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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저 동그란 안경 도식! 자전거 바퀴 모양 같기도 한 이 도식이 이 책의 핵심 포인트다. 'P(문제)는 S(해결)이다'라는 공식인데, 처음 봤을 때부터 매우 심플하다고 느꼈었다. 저자는 이를 통찰의 사고 코드 '플래닝코드'라 명명하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책에서 말하고 있는 기획의 핵심이다. 이처럼 심플하게 표현하다니! 사실 고민을 많이 하고 할수록 심플하게 정리할 수 있는 것이다. 저자가 얼마나 오래 생각해서 정리했을지... 다시 봐도 놀랍다.
나는 책의 저자 남충식 님이 참 고맙다. 10년 전쯤에 이 '기획은 2형식이다'라는 책을 읽고 실제로 큰 도움이 받았었다. 디자이너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나는, 광고주에게 일이 들어오고 OT를 받으면 어김없이 아이디어 회의를 해야 하는 날이 많았다. 그러면 나는 기획자, 카피라이터, 디자이너들과 같이 회의를 하는데 그때 내 의견을 내야 했다. 나의 기획은 아이디어에 맞물려있었다. 디자이너인 나에게도 '기획'이란 업무 중에 하나였던 셈이다. 항상 장황하게 늘어놨던 내 생각을 책을 읽은 후 간결하게 '이래서, 이렇게 생각했어요'라고 간단하게 하는 방향으로 바꾸었다. 사회생활 속에서 내가 느꼈던 것 중 하나는 이후 상대방의 이해도가 엄청 빠른 거 같다는 생각을 했었다. 시간이 많이 흐리고 지금의 회사로 이직했을 때 같은 부서 직원 책상 위에 이 책이 있어서, 어찌나 반갑던지! 심지어 두 명이나 이 책이 있다. 정말 실무자들이 사랑하는 책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이번에 읽으며 내가 새롭게 인상 깊게 받아들인 내용은 '기획의 사고 과정에서 문제를 찾는 P가 75%, 해결책을 말하는 S가 25%로 하라'는 것이었다. 강연을 갔을 때 누군가 시간을 어떤 퍼센티지로 써야겠느냐 물어봤는데 그 자리에서는 정확히 대답하지 못했지만, 나중에 곰곰이 생각해 보니 그 정도가 딱 좋겠다고 생각했단다. 기획을 하게 될 때 '어떻게 하겠다'라는 것만 계속 생각하게 되는데, 그것보다는 해결책을 뽑아내기 위해, 광고주가 가지고 있는 문제의식이 무엇인지 규정하는 것에 시간을 더 쓰라는 것이다. 일을 주는 주체가 가지고 있는 정확한 문제의식을 먼저 뽑아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해결책이 제대로 나올 수 있다. 그냥 해결책은 계속 생각해낸다면 다른 것과 다를 바 없는 그냥 그런 기획이 나올 확률이 크다. '원숭이 똥구멍' 같은 경계를 넘다 드는 연상을 통해 새로운 기획을 탄생시킬 수 있다는 것도 머릿속에 남았다. 또 뒷부분에 나도 계속 해나가야겠다고 생각한 창의적인 기획자들의 연상 훈련법 몇 가지 소개되는데 창의력을 키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쉽다' '친절하다' 현장에서 기획을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책이다. #책추천#독서노트 #기획책 #기획은2형식이다 #10주년특별판 #다시기획은2형식이다 #남충식 #휴먼큐브 #예스24리뷰어클럽 #리뷰어클럽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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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기획은2형식이다~ 유명 작가적 관점에서 세상의 모든 글의 제언이랄 수 있는 최고의 문장중에 단연 으뜸으로 생각되는 문장은, #빼고 #빼고 #빼라 #빼고빼고빼라 기억된다. 이런 시각은 본문의 대주제인 기획분야에 더 어울릴만 하다. 하지만 요즘 대세인 AI트렌드의 기계적 감성시대에 인간적 따뜻함을 투입시켜야하는 기획이 어쩌면 감성을 배제한 모양좋은 패턴을 이겨낼 해법은 아닌가 생각도 든다. 다시기획은2형식이다 중에서 지난20여년동안 정부 언론 시민단체 리더들의 대한민국 #비정상 #저출생 #과제진단 9가지주요 #문제점도출 #미혼 #만혼 증가 #Job #돌봄시설 부족 #양육비 #주거비 부담 독박 #젠더이슈 #육아휴직제도 #수도권집중 #경직된 가족구조~p.205 기획이란 결국 주어진 옵션을 결국 짧은시간에 소비자의 니즈를 붙잡아 꼭 박히게 하는데 있다. 