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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을 좋아하다보니 온라인서점 블로그(사락)에 서평을 꾸준히 올리고 있는 편이고 지역 도서관에서 개최하는 작가 북토크에도 종종 참석을 한다. 자주는 아니지만 블로그 친구가 독서모임을 함께 해 볼 생각이 없냐고 쪽지를 보낸 적이 있고, 작가 북토크에서 작가에게 질문하는 모습을 본 어느 독서모임 주인장이 독서모임 가입을 권유한 적도 있는데 내성적인 성격 탓에 완곡하게 거절을 했다. 성격상 혼자 책을 즐기는 사람이지만 블로그 이웃들의 독서모임 후기 포스팅을 읽으면 너무 늦지않게 독서모임에 참여하고 싶은 생각도 든다. 평소 가지고 있던 독서모임의 궁금증을 해소 시킬 책을 이번 서평단 도서로 만났는데 박용석 작가의 「책 읽는 동장님」이다. 「책 읽는 동장님」의 지은이 박용석은 현직 공무원이다. 그래서 제목에 동장님을 넣은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는 송파구청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우공의 책 읽기'라는 독서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 책은 2부와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가 독서모임을 시작한 첫날 이야기와 지은이의 어린 시절 추억을 교차시키는 형식으로 담아내고 있으며, 2부는 프랑스 르몽드지 추천 도서 중 6권을 선정해서 독서모임 현장을 생생하게 전해 주고 있다. 더불어 부록에서는 독서와 글쓰기에 대한 생각, 독서모임을 운영하는 방법 등이 수록되어 있다. 책 설명에서 독서모임을 주제로 쓴 최초의 '실용소설'라고 하고 있는데 1부의 어린 시절 추억회상과 독서모임의 이야기는 가상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은이의 경험에서 우러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어린 시절 추억회상은 지은이의 실제 어린 시절 이야기로 추측되는데 아쉬운 점이 있다면 굳이 어린 시절 추억을 독서모임을 시작한 첫날 이야기와 교차할 필요가 있냐는 것이다. 지은이가 책에 담고 싶은 것이 많아서 그런 것으로 보이는데 어린 시절 추억 이야기를 빼고 독서모임에 대한 내용으로 집중했으면 어땠을까 한다. 더구나 어린 시절 추억에 대한 표현에 미사여구를 너무 많이 사용해서 읽기에 조금 거북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독서모임에 참여하는 독서모임 회원들에 대한 외모나 성격에 대한 묘사도 그렇게 디테일하게 할 필요가 있나 싶었다. 물론 독서모임 회원들의 성격을 알기에는 좋았지만 말이다. 1부에서의 아쉬움은 본격적으로 독서모임을 다룬 2부에서 만회하기 시작한다. '사랑'과 '고독'을 주제로 르몽드지 추천 도서를 다루고 있는데 평소에는 잘 읽지 않는 외국 소설들이라 관심갖고 읽어내려갔다. 독서모임 선정도서는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백 년 동안의 고독>, 보후밀 흐라발의 <너무 시끄러운 고독>, 프랑수아 모리아크의 <테레즈 데케루>, 알베르 꼬엔의 <주군의 여인>, 허멀 멜빌의 <필경사 바틀비>, 살만 루슈디의 <한밤의 아이들> 총 6권으로 한 권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제목이나 지은이 이름은 들어 본 적이 있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작들이다. 독서모임 운영방법이나 책에 대한 심층 토론, 그리고 회원간 의견 충돌 등을 생생하게 담고 있는데 각 책에 대한 독서모임 이야기 후 서평을 수록하고 있어서 전혀 읽어보지 않은 책이지만 주제와 내용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독서모임을 참여하고 싶은 사람이나 독서모임을 직접 운영하고 싶은 사람들한테 도움이 될만한 부분이 마지막에서 다루고 있는 부록인데 지은이의 8년간 독서모임 운영 경험들이 잘 녹아들어가 있다. 독서모임 운영 방법을 이야기 하자면, 먼저 토론 규칙 정하기, 도서 선정하기, 발제문 만들기(발제문 예시로 이해를 돕는다), 회원들과 소통하기, 당일 준비하기 순인데 독서모임마다 운영방법이 다르기는 하겠지만 처음 독서모임을 운영하려는 사람이라면 큰 도움이 되겠다. 