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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책방에서 출간한 《이제는 집으로 간다》는 경남지역 청소년회복센터에서 생활하는 76명의 청소년들이 쓴 97편의 시를 담은 시집이다. 이곳은 소년보호처분을 받은 아이들이 집으로 돌아가기 전 머무는 공간으로, 시집에는 그들의 솔직한 감정과 일상들이 그대로 담겨 있다. 읽는 동안 울컥하는 순간이 참 많았다. 시 속에는 아이들의 외로움, 고민, 때로는 분노와 슬픔이 담담하게 적혀 있었다. 그러다 문득 또래 아이들다운 천진한 마음이 드러나는 대목에서는 잠시 웃음이 나기도 했다. 무엇보다 시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세상과 다시 연결되고 싶어 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그 마음 뒤에는 오랜 시간 아이들을 지켜보고, 이 시집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묵묵히 함께한 어른들의 배려가 있었다는 사실도 느껴졌다. 그 시간들이 차곡차곡 쌓여 한 권의 책이 되었다고 생각하니 뭉클함이 남았다. 이 시집의 특징은 진정성이다. 보호 시설이라는 배경이 독자에게 연민이나 감상적 시선을 요구하지 않는다. 아이들은 그저 자기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고, 독자는 그 목소리를 담담히 듣게 된다. 시들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서 회복과 성찰의 흔적을 담고 있다. 읽는 동안 마음이 저릿한 부분도 있었지만, 이 시간이 아이들에게 스스로를 다시 세우는 과정이었을 거라 생각하니 자연스레 응원하는 마음이 생겼다. 그리고 개인적 관심을 넘어, 이 아이들에게 향해야 할 사회적 관심도 함께 떠올리게 되었다. 《이제는 집으로 간다》는 청소년들의 솔직한 마음을 마주하며, 그 마음이 책으로 이어지기까지 함께한 어른들의 온기도 느껴진다. 시를 통해 우리 만나고 싶은 독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이제는집으로간다 #평산책방 #청소년회복센터 #청소년시집 #청소년문학 #회복과성찰 #솔직한마음 #담담하지만울림 #책추천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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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책제목: 이제는 집으로 간다 *저자: 강성민 외 75명 *출판사: 평산책방 한참 자라나는 아이들은 자라면서 고민과 방황을 하게 된다. 이런 과정을 격고 다시 자기 자리로 돌아오는 아이들도 있지만 그렇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제는집으로간다 는 청소년회복센터에 있는 아이들이 쓴 시이다. 청소년회복센터는 보호처분을 받은 청소년들이 일정 기간 거주하는 보호, 재활 시설이다. 이 곳에 있는 청소년들은 공동체 생활고 규율을 익히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평범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한다. 이곳에 있는 아이들은 <난 빨강>의 박성우 시인의 시 쓰기 교육을 받고 소감을 각자 시로 표현을 하였고, 시집으로 나오게 되었다. 아이들의 프로그램 중 독서와 글쓰기 프로그램이 아이들을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다고 한다. 책을 읽고 이야기를 하다보면 각자에 대해 생각하면서 스스로 성장해 가는 것 같다. 가만히 -윤혜정 눈은 떠졌고 숨은 쉬어졌고 그게 다다 첫 시부터 내 마음을 확 사로잡았다. 시를 읽으면서 아이들의 마음이 느껴지는 것 같다. 