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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국립 미술관이 생긴 이래 158년 만에 첫 여성 관장으로 임명된 캐럴라인 캠벨의 풍부한 인문학적 지식을 과감히 펼쳐 보인 이 책은 고대 바빌론의 웅장한 유적에서 현대 평양의 통제된 거리까지, 15개 도시 속 예술 작품에 숨겨진 인류 문명의 비밀을 파헤친 책이다. 인류 문명 세계에서 도시는 인간 문명의 집합체이고, 예술은 그 안에서 탄생하고 발전해 온 역사의 산물이다. 저자 캐럴라인 캠벨은 도시는 인간의 삶과 창조성이 응축된 공간이며, 예술은 그 안에서 탄생하고 발전해 온 역사의 증거이다. 저자는 도시의 건축물, 조각, 회화, 공예품 등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통해 도시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그 속에 담긴 인간의 흔적을 찾아내는 뛰어난 필력과 명쾌한 논리로 도시와 예술의 밀접한 관계를 통해 인류 문명사를 새롭게 조망하는 명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