「책 읽는 동장님」은 현직 공무원인 지은이가 8년간 '우공의 책 읽기'라는 독서모임 운영 경험을 잘 담아낸 실용적인 소설로 독서모임 회원들간 심층 토론과 서평 덕분에 선정도서의 무게감에 비해 읽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다만 앞서 이야기 했지만 지은이의 어린 시절 추억을 굳이 독서모임을 시작한 첫날 이야기와 교차할 필요가 있었냐와 다소 과한 미사여구들은 아쉬움이 든다. 독서 초반 아쉬움은 있었지만 독서모임 운영방법이나 독서모임의 분위기를 생생히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책에서 다룬 프랑스 르몽드지 추천 도서 6권도 나중에 시간내어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지은이가 공직에 입직한 후 평일에는 직장 ↔ 집 ↔ 술집을 주말에는 취짐이 주요 일상이었다고 한다. 쳇바퀴 돌 듯 이어지는 무의미한 생활에 불현듯 이렇게 살아도 되겠냐는 의문을 품게 된 지은이는 이후 독서에 매진하기 시작하면서 독서모임 운영도 하게 되고 이렇게 책까지 출간하기에 이르렀다. 우리나라 성인 1년 독서량에 비하면 많은 독서를 한다고 하지만 과연 나는 자신있게 독서를 하며 지은이처럼 삶을 변화시키고 있는지 모르겠다. 앞으로 좀 더 독서와 글쓰기에 매진하고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지은이처럼 독후감 공모전에도 도전해 봐야겠다. 물론 나중에 용기내어 독서모임도 참여해 볼 것이다. 나는 8년간의 경험을 이 책에 온전히 담았다. 중년의 늦은 나이에 시작한 독서는 내 삶의 궤적을 크게 바꾸는 기폭제였다. 책을 만나게 된 것을 행운이었고, 독서모임은 필연이었다. - 13쪽, 프롤로그에서 #리뷰어클럽리뷰 #책 읽는 동장님 #박용석 #공무원 #독서모임 #실용적 소설 #인문 #독서 #글쓰기 #르몽드지 추천 도서 #독후감 공모전 #독후감 #서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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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동장님 #독서모임 #박용석 #니어북스 1부 어린 시절 추억 이야기는 차치하고 2부 독서모임 운영 방법이나 토론 예시, 발제문 작성 등은 독서모임을 운영하는 사람들에게 크게 도움이 될 듯 하다. 독서모임을 준비 과정은 크게 토론 규칙 정하기, 도서 선정하기, 발제문 만들기, 회원들과 소통하기, 당일 준비하기 같은 순서로 이뤄질 수 있다. 발제문을 어떻게 만들고 어떻게 토론을 진행하고 이후 독후활동에 대한 소개까지 있다. 독서가 얼마나 치열한 과정입니다 알게 된다. 독서모임에 참가하지 않더라도 어떻게 책을 씹어먹어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할 수 있게 한다. 소개된 6권의 책을 읽고 이 책을 읽으면 혼자 읽는 걸 넘어서 다른 사람과 의견을 나누는 것처럼 느껴지겠다.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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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독서모임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어느 한 책을 읽으며 생각을 나누고 체화도 시키며 즐겁게 독서모임 경험을 하고 싶기 때문이다. 책 읽는 동장님은 독서모임 경험을 소설이 주는 재미와 계발서의 실용성으로 풀어내고 있다. 간접적으로 경험하기에 딱일 것 같았다. 이 책은 1부는 독서모임을 시작한 첫날 이야기를 이린 시절 추억과 교차시키는 형식으로 풀어냈고, 2부에서는 6권을 선정해 실제 토론장면을 회원들의 목소리에 담았다. 독서모임 운영 방법과 기법, 글쓰기 도전, 독서모임에 대한 생각을 담은 부록도 있다. 소설형식으로 되어있고 읽기쉽게 담아내서 잘 읽어내려갈 수 있었다. 2부에서는 여섯 권의 책 백 년 동안의 고독, 너무 시끄러운 고독 등을 토론하는 것과 이 책에 대한 서평이 나온다. 눈에 띄는 것은 QR코드가 나와있는데 이것을 찍으면 책 속에 소개된 그림, 책 표지, 발제를 볼 수 있다. 독서와 글쓰기에 대한 부록. 여기엔 독서와 독서모임, 독서모임 운영방법, 글쓰기에 대해 나와있어서 독서모임을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알 수 있다. 서평에 관심이 많은 나는 이 책을 읽고 도움이 될 것 같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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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 읽기를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이 갖는 갈증 같은것이 있다. 