고양이 -장주원 야옹 야옹 나는야 고양이 힘들 때마다 야옹 야옹 하지 항상 길을 걸으면서 야옹 야옹 하지 길을 걸으면서 사람들의 환경들, 사람들의 생활들을 보고 있지 야옹 사람들의 힘든 모습들ㄹ을 보니 마음 아프군 야옹 항상 그런 모습을 보니 인간이 안 돼서 기분이 좋구나 야옹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변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시를 통해 엿볼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옆에서 고민을 들어주고 응원해 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고 용기가 생기지않을까 아이들의 시를 읽으면서 나의 우울한 마음에도 힘이 생기는 것 같아서 아이들처럼 나의 마음을 글로 표현을 해보고 싶다. #이제는집으로간다 #평산책방 #청소년시집 #청소년회복센터 #자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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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고 있는, 혹은 그 기로에 선 아이들이 꼭 읽어봤으면 하는 책입니다. 주변에 힘들어하고 있는 청소년이 있다면 이 책을 사서 선물해주세요. 앞부분 한두편만 읽어보면 금방 푹 빠져서 읽고 자기의 생활도 되돌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회복하며 성장하고 있는 모든 청소년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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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이를 키우며 청소년기에 접어드는 아이들을 보며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언제나 엄마만 찾던 아이들이였는데 이젠 엄마를 피해 썰물처럼 빠져버리는 아이들 내 눈에는 아무 생각없어 보이는 아이들이 이 시들을 읽으며 생각이 있었구나 바르게 살고 싶었구나 부모생각 많이 해주는구나 돌아오는 길은 알지만 그 길이 많이 어려운 길이구나 직접 말하지 않아도 그냥 느껴진다. 비뚤어진 눈으로 아이들을 바라보지 말아야지 아직 시간이 많은 아이들에게 어른의 기준으로 재촉하지말고 다시한번 믿어줘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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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집으로 간다》, 강성민 외 75명, 평산책방. 시는 만들기 어렵다 시는 많은 고민과 생각이 필요하다 나는 그 어려운 걸 해냈다” <시는 뭘까>, 강성민, P. 30- P. 5 “지나온 길보다 지나야 할 길이 많은 아이들을 위해. 서로에게 온기를 더해주는 세상을 위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세상을 위해. 이 시집을 아이들에게 바칩니다. 아이들아, 너희들은 이제 시인이란다. 부디 자신을 사랑해다오. 시를 쓰는 것은 자신을 돌아보는 일이니 책을 읽고 글을 쓰며 자신을 소중하게 여겨 다오." 나는 회복센터 청소년들의 시집이 나온다는 소식을 처음 듣고 기대보다 솔직하게 걱정이 컸다. 심지어 1년 전 “2024년 8월 28일 경상대학교 인문대 가좌캠퍼스 강당”(P. 13)에서 아이들의 진심을 느끼고 가슴 벅차하시던 엮은 이 박성우 시인님을 바로 다음 날 뵙고 그 날의 감동을 잠시 들을 수 있었다. 그런데도 속으론 난 반신반의했다. 이렇게 어른은 쉽게 마음은 열지 못 한다. 이유는 있었다. ‘과거도 미래도 개의치 않고 오로지 지금만 중요한 성난 아이들’, 그간 드문드문 직장에서 만났던 보호처분 청소년에 대한 내 인상은 이랬기 때문이다. 작년에 청소년들이 《난 빨강》을 읽고 막 보내온 답시가 책방 게시판에 올라왔을 때 하나하나 읽고 댓글 다는 마음 한 구석도 이렇게 편치만은 않았겠지. 일 년이 지나서 그간 더 여물었을 청소년들이 자신의 이름으로 시집을 낸다는 것이 기특하고 대견하면서도 갸웃거리는 마음은 마찬가지. 내가 근래 인간에 대한 희망을 좀 많이 잃기는 잃었구나, 내 문제다 싶으면서도 한편으론 언론에 올라오는 각종 기사 내용을 머릿속에서 떠나보내기 힘들었다. 그렇다. 나는 쉽게 감동하면 안 될 것 같은 걱정, 금방 공감하면 안 될 것 같은 불안을 그 아이들에게 느끼고 있었다. 감동이나 공감을 내가 시집 속 청소년들에게 하사해야 하는 ‘권리’처럼 꼭 쥐고 있었다. 