덜어낼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야 한다는 뜻입니다. 일상에서도 작은 실천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불필요한 비교를 줄이기 위해 SNS 사용을 줄이거나, 소유보다는 시간을 더 소중히 여기는 선택을 하는 것만으로도 한층 더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자유는 돈의 크기가 아니라 욕망을 다스리는 태도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해줍니다. 사실 무의식적으로 사람을 직업이나 연봉, 집의 크기, 소유한 물건으로 평가하곤 합니다. 진짜 만족은 소유의 크기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나답게 살고 있다는 감각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그 흐릿했던 감각을 명확히 언어로 짚어주었습니다. 인간은 돈으로 환산될 수 없는 존재이며, 소유물로 평가할 수 없는 존엄을 가진 존재라는 칸트의 사상 역시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우리 각자가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질문을 제시합니다. “나는 어떤 부자가 되고 싶은가?” 이 질문은 부의 크기를 묻는 것이 아니라 부의 철학을 묻는 것입니다. 윤리적이고, 사회적으로도 의미 있는 부자가 되는 길은 돈을 불리는 기술을 넘어서, 삶의 방향과 태도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일깨워줍니다. 책에서 강조한 ‘충분함’이라는 개념을 받아들이고 나서, 소비와 시간 관리에 조금 더 여유를 두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SNS 속 화려한 여행이나 명품 소비를 보며 부러워하기보다,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 식사나 주말의 소박한 산책이 더 큰 만족을 준다는 사실을 의식적으로 떠올리려 했습니다. 불필요한 욕망을 줄이기 위해 쇼핑 앱을 지우고, 정기적으로 책을 읽는 시간을 확보했습니다. 처음에는 작은 변화였지만, 점차 불필요한 지출이 줄고 마음의 불안도 함께 줄어드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돈이 삶의 중심에서 조금 비켜나니, 관계와 시간에 더 집중할 수 있었고, 그것이 진정한 풍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가 말한 ‘진짜 자유는 원치 않는 것을 거절할 수 있는 능력에서 온다’는 문장이 제 일상 속에 스며들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제는 통장의 숫자보다는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시간을 쓰고 있다는 사실이 더 중요하게 다가옵니다. #돈의철학 #부의본질 #책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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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리프레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돈은 삶의 전부가 아니다. 삶을 비추는 거울이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돈이 전부는 아니라는 말에 수긍은 되지만 돈이 없으면 하고 싶은 걸 못하고 먹고 싶은 것도 제대로 못 먹게 된다. 또 여행을 하고 싶어도 그림의 떡일 뿐이지 않은가? 무엇보다 삶이 팍팍해질 수 있다. 끝을 모르고 치솟는 집값과 물가, 불안정한 일자리 속에서 생계 수단이 위협받는 사람들에게 돈은 단순한 수단이 아니라 생존의 조건이 되었다. 게다가 요즘에는 SNS를 통해 타인의 성공과 소비 일상을 매일 마주하면서 혼란스럽기만 하다. 우리는 스스로를 누군가와 비교하며 돈의 무게를 점점 더 절실하게 느끼지 않는가? 친구의 여행 사진 한 장에도 ‘나만 뒤처진 건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스며든다. <돈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힘>은 바로 이러한 불안을 정면으로 마주한다. 이 책은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결코 무의미한 것도 아니다”라는 말로 시작해, 돈과 인간의 관계를 근본적으로 되묻는다. 단순히 돈을 버는 방법이 아니라, 왜 우리는 돈 앞에서 불안해지는가를 철학적으로 탐구한다. 저자는 결국 중요한 건 돈이 전부냐 아니냐가 아니라, 그 사이에서 자신이 어떤 태도와 선택으로 살아가느냐에 초점을 맞춘다. 즉, 돈이 우리를 지배하지 않게 하는 태도에 주목한다.
이 책의 특징은 ‘질문’으로 구성된 구조에 있다. 돈은 왜 이렇게 중요한가? 돈은 자유를 줄까, 구속할까? 지금 나는 충분한가? 우리는 어떤 사람을 ‘성공했다’고 부르는가? 우리는 가난을 얼마나 왜곡하는가?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있는가? 무엇이 진짜 부자인가? 같은 12가지 질문을 통해 독자는 스스로 돈의 본질을 생각하게 된다. 그렇다고 해서 저자가 직접적인 답을 주는 대신 사유의 방향을 제시한다. 그는 아리스토텔레스, 루소, 쇼펜하우어 등 고전 철학자들의 사상을 인용하며, 돈이 인간의 자유와 불안을 동시에 만드는 모순된 존재임을 보여준다. 이 책의 중심에는 “행복은 부가 아닌, 충분하다고 느끼는 마음 상태에서 비롯된다”는 메시지가 흐른다. 돈의 많고 적음보다 중요한 것은 ‘충분하다고 느끼는 감각’이며, 그것이야말로 진짜 부라는 것이다. 저자는 끊임없는 비교와 결핍 속에서도 스스로 만족할 줄 아는 마음의 기준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의 부록에는 P.T. 바넘의 <돈을 버는 기술>이 실려 있다. 철학적 성찰과 실용적 조언을 함께 제시함으로써, 사유와 실천의 균형을 잡으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바넘은 세계적인 서커스 흥행사이자 사업가로, 수많은 실패와 재기를 거치며 부의 원칙을 체득한 인물이다. 그는 이 책에서 돈을 버는 비결로 “정직, 절약, 신용, 시간 관리”를 꼽는다.