무한정 책들을 읽으면서도 충족되지 않는 마음속의 욕구는 해갈되지 않은 사막의 여행자와 같은 느낌으로 우리를 적신다. 책 읽기와 독서모임은 우리의 마음이 갖는 갈증을 어느정도 해갈 시켜줄 수 있는 묘안이 되기도 한다. 독서모임, 어떻게 하는것이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한 번도 해보지 못하거나 참여치 못한 사람들에게는 그야말로 미지수라 표현해도 다르지 않다. 일반적인 독서모임의 방식은 보편적으로 루틴화 되어 있지만 많은 독서모임들 각자만의 독특한 구성들이 존재하리라는 생각을 해 볼 수 있다. 독서모임에 대한 루틴화된 내용을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책들도 있다. 하지만 그러한 독서모임을 소설화 해 또다른 맛을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책 읽는 동장님" 은 다양한 독서모임의 유형들이 존재하지만 어쩌면 보편적 루틴이 아닌 이색적이고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의 독서와 독서모임을 소설화 해 화제의 책과 등장 인물들의 다양한 사유를 의미있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준다. 보편적 독서모임의 루틴방식은 논제 중심 토론방식으로 사전에 미리 책 내용을 요약 정리한 요약서와 질문지 및 참고자료 등을 공유하고 그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이 있는가 하면 낭독으로 함께 읽기는 희곡 장르에 가장 적용하기 좋은 방식으로 미리 읽어오기 힘든 독자들에게는 그 시간을 충실히 반영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도 있다. 또한 침묵 속에서 함께 묵독하기는 가만히 앉아서 조용히 책을 읽고 읽은 내용을 토론하는 방식이라 가장 보수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는가 하면 각자 다른 책을 읽고 서로 공유하거나 추천해 주는 방식 등 독서모임의 형식은 매우 다양하고 운영하기 나름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 읽는 동장님 소설에서는 아마도 첫 방식, 논제 중심 토론방식을 채택해 '우공의 책읽기' 독서모임을 이어가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독서모임이 좋은 것은 독서를 매개로 해 사람과의 다양한 관계들을 맺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그야말로 독서와 인간관계를 더할 수 있다는 일거양득, 일거다득의 기회를 마련한다 할 수 있다. 가득이나 현대사회에서 인간을 더욱 멀리하거나 무서워 하게 되는 경향이 많고 보면 독서모임은 독서라는 취향을 통해 나, 우리가 가진 의식, 생각, 사고 프레임을 모임의 틀 안에서 다채롭게 펼칠 수 있다는데 방점을 찍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소설 속 동장님의 지적 능력?이 독서에서 비롯된 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사유에서 비롯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독서모임에 참여하는 회원들에 대해 나름대로의 눈썰미와 심미안으로 분석, 감정적, 논리적 시각으로 독서모임을 이끌어 가고 있어 오랜 기간 독서를 해 왔으면서도 만약 내가 독서 모임을 한다면 동장님처럼 할 수 있을까 하는 물음을 갖게 한다. 책이 좋아서, 독서를 좋아해서 하는 일로의 독서모임이지만 결코 쉽지 않다는 생각이 앞선다. 독서라는 씨줄과 다양한 회원들의 생각, 사유라는 날줄이 직조해 내는 한 편의 드라마, 즐거운 독서모임이라는 생각이 든다. 읽음이 허투루 되면 할 수 없는 독서모임, 진짜 책읽는 이들의 책사랑, 사람들의 다양한 사유를 즐겨볼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판단해 보며 지속적인 독서모임이 될 것을 기대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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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동장님 #독서모임 #실용소설 #서평쓰기 #독서토론 #함께읽기 #백년동안의고독 #독서문화 #책추천 #독서가 #독후감 #소통과배려 #독서커뮤니티 #혼자가아닌함께 #글쓰기 #독서습관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은 주관적인 리뷰 입니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입니다. 