다만 소비계층을 붙잡는덴 다양한 덕목들중 과욕과 욕심을 버리고 한두가지의 포커싱으로 제목에서 말하는 2형식이란 극강의 간결한 관점에서 접근할듯하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해결책 빼라 넘어에 존재하는 장점인 본질, 플래닝코드 PlanningCode 과정에서 문제점 P~ Problem코드와 결과인 해결책 S~ Solution코드로 탄생하는 본질이 ㅇㅇ은ㅇㅇ이다 라는 결론에 도달하는듯하다. 저자는 그것을 제목에서 말하고 있는 2형식의 최종 지향점일듯 하다. 더 신경 써야 하는 것은 우리의 예상과 달리 S가 아닌 P코드입니다. P코드 정의 75% S코드 25% 다시기획은2형식이다 중에서 #융합 #synthesis 뒤섞기기획 Remix Hybrid Combine Connect 등 #종합 #합성 #통합 #결합 #퓨전 지칭 AI로 상징되는 #초디지탈시대 #새로운가치 기획하는 우리 #가슴뛰는 #창조의영감 #idea 기발천재발상 보단 기존것뒤섞는 #연상사고 본서는 25쇄에 달하는 기획분야 Steady seller~ 기획의 근간은 창의력과 추진력, 그리고 이를 발전하게 만드는 삶의 학문인 인문학적 혜안이다. 본문에서는 그런 바탕위에 기획이라는 미팅름어서 이루어지는 세상에서 가장 알기쉬운 방법론과 알기쉽게 기획하게끔 가이드하는 책이 본문일듯 하다. #기획은 2형식이다#남충식 저자 휴먼큐브 출간 #휴먼큐브 #출판사의지원으로작성되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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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을 읽게 된 동기 저는 제 삶에서 문제의 본질을 찾으려고 늘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동시에 현재 골프 아카데미와 관련해 인스타그램 운영이나 마케팅을 어떻게 기획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성찰과 실제 일에 모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이 책은 어려운 전공서적 느낌이 아니라, 기획의 개념을 보다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셨다고 들었습니다. 전공자가 아닌 저에게도 부담 없이 다가올 수 있겠다 싶었고, 그 덕분에 기획의 본질을 차분히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기대했습니다.
처음에는 이 책의 내용을 곧바로 골프 아카데미 운영에 적용하려고 하다 보니 다소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읽는 과정에서 문득 “인생 자체도 하나의 기획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제 삶의 문제들을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으로 바라보기 시작했고, ChatGPT의 도움을 받아 실제로 저의 본질적인 문제를 규정할 수 있었습니다. 그 순간, 지금까지 겪어온 여러 갈등과 고민이 사실은 하나의 본질적인 문제에서 비롯된 것이었음을 깨닫게 되어 놀라웠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난 후에는, 지금 세대에서 어떤 직무를 가지고 있든 기획 능력은 필수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한 기획서 작성법을 넘어, 제 인생 도서로 자리 잡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문제가 생길 때마다 한 번씩 꺼내어 문제의 본질을 되짚고, 다시 방향을 잡을 수 있는 나침반 같은 책이 될 거라 느꼈습니다. 이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는 ‘문제 인식’이라는 사고방식을 제 일상과 직업적 영역에 어떻게 구체적으로 훈련할 수 있을지 더 공부해보고 싶습니다. 특히 제가 관심 있는 골프 아카데미 운영이나 프로그램 기획에도 이 방법을 적용할 수 있을지 탐구하고 싶습니다. 나아가 문제를 정의하는 힘이 심리학·철학적 자기 이해와도 연결된다고 느껴, 이 부분도 함께 공부해보고 싶습니다.
