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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타이너는 현대의 자칭 실용가라 일컫는 사람들이 하는 사고를 '기차 안에서 기차를 미는 사람'이라는 용어로 기술하고 있다. 이 책에서 슈타이너는 편견없이 사물을 관찰하고, 자신의 사고를 대상에서 흘러나오는 것으로 사고 할 수 있도록 여러 사고 훈련(연습)을 제안하고 있다. 책을 읽고 난 후 슈타이너의 친절함이 새삼 느껴진다. 괴테처럼 타고나길 대상물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누구나 원하기만 한다면 그런 사고의 충족감을 느낄수 있다고 하지 않는가 그리고 그의 친절함은 자신의 예측이 맞았다고 해서 '거봐, 내가 말한대로 되었지?' 하는 우쭐함(교만, 이기심)으로는 절대 사고세계를 경험할 수 없을것이라는 당부도 잊지 않는다. 슈타이너의 인지학이 궁금한 사람이라면 그가 제안한 사고 훈련들이 분명 도움이 될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