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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와 뗄레야 뗄 수 없는 몽골, 그 드넓은 몽골 초원지대는 여행하면서 적잖이 흥분이 되어 뒷주머니 메모지에 살금살금 담아두었을 여러 풍경들과 그네들 민족의 문화의 향기도 곱게 싸서 지니고 다니는 작자의 모습이 아련히 떠오른다.
8월에 서리가 내리는 초원의 날씨. 툴라강, 바얀골 호텔, 울란바타르, 데렐지, 만츠쉬르 사원등에 대한 시들은 상상의 날개를 달게 하기에 충분했으며 몽고인의 생활양식 또한 엿보는데 충분했다고나 할까?
몽고와의 정식수교를 맺은지 이제서야 십년이 지났는데,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있으면서도 너무나 멀리 느끼고 살아온 몽고와 우리나라!
드넓은 초원에 형성된 삶이라 시야가 멀리 확 트여 무려 몽고인들 평균 시력이 6.0이나 되는 나라!
우리들로서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건강체질을 보유한 나라몽골. 이렇게 시와의 만남을 통해서도 더듬어볼수 있는 영광을 주신 작자님께 고마움이라도 표해야되지 않을런지...... [인상깊은구절] - 허미소리- 어디서 나오는 소리인가 입 안 목 안 만이 아니다 허파인가 오장인가 울려내고 궁글리고 팡파지고 그 소리 끊일락 잇고 이어 굽일러 일렁인다 |