#리뷰어클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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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리뷰 #다시기획은2형식이다 #남충식 기획의 세계는 매일같이 새로운 용어와 복잡한 프레임워크로 채워지지만, 정작 우리가 마주하는 본질적인 질문은 언제나 하나로 수렴된다. "그래서,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남충식의 『다시, 기획은 2형식이다』는 방대한 기획의 기술들을 단 두 개의 형식으로 과감하게 압축해낸다. 저자는 기획의 모든 군더더기를 덜어내고 '문제(Problem)'와 '해결책(Solution)'이라는 2형식의 구조만 남겼을 때, 비로소 기획이 지닌 진정한 파괴력이 발휘된다고 역설한다. 전문 서평가의 시각에서 이 책이 지닌 독보적인 가치는 ‘단순함의 미학’을 기획의 철학으로 승화시켰다는 데 있다. 저자는 기획자들이 흔히 범하는 오류, 즉 화려한 데이터와 복잡한 논리로 자신의 불안함을 감추려는 태도를 날카롭게 비판한다. 그 대신, 현상의 배후에 숨겨진 '진짜 문제'를 정의하는 데 모든 에너지를 쏟으라고 조언한다. 문제가 명확해지면 해결책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는 그의 주장은, 기획을 고통스러운 창작의 과정이 아닌 명료한 인과관계의 발견으로 재정의한다. 특히 이 책에서 강조하는 ‘현상(Phenomenon)’과 ‘본질(Essence)’의 구분은 기획자들에게 시대를 관통하는 통찰력을 제공한다. 우리는 눈앞에 보이는 현상을 문제라고 착각하여 헛된 해결책을 내놓곤 하지만, 남충식은 그 현상을 일으키는 근본적인 동인(Real Why)을 파헤칠 것을 요구한다. 이러한 접근법은 마치 훌륭한 고전 소설이 인간 심리의 심연을 건드려 보편적인 공감을 얻듯, 기획 또한 인간의 본성을 건드리는 지점에서 폭발적인 반응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입증한다. 결국 『다시기획은 2형식이다』는 복잡한 정보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는 모든 현대인을 위한 지적인 해독제다. 한 해 동안 수십 페이지의 기획서를 쓰고도 상대방을 설득하지 못했다면, 당신의 기획은 형식의 화려함에 본질이 가려졌을 가능성이 크다. 이 책은 당신의 생각을 가장 강력하고 단순한 2형식의 언어로 정제해줄 것이다. 올 연말, 혼란스러운 머릿속을 정리하고 내년에는 단 한 줄의 논리로 세상을 움직이고 싶은 기획자들에게 이 책은 가장 명쾌한 승리의 설계도가 되어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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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큐브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기획하는 과정을 하나하나 어깨넘어 보는 기분이었다. 책을 보는 기분보다, 하나의 미션지를 받고 한장한장 넘기면서 퀴즈를 풀듯, 방탈출의 미션지를 보고 스토리를 생각하듯, 그렇게 한장한장 읽으면서 생각해보게 된것 같다. 기획이라는 단어만 보았을때는 새하얀 백지로 떠올라 그 시작이라는 것이 어려웠는데, 지금은 방법에 대해서 하나하나 읊어주고 그렇게 시작하는것이 기획이라는 것이라는것 같았다. 시작과 해결방안의 과정속에 이어져 오는 수많은 수정과정과 보여지는 사람에 대한 관찰 등등으로 이루어져 그러한 과정을 보는것 같아 흥미로웠다. 무엇보다 가장 재미있게 본 차트는 [Shake:action code of s] ; 여러가지 연상을 합성하여 새로운 개념을 만드는 차트! 익숙한 부분의 제품 및 그림들, 브랜드들이 있어서 더욱 흥미롭게 본것 같다. 특히 현대카드에 대한 이야기 현대카드 디자인에 대해서는 한번쯤 읽어본적이 있는데, 여러가지 연상합성의 가장 대표적인 그룹중 하나라고 하니 이렇게 해야하는것이구나 알수 있었던 부분이었다. 그리고, 모든 분야에 기본은 인문학을 많이 읽으라고 언급한다. “기획의 본질인 인간을 알기위해서는 인문학보다 좋은것은 없다.“ 제일 와닿는 말인것 같다. 은유적 사고의 간접경험이 좀더 넓은 시야를 볼수 있도록 하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말하고 있으니, 앞으로 인문학 책도 일고, 잡지도 꼭 보아야겠다고 다짐했다. 책을 읽으면서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서, 그리고 기획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접근해야하는지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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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의 기획은 일목요연하다. 