하지만 혼자 책을 읽다 보면 가끔 외로움을 느끼지 않나요? 『책 읽는 동장님』이라는 책은 그런 마음을 나누고 싶은 분들에게 정말 좋은 친구가 되어줄 책입니다. 책의 저자 박용석 님은 8년간 독서모임을 운영하면서 느낀 경험을 소설처럼 재미있게 풀어냈습니다. 보통 독서모임에 대해 배우려면 딱딱한 설명서를 읽어야 하는데, 이 책은 다릅니다. 소설과 자기계발서가 만나는 실용 소설 형식으로 쓰여 있어서 마치 친구가 이야기해주는 것처럼 편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책의 첫 번째 부분에서는 독서모임을 시작한 첫날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이야기 속에는 저자의 어린 시절 추억이 쏙쏙 들어가 있어요. 마치 두 개의 영화를 동시에 보는 것처럼 재미있습니다. 저자는 책을 읽는 것을 '씹어먹는다'고 표현합니다. 눈으로 읽기만 하는 게 아니라 책의 내용을 깊게 생각하고 곱씹어서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뜻이지요. 마치 음식을 꼭꼭 씹어야 맛이 나듯이요. 두 번째 부분에서는 정말 재미있는 부분이 나옵니다. 프랑스 르몽드지에서 추천한 100권의 책 중에서 여섯 권을 뽑아서 실제로 토론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백 년 동안의 고독』, 『너무 시끄러운 고독』 같은 유명한 책들을 독서모임 회원들이 어떻게 이해했는지, 어떤 말들을 나눴는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나이와 직업이 다른 여섯 명이 모여서 같은 책을 읽고도 완전히 다르게 생각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깊습니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 중 하나는 혼자 하는 독서의 한계를 잘 설명한다는 점입니다. 혼자 책을 읽으면 자기 생각에만 갇혀있을 수 있어요. 하지만 여러 사람과 함께 책을 읽으면 남의 의견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보게 됩니다. 다른 사람의 생각은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이라는 것을 배웁니다. 이런 태도가 바로 올바른 소통과 배려를 배우는 길입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독서모임을 직접 운영하는 방법들이 나옵니다. 발제문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토론을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더 나아가 책을 읽은 후 글을 쓰는 방법까지 배울 수 있습니다. 저자는 "모든 읽기의 종착점은 글쓰기"라고 말합니다. 책을 많이 읽기만 하는 것도 좋지만, 읽은 것을 글로 정리하면 그 책이 정말 내 것이 된다는 뜻입니다. 독서모임을 하고 싶은데 이 책에서 노하우를 많이 배웠습니다. 책 속에는 16개의 QR코드도 숨어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그림과 책 표지, 실제 발제문을 볼 수 있어요. 이것은 독자들을 위한 깜짝 선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책 읽는 동장님』은 텍스트가 많아지는 시대에 진짜 책 읽기의 가치를 우리에게 상기시켜주는 책입니다. 독서모임에 관심 있는 분, 혼자 책을 읽기가 외로운 분, 서평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는 분, 그리고 『백 년 동안의 고독』 같은 어려운 책을 깊게 이해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책과 더 친해지고, 함께 책을 읽는 친구들과 깊은 대화를 나누고 싶은 마음이 들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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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독서 모임이라는 것에 관심을 가져 본 적도 없고, 참여해 본 적도 없었다. 