바넘은 화려한 성공 뒤에 숨은 기본기를 강조했다. 부는 기술이 아니라 태도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그의 말처럼, 돈은 도구일 뿐이며 우리가 그것을 대하는 방식이 인생의 방향을 결정한다. 저자는 이 고전을 부록으로 소개하면서 돈에 대한 ‘사유와 실천’을 연결한다. <돈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힘>은 재테크서와 자기계발서의 경계를 넘나드는 책으로 이렇게 묻는다. “당신은 돈을 다루는가, 아니면 돈이 당신을 다루는가?” 이 책은 불안한 시대에 돈에 휘둘리지 않고 중심을 잡고 싶은 사람, 비교의 굴레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기준으로 살아가고 싶은 사람에게 권한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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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돈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있기는 할까. 수도자들이나 아직 돈의 가치를 모르는 어린아이가 아니라면 거의 돈을 좋아하리라 생각한다. 살아가려면 돈은 꼭 필요하고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돈은 삶의 전부가 아니다. 삶을 비추는 거울이다'라는 말에 어느 정도는 공감한다. 하지만 삶의 전부는 아니더라도 삶은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존재는 맞다고 생각한다. 연휴가 시작된 오늘 많은 직장인들이 쉬고 있을 시간이다. 돈을 벌기위해 출퇴근을 하면서 윗사람, 아랫사람 눈치를 보면서 피곤을 무릅쓰고 살아가는 것 아니겠는가.
이 책은 돈이 삶의 전부는 아니지만 돈 앞에서 흔들리지 않고 당당히 살아가라는 조언을 한다. 쉽지 않은 이야기이지만 '돈은 훌륭한 하인이기도 하지만 나쁜 주인이기도 한다'는 글에 잠시 눈길이 머문다. 돈이 우리를 하인으로 만들리고 하고 주인으로 만든다는 뜻이 아닐까. 돈이 삶의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 하지만 수단으로서 부족하게 되면 인생이 초라해지지 않는가.
지금 교도소에 갇혀있는 죄수들중 상당수는 '돈'때문일 것이다. 정직한 노동으로 얻기보다는 칼로, 말속임같은 것으로 얻으려고 했던 사람들! 그나마 교도소안에 갇혀있다면 다행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와 섞여 살면서 등을 치고 고통을 주면서 돈을 갈취하곤 한다. 그런 사람들은 돈을 얻는 것이 아니라 휘둘리면서 종이 되는 경우라고 생각한다. '돈을 남기지 말고 사람을 남겨라'는 유명한 말이 떠올랐다.
줄어드는 잔고를 보면서 초조하거나 불안했던 경우가 많았다. 정말 부자 부모를 만나 건물에서 나오는 세만 받아먹고 살아보는 인생은 어떨까 상상도 해봤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보니 내가 돈을 쫒는 것이 아니라 돈이 나를 쫓아야 한다는 진리를 깨달았다. 이후 돈에 대해 초조감이 사라졌다. 사람도 마찬가지 이지만 올 사람은 오고 올 돈은 온다. 평생 써도 다 못쓸 정도로 돈이 많은 부자가 꼭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걸 지키기 위해, 혹은 더 많이 벌기위해 머리가 쉬지 못할지도 모른다. 아니 그걸 넘어서 다른 사람을 해치거나 아프게 할지도 모른다. 그저 정직하게, 남에게 폐 끼치지 않을만큼 벌어서 소중하게 쓰고 살아가는 것이 가장 행복한 길임을 다시 깨닫는다. #리프레시 #돈앞에서흔들리지않는힘 #주정엽 #돈의철학 #부의본질 #리뷰어스클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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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힘 저자 주정엽 출판 리프레시 발매 2025.10.10. 오늘도 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거 '조용한 책 리뷰어' '조책'입니다 :) #책추천 #책읽기 #책스타그램 #책리뷰 #서평 #서평단 #도서서평 #독서노트 #독서일기 #독서 #서평 #서평단 #신간소개 #돈의철학 #부의본질 #책추천 #리프레시 #주정엽 #돈앞에서흔들리지않는힘 저자인 주정엽 작가는 금융과 투자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단순히 돈을 불리는 기술을 다루는 데 그치지 않고, 돈을 바라보는 태도와 마음가짐이 삶 전체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깊이 탐구해 왔다고 소개한다. 이번 책에서 그는 사람들이 흔히 돈 앞에서 불안해하거나 흔들리는 이유를 짚고, 돈을 올바른 도구로 다루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돈을 바라보는 인간의 심리적 습관부터 시작한다. 많은 이들이 돈을 단순히 생활의 수단이 아니라, 불안과 두려움의 대상으로 여기며, 가진 것이 적을 때는 모자람이 불안이고, 가진 것이 많을 때는 잃을까 두려움이 따라붙는다고 설명한다. 책은 먼저 돈과 욕망의 관계를 분석하는데, 욕망은 끝이 없고, 돈은 그 욕망을 끊임없이 자극하는 수단으로 오해되기 쉽지만, 작가는 돈을 목적이 아닌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수단으로 위치시킬 때 비로소 균형 잡힌 시선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저자는 금융 지식의 필요성도 짚는다. 