심플하고 명쾌하다. 쉽다. 군더더기가 없다. 재미가 있다. 울림이 있다. 한마디로 '맛이 있다.' (41p) 문제와 해결의 기술도 2형식으로 심플하게 표현되어야 한다. 회의를 하든 기획서를 쓰든 프레젠테이션을 하든 "problem is _________ ." "solution is _________ ." (71p) 기획의 75%는 문제 규정이다. "나에게 나무를 벨 시간이 8시간 주어진다면, 그중 6시간은 도끼의 날을 가는 데 쓰겠다." [링컨] (84p) 첫째, 문제는 주어진 것이 아니다. 규정하는 것이다. 둘째, 문제 규정은 가장 창의력이 필요한 과정이다. 셋째, 문제 규정은 기획 과정의 가장 핵심적인 파트다. "문제정의는 문제 해결보다 훨씬 더 본질적이다." (90p) 상식과 용기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탁월힌 기획자가 될 수 있습니다. 상식과 용기는 선천적 재능이 아니라 후천적 태도이지요. 그래서 기획력은 '능력'이 아니라 '태도'인 것 입니다.(92p) 기획을 잘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생각이 '문제의 표면이나 현상'에 머무르면 안 됩니다. 문제의 점을 문제의 본질로 깊이 들어가야 합니다. 그것이 문제 규정의 첫 번째 입니다. (109p) 창조 시대의 기획자는 문제가 주어지기를 기다리는 사람이 아닙니다. 늘 '문제의식' 레이더를 통해 선제적으로 상황과 현상을 집요하게 쪼개어 기어코 환상적인 잠재 문제를 찾아내는 사람입니다. 남이 시켜서 하는 기획이 아닌 내가 주도적으로 하는 기획, 우리는 '선제안 기획'이라 부릅니다.(193p) 관점에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문제의 본질을 바라보는 내 관점이 정답이 될 수 있도록 치열하게 증명하고 설득하고 실현해나가는 과정, 그것이 바로 기획입니다.(221p) 아이디어는 새로운 것을 발상하는 것이 아니라 공감되는 것을 연상하는 것입니다. (263p) --------------------------------------------------------- [ re view ] 책은 얇고 간결하다. 하지만 그 안에 담긴 메시지는 깊고 철학적이다. 기업에서 전략기획을 담당하거나, 마케팅·브랜딩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뿐 아니라, 기획이라는 행위를 통해 무엇인가를 ‘정의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통찰을 줄 수 있는 책이다. 기획이 어려운 이유는 결국 핵심을 정의하지 않고 시작해서 생기는 문제라는 걸 이 책은 정확히 짚는다. 실무에서 기획서를 쓰다 보면 슬라이드 수는 늘어나는데 오히려 내용은 흐릿해질 때가 많다. 저자는 그걸 “기획이 아니라 포장”이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책은 짧고, 문장도 간결하다. 하지만 그 안에서 실무자가 가져야 할 기획의 철학과 태도, 그리고 일할 때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프레임을 배울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은 "기획은 복잡한 게 아니다"라는 확신을 준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기획이 막막할 때마다 스스로에게 이렇게 물을 수 있게 된다. #다시기획은2형식이다 #기획은2형식이다 #기획 #남충식 #플래닝코드 #기획바이블 @humancube_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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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현재 UIUX디자인&편집디자인 일을 맡고 있는 나. 최근 사수에게 디자인을 할 때 아무것도 없이 처음부터 착착 진행하는 걸 못하는 것 같다고 솔직히 말씀드렸다... 그래서 사수도 본인이 보기에 '아무것도 없는 빈 도화지를 주고 만들어라!' 하면 내가 잘 못하는 것 같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기획을 많이 해봐야한다'며 '앞으로 기획할 일이 많고 네가(실제론 너 라고 안했음) 사수가 될 수도 있는데 디자이너가 기획을 못하면 되겠냐'는 말을 들었다. 