책을 읽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그 책을 읽으면서 내가 어떤 것을 느꼈는지 발표하는 것도 부담스러웠고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되는지도 몰라서 막연한 두려움에 아예 관심을 두지 않았던 것 같다. 책 읽는 동장님이라는 책은 저자가 직접 독서 모임을 이끌면서 어떻게 독서 모임이 진행되고 운영은 어떻게 하는지 소설의 형식을 빌려 아주 자세히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책 안에서 저자가 독서 모임의 한 팀원에게 혼자 하는 독서는 위험하다고 말한다. 자기 생각만 옳다고 느끼기 때문에 함께하는 독서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혼자 독서하는 나에게 하는 충고 같아서 뜨끔했다. 책을 읽다 보면 이건 무슨 뜻일지 궁금한 문구들이 간혹 있는데 독서 모임을 하면 이런 부분은 팀원들에게 물어보고 여러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통해 독서 모임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살짝 엿볼 수 있어서 아주 좋았다. 독서 모임 운영자가 모임 전 읽어 올 책을 정해서 알려주고, 다 같이 그 책을 읽고 모임에 나와 느낀 점을 난상 토론하는 것이 아니라 운영자의 주도하에 여러 가지 항목을 가지고 차례로 말해보며 평점도 매기고, 자신이 인상 깊었던 문장도 발췌해 보며 다양하게 책에 대해 토론하는 모습은 독서 모임에 참여해 보고 싶다는 욕망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했다. 이 책은 6권의 책으로 어떻게 독서 모임이 진행되었는지를 한 권 한 권 진행될 때마다 경과 보고서처럼 잘 보여주고 있다. 1권의 책 모임이 끝날 때마다 서평을 같이 적어 두었는데, 이런 게 바로 서평이구나 하는 아주 멋진 서평들이다. 모든 읽기의 종착점은 글쓰기라고 말하는 저자의 말이 크게 와닿는다. 가끔 책을 읽고 서평을 올리는데, 이 책을 보고 나니 서평이라고 올리는 글이 너무나 부끄러워진다. 좀 더 열심히 책도 읽고 글쓰기도 연습을 해봐야 서평다운 서평을 쓸 수 있을 것 같다. #리뷰어클럽리뷰 #책읽는동장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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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석 작가님이 지난 8년간의 독서모임 경험을 바탕으로 쓴 ‘실용 소설’입니다. 기존의 실용서와 차별화를 두기 위해 소설의 형식을 빌려온 듯합니다. 책을 읽는 동안 소설 같은 에세이처럼 느껴지기도 했고, 에세이 같은 소설로도 읽혔습니다. 소설이라 하기엔 등장인물들의 묘사와 대사가 너무도 생생했고, 에세이라 하기엔 극적인 상황과 설정이 빛났습니다. 1부는 주인공이자 독서모임 회장인 ‘박동장님’의 시선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독서모임의 첫 설레는 만남과 함께 박동장님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교차하며 전개됩니다. 등장인물들이 실제로 존재할 것처럼 생생했고, 촌철살인적인 대사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매우 흥미롭게, 술술 읽혔습니다. 다만 등장인물이 많지 않아 헷갈릴 일은 없었지만, 회장님을 제외한 인물들이 모두 여성이라는 점은 다소 아쉬웠습니다. 물론 연령대의 다양성을 통해 균형을 맞추려 한 시도는 좋았지만, 조금 더 다양한 캐릭터가 있었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부는 프랑스 르몽드지 선정 ‘추천 도서 100권’ 중 6권을 골라, 독서모임에서 읽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만 프롤로그에 “르몽드지 추천 도서 100권 중 6권을 선정했다”는 설명만 있고, 차례에는 단순히 ‘첫 책, 두 번째 책… 마지막 책’으로만 표기되어 있어, 어떤 작품인지 알 수 없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읽다 보면 내용상 어떤 책인지 유추할 수 있긴 하지만, 독자로서는 약간의 정보 부족으로 인해 기대보다는 답답함이 남았습니다. 물론 부록에서 선정 이유를 밝히셨지만, 본문을 읽는 입장에서는 다소 불편했습니다. 