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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하나 꽂히면 하나만 이용하는 성격이라 예스24 오래 이용했는데, 그동안 다양한 클래스와 북토크 등등 어떤 오프라인 행사에도 전혀 관심이 가지 않았어요. 비하는 아니지만 보편적인 북토크들은 굳이 돈도 내고 (보통) 서울까지 가서 참여할만큼 매력적이고 희소성 있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환경 이슈에 대해 관심이 있는데 마침 일도 쉬고 있고 책도 재밌을 것 같고 외부인에게
"[호랑이는 숲에 살지 않는다] 저자 북토크"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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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하나 꽂히면 하나만 이용하는 성격이라 예스24 오래 이용했는데, 그동안 다양한 클래스와 북토크 등등 어떤 오프라인 행사에도 전혀 관심이 가지 않았어요. 비하는 아니지만 보편적인 북토크들은 굳이 돈도 내고 (보통) 서울까지 가서 참여할만큼 매력적이고 희소성 있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환경 이슈에 대해 관심이 있는데 마침 일도 쉬고 있고 책도 재밌을 것 같고 외부인에게 공개가 안 되는 멸종위기종복원센터 견학을 할 수 있고 호랑이 보전 연구를 하는 국내에 유일한 분이라는 작가님의 화려한 이력에 홀려서 클래스와 책까지 스르륵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책은 아무래도 그 문자가 영원히 세상에 남기도 하고 여러 사람을 거쳐서 '책'이라는 형태에 가장 적합하게 교정이 되기 때문에 저자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나 어떤 강도로 말하고 있는지 그런 것들이 잘 안 느껴지잖아요. 그래서 현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이야기, 비공식적이고(?) 솔직하고, 감정이 더 담긴 이야기를 훨씬 좋아하는데 그런 취향과 목적에 무척 적합한 강연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사실 부끄러워서 가만히 있었는데 저는 강연을 듣고도 여전히 남한 어딘가에 호랑이가 있을 것이라고 믿고 싶은 호랑이 음모론자 입니다ㅠ.ㅠ) 저는 강연이 너무너무 좋았어서 강연을 더 길게 2-3시간 정도로 잡았으면 더 행복했을 것 같아요. 작가님의 생생한 이야기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멸종위기종 보전은 가장 늦게 언급되는 주제라고 하셨는데 저도 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더라고요. 생물다양성이라는 말은 자주 들었는데 구체적으로도 생각 못하고, 그중에서도 멸종위기종 보전이란 주제에 대해서 생각을 전혀 못했던 것 같아요. 더 넓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다음 책도 나와서 또 이런 기회 있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에 작가님이랑 둘이 사진 찍고 싶었는데 부끄러워서 못 찍은 게 넘 아쉬워여.. 글고 이런 단체견학 자주 가는 일 했었는데 식사 제공도 없고 물/간식 없고 필요한 사람은 알아서 챙겨야하는 행사라.. 저도 이렇게 일하고 싶었다는 자유로움ㅋㅋㅋ과 쓰레기 안 나오고 원하는 음식만 먹으면 되고 저는 이 방식이 무척 좋았네요...ㅎㅎ 그리고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본 하늘이 너무 아름다웠어요ㅠ.ㅠ 돗자리 펴고 하루종일 누워있고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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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를 둘러보다가, 매우 흥미로워 보여 신청하게 되었는데요. 그야말로 책에서 읽은 메시지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작가님께서 직접 일하는 공간에 방문해 공존에 관한 강의를 듣고, 먹황새·참수리와 같은 멸종위기종을 잠깐이나마 살펴 볼 수 있는 구성이 알찼고, 접근하기 어려운 장소를 좋은 기회를 얻어 잘 다녀왔다는 생각이 듭니다.작가님과 함께하는
"알찬 기획으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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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를 둘러보다가, 매우 흥미로워 보여 신청하게 되었는데요. 그야말로 책에서 읽은 메시지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작가님께서 직접 일하는 공간에 방문해 공존에 관한 강의를 듣고, 먹황새·참수리와 같은 멸종위기종을 잠깐이나마 살펴 볼 수 있는 구성이 알찼고, 접근하기 어려운 장소를 좋은 기회를 얻어 잘 다녀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가님과 함께하는 이러한 특별한 기획이 앞으로도 계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주 예스24를 들여다봐야겠어요. ㅎㅎ |
여태까지 참여했던 북토크 중 가장 여운이 길게 남는 행사여서 리뷰를 남깁니다. 책에 관한 이야기에서 그치지 않고 작가님이 전하고자 하는 바를 흥미롭게 얘기해 주셔서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일반인의 방문이 쉽지 않은 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장소인게 가장 좋은점이었습니다. 글로만 접했던 모습을 실제로 보고 현장에서 더해진 설명들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가장 여운이 길게 남는 북토크"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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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참여했던 북토크 중 가장 여운이 길게 남는 행사여서 리뷰를 남깁니다. 책에 관한 이야기에서 그치지 않고 작가님이 전하고자 하는 바를 흥미롭게 얘기해 주셔서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일반인의 방문이 쉽지 않은 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장소인게 가장 좋은점이었습니다. 글로만 접했던 모습을 실제로 보고 현장에서 더해진 설명들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사실 멸종위기 동식물들이 종류가 그렇게 다양한지도 몰랐고 이를 보호하고 복원하기 위해 이렇게 애쓰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도 몰랐습니다. 호랑이에 대한 작은 관심으로 참여하게 된 북토크 였는데 집에 와서 자꾸 곱씹어 보고 다른 멸종위기종에 관한 책도 찾아보게 되네요. 영양까지 긴 여정이었지만 너무나 재미있던 시간이었고이런 경험을 하게 해 준 작가님과 예스이십사에게 감사합니다. 또 이런 형식의 북토크가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
책을 읽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책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에너지를 더 널리 확장하는 좋은 기획이었습니다. 위험 부담이 많은 기획이었을 텐데, 과감히 추진해 준 담당자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현지에서 더 오래 머물며 대화를 나눌 수 있었으면 더 더 더 좋았을 것 같아요. 후속 이벤트를 기대하게 될 만큼요! 더불어, 저자의 다음 책도 벌써 기다려지고요.
"‘다음’이 기다려지는 좋은 기획!" 내용보기
| 책을 읽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책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에너지를 더 널리 확장하는 좋은 기획이었습니다. 위험 부담이 많은 기획이었을 텐데, 과감히 추진해 준 담당자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현지에서 더 오래 머물며 대화를 나눌 수 있었으면 더 더 더 좋았을 것 같아요. 후속 이벤트를 기대하게 될 만큼요! 더불어, 저자의 다음 책도 벌써 기다려지고요. |
평소에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멸종위기종 복원센터에 방문하여 저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너무나도 특별했습니다.평소에 예스24는 잘 이용하지 않는 편이었는데 이번 클래스를 계기로 둘러보니 흥미로운 이벤트들이 많이 있네요. 앞으로도 이러한 양질의 클래스가 자주 개설되기를 바라며 좀더 자주 들러보겠습니다.
"훌륭한 강연, 훌륭한 기획"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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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멸종위기종 복원센터에 방문하여 저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너무나도 특별했습니다. 평소에 예스24는 잘 이용하지 않는 편이었는데 이번 클래스를 계기로 둘러보니 흥미로운 이벤트들이 많이 있네요. 앞으로도 이러한 양질의 클래스가 자주 개설되기를 바라며 좀더 자주 들러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