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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두 페소아의 내면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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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두 페소아의 내면보고서러너스북 시리즈 TRACK2ㅡ오직 사랑만 한다면 우리는 죽을 수 있다.고유명사 출판사의 러너스 북(RUNNER'S BOOK)시리즈는 '책과 달리기로 일상의 건강성을 회복하자'는 모티브에서 출발했다고 해요.그 중  TRACK2,[페르난두 페소아의 내면보고서]는 달리기의 철학처럼 '내면을 향한 여정'을 담은 책이예요.저는 이 책을 통해 페르난두 페소아라는 작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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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두 페소아의 내면보고서


러너스북 시리즈 TRACK2ㅡ오직 사랑만 한다면 우리는 죽을 수 있다.


고유명사 출판사의 러너스 북(RUNNER'S BOOK)시리즈는 

'책과 달리기로 일상의 건강성을 회복하자'는 모티브에서 출발했다고 해요.

그 중  TRACK2,[페르난두 페소아의 내면보고서]는 달리기의 철학처럼 '내면을 향한 여정'을 담은 책이예요.


저는 이 책을 통해 페르난두 페소아라는 작가를 처음 만났어요.

그는 다중인격 문학의 선구자로 자신의 이름 아래 수많은 '이명'을 만들어내며 각기 다른 문학적 스타일과 철학을 표현한 독특한 작가예요.

한마디로, '괴짜'라는 표현이 참 잘 어울리죠.


✨페소아가 6살 때 처음 사용한 이명은 

'슈발리에 드 파드'라고 해요.


그의 문장들은 짧지만,쉽게 마음에 닿지 않았어요.

하지만 어쩌면 그게 그가 말하고 싶었던 

'인간의 내면'이 아닌가 싶어요.

나조차 내 마음을 쉽게 이해하지 못하듯,

그의 문장도 한참 머물러야 조금씩 열렸어요.


📝"시적 영감이란 균형잡힌 망상이다.그러나 늘 망상이다"


📝"의견이란 하나의 무례함이다.그것이 진실되지 않았을 때도 그렇다."


📝"영혼은 크고 인생은 작다.우리는 팔이 닿는 곳까지만 닿는다.그리고 우리는 시선이 닿는 곳까지만 닿는다."


📝"죽음이란 어쩌면 생리학적 관점에서도 일종의 탄생이 아닐까"


처음엔 차갑고 멀게 느껴졌지만,

따뜻한 레몬티를 마시며

새벽의 고요속에 한 문장씩 필사하다 보면

이상하게도 마음이 조용해졌어요.


이 책은 이해하려는독서보다

한 글자씩 옮겨 적으며 ✨느껴보는 독서에 가깝다 생각해요‼️

문장을 헤아리는 시간보다,

그 고요를 느끼는 시간이 더 깊었거든요.



'차분한 사색'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조용히 권하고 싶어요.


(이 책은 도서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러너스북#페르난두페소아의내면보고서

@proper.book#사색의시간 #필사#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도서협찬

#책리뷰 #유여사책이야기

#광고 @Shiningmybook


m******5 2025.10.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색하기 좋은 필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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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두 페소아…? 내면 보고서…?처음에는 낯설었다.이름부터 생소했고, ‘내면 보고서’라니 제목도 어딘가 묘하게 끌렸다.책을 펼치자마자 알았다. 이 사람, 보통이 아니구나.페르난두 페소아.포르투갈의 시인이자 철학가, 극작가이자 사업가, 심지어 점성가까지.직업만큼이나 그의 이름도 많았다.무려 75개의 다른 이름으로 글을 썼다고 한다.그 이름 하나하나가 또 다른 자아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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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두 페소아…? 내면 보고서…?

처음에는 낯설었다.

이름부터 생소했고, ‘내면 보고서’라니 제목도 어딘가 묘하게 끌렸다.

책을 펼치자마자 알았다. 이 사람, 보통이 아니구나.


페르난두 페소아.

포르투갈의 시인이자 철학가, 극작가이자 사업가, 심지어 점성가까지.

직업만큼이나 그의 이름도 많았다.

무려 75개의 다른 이름으로 글을 썼다고 한다.

그 이름 하나하나가 또 다른 자아였고, 그 자아들은 서로 다른 문체와 사상을 가지고 있었다.


책을 읽는 내내

“이건 무슨 뜻이지?” 하고 멈춰 서게 되는 문장이 많았다.

그러다 한참을 곱씹다가 “아!” 하고 무릎을 치게 되는 순간이 찾아왔다.

그리고 또 어떤 문장들은 여전히 미궁 속에 남았다.

하지만 그 ‘이해되지 않음’조차 묘하게 여운이 남았다.


페소아의 글은 마치 마음속을 거울로 비춰보게 한다.

그가 말한 수많은 자아가 결국 나에게도 있다는 걸,

나 역시 여러 얼굴을 가진 존재라는 걸 깨닫게 해준다.


이 책은 단순히 읽는 책이 아니라 ‘머무는 책’이었다.

생각이 자꾸 머물고, 마음이 멈추어 서는 지점이 많았다.

그래서 더 좋았다.

사색하기 좋은 글, 그리고 필사하기 좋은 책이었다.

#책협찬 #도서지원 #고유명사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s*******o 2025.10.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