무엇보다 르몽드지 추천 도서 100권에 관심 있는 한국 독자가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역시 그 6권의 작가와 작품을 잘 몰랐기에, 등장인물들이 토론을 나누는 장면에서 약간의 거리감이 느껴졌습니다. 실용 소설로서 ‘독서모임의 과정’을 보여주는 데 목적이 있다면, 프랑스 문학 대신 보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세계 명작이나 고전을 선택했다면 독자와의 소통이 더욱 원활했을 것 같습니다. 다행히 부록인 「독서와 글쓰기」에서는 실제 독서모임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팁이 담겨 있어, 독서모임을 준비하거나 관심 있는 분들께 유익할 것 같습니다. 또한 작가님이 독서모임을 통해 얻은 경험으로 독서감상문 대회에서 두 차례 수상하셨다는 점은, 독서모임의 효과를 잘 보여주는 사례로 느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QR코드를 통해 사진을 볼 수 있게 한 구성은 이해를 돕는 장점이 있지만, 동시에 ‘책을 읽을 때조차 스마트폰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는 현실을 떠올리게 해 약간 씁쓸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인쇄보다 효율적이고, 생생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현대적인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으며 독서모임에 대한 관심이 커졌고, 기회가 된다면 저 역시 독서모임에 참여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독서모임을 통해 각자의 주장과 사유를 나누고,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박용석 #니어북스 #소설로_만나는_독서모임 #우공의_책_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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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독서모임’이라는 콘텐츠를 소설적 형식으로 풀어낸 실용소설로, 저자가 8년간 운영해온 독서모임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장 인상 깊은 부분은 저자가 “책을 읽는다”는 표현 대신 “‘먹는다’는 표현이 적절하다. … 우리가 책을 눈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잘근잘근 씹어서 차분하게 삼켜야 한다.”라고 말하는 대목입니다
이 표현은 단순히 읽고 넘어가는 독서가 아니라, 깊이 사유하고 토론하며 자신의 것으로 만들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서 독서의 태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이 책의 매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독서모임의 현장감이 살아 있어 마치 참석자가 되어 대화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둘째, 독서모임을 막 시작하려는 사람이나 글쓰기, 토론, 자기 성찰을 위해 책을 읽는 사람에게 실질적인 팁과 구조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셋째, 이야기 형식이기 때문에 딱딱한 지침서보다는 이야기 속 흐름을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독서모임의 의미와 가치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물론 유의할 점도 있습니다. 이야기 형식이라 접근은 부드럽지만, 다루는 주제나 토론 대상이 ‘사랑과 고독’ 등 무게 있는 키워드를 포함한 여섯 권의 도서들로 구성되어 있어 가볍게 읽고 끝내기보다는 어느 정도 생각할 준비가 있는 독자가 더 큰 만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이 책은 단순히 “책을 읽는다”는 행위를 넘어, 함께 읽고, 이야기하고, 써보며 독서의 깊이를 더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매우 유익한 동반자입니다. 