나도 맞말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고, 디자인이 아니라도 어쨌든 기획은 무슨 일에나 중요할 것이기 때문에 최근 기획에 대한 책을 한 권 샀었다. 그런데 최근 리뷰어클럽에 '다시, 기획은 2형식이다'라는 책의 서평단을 모집하길래 신청 마감일의 끝자락에 댓글로 신청했는데 당첨이 되어 버렸다. 꽤 많은 사람들이 신청했던데 내가 당첨돼서 압도적 감사드림. 원래 기획은 2형식이다 라는 책에서 업그레이드가 된 버전인 것 같다. 바뀐 표지도 심플하니 이쁘다. 표지에 그려진 안경 모양이 뭘까 했는데 책에서 소개되는 플래닝 코드를 그려놓았다. 좀 두껍긴 하지만 좀 가벼운 톤으로 설명이 되어 있다.
기획을 간단하게 p코드(문제코드), s코드(해결코드) 두 가지로 나누었다는 설명을 읽고 그게 뭘까 하며 읽었다. 책에서는 '모든 기획의 본질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기억에 남는건 가수 윤종신에 대한 이야기였다. 제목이 '몰스킨 먼슬리를 쓰는 기획자'였는데 나도 몰스킨 다이어리를 써본 적이 있어서 뭐지! 싶어서 읽어보니 가수 윤종신의 '월간 윤종신'의 사례에 대해서 '플래닝코드적으로 완벽한 구조를 갖춘 프로젝트'라며 소개되어 있었다. 예능인이 아니라 가수로서의 성공을 위해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설명한다. 안경 모양으로 단면으로, 옆면은 생각의 이면이라는 결과의 표면 아래 사고 과정의 메커니즘을 보여준다. 작가님 본인의 기획보다도 다른 사람들의 기획도 이렇게 알기 쉽게 설명이 되어있다. 기획의 최초 작업은 큰 그림 그리기.라고 한다. 그리고 그 예시로 세종대왕의 한글창제를 말한다. 누구나 아는 거라서 이해가 잘 되었다..! 단순하고 명확한! 계속 반복적으로 p, s 코드 구조적인 사고를 열심히 주입해주려고 노력하신다. 아직 다 읽지는 못했지만 올해 안으로 완독하는 게 목표이다. 왠지 이 책은 나처럼 복잡한 생각으로 생각 정리를 잘 못 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기획이 어려운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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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얼마 전 모의기획서평가를 받은 적이 있다. 내 나름대로는 매우 성의껏 작성해서 제출했으나 점수는 100점 만점에 80점 초반.(약간 부끄러워서 정확한 점수는 기재하고 싶지 않다.) 이런 기획서를 이 책에서는 아주 정확하게 표현한다. 기획을 보통으로 하는 기획 중수라고. 가만히 앉아있다가 제대로 저격당한 기분이었다. 이 집 완전 쪽집개네 ,,, ㅜㅜ 하는 이야기는 심플하고 친절하다. 예시도 적절해서 읽다보면 밑줄치고 싶은 부분이 끊임없이 나온다. 책 두께가 좀 있지만 텍스트가 많지는 않아서 읽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다. 삽화로 내용 이해를 돕는다. 제본도 180도로 펼쳐지기 때문에 편하다. 결론: 두고두고 여러 번 읽기에 아주 좋다. 이 책에서 내가 특별히 위로받았던 부분은 AI시대에 기획자의 역할과 나아갈 길을, 그러니까 챗지피티와 제미나이에게 물어보면 다 나오는 2025년에 사무직으로 근무하는 나라는 사회적 자아의 존재론적 이유를 설득력있게 제시해준다는 것이다. 천재성이 필요한 게 아니라 해석과 통찰, 근성이 필요한 것이라고 하니까 평범한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팀장님의 개떡같은 오다도 찰떡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조금 생긴다. 내가 이 책에서 말하는 내용을 실생활에 적용하는 것을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저자는 어려운 게 아니라 낯선 것 뿐이라고, 원리는 알고 훈련을 하면 기획 고수가 될 수 있다고 격려해준다. 실천은 내 몫이긴 하지만 훌륭한 가이드를 만난 기분이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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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좋은 계획이 곧 좋은 세상을 만들고 행복한 나를 만든다고 믿는 기획주의자 남충식의 저서, 『기획은 2형식이다』가 출간 10주년을 기념해 『다시, 기획은 2형식이다』로 개정되어 돌아왔다. 10년간의 세월 속에서 보강되어야 할 내용들이 새롭게 개정된 이 책은 기획자들 사이에서 '바이블'로 통할 정도로 사랑받으며 25쇄를 돌파한 스테디셀러이다. 