단순히 절약이나 저축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돈의 흐름을 이해하고, 경제 구조를 바라보는 안목을 갖추는 일이 개인의 안정성을 키운다고 주장한다. 책에는 돈에 흔들리지 않는 습관들을 구체적으로 다루는데, 충동적인 소비 대신 계획적인 지출, 단기적 수익만 쫓지 않는 투자 원칙, 불확실한 시대에 필요한 현금 관리 전략 등이며, 중요한 점은 이 모든 방법들이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마음을 다잡는 과정과 맞닿아 있다는 사실이다. 결국 저자가 말하는 핵심은 돈 앞에서 스스로 중심을 잡는 힘, 즉 내적 기준을 세우는 것이라면서 돈이 많고 적음은 상대적이지만, 스스로의 가치와 원칙을 분명히 하면 돈은 더 이상 두려움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와닿은 건 돈이라는 존재가 사실 우리를 지배하는 대상이 아니라는 점이었다. 우리는 흔히 돈이 많으면 행복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정작 많은 돈을 가진 사람들도 두려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주정엽 작가는 그 불안의 뿌리를 정확히 짚어내며, 돈을 수단이 아니라 목표로 삼을 때 불안은 커지고, 돈을 삶을 살아가는 도구로 바라볼 때 비로소 해방감이 찾아온다는 점을 강조한다. 내가 특히 주목한 부분은 돈과 감정의 연결 고리였는데, 돈이 부족해서 힘들었던 경험, 투자를 잘못해서 크게 잃었던 경험, 혹은 예상치 못한 수익으로 기뻐했던 경험들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고, 이런 감정의 굴곡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감정이 아닌 원칙에 따라 돈을 다루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말이 강하게 다가왔다. 책을 덮고 나니, 돈을 다루는 능력이 단순히 지식의 문제가 아니라 삶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의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고, 결국 돈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힘은 자신을 믿는 힘, 그리고 자신만의 원칙을 세우는 데서 비롯되는 것이라고 정리하고 싶다. 요약 돈이라는 존재 해방감 돈을 다루는 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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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스 클럽의 도서 서포터즈로 선정되어 책을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돈은 늘 우리 마음을 흔드는 존재다. 많아도 불안하고, 없어도 불안하다. 『돈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힘』은 바로 돈의 철학을 묻는 12가지 질문을 던진다. 저자 주정엽은 돈을 버는 기술 보다 돈과 인간의 관계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집중한다.
여는 글에서 저자는 소유가 '성공'이라고 여겨지는 사회에서 돈만 맹목적으로 쫓다 보면 소중한 것을 놓치기도 한다고 지적한다.
저자는 말한다. "진짜 자유는 잔고의 크기보다 '선택의 주도권'에서 나온다." 우리는 돈이 많으면 뭐든지 할 수 있을 거라고 상상한다. 그러나 돈이 많아도 두려움 때문에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 반대로 돈이 많지 않아도 자신의 시간을 원하는 곳에 쓸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자유에 더 가까워진 모습이다. 저자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경제적 자유'를 단순히 통장의 숫자로만 바라보는 태도를 경계한다. 자유란 결국 돈이 아니라 내가 내 삶의 방향을 스스로 정할 수 있는 힘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유란 단순히 경제적 조건에서만 비롯되지 않는다. 돈을 바라보는 태도, 그리고 내가 무엇을 위해 돈을 쓰는가가 훨씬 더 중요하다. 저자는 우리가 돈을 통해 얻으려는 것이 결국 삶의 주도권과 내적 평온임을 일깨운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1817~1862 미국의 사상가이자 수필가)의 자급자족 실험에서 깨달은 것이 있다. 소유를 줄이면 시간과 자유가 늘어나고, 자연과 교감 속에서 마음의 풍요를 키울 수 있다는 사실. 톨스토이 역시 말년에 귀족으로서의 부와 명예를 내려놓고 물질적 풍요보다 도덕적, 정신적 풍요를 가치있게 여겼다. 여기서 저자는 질문을 던진다. "나는 지금 무엇을 위해 소유하고 있는가? 그 소유가 내 삶을 자유롭게 하는가, 아니면 얽매이게 하는가?
돈은 우리에게 많은 가능성을 열어주지만, 동시에 가장 큰 굴레가가 되기도 한다. 소유가 아닌 만족함을 아는 마음, 숫자가 아닌 자유를 선택하는 태도, 그것이야말로 돈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힘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