나는 느끼고 생각하고 되돌아볼 수 있는 완성형 능력을 가진 어른이고, 시집 속 청소년들에겐 그런 능력이 주어지지 않은 미완성처럼 당연시하고 있다는 것을 시집 읽고 북토크에서 청소년 시인들을 만나면서 느꼈다. “땅을 치며 다신 안 한다고/하지만 다시 후회를 하기도 한다/한 없이 날 내린다/또 다시 후회할 걸 알지만/날 다시 올리기 위하여/땅을 치며 다신 안 한다고 다짐한다”(<후회>, 이태환, P. 79)는 시인의 후회와 반성은 수십 년 더 산 나와 크게 다르지 않건만 나는 왜 청소년 시인들과 나 사이의 선 긋기에 확신 가졌을까. “(...)얽히고설켰다 먼지처럼 안 보이고 싶다 얽히고설켜서 그런지 매일 가슴에 가시가 박힌다 얽히고설킨 것을 풀 수 없다” -<머릿 속 덩굴>, 유라, P.87- 공고하게 그은 선을 조금씩 지우면서 다시 들여다보니, 책 안에서 주춤거리며 빛나던 시인들이 조금 더 생생해졌다. 그들이 더욱 반짝거리며 빛을 발하는 순간은 평산책방에서 주최한 북콘서트에서였다. 무대 앞에는 시집에 시를 올린 시인 세 명과 담당 판사님, 센터장님이 있었고 마침 객석에서 참여자들을 불러내어 참여형 음악 공연을 하려는 순간이었다. 나는 두 개의 회복센터에서 관람 왔다는 청소년을 한 명이라도 더 내보낼 마음에 앞줄에 앉은 청소년 아이의 등을 슬쩍 떠밀었다. 싫어할까봐 아이의 표정도 보았다. 떠들썩한 박수와 환호 속에 상기되어 고개를 잠깐 숙였던 아이는 처음 경험하는 관중들의 환호가 싫지 않은 듯, 이내 표정 풀었다. 처음 보는 악기를 잡더니 열심히 박자를 맞추고 나란히 선 다른 아이들과 어른들의 악기 소리와 몸짓을 보면서 화음을 함께 만들어냈다. 잠시 후 자리에 다시 앉은 아이에게 등을 밀어서 미안하다고 하자, 환하게 웃으며 아니라고 인사했다. 내 앞의 아이, 무대 앞에 선 시인들, 그리고 관람하고자 찾아온 회복센터 모든 청소년들은 아낌없는 환호와 격려가 이어지자 어쩔 줄 몰라하면서도 빛났다. 조금씩 자신감을 찾아가더니 들뜬 분위기의 현장을 즐겼고, 진솔한 자기 이야기도 하기 시작했다. 스스로 빛나는 존재지만 자신들의 존재가 별인지 개똥벌레인지 모르는 청소년들이 어른들의 관심과 격려를 받으면서 순식간에 마음을 여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는 것 같았다. “가을은 모든 것을 놓아야 했던 시간, 나 자신을 잃어버린 계절 하지만 지금의 나는 조금씩 다시 자라고 있어 햇살이 다시 스며드는 것처럼, 내 자신을 다시 찾아가고 있어 모든 계절은 지나가니까, 너에게도 따뜻한 시간인 봄이 올거야” - <다시 봄>, 문예빈, P. 148 여는 글 속 책방지기님 말씀이 맞았다. 이 시집은 아이들이 썼지만 더 많은 어른들이 듣고 보기 위해 세상에 나왔다. 나 못지 않게 선입견과 편견으로 굳어진 어른들이 마음의 벽을 스스로 낮추고 제대로 읽어야한다. 아이들의 부끄러움과 반성을 지나가는 마음, 곧 어길 약속으로 치부하려는 어른들이야말로 좀 더 부끄러워해야 하고 한번 더 되돌아 봐야한다. 그리고 시집 속 청소년들이 어른들과 실제로 만나고 교감하는 “따뜻한 시간인 봄”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 처음은 어색해도 자꾸 만나고 대화하면 북콘서트의 그 순간처럼 우리가 되어 같이 노래할 수 있다. P. 5 “이 시집을 아이들이 어른들에게 바칩니다. 부디 우리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우리를 편견 없이 있는 그대로 봐주세요. 우리에게 조금만 더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세요. 우리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세요. 새로운 걸음을 내딛는 청소년 시인들을 응원합니다. 아이들의 손을 잡고 함께 걸어주는 마음들에 감사드립니다. 2025년 초가을 제19대 대통령 책방지기 문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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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집으로간다 #청소년시집 #평산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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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집으로간다 #청소년시집 #평산책방 어릴때 가정환경이 좋지 않아 늘 집을 뛰쳐 나가고 싶은 마음을 담고 있었지만 불만은 드러내지 않던 나였다. 