만약 독서모임을 운영하고 싶거나, 글쓰기와 토론을 통해 사고를 확장하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그 출발점을 마련해보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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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출판사 이벤트에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박용석 작가의 책 읽는 동장님은 독서법과 인간관계, 자기성장 이야기를 ‘소설’ 형식으로 엮은 책이다. 작가는 8년간 운영해온 ‘우공의 책 읽기’ 독서모임 경험을 바탕으로, 독서법 안내서에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국내 최초의 ‘실용 소설’ 형식을 만들어냈다. 책의 중심에는 다양한 세대와 직업의 사람들이 모여 책을 읽고 삶을 나누는 ‘책 읽는 모임’이 있다. 주인공이 처음 모임에 참여하며 느끼는 불안과 설렘, 다른 회원들과의 대화 속에서 발견되는 성장의 가치가 그려진다. 각 인물의 어린 시절 추억, 인생 고민이 교차하며 이야기는 단순한 독서활동을 넘어 ‘사람을 이해하는 과정’으로 확장된다. 저자는 “책을 읽는다는 것은 남의 생각을 내 언어로 번역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독서모임은 바로 이 ‘번역의 과정’을 함께 나누는 장이다. 혼자서 깊이 읽는 독서가 내면의 여행이라면, 함께 읽는 독서는 타인을 통해 자신을 비추는 거울이 된다. 2부에서는 독서모임의 실제 토론 장면이 생생히 그려진다. ‘백 년 동안의 고독’, ‘너무 시끄러운 고독’, ‘주군의 여인’ 등 사랑과 고독, 인간다움을 주제로 한 작품을 놓고 회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눈다. 책의 후반부에는 독서모임을 처음 시작하는 이를 위한 현실적 가이드가 담겨 있다. 특히 “모든 읽기의 종착점은 글쓰기”라는 저자의 조언은, 단순한 독서 참여를 넘어 ‘서평 쓰기’로 자기 생각을 정리하고 성장하라는 실천적 메시지를 전한다. 독서모임은 결국 책을 읽는 기술보다 삶을 바라보는 태도의 문제임을 책은 일깨운다. 작가는 ‘책을 꼭꼭 씹는다’는 표현으로 독서를 묘사하며, 읽기를 통해 자신을 재구성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과정을 그려낸다. 그 안에는 “책이 아니라 사람을 읽는 시간”, “다름 속의 공존”이라는 인문학적 사유가 간결하게 녹아 있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소설’이라는 문학적 형식을 빌려 독서모임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준다는 것이다. 독서로 사람을 변화시키고 싶었던 저자의 진심이 담겨 있어, 책을 사랑하거나 모임을 꿈꾸는 독자에게 따뜻한 자극을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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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읽는동장님은 저자가 독서모임을 진행하면서 겪은 내용을 책으로 담은 글이다. 1부와 2부로 구성되어있는데 1부는 저자의 생각과 삶이 담긴 내용이 위주로 에세이 형식으로 느껴지는 부분이다. 2부에 본격적인 독서모임에 대해 서술되어있다. 2부는 총 6권의 책으로 되어있는데 처음 들어보는 책도 있고, 내가 읽고 싶었던 책도 있었다. 예를들면 백년의 고독은 읽고 싶었지만 방대한 분량에 시도조차 쉽게 할 수 없는 책이었는데, 꼭 읽고 이 책을 다시 보면서 다른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했구나 라고 느끼며 읽으면 더 좋을 것 같은 생각을 하였다. 굳이 독서모임에 가지 않더라도 이 책을 통해 독서모임을 하는 것 같은 느낌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같은 책을 읽더라도 사람마다 다른 생각을 하는게 참 신기했고, 독서모임을 한번도 해보지 않았고 매번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 책을 통해 독서모임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아졌다. 부록으로는 독서모임과 운영방법 그리고 글쓰기에 대해서도 있는데 독서에서만 멈추는게 아니라 다른사람들과의 의견공유 및 더 나아가 책에 더 관심과 두는 글쓰기까지 책읽는동장님을 읽고 책읽는나를 찾는 과정이 되었으며 좋겠다. #리뷰어클럽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