이 책이 기획자들에게 꾸준히 각광받는 이유는 기획의 본질을 명쾌하게 짚어주기 때문이다. 저자는 "기획은 문제 해결이다"라고 심플하게 정의하며, 기획에 대한 복잡한 인식을 단순화시킨다. 저자가 이러한 단순 명료한 코드를 발견한 과정 또한 흥미롭다. 그는 스티브 잡스의 자서전을 분석하며 잡스가 사고하는 방식을 파악했고, 그 핵심에서 기획의 본질을 찾아냈다고 한다. 기획자답게 상황을 모조리 분석하여 핵심을 찾아내는 솔루션이라는 생각이 들어 인상 깊었다. 이번 10주년 기념판은 내용뿐만 아니라 외관에도 큰 변화를 주었다. 좁고 긴 직사각형 형태의 북 디자인이 매우 세련되어 외형 기획에도 심혈을 기울인 흔적이 역력하다. 내용 편집 역시 깔끔하고 심플하여 가독성이 좋다. 겉으로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기획책'이라 소개하지만, 단순한 외관 안에 내포된 의미는 깊다. 이 책은 책장에 두고 기획에 대해 고민이 생길 때마다 펼쳐보고 싶은 바이블 같은 형태로 완성되었다. 기획에 대한 문제를 다르게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여러 번 곱씹어 읽어봐야 할 책이다. 기획자라면 반드시 소장해야 할 가치가 있는 필독서이다. #리뷰어클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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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기획은 2형식이다》는 기획을 어렵고 복잡한 기술이 아니라, 누구나 반복 연습할 수 있는 사고 습관으로 되돌려 놓는 책이다. 핵심은 단순하다. 문제(P)와 해결(S)을 분리해 사고하고, 먼저 P를 끝까지 규정한 다음 S를 설계하는 2형식의 플래닝코드. 저자는 P:S에 75:25로 시간을 배분하라고 권한다. 표면에 드러난 현상에 머물지 않고 왜를 집요하게 되묻다 보면, 해결책의 대부분은 이미 문제 정의 안에서 윤곽을 드러낸다는 것이다. 책은 이 단순한 원리를 다양한 도구와 예시로 촘촘히 보강한다. 보이지 않으면 쪼개서 본다는 문제 분할법, 산발적인 ‘문제점’ 나열을 핵심 ‘킹핀’ 관점으로 묶어 내는 구조화, 회의와 문서에서 2형식 문장으로 표현을 정리하는 훈련은 당장 실무에 옮겨도 효과가 선명하다. S코드에 이르면 더욱 실용적이다. 낯섦과 공감의 균형을 잡는 법, 은유를 통해 컨셉을 응축하는 법(Not A, But B), 그리고 ‘내용’이 아니라 ‘형식’을 멀리서 훔쳐와 뒤섞는 창의의 기술은 아이디어가 막힐 때 유용한 탈출구가 된다. 네슬레의 인스턴트커피, ‘월간 윤종신’ 같은 사례들은 이 원리가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보여주는 좋은 안내판이다. 이 개정증보판이 반가운 이유는 ‘왜 지금 다시 기획인가’에 대한 답을 시대에 맞게 갱신했기 때문이다. AI가 답을 빠르게 제시하는 시대일수록, 무엇을 묻고 무엇을 풀 것인지 정의하는 인간의 역할은 더 중요해진다. 이 책이 말하는 기획은 테크닉보다 태도에 가깝다. 문제의 본질이 드러날 때까지 묻는 태도, 주변에서 원리와 패턴을 발견해 학습하는 태도, 실행을 통해 학습을 가속하는 태도, 그리고 혼자 정답을 증명하기보다 함께 해답을 찾아가는 태도. 그래서 읽고 나면 업무 기획을 넘어 삶의 결정들까지 2형식으로 재구성해 보고 싶어진다. 장점은 명확하다. 첫째, 프레임이 단순하고 기억에 남아 재사용성이 높다. 둘째, 사례와 연습문이 풍부해 한 챕터만 읽고도 바로 회의·보고서·프레젠테이션 언어를 정리할 수 있다. 셋째, P를 다지면 S가 따라온다는 메시지가 모호한 브레인스토밍 대신 구조화된 토론을 가능하게 한다. 다만 광고·마케팅 현장 사례의 비중이 높아 업종에 따라 일부 감각이 다소 직관적·경험적으로 느껴질 수는 있다. 그럴수록 형식(원리·구조·패턴)을 훔치라는 조언을 기억하면 업종 간 전이가 용이해진다. 실천 팁으로 마무리해 본다. 이번 주 해결하려는 과제를 하나 고르고, 2형식 한 문장으로 P와 S를 각각 적는다. P를 위해 왜를 다섯 번 이상 묻고, 파편화된 문제점을 킹핀 관점으로 묶는다. S에서는 내 업계가 아닌 곳에서 형식을 세 가지 이상 가져와 섞는다. 마지막으로 발표나 보고는 2형식 문장으로 시작한다. 이 간단한 루틴만으로도 회의의 질과 결과물의 밀도가 달라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