아이들의 시를 읽으며 30년전 내 마음이 보였다. 그때 그런 마음이었지..... 1호 보호처분을 받고 청소년회복센터에서 일정기간 거주하게 된 청소년들이 시를 썼다. 화려한 문장 대신 그들의 현실과 마음을 담은 시였다. 시를 통해 방황하던 마음을 달래고 더 성숙해지고 있는 청소년들을 볼 수 있는 시집인 것 같다. 사춘기를 지나고 있는 청소년에게 권하고 싶은책. 그런 자녀를 키우는 어른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심리 -심민찬- 나는 오늘 위탁을 퇴소하고 심리 재판을 하러 간다 난 나갈 줄 알았고 드디어 집 간다는 생각을 하고 수갑을 차고 호송차에서 내려서 수갑을 풀고 재판을 받았다 판사님이 센터 6개월 가라해서 눈물이 나올 뻔 했다 난 모든 것이 후회되었다 이제 후회할 일을 만들지 않을 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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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집으로간다 #청소년시집 #평산책방 "우리 친구들이 풀어놓은 마음들이 여기 있다. 그 마음들을 찬찬히 읽어주시길 부탁드린다. 얼룩진 마음, 부서진 마음, 금이 간 마음들이 많다. 닦아 주고, 쓰다듬어주길 바란다." 10쪽 세상에는 여러 마음들이 있다. 소년재판을 받은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은 꽤 부담스럽기도 하다. 재판이라는 단어 앞에 여러 생각과 판단이 들지만 '소년'이라는 단어에 집중한다면 어떨까. 청소년회복센터에서 시집을 읽고 조금씩 변화되고 있는 마음의 풍경을 담은 시를 쓴 아이들. 세상을 향한 작은 몸짓에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이제는 집으로 간다>은 경남의 청소년회복센터 6군데에 머물고 있는 76명의 아이들이 써 내려간 97편의 시를 담고 있다. 구호나 교훈이 아닌 날 것 그대로의 기록이다. 법정에서의 두려움, 친구에게서의 상처, 가족에 대한 미움과 그리움이 한 줄 한 줄에 묻어 있다. 어떤 시는 독백처럼, 어떤 시는 기도처럼 흐른다. “나는 집에 가고 싶어요”라는 짧은 한 문장이, 어떤 문학적 표현보다 더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문학적 세련미보다 ‘살아 있는 말’을 품고 있다. 법정과 회복센터라는 차가운 공간 속에서, 청소년들은 자기 목소리로 세상과 화해하려 한다. 후회와 반성, 절망어린 외침들이 가득하다. 그들의 언어는 서툴지만 정직하고, 짧지만 깊다. “집으로 간다”는 말은 단순한 귀향이 아니라, 잃었던 자기 자신에게 돌아가는 여정으로 읽힌다. 읽는 내내 나는 ‘집’이라는 단어의 무게를 새삼 느꼈다. 이 아이들에게 집은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용서와 환대의 가능성이다. 동시에 “나를 기다려주는 누군가가 있을까”라는 질문이기도 하다. 우리 사회가 아이들을 제도 속에 가두고만 있는 건 아닌지 돌아본다. 우리 사회는 환대의 태도로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는가. 아이들은 아직 멀리 가지 않았다. 다시 돌아오길 기다린다면 멈춘 그 자리에서 뒤돌아 올 것이다. 기다려주는 사람들이 필요하다. 함께 살아가는 어른으로서 우리가 해야할 일이 아닐까. 재판 -조승민 그렇게 안 서야겠다는 재판에 또 서버렸다 재판에 벌써 재판이 7번이라니 무섭다 소년법정에 선 지도 2년 가까이 됐다니 참 안 믿긴다 재판을 너무 많이 본 거 같다 이제는 집으로 간다 반항 -심민찬 나는 중2 때부터 반항을 했지 쓸데없이 그냥 반항했지 나쁜 친구와 어울리고 술 담배하고 오토바이 타곤 했지 나를 달래도 보았지 화도 내어 보았지 부모님과 싸우고 가출을 했지 나는 고삐 풀린 망아지가 되었지 학교도 안 가고 밤새 친구와 놀았지 배고프니 절도도 했지 그러다가 긴급구속영장이 나왔지 오륜학교에 위탁되었지 나는 많은 생각을 했어 그리고 처분을 받고 지금 진해 샬청소년센터에 왔어 아직 멀리 오지 않았어 다시 가족 품으로 돌아갈 수 있어 난 돌아갈 거야 가족이 얼마나 좋은지 깨달았어 후회하고 후회되지만 앞으로 후회할 일 만들지 않으면 돼 죗값 다 치르고 다시 돌아갈게요 엄마! 아빠! 그리고 사랑해요 *출판사 제공 도서로 쓴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