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내내 걸렸다. 끝맛이라고 하는게 맞을까? 마지막 맛의 음식, 기억, 여운, 감정, 그 모든 게 저 단어로 담아질까, 싶다. 다소 비겁한 선택일지라도 그냥 애프터 테이스트라고 했다면. 제목을 물고 늘어지는 건 그것에 이 책의 모든 게 다 담겨있다고 느껴져서이다. 뼈다귀, 그의 모든 것이.
제목이 내내 걸렸다. 끝맛이라고 하는게 맞을까? 마지막 맛의 음식, 기억, 여운, 감정, 그 모든 게 저 단어로 담아질까, 싶다. 다소 비겁한 선택일지라도 그냥 애프터 테이스트라고 했다면. 제목을 물고 늘어지는 건 그것에 이 책의 모든 게 다 담겨있다고 느껴져서이다. 뼈다귀, 그의 모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